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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써니' 中리메이크 포스터…민효린 역할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이 찍은 중국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웨이보 등에는 영화 '써니'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홍보 이미지와 영상이 올라왔다.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주결경의 모습이 담겼다. 주결경은 극중 교내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작에선 민효린이 연기한 수지 역할이다. 영상 속 주결경도 체육복을 입고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써니'는 7공주 써니의 멤버인 주인공 나미의 어린시절과 어른이 되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해당 배경이 중국 리메이크에선 어떻게 바뀌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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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레드립으로 완성한 치명적 매력

배우 민효린이 근황을 전했다.민효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레드는 없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민효린은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한 채 빨간 장미꽃을 들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초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풍기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민효린은 지난해 2월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했다. 태양은 결혼식을 치룬 후 3월 군대에 입대했고, 2019년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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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엄복동' 정지훈 "배우로서 가능성 시험해보고 싶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의 정지훈이 배우로서의 성장을 언급했다.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둔 정지훈은 20일 오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관객 입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저건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는 역할이 있다. 그것이 변태이든 살인자이든 어던 이상한 역할이든"이라며 "장준환 감독님의 '지구를 지켜라'를 정말 사랑한다. 황당한데 훌륭한 영화다. 박찬욱 감독님이야 말할 것도 없고.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도 먼저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이다"라며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과 장르, 캐릭터를 언급했다. 또 정지훈은 "하고 싶은 역할을 해봤으면 좋겠다. 분량에 상관없이 한 컷만 나오더라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배우로서 정지훈의 바람은 강렬한 신스틸러가 되는 것이라고. 정지훈은 이에 대해 "신스틸러라함은 단 한장면만 나와도 그 영화를 떠올리면 그 사람밖에 안 떠오르는 것 아닌가"라면서 "영화배우로서 인정받겠다가 아니라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그 단 한장면으로라도 느끼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하며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정지훈이 엄복동을 연기하고,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인터뷰①] '엄복동' 정지훈 "배우로서 가능성 시험해보고 싶다" [인터뷰②] '엄복동' 정지훈 "남편·아빠 된 후 변화? 안정됐다" [인터뷰③] '엄복동' 정지훈 "영화 외적 잡음? 내 위치서 열심히 할 뿐" 2019.02.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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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널리 알려지길"..'엄복동', 민족의 영웅이 된 정지훈[종합]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민족의 영웅으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하며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정지훈이 엄복동을 연기하고,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가 출연한다. 정지훈은 제작자로 변신한 이범수의 권유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추천해 영화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며 "허구의 인물인줄 알았는데 실존했던 인물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흥미로웠다. 그 인물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엄복동이라는 인물과 정지훈은 유사한 위치에 있다. 이에 대해서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표현하기 비슷하다고 해주시는데, 비교하자면 제가 초라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제강점기 시절에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주셨던 분과 비교는 불가능한 것 같다"면서 "순진하고 자전거 밖에 모르던 분이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해내셨을까 많이 공부했다. 공부했던만큼 영화에서 담겨있을 것이란 기대가 담겼다. 최선은 다했다. 판단은 관객들이 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극중 독립운동가 김형신을 연기한다. 엄복동에게 승부욕을 심어주는 여인이다. 강소라는 "김형신이라는 캐릭터는 허구의 인물이기에 롤모델로 삼은 인물은 없다. 서대문형무소에 가면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내가 저 시대에 살았으며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 전문적 훈련을 받는 이도 아닌데, 의지를 가진 일반인인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제작자로서 첫 작품을 만나게 된 이범수도 소감을 전했다. 제작자 이범수에게 이 영화는 성장이었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에는 주어진 역할에 대한 고민밖에 생각하지 못했다. 감히 제작이라는 타이틀을 맡아서 작품에 임하다보니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 더욱 성장하게 된 작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최근 엄복동 미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젊은 시절 자전차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것. 실제로 1926년과 1950년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범수는 이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검증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열심히 잘 탔던 그 자체만으로 민중에게 희망을 주었기에 그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유성 감독은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문제시된 부분을 알게 됐다. 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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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이범수 "배우→제작자, 더욱 성장하게 됐다"

배우 이범수가 제작자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이범수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더욱 성장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배우로서 작품에 임할 때에는 주어진 역할에 대한 고민밖에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히 제작이라는 타이틀을 맡아서 작품에 임하다보니 전체적인 것들을 봐야한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엄복동을 재조명하며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했다. 배우 정지훈(비)이 엄복동을 연기하고,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가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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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X강소라 '자전차왕엄복동' 고심 끝 2월 개봉확정[공식]

'자전차왕 엄복동'이 드디어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인 인물이었으나, 현재는 잊혀진 이름인 엄복동을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실존 인물인 엄복동이라는 소재에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투사들의 이야기를 더해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자전차왕 엄복동’은 특별히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2019년 개봉을 확정하며 암울했던 시기에도 꺼지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희망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정지훈(비)은 물장수에서 자전차 영웅으로 조선의 희망이 된 엄복동 역을 맡았다. 정지훈은 영화 속 모든 자전차 경주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으로 완벽한 자전차 선수의 모습을 완성했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애국단의 행동대원 김형신 역의 강소라는 강단 있는 독립운동가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인다. 여기에 이범수가 자전차로 조선의 자긍심을 지키고자 하는 자전차 상회의 사장이자 엄복동의 스승인 황재호 역으로 출연해 무게감을 더한다. 또 애국단을 몰살시키기 위해 혈안이 된 친일파 사카모토 역의 김희원과 애국단의 행동대장 안도민 역의 고창석이 각각 극 중 대립각을 세우는 일제의 앞잡이와 독립운동가의 수장으로 열연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엄복동의 절친이자 일미상회 소속 자전차 선수 이홍대 역의 이시언과 선수단의 매니저 경자 역의 민효린은 감초 역할로 재미를 더한다.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전차로 2000만 조선인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승리의 기대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전차를 탄 채 비장한 각오로 경주를 준비 중인 엄복동(정지훈)의 모습과, 그를 격려하는 스승 황재호(이범수), 그리고 의미심장한 얼굴의 독립군 김형신(강소라)의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경주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를 응원하는 안도민(고창석), 경자(민효린), 이홍대(이시언)와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모습들이 어우러져 영화가 전할 감동을 기대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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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4장르 4캐릭터…이유있는 열일 행보

배우 지일주가 올해도 장르를 불문하고 열일행보를 선보이고 있다지일주는 지난해 SBS '대박'을 시작으로 JTBC '청춘시대',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 사극과 청춘물을 넘나들었다. 맡은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그가 2017년에는 더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일주는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두 얼굴의 스토커 전성호 역으로 출연, 소름 돋는 미소와 섬뜩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tvN '아르곤'에서 까칠하고 솔직한 기자 박남규 역으로 변신해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때로는 통쾌함을, 때로는 긴장감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일주의 행보는 장르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KBS2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하게 개인주의자로 사는 민효린(나지영)의 연인 연석역으로 등장,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샀다. 또한 JTBC '청춘시대 시즌2'에 깜짝 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지일주는 현재 방영중인 SBS '사랑의 온도'에서 밝지만 짠내나는 드라마 PD 김준하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이초희(황보경)와 함께 '삶은 계란 커플'로 불리며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일주는 돌직구 고백을 선보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지일주는 2017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장르 불문하고 다채롭게 채우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는 것은 물론,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이에 지일주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에 기대를 모인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1.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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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씨' 민효린 "개인주의 성향 강해..지영씨와 닮았다"

배우 민효린이 '개인주의자 지영씨'의 역할과 자신이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민효린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기자간담회에서 "나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클 때도 혼자서 뭔가를 많이 했다. 속내는 안 그런데 강한 척도 한다든지 가족과의 관계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민효린은 "찍다보니 지영이처럼 살면 죽을 것 같았다. 지영이처럼 맘을 닫으면 얼마나 아플까 생각했다. 지영이를 위로해주고 싶었다"며 드라마를 작업하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극이다. 오는 8일과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7.05.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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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취임

드라마 제작사 ㈜드림이앤엠이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공식 출범했다.이로써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제작 부문에 박재삼 대표와 영화 제작 및 투자?연예매니지먼트 이범수 대표가 임명돼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드림이앤엠은 KBS '왕가네 식구들' tvN '내일 그대와'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온 미디어 제작 전문 기업. 산하에 영화 제작 및 매니지먼트 부문을 담당하는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해 왔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서정진 회장이 최대 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자회사. 서정진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의 바이오 업계 뛰어들어 ㈜셀트리온을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이끌었다. 서 회장은 최근 ㈜셀트리온의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기업가의 역할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년들이 일하고 도전할 터전을 확장하는 것이다"고 하며 바이오제약 분야에 이어 화장·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미래 가치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래 동력산업의 한 축인 문화산업, 그 가운데에도 콘텐츠 제작과 문화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으로 한국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한류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올해 5~7편의 국내 드라마 제작은 물론 할리우드 파트너사와 글로벌 드라마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영화 파트 역시 자체 제작은 물론 공동 제작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한다. 그 첫 작품으로 이범수 대표가 제작자로 나선 역사극 '자전거 왕 엄복동'을 제작한다. 100억대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이 영화에는 정지훈(비)·강소라·민효린·박진주·이시언·이경영·고창석·김희원 등이 출연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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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개인주의자 지영씨' 출연..민효린 남친 역(공식)

배우 지일주가 KBS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을 확정지었다.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일주가 KBS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연석’ 역으로 출연한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일주는 극중 연석 역을 맡아 민효린(지영)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민효린과 갈등을 빚으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고립된 삶을 벗어나게 되는 코믹로맨스심리극.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행복해질 기회마저 차단해버린 요즘 세대를 위한 치유의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배우 민효린, 공명이 출연을 확정했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2부작 드라마로 제작, 2017년 연내 편성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2017.03.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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