검색결과6건
경제

디지털할리우드대학원, 창의성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반의 미래 인재 육성

일본 도쿄에 있는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창의성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관한 지견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사회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전문 과목’ 등 세 가지 커리큘럼 운영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의 커리큘럼은 ▶전문 과목 ▶연구 실천 과목(LAB) ▶수료 과제 등 세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우선 ‘전문 과목’은 SEAD(Science·Engineering·Art·Design, 인문계·예술계·이공계의 학식·기술·능력이 상호작용하는 창의적 학문 연구영역)라는 개념에 따라 체계화된 예술·과학·디자인·엔지니어링 부문의 과목 약 5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 부문에선 ‘첨단 예술 원론’ ‘기초 조형’ 같은 과목을 통해 심미안과 발상력을 함양할 수 있게 한다. 과학 부문에선 ‘첨단 과학 원론’ ‘아키텍처 원론’ 등의 과목으로 이론 사고와 조사 연구를 위한 기초력을 기르게 한다. 이들 예술과 과학에 관한 학식을 활용해 여러 영역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을 습득해간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특론’ ‘콘텐츠 디자인’ 같은 과목을 통해 과제 해결과 의사 전달을 위한 사고법과 방법을 습득한다. 또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테크놀로지 특론(인공지능)’ ‘프로덕트 프로토타입핑’과 같은 과목으로 공학적 기술의 진화와 가능성을 이해하고 활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관한 지식과 스킬을 활용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연구 실천 과목(LAB)’은 ‘전문 과목’에서 습득한 지식과 견해를 공동 언어로 사용한다. 학생은 ‘라보(LAB)’라고 하는 각 담당 교수의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설정된 테마나 프로젝트에 참가해 실행력·융합력·매니지먼트력을 익혀간다. ‘수료 과제’는 ‘전문 과목’과 ‘연구 실천 과목(LAB)’에서 배워 익힌 학식과 기술, 능력 등을 집약해 연구 성과를 내는 것이다. 지도 교수의 개별 지도를 통해 각자가 연구 테마의 최종 아웃풋을 ▶비니지스 플랜 ▶논문 ▶성과 보고서 ▶작품 중 한 형태로 낸다. ‘비즈니스 플랜’ 형태의 경우, 단지 비즈니스 플랜에서 그치지 않고 필수적으로 ‘데모 콘텐츠’의 제작까지 이뤄져 연구가 현실 사회의 스타트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IT·콘텐트·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무 경험을 지닌 교수진과 함께 실효성 높은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내는 응용·실천 과목이다. 특히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수진이 학생에게 아이디어를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프로덕트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전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전체 대학 중 벤처기업 수 12위 이처럼 스타트업을 촉진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 덕에 지난해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대학별 벤처기업 수 순위에서 일본의 전체 대학 중 12위를 했다. 일본의 사립대학 중에서는 도쿄이과대학·게이오기주쿠대학·와세다대학에 이어 4위였다.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은 벤처캐피털과 연계해 학생이 투자자에게 비즈니스 플랜을 프레젠테이션할 기회를 만들어 자금 조달을 돕는 등 창업을 원하는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사내의 신규 사업을 일으키는 사례도 있어, 많은 비즈니스가 태어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수를 통해 이어지는 업계와의 인맥도 비즈니스 실현의 기회로 작용한다.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북미 등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이 모인다. 이런 환경 덕에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뿐 아니라 대학원 진학 전에 대학 등에서 게임이나 영상 등의 콘텐트를 배워온 학생의 경우, 일본만의 독특한 게임, 영상 콘텐트 등에 관한 연구도 할 수 있다. 특히 특정한 스킬만을 익혀 단순한 제작에만 매진하는 인재보다는 콘텐트의 기획부터 새로운 표현 방법과 기술 등을 개발해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은 이처럼 특정 업계 혹은 분야에서 이미 전문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창의성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나 작품 등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유학생 역시 일본 특유의 콘텐트 혹은 스타트업 업계 등에 관심을 갖고, 일본을 기반으로 한 콘텐트 제작 및 비즈니스를 꿈꾸는 이들이 주로 입학하고 있다. 한국에서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대학원 입학을 원할 경우에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입학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2021.11.30 15:47
연예

[시청률IS] "음악천재들 등장"…'슈퍼밴드2' 3.4% 기분좋은 출발

'슈퍼밴드2' 음악천재들의 무대에 시청자들도 매료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슈퍼밴드2'는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4%를 기록했다. 초호화 프로듀서 5인(윤종신·유희열·윤상·이상순·씨엘)에 개성 강한 참가자들의 무대까지 온라인 영상 플랫폼에서도 순위권을 차지했다. 이날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와 음향이 참가자들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여기에 '오디션 베테랑' 윤종신, 윤상, 유희열과 차분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으로 참가자들을 바라보는 이상순, 신개념 동작 심사로 공감을 이끌어낸 씨엘의 심사까지 더해지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첫 번째 오디션 주자로 나선 19세 기타리스트 김한겸은 소울풀한 음색과 날 것 그대로의 에너지로 다음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훔쳤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주목받은 그는 바이올린만으로 테크니컬한 기교와 서정적인 표현력을 동시에 뽐내며 시선을 모았고, 윤상은 "밴드 만들기 전에 미리 전화번호를 받아야 할 거 같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슈퍼밴드' 사상 최초로 공개된 악기와 록 스피릿을 제대로 보여준 참가자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영롱하고 웅장한 소리를 아우르는 비브라폰과 거문고 연주에 루프 스테이션을 접목시킨 참가자의 무대가 '슈퍼밴드2'에 신선함을 더한 것. 특히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선보인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이상순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미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참가자도 있었다. 세계인들의 귀를 사로잡은 '음원 강자' 데미안과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만큼 에너지 넘치는 드럼 테크닉으로 눈길을 끈 쵸프라 까야, 그리고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시원한 드럼 연주를 보여준 은아경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목소리만으로 프로듀서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예 보컬 문수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미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숱한 러브콜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그는 첫 밴드 보컬 도전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흡입력을 높여 프로듀서들의 인정을 받았다. 더욱 치열해진 포지션 전쟁과 이에 따라 저절로 높아진 심사 기준. 심사할 때만큼은 냉철한 눈으로 원석을 찾아내는 프로듀서들이 어떤 참가자들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을지 앞으로 남은 오디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JTB C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10:22
연예

[포토]김바다-정인지, '데미안과 싱클레어'

배우 김바다, 정인지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이안’ 프레스콜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뮤지컬 ‘데미안’은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열 살 무렵의 에밀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넘어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3.11/ 2020.03.11 15:05
무비위크

[피플IS] '러블리 양대산맥' 공효진·정유미 300만 흥행요정

러블리계의 양대산맥 '공블리' 공효진과 '윰블리' 정유미가 가을 스크린 '사랑스러운' 흥행 요정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여배우들의 활약이 이전보다는 두드러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남성 중심 영화, 그리고 캐릭터에 비해 그 수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공효진과 정유미는 비수기, 여성 캐릭터가 온전히 빛나는 작품으로 충무로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빈약한 허리라인 흥행을 톡톡히 책임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공효진과 정유미는 비슷한 듯 전작에서는 선보인 적 없었던 캐릭터로 과감한 변신을 꾀했고,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한편 흥행까지 일궈내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작품을 고르는 심미안과 내공으로 빛낸 흥행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불러 일으킨 셈이다. 먼저 공효진은 지난 달 2일 개봉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로 기분좋은 스크린 흥행을 맛 봤다. 전작 '뺑반(한준희 감독)'이 크게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던 공효진은 '러브픽션(전계수 감독)' 이후 선택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공효진+로코=흥행' 공식을 또 한번 입증시켰다.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공효진이 연기한 선영은 브라운관에서 숱하게 보여줬던 로코 주인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의 소유자다. 공효진은 다소 예민하고 까칠하고 직설적이면서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영의 설정을 공효진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면서 관객들을 손 쉽게 설득시켰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5일까지 289만1518명을 누적,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뛰어 넘었고, 300만 명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앞선 인터뷰에서 "저 300만 넘을 수 있겠죠?"라며 숫자까지 콕 집어 해맑게 외쳤던 공효진의 바람도 사실상 현실화 됐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공효진은 언제든 스스로 '공효진 시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자다. 정유미는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대차게 싸워 이겼다. 어느 한 작품을 선택했다는 것 만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전례없는 악플 테러에 휩싸여야 했던 정유미는 영화에 대한 믿음과,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굳은 심지로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을 보란듯이 흥행시켰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윰블리'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캐릭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결혼 후 삶과 육아에 지쳐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직장인부터 딸까지 현실적이면서도 일상적인, 평범한 '한 여성'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내 캐릭터 자체에 숨을 불어 넣었다. '배우 정유미'의 연기력과 가치를 증명하며 "올해 제일의 연기력"이라는 찬사까지 받아냈다. 지난 달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5일까지 258만8452명을 누적 중이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며 떨어지지 않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82년생 김지영' 역시 손익분기점은 개봉 8일만에 넘겼다.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함께 만든 결과다. 한 충무로 관계자는 "공효진과 정유미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을 고르는 눈과, 연기라는 아주 기본적인 실력이 장착된 배우들이다. 늘 변화하고 있고,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성장을 보여준다는 점이 공효진과 정유미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작품을 움직이는 굵직한 배우들이 됐다"고 애정했다. 열심히 달린 공효진은 잠시간 신나는 휴식기를 갖고, 정유미는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 이어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 매 순간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공효진과 정유미의 행보에 업계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0:00
연예

[경마] 오영열 마방탐험 5월 9일

1경주: 국산5군 1000m능력의 우열이 가름되는 경주로 게이트 이점의 3번 승리캣이 기수기용에 있어 강력한 승부의지가 있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한 경주이다.후착권은 9번 금포미러클이 가능하고 직전 3위를 차지한 10번 뉴월드드림과 1번 버닝챔프 역시 입상도전이 가능해 보인다2경주: 국산5군 1200m거세후 실전적응중에 있는 9번 쿨런의 입상의 기대하는 경주이다.순발력과 근성을 겸비한 마필로 편성 약해 입상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직전 입상을 차지한 8번 보헤미안과 12번 파워황제가 유력하고 기습 나설수 있는 6번지중해태양의 버티기도 가능해 보이는 경주가 되겠다3경주:국산5군 1300m직전 강자틈에서 3위를 차지한 6번 스피드질주가 전개 유리한 축마가 되겠다.후착권은 기습 나설수 있는 2번 프리미어퀸과 순발력 좋은 기수교체한 3번 베가엑스와 추입좋은 10번 모닝휘파람의 선전을 기대해 보는 경주가 되겠다4경주: 혼합4군 1300m4번 프라이드캡틴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훈련성과 양호하고 편성 강하지 않아 충분히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추입력 좋은 6번신한제일과 8번 노블자이언트. 선두력 앞세울 12번 행복대로의 선전을 기대해 보겠다5경주: 국산4군 1400m5번셈퍼파이가 다시금 전력보강해 입상도전에 나설수 있겠다.선추입 좋은 마필로 능력기수 기용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7번 모닝강자와 9번 불패가도등 직전 인기마 역할을 못한 마필이 기수교체로 입상이 가능하고 1번 우루밤바 역시 틈새공략이 가능해 보인다6경주: 국산4군 1500m직전 공백후 입상에 성공한 7번 마하알파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순발력과 근성을 겸비한 마필로 전력보강해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1번 하이브리드와 2번 실버트레인이 유력해 보이고 가파른 상승세 11번 골리앗마린 역시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겠다7경주:국산3군 1300m 암말경주전력차 엇비슷한 편성으로 6번 메이저퀸이 우세한 경주가 되겠다.후착권에서는 9번 파워드래곤과 7번 랜드엔젤.기습 나설 2번 광야일출이 버티기에 나서는 혼전경주 이다8경주:국산3군 1800m직전 3위를 차지한 11번 선더레이의 우세가 기대되는 경주이다.종반 뚝심이 좋은 마필로 입상권 도전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전력보강하고 기수교체한 7번 리얼리캡틴과 8번 민아.4번 라온프라다의 선전이 기대되는 경주이다9경주: 국산2군 1400m2번승리레이저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가 되겠다.상승세 마필로 무난한 입상을 기대하는 가운데 후착권은 6번 아크라이트와 5번 위너스마린.1번 조광의뚝심도 무시할수 없는 경주가 되겠다10경주: 국산1군 1600m8번 그랜드특급의 선전을 기대하는 경주이다.뚝섬배 대상경주에서 보여준 전력이면 충분히 이번경주 김용근기수 안장으로 입상이 가능하고 후착권은 12번 마이워너가 부중이 높지만 능력있어 가능하고 1번 알파명장.13번 올수의 반전도 기대할수 있겠다(ARS)060-300-7333 2014.05.08 10:53
스포츠일반

맥, 한정판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 출시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상속녀처럼 우아하고 엣지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다프네 기네스(DAPHNE GUINNESS) 컬렉션’을 출시한다.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 가문의 상속녀이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인 다프네 기네스가 직접 컬렉션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다프네 기네스는 작고한 영국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전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거액을 지불하며 이들의 오뜨꾸뛰르 드레스를 사 모으는 콜렉터로도 이름이 높다. 이번 맥의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그녀의 남다른 심미안과 패션에 대한 애정 그리고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패션센스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우선 지난해 2월 환상적인 그라데이션으로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블러쉬 옹브레’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됐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연한 쿨톤 핑크빛 '아젤리아 블러섬’과 성숙한 여인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바이올렛 핑크 '빈티지 그레이프’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러쉬 옹브레’는 옅은 색에서 짙은 색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이뤄져 있어,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발색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블러셔다.또 연보라빛 핑크, 어두운 보라톤의 회색 등 총 4가지의 퍼플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섀도우x4’와 여기에 어울리는 어두운 자주빛, 연한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피그먼트’는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특유의 반짝임으로 인기가 높은 맥의 펄 피그먼트는 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24시간 지속력’으로 유명한 프로 롱웨어 립크림은 다프네 기네스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해 흔히 볼 수 없는 실버와 퍼플, 로즈 등 독특한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입술에 윤기를 더해 줄 크림쉰 글라스 역시 프로 롱웨어 립크림과 같은 색상으로 출시되어, 유니크함을 원하는 여성들의 만족감을 높였다.이번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1월 한정판으로, 매장 출시 전 공식 온라인 사이트(www.maccosmetics.co.kr)를 통해 2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맥 홍보팀의 박미정 부장은 “'다프네 기네스 컬렉션’은 남과 다르면서도 모두가 원하는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평소와 다른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상속녀 느낌의 메이크업은 연초 모임이 많은 새해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2012.01.02 14: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