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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상욱X조재윤X양경원X유수빈, 新예능 '바다향기' 4월 론칭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예능 프로그램 '바다향기' 고정 멤버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곧 촬영을 떠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향기'에 출연한다"고 귀띔했다. '바다향기'는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재료를 가지고 해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좋아하는 일이 노동이 되고 노동이 힐링이 되는 어촌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도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연예인 절친 4명이 함께한다. 취미가 곧 바다인 사람들로 뭉쳤다. 낚시 마니아 주상욱 연예계 마당발이자 스킨스쿠버 마니아 조재윤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받은 '표치수' 양경원 '김주먹' 유수빈이 가세한다. 예능에 출연했다 하면 타고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쥐락펴락하는 주상욱, 조재윤에 tvN '수미네 반찬'으로 데뷔 첫 예능 나들이를 한 바 있는 양경원이 10년 연마한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젊은 피 유수빈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한다. 네 사람이 어떠한 모습으로 '바다향기'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바다향기'는 4월 초 촬영해 4월 말 방송 목표로 제작된다. 총 4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