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웨이보 등에는 영화 '써니'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홍보 이미지와 영상이 올라왔다.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주결경의 모습이 담겼다. 주결경은 극중 교내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작에선 민효린이 연기한 수지 역할이다. 영상 속 주결경도 체육복을 입고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써니'는 7공주 써니의 멤버인 주인공 나미의 어린시절과 어른이 되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해당 배경이 중국 리메이크에선 어떻게 바뀌었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