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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마라맛 제시, 솔직 입담 여전

가수 제시가 마라맛 입담으로 '식스센스3'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제시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 출연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찾기에 나섰다. 방송에서 제시는 여전히 과감한 입담을 과시했다. 전소민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던 제시는 이미주와 '식스센스3'의 시그니처인 보디 파이브를 하면서 변치 않은 마라맛 재미를 뽐냈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시와 유재석의 '찐남매즈' 케미스트리도 여전했다. 유재석은 제시의 말들을 명확하게 번역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또 유재석이 카테고리 삼행시 퀴즈를 계속 틀리자 제시는 스파이라 추리했고 유재석의 절규를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제시를 국민 MC 유재석을 조종하는 유일한 인물로 인정하기도. 제시의 육감적인 추리력도 '식스센스3'의 매력을 더했다. 제시는 이날 방송의 주제들에 대해 신중한 태도로 일관했다. 제시는 대한민국 상위 1%의 플렉스 방에 즐비한 명품 백들을 보고 가방들이 중고라는 예리한 판단력을 발휘했다. 그간 백전백승의 정답률을 자랑했던 제시의 맹렬한 추리가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배가됐다. 방송 말미 제시가 의심을 놓지 않았던 플렉스 방의 주인공이 가짜로 판명나면서 제시의 추리력이 또 한번 빛났다. 이처럼 제시는 제작진이 파놓은 함정에서도 추리를 멈추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였다. 또한 제시만의 마라맛 입담이 방송 내내 펼쳐지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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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식스센스2’ 지석진-조세호 등장에 극과 극 반응

tvN 식스센스2‘에 지석진과 조세호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식스센스2’에는 지석진과 조세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의 등장에 오나라는 지석진의 팬임을 드러내며 환호성을 지르지만, 전소민은 덤덤한 표정을 보여 출연자들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은 식스센스 최초로 게스트를 거부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은 ‘무더위를 날려줄 쿨 면 특집’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선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 이름에 모두 의아해하며 시식에 나서지만, 막상 맛을 보고 나서는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은 “오늘이 역대급”, 지석진은 “솔직히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고 말하며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연자들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함을 뽐낸다. 힌트 타임부터 다음 장소 이동을 위한 차 안에서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와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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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대세 배우’ 김성철이 온다...역대급 스케일 반전 예고

‘대세 배우’ 김성철이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2’에서 ‘새싹 탐정’ 면모를 발휘한다. 김성철은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세상에 이런 일(job)이?’를 주제로 생소한 이색 직업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제작진은 완벽한 현혹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마련했다는 후문. 이에 맞서 김성철은 수상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내고 시종일관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등 ‘새싹 탐정’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성철이 선보일 예능감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할지를 묻는, 식스센스 게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의 ‘무인도 게임’에서 김성철은 게스트 최초로 출연진의 MBTI 조사에 나선다. 이날 출연진과 김성철이 보일 특별한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김성철은 배우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이유영과 함께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 홈’, ‘빈센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식스센스2’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이상엽 총 여섯 명의 멤버와 게스트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김성철의 특급 활약이 예상되는 ‘식스센스2’ 8회는 오늘(1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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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현혹되지 마라" 돌아온 '식스센스2' 첫방 3%

'식스센스2'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압도적인 스케일,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 1회는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 중 가짜 찾기에 나섰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4%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에는 전국 기준 평균 2.3%, 최고 3.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온주완과 함께 '세상에 이런 가격이?'를 주제로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 중 가짜 찾기에 도전했다. 1억짜리 닭백숙과 32만 원의 수제 케이크 그리고 16만 원 호텔 분식 세트가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킨 것. 최종 결과로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16만 원 분식 세트가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 제시, 소민이 첫 금감의 주인공이 됐다. 실제 호텔의 연회장을 한식 전문점처럼 감쪽같이 개조한 비하인드 뿐 아니라 방송인 홍석천이 셰프로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홍석천은 가발을 쓰고 등장, 아무도 그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실제 멤버들이 먹은 음식은 홍석천이 제작진과 함께 직접 준비한 것이었다. 진짜와 가짜의 오묘한 컬래버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현혹시켰다. "이게 가짜일 리 없다"라고 호언장담했던 온주완은 실의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화려하게 돌아온 '식스센스2'가 첫 방송부터 감탄과 소름을 동시에 유발한 가운데 멤버들이 남은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먼저 유재석은 "새롭게 합류하게 된 상엽이의 활약과 시즌1과 비교해 멤버들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오나라와 전소민은 각각 "가짜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똥촉' 오나라의 변화와 고도의 심리 싸움을 지켜봐달라", "시즌1과 차원이 다르다. 디테일하고 섬세해졌다. 제작진과 고도의 심리전으로 전쟁하는 기분"이라고 밝히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혹들과 치열한 심리전을 관전 포인트로 손꼽았다. 앞서 하석진, 2PM 준호, 엑소 카이 등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을 알린 바, '식스센스2'를 빛낼 제 7의 멤버들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시는 "되게 특이한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조합이다"라고 강조했다. 미주 역시 "저희 4명의 여고생과 한 명의 교생쌤, 그리고 전학생간의 케미스트리가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7월 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식스센스2' 2회에는 이번 시즌부터 고정멤버로 합류한 이상엽의 본격적인 활약이 그려진다. 정신없는 '식센이들'의 저 세상 텐션과 달리 시작 전부터 지쳐버린 유재석과 이상엽의 상반된 모습이 유쾌한 재미를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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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전소민, 이상엽 찍어준 '식스센스2' 인증샷···4인 4색 매력

배우 오나라가 '식스센스2'를 홍보했다. 오나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상엽아 이쁘게 찍어줘서 땡큐♥"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그라피티 앞에 나란히 선 오나라, 전소민, 제시, 러블리즈 이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과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오는 25일(금)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오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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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사람들 만나러"..오나라, '식스센스2' 기대 UP

배우 오나라가 '식스센스2' 촬영을 알렸다. 오나라는 20일 자신의 SNS에 "봄이니까 핑크핑크. 보고픈 사람들 만나러 가요 #식스센스2"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연분홍 재킷에 청바지,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한 모습. 화분이 놓인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분 좋은 미소와 화사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보고 싶었어요" "완전 기대 중"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지난해 9월 시즌1이 방영됐다. 출연진(유재석, 제시, 오나라, 전소민, 미주) 그대로, 20일 첫 촬영을 진행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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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식스센스' 시즌1 종영에···"꿈꾸듯 지나간 첫 고정 예능"

배우 오나라가 '식스센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오나라는 29일 자신의 SNS에 "시즌1 마지막 촬영 꽃단장. 꿈꾸듯 지나간 첫 고정 예능. 이 여정을 잠시 쉬어갑니다. 8시 50분 '식스센스' 8회에서 만나요. 마무으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식스센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오나라의 셀카.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한 오나라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지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끝까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유재석을 필두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뭉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8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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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유재석, 껌딱지들 배신…장동윤에 '초집중'

배우 장동윤이 '식스센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늘(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식스센스' 5회에는 공식 '유재석 껌딱지'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생소한 모습들이 쉴 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OCN 새 드라마 '써치'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장동윤이 '식스센스' 다섯 번째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다. 늘 유재석에게 관심을 쏟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돌변한다. 토크 욕심까지 접어둔 채 말없이 장동윤에게 집중해 연신 유재석의 헛웃음을 불러온다. 장동윤은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관심에 보답하듯 '식스센스' 팬 면모를 발휘한다. 이날 주제가 첫 회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던 '특이한 식당 2탄'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방송을 보고 다 파악해뒀다며 반색한다. 또 장동윤은 제시의 독특한 화법을 다 알아들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한 것은 물론, "공부를 너무 많이 하고 왔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예리한 촉을 발동한다. 하지만 특이한 식당 2탄인 만큼, 제작진은 더 독하고 치밀하게 완벽한 가짜를 준비한다. 덕분에 멤버들은 투표소에서 유난히 긴 시간 동안 고민한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주 육감이 현혹됐던 멤버들이 가짜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스센스' 정철민 PD는 "유재석이 뒤통수만 보인다라고 할 정도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게스트 장동윤에게 집중하며 웃음을 안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식스센스' 공식 질문도 밝혀진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특이한 식당 찾기가 2탄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반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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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오늘(3일) 첫방…유재석→오나라 6色 매력포텐

'식스센스'가 첫 방송된다. 오늘(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작이다.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 첫 방송에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참여,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다.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고, 먹어봐도 어딘지 의심스러운 특이한 식당들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회 스틸컷에는 깜짝 놀란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과 웃음 가득한 제시, 미주, 이상엽의 모습이 궁금증을 모은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식스센스'의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디오 쉴 틈 없는 환상의 케미스트리 '식스센스'는 첫 티저 영상부터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나가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덕분에 살포시 귀를 막은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의 신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컴온'이라는 단어 하나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유재석, 제시 콤비는 물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는 진짜 같은 가짜를 찾기 위해 때론 뭉치고, 때론 배신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발 좀"이라는 애절한 한 마디로 개성 강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를 진정시키며 '식스센스'를 이끌어갈 유재석은 "저보다는 네 명의 화려한 입담과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겸손한 멘트로 기대치를 높였다. 오나라와 미주 또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볼거리, 디테일, 반전까지 다 갖춘 진짜 같은 가짜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세 가지 보기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가짜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키기 위해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다. 세트 팀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이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노력을 기울였고, 덕분에 첫 회부터 식스센스급 반전이 터지며 멤버들 모두 소름 돋은 팔을 쓰다듬느라 바빴다는 후문이다. "본인의 감을 믿으세요. 현혹되지 마세요"라는 제시의 의미심장한 조언은 호기심을 드높인다. 매회 등장하는 특별 게스트 '식스센스'에는 매회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과 한 팀을 이룬 게스트들은 가짜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 회 게스트로 비장하게 등장한 이상엽은 덤덤한 멤버들의 반응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한국어가 서툰 제시는 이상엽의 이름을 '민정'으로 오해하며 남다른 에피소드를 탄생시킨다. 어떤 게스트가 와도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하는 '식스센스' 멤버들이 직접 전한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유재석 "'식스센스'는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상당히 볼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보다도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씨의 화려한 입담과 활약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나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섯 멤버들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펼칠지, 함께 지켜보면서 육감을 발휘해 가짜를 찾아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소민 "시청자 여러분들도 방송을 보며 진짜 같은 가짜를 함께 맞춰주시는 게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미리 검색을 통해 아는 것보다 저희와 함께 '식스센스'에 흠뻑 빠져서 육감을 동원해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시 "본인의 감을 믿으세요. 현혹되지 마세요." 미주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소름 돋는 반전 내용을 기대해주세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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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식스센스' 향한 기대감 "벌써 친해진 멤버들..촬영 기다려져"

배우 오나라가 새 예능 '식스센스'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식스센스' 포스터가 나왔어요. 벌써 재석오빠소민이 제시 미주랑 너무너무 친해져서 촬영 날이 기다려지네요. 예능에 나오는 내 모습이 어색할까 걱정 한아름. 귀요미 정철민PD님 뒤를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공개된 tvN 새 예능 '식스센스' 메인 포스터. 당당한 포즈와 표정으로 나란히 선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달리 유재석은 한쪽 무릎을 굽히고 앉은 채 얼굴을 찡그리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새 예능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오는 9월 3일(목) 오후 9시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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