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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캐릭터 휴먼 믹스롱, 론칭 쇼케이스 성료
캐릭터 휴먼 믹스롱이 첫 론칭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믹스롱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6인조 ‘캐릭터 아이돌’ 롱바디프렌즈의 리더이자 디제이. 믹스롱은 지난 27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서울모던아트쇼에서 론칭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많은 사람이 응집한 가운데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소개된 믹스롱의 첫 번째 음원 ‘믹스리믹스’(MIXREMIX)는 도입부 기타 멜로디와 메인 멜로디인 신스테마 아래 강한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가 포인트인 EDM 장르의 곡이다.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그를 맞았고, 믹스롱은 자신의 음원 ‘믹스리믹스’를 비롯하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스파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믹스롱은 DJ 겸 프로듀서로 떡볶이로 친숙한 한국의 전통 가래떡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에 인간 DNA를 결합한 아티스트 모델이다. 기존 버추얼 휴먼이나 디지털 휴먼과 달리 차별화된 서사와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믹스롱의 탄생은 하정우, 차은우, 서강준, 옹성우 등의 아티스트를 발굴한 나병준 대표가 전략 마케팅 매니지먼트로 참여했다. 제작은 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래빗워크가 맡았다. 여기에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일본 국민 그룹 SMAP 앨범에 참여한 히트메이커 안정훈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에그이엔티가 음악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