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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여친 선물 걱정 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티파니' 입점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해외 유명 브랜드의 액세서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1일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티파니가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으로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티파니 오프라인 부티크에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티파니의 상징인 'T'를 모티프로 한 '티파니 T1 브레이슬릿', '티파니 T 스마일 펜던트'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티파니 키' 컬렉션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60여 가지의 제품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해서도 가까운 티파니 매장에서 고객 등록만 하면 수리와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와 동일한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보장한다. 카카오커머스와 티파니는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시그니처 '블루 박스'에 1차 포장한 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패키지'에 담아 티파니 이모티콘 스티커와 함께 배송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03 12:11
경제

밀레, 베스트셀러 ‘메가쿨 시리즈’ 티셔츠 10종 출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밀레 대표 한철호)가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인 ‘메가쿨 시리즈’ 냉감 티셔츠를 10종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레의 메가쿨 시리즈는 19 S/S 시즌 7가지 스타일을 선보여 누적 판매수량 3만 5천장 이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20 S/S 시즌에는 보다 많은 고객님들에게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다양화해 총 10종의 메가쿨 시리즈 티셔츠를 출시했다. 냉감 기능은 물론 멜란지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거기에 평균 3만원대의 판매가격대로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춰 선보였다.메가쿨 시리즈 티셔츠 10종은 밀레의 자체 개발 냉감 기능인 콜드엣지(Cold Edge)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냉감 기능은 물론 흡습 속건이 뛰어나 땀으로 인한 불쾌감은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콜드엣지의 냉감 기능은 체온이 올라갈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발한(發汗) 현상을 에너지원 삼아 쿨링(Cooling) 효과가 촉발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덥고 습한 환경에서 활동시 내내 그 효과가 지속된다. 이 기능은 여러 번 세탁 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세탁으로 인한 기능저하의 우려 없이 물세탁으로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UV가 차단이 되어 햇빛이 강한 야외 활동시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대표 상품인 밀레 ‘메가쿨2 집업 티셔츠’와 ‘메가쿨2 카라 티셔츠’는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블루와 그린 등 여름철에 시원해 보이는 색상으로 구성했으며 자연속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톤온톤 컬러 블로킹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2가지 제품 모두 판매가격은 39,900원. 밀레 ‘메가쿨2 라운드 티셔츠’와 ‘LD 메가쿨2 브이넥 티셔츠’는 일상생활 속 데일리웨어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나 운동 시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2가지 제품 모두 판매가격은 29,400원.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수석부장은 “덥고 습한 여름시즌에는 똑같은 반팔이여도 냉감 기능의 유무가 큰 차이를 조성한다.”라며, “착용하는 내내 지속적인 냉감 기능을 발휘하는 티셔츠로 아웃도어 활동 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2 10:00
경제

설화수, 미국 세포라 신규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주요 도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닷컴에 새로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시장이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설화수는 201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아시아의 진귀한 원료에 피부 과학 기술?╗ 접목한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왔다. 또한 뉴욕을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 세포라(Sephora)는 미국 전역에 46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미국 세포라 입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국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 성장세와 웰니스 뷰티(wellness beauty, 건강한 아름다움) 트렌드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설화수는 올해 1월 온라인 세포라닷컴에 16개 제품을 론칭했으며,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trial kit), 순행클렌징오일, 탄력크림 등이 조기에 품절되는 성과를 올렸다. 3월부터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 31개 세포라 매장에도 정식 입점해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20여 종의 제품을 더 많은 미국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설화수는 앞으로도 이번에 진출한 세포라를 포함해 미국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조에센스를 비롯해 웰니스 뷰티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과 한국 전통 색채를 담은 다양한 구성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 성과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설화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여성화장품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019년 미국 시장에서도 얼루어(Allure), 엘리트(Elite) 등 주요 매거진을 통해 윤조에센스, 순행클렌징오일 제품이 카테고리별 뷰티 어워드 베스트 제품상을 수상하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지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0 13:15
경제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통했다…1초에 37개씩 팔려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한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5월 ‘빅스마일데이’가 흥행 열기를 이어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누적 판매량이 2881만개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320만개씩, 1초에 37개씩 제품이 팔린 셈이다. 1초에 34개씩 판매 기록을 세운 지난해 11월 행사 때 보다 좋은 성적표다. 총 9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기념비적인 성과도 나왔다. 행사 첫날인 5월 20일 하루에만 약 450만개 이상의 제품이 팔리며, 이베이코리아 영업개시 이례 하루(24시간)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5월 최대 매출 기록도 깨졌다. 일부 상품은 단일 제품 최단 시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베이코리아측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흥행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판매자 유치에 나서 4천여명의 판매자, 8천개 이상의 공식 스토어가 참여했다.이로써 빅스마일데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가 상품 수는 2천만개에 달했다. 특히 삼성, LG, 다이슨, 밀레, 발뮤다, HP, 인텔 등 총 52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전용관을 만들고 특가 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행사에 참여한 빅 브랜드들은 같은 기간 평년보다 3배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세부 품목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 우선 행사 기간 내내 누적 판매 인기 상품 상위권을 차지한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클래식 화장지’와 ‘비비고 만두’가 각각 21억6000만원과 11억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각 브랜드관 오픈 이래 단일 제품으로 최단 시간, 최고 매출 기록이다. ‘팸퍼스 기저귀’도 13억40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이밖에 여름 맞이 ‘삼성 에어컨’이 18억6000만원의 매출을, ‘위닉스 공기청정기’가 16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LG트롬 듀얼 인버터 건조기’는 행사기간 내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9일간 총 29억7000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3일 마다 제공된 최대 20만원 할인쿠폰도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사이트 별로 각각 3장씩 제공되면서,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대 할인효과가 120만원으로 컸기 때문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맴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등 실제 체감하는 할인 폭이 컸던 것이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성공 요인”이라며 “올해 하반기 빅스마일데이 역시 역대급 행사로 준비하여 명실상부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29 14:55
연예

[투데이IS] "우리도 기다렸다"…엑소 컴백, 1년 2개월만의 완전체

그룹 엑소(EXO)가 1년 여의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뭉쳤다. 이번엔 레이까지 9명이 합류해 초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낸다.엑소는 2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그동안의 개별활동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한 엑소 멤버들은 ‘올라운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규 5집 활동에서는 각 멤버들이 지닌 다재다능한 능력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선 간담회에서 "우리도 완전체 활동을 기다렸다. 오래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수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음은 물론,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입증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디오 역시 배우로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쌍천만’ 신화를 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첫 주연 작품인‘백일의 낭군님’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음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10월 2~4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연기 영역에서도 강력한 ‘도경수 파워’를 보여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찬열은 엑소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해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최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되는 등 연기, 예능에서도 ‘트랜스포머’처럼 각 분야에 최적화된 능력을 발휘해 매 활동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관심은 찬열의 SNS 영향력으로 이어져, ‘2017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 ‘좋아요’ 가장 많이 받은 사진 1위, 비디오 1위, ‘2017 Top 5 계정’ 2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2015년 인스타그램이 국내 한류스타들의 계정 내 영향력 분석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더불어 세훈도 다방면에서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첫 주연을 맡은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400만 뷰(10월 11일 기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해 전 세계 190개국 1억 2천 5백만 시청자들을 만나는 등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음은 물론,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밀레니얼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찬열과 세훈은 지난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듀엣곡 ‘We Young’(위 영)을 발표,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엑소의 첫 듀오 조합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백현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수지와의 듀엣곡 ‘Dream’(드림), 케이윌과 함께 한 ‘The Day’(더 데이), 소유와 부른 ‘비가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YOUNG’(영)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함은 물론,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도 인정받아 믿고 듣는 ‘컬래버레이션 킹’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미씽나인’, ‘백일의 낭군님’ 등 다수의 작품 OST에 참여해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흥행 파워도 입증, 탁월한 가창력과 명품 보이스로 명실상부 'OST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 입덕을 부르는 독보적 매력의 소유자 시우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당시 시우민이 착용한 아이템은 방송 직후 화제를 모아 품절까지 이어지면서 ‘전설의 완판남’으로 등극하는 등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세 멤버는 엑소-첸백시로 활동,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일본에서도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초특급 유닛’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카이는 남다른 감각과 표현력,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자타공인 ‘퍼포먼스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선보인 ‘꽹과리 독무’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등 독보적 퍼포머로서 진가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연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지난 4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천상계 신(神) ‘아토’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레이는 첫 솔로 앨범 ‘LOSE CONTROL’(루즈 컨트롤)과 두 번째 솔로 앨범 ‘LAY 02 SHEEP’(레이 02 십)에 이어 지난 19일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나마나나)를 발표, 아마존 음반차트 베스트셀러 예약 판매 1위는 물론, 발매 당일 베스트셀러 2위에 등극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10위에 랭크,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오픈 11분만에 37만장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이처럼 멤버 각각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엑소는 이날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로 돌아오는 엑소가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2 08:51
무비위크

"7년만 스크린 부활"…'거미줄에 걸린 소녀' 영화가 된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가 7년만에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영화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전 세계 1억 독자를 사로잡으며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영화화한 것으로, 할리우드에서는 2012년 데이빗 핀처 감독의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 이은 두 번째 영화화다.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데이빗 핀처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새로운 스토리로 더욱 화려한 스크린 부활을 예고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번 펼치면 누구도 손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전에 없던 새로운 히로인'이라는 찬사를 받은 베일에 싸인 천재해커 리스베트 캐릭터를 통해 독창적이고 강렬한 추리 범죄 소설로 자리매김한 원작 '밀레니엄' 시리즈는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과 최다 판매 도서상 수상은 물론 '북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 '미국에서 2초에 1부씩 팔린 책'으로 무려 52개국에서 9천만 부를 판매하는 등 스웨덴뿐만이 아닌 세계적인 대기록을 달성했다. 7년 만에 영화화 되는 만큼 전작과는 독립된 더욱 강력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경이로운 기록들이 보장하는 '밀레니엄' 시리즈만의 독특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페데 알바레즈 감독과 새로운 '리스베트' 클레어 포이가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했을 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은다.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베일에 가려진 해커(리스베트)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국제 해커 범죄 조직에 맞서 거대한 디지털 전쟁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2016년 '맨 인 더 다크'로 데이빗 핀처를 잇는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으로 떠오른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퍼스트맨' 클레어 포이가 역대 가장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 리스베트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 실비아 획스, '보리 VS 매켄로' 스베리르 구드나손, '겟 아웃' 라키스 스탠필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나를 찾아줘' '소셜 네트워크'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연출을 맡은 데이빗 핀처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11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0.17 10:07
연예

오뚜기 사골곰탕 하나면 어느 국물 요리에도 OK

- 1998년 출시되어, 올해로 출시 20주년 맞아- 간편하고 맛과 영양까지 한번에 챙기는 일석삼조 간편 가정식 인기 확산 -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김치찌개, 만두국, 미역국 등 밑국물로 활용도 만점 여럿이 둘러앉아 끓여 먹는 요리로 첫 손에 꼽히는 전골 요리. 전골이 맛을 좌우하는 것은 국물 맛이다.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곰탕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곰탕을 비롯한 고기 국물을 먹는 탕류는 ‘국과 밥’이 기본인 되는 우리 민족의 탕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그 역사가 꽤나 오래되었다. 더군다나 고기는 그 자체로 귀한 것이었기에 사골을 푹 고아 국물을 낸 곰탕은 임금의 수라상과 사대부 집안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았다. 오늘날에도 보양식으로 각광받는데, 요즘은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부담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도 선보인다. 1998년 10월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도 20주년을 맞은 오뚜기 사골곰탕이 대표적으로, 탕류 제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인기가 높다. 따뜻하게 데워 다진 파와 소금 등을 넣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라 양념만 제대로 준비하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도 뚝딱 끓일 수 있는 전골 등 국물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오뚜기에서는 사골곰탕 외에 고기 국물로 맛을 낸 다양한 탕류 제품(꼬리곰탕, 육개장, 갈비탕 등)을 선보여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1998년 출시 된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의 대표주자로 (주)오뚜기가 직접 제조하는 제품이며,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18여년 변함없이 시장 1등의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으로 꼽힌다.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로 우려내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하여 감칠맛을 주기 때문에 국물요리를 하기 전 밑국물로 적합하다. 요리할 때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다양한 국물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골김치찌개, 사골미역국, 사골삼계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전체 레토르트 국물요리 시장은 400억원 규모로 조사되었다. 이중 상온 곰탕(시장 규모 200억원)에서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은 90%수준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링크아즈텍, 2015년 10월 ~ 2016년 9월 기준) 한편, ㈜오뚜기는 옛날 사골곰탕을 옛날 육개장, 옛날 설렁탕, 옛날 도가니탕, 옛날 갈비탕 등의 상온 제품은 물론, 원료 풍미가 뛰어난 냉장제품(국, 찌개) 역시 판매하고 있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월화수목금토일 국물 요리를 간단히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을 선호하고 있다." 며, "오뚜기의 사골 곰탕이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깊은 맛을 내고 싶은 베테랑 주부들의 비밀레시피로 사용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있다." 고 말했다. 권우근 기자 2017.03.28 13:58
경제

닛산 알티마, 4년 연속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 1위

한국닛산은 최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 감동 브랜드지수' 수입 중형차 부문에서 '알티마'가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직접 점수를 준다.알티마는 올해 1207점을 획득, 경쟁모델들을 따돌리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으며 한국닛산 심묘순 상무가 참석해 수상했다.알티마는 닛산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지난 19일에는 신형 알티마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알티마가 4년 연속 ‘가장 감동적인 수입 중형차’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세우게 돼 정말 뜻 깊다"며 "세련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성능, 동급 최고 안전성,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올 뉴 알티마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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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블랙 프라이데이를 넘어 사이버먼데이다

롯데백화점은 12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 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 등 롯데 패밀리 사이트와 함께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행사를 진행한다. ‘사이버먼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로, 올해는 12월 1일이다.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매출액이 급등한 데에서 유래한 말로,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판이라고도 할 수 있어 ‘블랙먼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 유통업체들은 11월 28일(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테마를 차용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여 소비트렌드 진작에 나서 실제로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사이버먼데이 때 ‘BLACK WEEK’라는 테마로, 더욱 다양해진 상품 구성과 강력해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먼데이’는 이 기간을 놓치면 재고로 남기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할인 폭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년 미국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보다 사이버먼데이 세일 때 할인율도 커지고 1인당 평균 소비액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전 상품군의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2014년 FW신상품부터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 MD추천 상품 등을 중심으로 40~80% 할인 판매한다. 이용하는 카드에 따라 카드사 청구할인, 모바일 적립 쿠폰 등을 사용하면 5~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표 행사는 K2, 노스페이스 등 2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30억원 물량의 상품을 쏟아내는 ‘롯데닷컴’의 ‘12월 스포츠레저 FINAL혹한기 프로젝트’, 밀레, 키엘 등 15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아이몰’의 ‘2014년 연말연시 베스트 브랜드 기획전’, TBJ, 버커루 등이 참여하여 아우터를 2~3만원에 판매하는 ‘엘롯데’의 ‘걱정없는 겨울 스타일링 기획전’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엘롯데’에서는 1일(월)~4일(목)까지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7% 청구 할인 혜택을, 5일(금)~7일(일)까지는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7%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 청구 할인, 플러스 쿠폰, 모바일 앱 구매 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진호 옴니채널팀장은 “롯데백화점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사이버먼데이 ‘블랙위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블랙프라이데이만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친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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