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마친 박지우_(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박지우가 경기를 마치고 숨을 몰아쉬고 있다. 2026.2.21 hama@yna.co.kr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와 임리원(한체대 입학 예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1500m 결선서 각각 21위와 28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박지우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결선서 1분58초26을 기록해 21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 나선 임리원은 28위(1분59초73)다. 대회 우승은 네덜란드의 안토이네트 레이프마-더용(1분54초09)이 차지했다. 노르웨이의 라그네 비클룬드(1분54초15),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1분54초40)가 뒤를 이었다. 일본 간판 다카키 미호는 6위(1분54초865)에 그쳤다.
레이프마-더용은 이번 대회 여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날 1500m 결선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상대 중앙에 섰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이 종목 동메달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한편 박지우와 임리원 모두 오는 21일 오후 11시부터 열리는 주 종목 매스스타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