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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제주 해녀로 깜짝 변신

‘복덩이들고(GO)’가 제주 해녀로 깜짝 변신한 송가인의 모습을 선공개했다.4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은 해녀 체험에 도전하며 진도 물개 면모를 어김없이 뽐낼 예정이다. 올블랙 해녀 수트를 차려입고 나타난 송가인은 숙련된 베테랑 해녀의 시범에 이어 자신의 차례가 되자 처음에는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 “나 안될 것 같은데”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애써 발견한 소라를 두고 다시 후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두 번의 시도가 실패하자 송가인은 “노래가 더 쉽네. 열심히 할게요!”라며 물질하다 급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주변 해녀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세 번째 시도 만에 드디어 소라 군집 구역을 접수, 첫 물질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한편 김호중은 복덩이 형제 허경환과 함께 어김없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사계마을 해녀들과 함께 한 복덩이들의 모습은 4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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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지우, 생애 첫 바다낚시 도전..혼자 화보 찍었나?

최지우가 생애 첫 바다낚시에 도전해, 화보급 비주얼을 발산했다.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가 첫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최지우와 박하선의 선상낚시 대결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에 나서는 ‘가이드’로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낙점됐으며, 첫 회에는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19일 공개된 예고편과 티저 등에서 최지우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바다 낚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애 첫 낚시임에도 수수한 민낯으로 시선몰이를 하는 것은 물론, “엄마야, 나 잡았네! 언제 잡혔지?”라고 바로 소리쳐,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반면 '낚시 베테랑'으로 정평난 박하선은 능숙한 미끼 끼우기에도 불구하고,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 또 도망갔네요”라며 좌절하는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박하선은 “저, 방송에서 어복 많은 여자라고 소문났는데, 너무 창피해요”라며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무작정 낚시 투어’에서 웃을 ‘어복’ 터진 여배우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애라-박하선이 여행 가이드로 뭉쳐 기대를 모으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오는 25일(목) 밤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08.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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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오기택 별세

원로가수 오기택이 2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 상경해 성동공고 기계과를 졸업하고 당시 가수 등용문이던 동화예술학원에 입학했다. 1961년 동화예술학원 재학 중 ‘제1회 KBS 직장인 콩쿠르’에 동화백화점 대표로 출전해 1등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인 1962년 4월 20일 계약금 5000원을 받고 당시 메이저 음반사였던 신세기와 전속 가수 계약을 맺으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을 스타로 만들어 준 노래는 1963년 ‘영등포의 밤’이다. 이 노래는 산업 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당시 서민의 꿈과 애환이 담겼다. 1966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후 ‘고향 무정’, ‘아빠의 청춘’, ‘남산 블루스’, ‘충청도 아줌마’, ‘비 내리는 판문점’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1960년대 간판 인기 가수로 등극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노래를 불러 ‘저음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6년 바다낚시를 갔다가 사고로 크게 다쳐 건강이 악화했다. 이후 지병으로 치료를 받다 최근 증세가 악화해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고향인 해남에서 2007년부터 매년 ‘오기택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또 2010년 서울 영등포구에는 ‘영등포의 밤’을 기리는 노래비가 세워졌고, 2018년 해남에 오기택 노래비도 만들어졌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전 재산은 고향의 해남고에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빈소는 26일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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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밤' 원로가수 오기택, 지병으로 별세…향년 83세

원로가수 오기택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60년대를 풍미한 오기택은 23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1996년 바다낚시를 갔다가 사고로 다쳐 건강이 악화했다. 이후 지병으로 치료를 받다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해남 출신인 고인은 1963년 '영등포의 밤'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 '고향 무정' '아빠의 청춘' '충청도 아줌마' 등으로도 사랑받았따. 1966년에는 '영등포의 밤'이 영화로도 제작됐다. 빈소는 26일쯤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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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의 도쿄올림픽 뒷이야기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찐친'을 위한 요리를 위해 직접 바다 낚시에 나선 ‘경프로’ 경수진의 일상과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가 소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3%(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가 들려주는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 장면으로 9.8%(가구 기준)을 기록, 악조건도 견뎌냈던 골프국가대표팀의 숨은 노력이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내로라하는 취미 부자 경수진은 “요즘 바다낚시에 빠졌다”며 특별 손님을 위한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바다낚시에 나섰다. 경수진은 낚시 시작 5분 만에 고수들만 가능하다는 ‘첫 캐스팅에 첫 수’를 해내며 어부 못지않은 ‘경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무려 6시간 만에 우럭 3마리를 잡고 바다낚시를 끝낸 경수진은 앓는 소리를 내며 쑤신 삭신을 풀어줄 뜨끈한 바닥에 몸을 누이며 어부 모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우럭 세 마리와 맞바꾼 삭신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황금 비주얼의 생선가스부터 수제 타르타르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광어로 회 뜨기 첫 도전에 나섰는데, 느리지만 신중한 손길로 그럴 듯한 비주얼의 회를 완성하며 금손을 입증했다. ‘경수진 표’ 산지 직송 재료로 특급 코스 요리 못지않은 진수성찬 상차림을 완성하며 ‘경식당’이 모습을 갖췄을 때, 특별손님이 등장했다.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절친과 절친의 귀여운 딸이 그 주인공. 신선한 회부터 맛본 친구는 감탄했고 친구의 딸은 우럭 생선가스에 “돈가스보다 더 맛있다”고 특급 칭찬, 경수진을 감동시켰다. 경수진은 친구와 함께 추억 토크에 푹 빠졌다. 이때 "내가 결혼을 많이 반대했던 거 기억하냐"는 깜짝 발언이 시선을 강탈했다. 경수진은 “친구는 저한테 존경스러운 대상이었다.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능을 어떻게 할 건데”라며 모든 걸 포기하고 결혼했던 어린 날의 친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친구를 보면 대단하다”며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경수진과 친구가 주고 받았던 학창시절 편지를 소환,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10개월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를 찾은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 준비가 함께 공개됐다. 박세리는 아파트 경비원분들과 택배 기사분들에게 1년동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회를 마련했다며 선물 포장에 몰입했다. ‘세리 클로스’로 변신한 박세리는 우뚝 치솟은 선물탑의 스케일로 리치 언니의 큰손 클래스를 드러냈다. 박세리는 “받은 분들이 좋아하시니까 나도 기분이 좋고 보람 찼다”고 뿌듯해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새로운 ‘남사친’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전현무와 박세리가 77년생 동갑이었던 것. 전현무와 박세리는 너나할 것 없이 서로 “저보다 나이가 위 같다”라며 언쟁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제가 대학교 때 이미 ‘국민 영웅’이었다. 감히 친구라고 해도 되나"라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듯 굴더니, 어색함을 풀기 위해 "오빠라고 해. 나도 누나라고 그럴 게”라며 족보 합의(?)에 나섰다. 이어 박세리는 냉장고 식재료 털이를 시작, 후배 2명과 함께할 송년회에서 동네 잔치급 양의 요리를 준비,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도착한 송년회 멤버는 골프 국가대표팀 막내 김효주와 전 LPGA 프로 선수 박진영. 박세리 손맛이 들어간 환상의 요리에 후배들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고, 박세리는 “음식 많이 한 보람 있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대화 중에 박세리는 불쑥 “남친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없다는 반응에 “내 후배들이지만 왜 남자친구가 없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효주는 “선배님이 밟아온 길을 가고 있다”고 답해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박세리는 “다른 건 좋은 길로 인도하겠지만 연애는 내가 잘 인도를 못하고 있다”고 ‘연애 길치’임을 드러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박세리는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쿨하게 대답했지만, 거듭된 질문에 5번 연속 “외롭지 않다”고 속사포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박세리는 “요즘 ‘연애 해야지’라는 얘기를 하도 들으니까 나도 남자친구 이야기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급한 건 아니고 다 짝이 있을 거라 믿는다”고 웃었다. 또한 박세리는 폭염과 무더위 속 화상투혼까지 펼쳐야 했던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와 감독의 무게를 들려줬다. 이어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무게가 다르다. 성적을 떠나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존경한다”며 진한 울림과 감동을 전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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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오늘(18일) 낚시 일타강사로 '아돌라스쿨' 출연

블락비 재효가 낚시 일타 강사로 변신한다. 오늘(1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U+ 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는 재효가 출연해 여름방학 마지막 특강 '스포츠 피싱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번 강의는 '원조 낚시돌'로 유명한 재효가 '입질이시작되면손맛을느껴학과' 출신의 선생님으로 분해 9년 차 낚시 경력에서의 꿀팁들을 방출한다. 특히 '아돌라스쿨' 첫 낚시 강의인 만큼 재효는 낚시의 종류부터 장비, 낚싯대 던지는 법 등 입문자들도 반가워 할 커리큘럼을 준비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앞서 채널A '도시어부3'에서 재효와 함께 출연했던 '어느새잔뜩네가배인학과' 하성운이 낚시 조교를 맡는다.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낚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한 재효는 평소 바다낚시가 취미다. 많은 예능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했던 상황. 벌써부터 수강 신청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재효가 출연하는 U+ 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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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두려움도 극복" 김민경, 이것이 '운동뚱 클래스'

개그우먼 김민경이 물 두려움 극복에 도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에는 바다낚시에 이어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견지낚시에 도전한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물낚시를 진행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김민경은 "민물은 보통 좌대낚시를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앉아서만 하면 운동뚱이 아니다"라며 말했고, 류근지는 "좌대낚시도 팔 운동된다"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송병철과 류근지는 '낚시 부심' 배틀을 벌이다 입수 내기를 제안했다. 이날 두 사람은 물고기에 크기에 따라 입수를 하겠다고 했다. 송병철은 "PD님도 같이 하자"라며 갑자기 메인 PD를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켜 3인 대결 구도를 완성했다. 구더기를 낚시대에 끼우고 강속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김민경은 무섭다며 발을 쉽게 떼지 못했다. 두 사람은 "물이 깊지 않다"라며 김민경을 안심시켰고, 겨우 강물에 들어온 김민경은 낚시를 이어나갔다. 류근지는 움직이지 못하고 한 곳에서 고정해 낚시하는 김민경에게 "더 들어와라. 물 깊이 무릎 밖에 안된다"라고 했고, 김민경은 용기를 내 조금씩 강물 안쪽으로 이동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40분의 시간 동안 입질이 없자 네 사람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동한 장소의 물살 때문에 걷기가 힘들어지자 김민경은 "이게 운동이다. 전지훈련인 것 같다. 이거 다 계획한 거 아니냐"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김민경은 물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물 안에서 스쿼트를 하고, 물놀이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여유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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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정겨운, "배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거야" 돌싱남 실수에 돌직구!

“지금 저 배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거야” MBN ‘돌싱글즈’ 정겨운이 돌싱남의 말실수 연발에 뼈를 때리는 ‘돌직구 발언’으로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정겨운은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3회에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1:1 데이트 현장을 흥미롭게 관전하며 ‘리액션 부자’에 등극한다. 특히 이날 한 커플은 배에서 바다낚시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가는데, 이지혜는 “호불호가 갈릴 코스다, 중요한 이야기를 못 나눌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말이 나오기 무섭게 데이트 중인 돌싱남의 입에서 말실수가 계속 이어지자, 상황을 관전하던 정겨운은 “저분은 지금 배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거야”라며 ‘팩트 폭행’을 이어가 이혜영-유세윤-이지혜를 쓰러지게 만든다. 나아가 해당 돌싱남은 사태를 수습하려다 상대 돌싱녀의 날카로운 눈빛을 마주하며 더욱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저러면 안 돼!”, “차라리 물에 빠지는 게 낫겠다”는 4MC의 탄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세윤은 급기야 웃다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대환장’을 표현한다. “과거의 내 모습 같다”며, 안쓰러움과 응원을 유발한 돌싱남녀의 1:1 낚시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거침없는 발언이 오고 가는 너무나 현실적인 데이트 모습에 4MC가 웃느라 녹화를 제대로 못 했을 정도”라며,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8인의 ‘극과 극’ 1대1 데이트 현장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싱남녀 8인의 직진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MBN ‘돌싱글즈’ 3회는 25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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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첫 바다낚시 대결...이수근 "무슨 일 날 거 같다"

도시어부들이 여수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인다. 오는 13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박진철 프로, 배우 박광재와 함께 전남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의 대상어종은 감성돔으로, 시즌3의 첫 바다 출조인 만큼 도시어부들의 의욕이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오른다. 특히 박 프로는 '도시어부'의 신기록인 52cm를 넘기 위한 야심찬 의욕을 드러내며 오랜만에 '명인'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펼쳤다고 한다. 또한 박광재는 "감성돔은 내 전문이다. 얼마 전에 추자도에 다녀오기도 했다"며 무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5짜 나오면 고정인 거죠? 드라마, 영화 안 해도 됩니다.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라며 새 어부 자리를 향한 뜨거운 욕망을 뿜어냈다고. 출조에 나서기 전 이태곤은 박광재를 향해 "작정하고 왔네. 진짜 고정하겠는데?"라며 심상치 않은 예감을 드러내고, 이수근은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라며 이상 기운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도시어부들은 이날 방송에서 감성돔 4짜에 도전하며 황금배지를 노린다. 오랜만의 바다 출조인 만큼 작은 잡어에도 반가워하고, 열정을 한껏 끌어올리며 바다를 접수하기 위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과연 도시어부들이 감성돔 4짜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수에서 열린 낚시 대결은 오는 13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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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반전 매력 뽐내며 ‘정글의 법칙’ 완벽 적응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정글의 법칙 - 봄’에서 박력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봄'에서는 봄을 맞아 제주도의 정글로 떠난 병만족의 생존 모습을 담아냈다. 츄는 병만족의 막내이지만 멋있고 리더십 있는 야무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정글에서 짐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로 자신보다 큰 장작을 옮기고 파이어스틱으로 불붙이기에 성공하는 끈기와 괴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글에서 가장 해 보고 싶은 것으로 집 짓기와 불 피우기를 꼽은 츄는 직접 옮긴 장작에 파이어스틱으로 불 피우기에 성공, 병만 족장은 츄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인정하며 “츄가 불 피우는 것에 호기심 가지고 좋아하니까 보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병만 족장과 함께 구멍 낚시에 나선 츄는 ‘겨울왕국’의 캐릭터 ‘안나’ 성대모사와 노래로 24년차를 뛰어넘는 우정과 부녀 케미를 선사하며 제주 바다 정복에 나섰다. 첫 바다낚시에 도전한 츄는 낚시 시작 10초 만에 물고기를 잡아 올리고 신남을 만끽하기 전 17초 만에 다시 한번 물고기 낚으며 경이로운 실력을 뽐내 정글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츄는 자신의 낚시 실력에 놀라며 “낚싯대를 딱 던지자마자 두구두구 하는 느낌이 왔다. 그래서 짠하고 올렸는데 물고기가 무섭게 생겨 놀랐다”고 전하며 놀란 마음을 귀엽게 전달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 츄는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 ‘강철부대’, 온라인 콘텐츠 ‘지구를 지켜츄’ 등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톡톡 튀는 에너지를 뽐내며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광고계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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