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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유재석 비판글 공유로 뭇매… 결국 글 삭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재석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해 논란이다.민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란 모자를 쓰고 투표소에 들른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했다.원글의 작성자는 "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가자"고 유재석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민경욱은 별도의 코멘트를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해당 게시글을 공유함으로써 유재석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데 동의,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현재 민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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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모자 쓰고 투표한 유재석은 北으로” 민경욱 페북 게시물 공유

민경욱 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투표 중인 방송인 유재석씨를 비판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 의원이 공유한 게시물에는 흰 티셔츠를 입고 파란 모자를 쓴 채 투표장에 나타난 유재석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아무 말도 덧붙이지 않았지만 사진 아래에 최초 게시자가 쓴 글이 함께 공유돼 있다. 해당 글에는 “재석아 너를 키운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라는 말이 적혀 있다. 민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일했다. 민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8일 송도2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민 의원은 이날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정창일 시의원 후보, 이강구 구의원 후보와 함께 투표를 했다. ‘브이’자를 그리며 투표 인증샷도 남겼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에 대한 엄중한 평가임과 동시에 다가올 4년을 누구에게 맡기느냐를 결정하는 민생 선거”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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