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화보IS] 안우연 "제대 후 연기 책임감·욕심 더 커졌다"

안우연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뽐냈다. 안우연은 매거진 이즈 is와 함께 한 화보에서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깊고 단단해진 눈빛을 보였다. 올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민트컨디션’으로 군제대 후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안우연은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 등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MBC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KBS 2TV ‘신사와 아가씨’까지 출연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우연은 “제대 이후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욕심이 커진 만큼 작품에 대하는 태도와 무게가 깊어진 것 같다"며 "대본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하고, 다 됐다 싶을 때 한 번 더 읽은 뒤에 다시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어느덧 연기가 재밌고 즐기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전보다 성숙해졌구나’ 싶다”고 전했다. 안우연은 30대 배우로 접어든 소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물아홉의 안우연이나 서른의 안우연이나 똑같은 안우연”이라고 밝힌 그는 “예나 지금이나 연기하는 것이 설레고,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다” 며 “다만 30대가 된 만큼, 조금 더 독립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어른스럽게 행동해야겠구나 싶기는 하다”고 소탈하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안우연은 “연기 잘하는 배우” 라며 “단순히 기술적으로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저 스스로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8 10:19
연예

'이 구역의 미친X' 안우연, 파격적인 여장 비주얼로 하드캐리

배우 안우연이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꾀했다. 2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안우연은 여장을 하고 밤 산책에 나섰다가 아파트 주민들에게 오해를 받는 상엽으로 첫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안우연(상엽)은 훈훈한 외모 뒤 크로스 드레서(이성의 복장을 즐기는 사람)라는 비밀스러운 취미를 가진 인물. 긴 웨이브 가발과 곱게 화장한 얼굴은 물론이고, 짧은 치마에 하이힐까지 세팅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첫 등장부터 화려한 비주얼을 통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 안우연. 남다른 취미 때문에 편견을 가진 세상 사람들을 피하다 이웃들에게 오해를 받는 모습을 리얼한 연기로 표현했다. 안우연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더 뱅커' '민트 컨디션'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군 제대 후 복귀작이었던 '드라마스테이지 2021-민트컨디션'에서 뜻하지 않은 의료사고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60대 아저씨 이현철의 회춘 적응기를 현실적이면서도 경쾌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과감한 비주얼 변신 속 '이 구역의 미친X'에서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정우(휘오)와 분노 유발녀 오연서(민경)에 이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안우연. 그가 두 사람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구역의 미친X'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7 17:05
연예

안우연, 군 제대 후 첫 복귀작 tvN 단막극 '민트컨디션' 주인공

배우 안우연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민트컨디션'으로 군 제대 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안우연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민트컨디션'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첫 번째 작품이다.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려 살며 멘붕의 연속인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세대 화합 코믹 밀착 판타지 드라마다.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와 '혼술남녀' 등을 연출한 정형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안우연은 툭하면 "요즘 것들"을 들먹일 정도로 젊은 세대들을 싫어하다가, 원치 않게 회춘해버리면서 젊은이가 돼 버린 '비운의 꼰대' 이현철을 연기한다. 지난해 11월 군 제대 후 '민트컨디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안우연은 중고 청년 현철의 우여곡절 많은 회춘 수난기를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으로 그린다.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배꼽을 잡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우연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청춘시대2' '식샤를 합시다3' '더 뱅커' 등 안정적이면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안우연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그의 활약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 미친X'로 이어진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 프로그래머 상엽 역으로 분해 '민트컨디션' 속 현철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민트컨디션'은 3월 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2021.02.26 12: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