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지예은, “3조 서장훈보다 ♥박보검 좋아… ‘폭싹’ 재밌어” (‘미우새’)
배우 지예은이 박보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예은이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지예은이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다. 매일 만나자고 연락하고 들이대면 결국 그 사람한테 마음을 뺏겨 만나는 스타일이다”라며 “예시가 있는데 박보검인데 절대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것이랑 서장훈인데 매일 연락을 하는 것. 둘 중 누구를 만날 것이냐”고 질문했다.지예은은 “제가 ‘폭싹 속았수다’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흥분해서 말하자 서장훈은 “그렇게 말 안 해도 나라도 박보검 만난다”고 나무랐다. 이에 지예은은 “너무 바쁘시니까 제가 연락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동엽이 “3조 서장훈과 무일푼 박보검은?”이라고 묻자 서장훈은 “아무리 박보검이라도 평생 무일푼. 앞으로 미래에 뭐가 있을 것도 없다. 그냥 무일푼. 평생 무일푼”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지예은은 “그런데 살면서 3조를 쓸 일이 있을까?”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돈은 내가 벌겠다”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