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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9세 아들이 벌써 영어책을? 갈수록 정준호 붕어빵~

방송인 이하정이 아들과의 행복한 데이트 인증샷을 올려놨다.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 1호랑 코엑스 데이트♥"라면서 근황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하정은 아들 시욱 군과 햄버거 가게로 보이는 곳에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햄버거 먹기 전 모습, 영어책을 읽는 모습 등을 포착해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하정은 "아들이랑 데이트 너무 좋아요. 놀아줄 때 많이 다녀야지"라고 덧붙였다.이하정의 아들 정시욱 군은 올해 9세로 아빠 정준호를 꼭 닮아 '훈남' 포스를 풍겼다. 눈웃음이 영락없는 정준호 붕어빵이었다.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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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결별설 털어냈다 "천천히 배워가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6주 만에 '아내의 맛'에 돌아왔다. 불화설, 결별설, 하차설 등 모든 의혹을 털어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인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진네에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혜정이의 친구 가빈이와 가빈이 엄마가 방문해 깜짝 놀라게 했다. 며칠 전 혜정이 자고 있는 가빈의 얼굴을 여러 군데 손톱으로 찍어놓는 사건이 벌어졌던 것. 혜정과 가빈이 서로 안으며 일단락됐지만, 가빈 엄마는 "이번만 세 번째"라며 속상함을 토로했고, 훈육에 대해 고민하던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쳤다. 혜정과 가빈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까지 파악, 엄마들에게 족집게 조언을 건넸더. 혜정이에게 단호하지 않은 함소원의 육아 태도를 지적했다. 이후 함소원은 "저 일 이후에 알림장에 칭찬이 많아졌다"며 나아진 혜정의 근황을 알렸다.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난 후 남편 진화가 지방 촬영을 마치고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진화가 표정이 굳은 채 "집안을 왜 이렇게 어지럽게 해놓냐"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급기야 두 사람 사이 말싸움이 벌어졌고, 혜정이가 혼자 쭈그려 앉아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함진네를 찾아온 친정 엄마가 중재에 나섰고, 결국 함진 부부는 밖으로 나가 살얼음판같이 냉랭한 분위기 속 대화를 시도했다. 함소원은 혜정과 가빈의 이야기를 전하며 엄마가 처음이라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놨고, 진화는 부모가 되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자는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필모는 아동복 코너에서 여자 아기의 옷을 고르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수연에게 둘째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이 옷의 주인공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으로 밝혀져 웃음을 돋웠다. '담호 랜드'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던 이하정이 유담이와 함께 필연담 자택을 찾았다. 밥 머핀에 돌고래 디저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필모는 유담이가 집으로 들어오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래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랜선 팬미팅을 펼친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긴장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라이브에 돌입했다. 시작하자마자 채팅 참여자 수가 1300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꽃과 선물을 한아름 들고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갔다. 자취생 비법 요리 전수 교실이 예고됐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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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정, 정준호 고충 공개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정이 딸 바보 정준호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오늘(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송은이·김숙·정형돈·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이하정이 출연해 남편 정준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가 노안인데도 불구하고 쉰에 얻은 딸이 너무 예뻐 손톱·발톱까지 깎아주는 스윗한 딸 바보임을 밝힌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정준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는데 늦둥이 딸을 보며 "딸인지 손주인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뱉는 등 쉰둥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이하정은 정준호만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흔히들 하는 밥 먹자는 인사를 무조건 지키는 것은 물론, 거절을 못 해 하루에 저녁 약속 4개를 동시에 소화한 적도 있었다는 것. 그러면서 이하정은 "저녁 약속 끝나고 와서 배가 허하다며 밥을 찾는다. 너무 짠하고 안쓰럽다"며 그의 고충을 고백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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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정준호♥이하정 딸 유담, 권상우 마음 훔쳐…자체 최고 9% 목전

'아내의 맛'이 개성만점 가족들의 유쾌한 일상 이야기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2회 시청률은 8.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지상파, 종편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의 위엄을 굳건히 했다. 이날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히트맨' 시사회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서둘렀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조 도시락 싸기에 나섰지만 유담이가 계속 우는 탓에 애를 먹었고, 이때 장영란이 등장해 도움을 준 덕에 겨우 연어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하지만 잠시 한 눈을 팔다가 생강차를 다 태워 버리는 가하면 유담이 머리를 직접 자르다가 엉망으로 만드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천신만고 끝에 시사회에 도착한 이하정은 정준호를 만나 손수 싼 도시락을 자랑하면서 무대 인사할 때 손 하트를 그리는 애정표현을 받고 싶다는 부탁을 했다. 주연배우 권상우, 황우슬혜, 이이경이 유담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며 연신 환호성을 터트렸다. 더욱이 원조 딸 바보 권상우는 유담이를 끌어안고 놓지 못하며 "데리고 가고 싶다"면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사회에서 이하정은 무대인사가 끝나가도록 자신과 약속한 손하트 공약이 나오지 않자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고, 바로 그 때 정준호가 이하정과 유담이를 향해 따뜻하게 미소 지으며 손하트로 무언의 고마움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승진과 가족들이 함께한 새해맞이 건강검진, 함소원과 중국마마의 스트레스 해소 에피소드와 더불어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 임도형의 특별 출연이 담겨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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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준호♥이하정, 첫째 이후 6년만 육아타임…쉰둥이 딸바보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첫째 시욱이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갓난아기 육아 타임을 즐긴다. 내일(10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아내의 맛' 66회에는 '딸바보 VIP' 회원으로 등극한 정준호의 스윗 육아법이 담긴다. 첫째 시욱이 이후 6년 만에 어느새 쉰둥이가 된 정준호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스윗남의 면모로 유담이 육아에 나서는 것. 유담이가 성장하는 만큼 육아 스킬도 업그레이드된 정준호는 큰일 본 유담이의 뒷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가 하면, 욕조에서의 수영 놀이까지 지켜보며 유담이의 컨디션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정준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이컨택을 이어가며, 손수 유담이의 손톱, 발톱 깎기를 시전하는 등 딸바보 육아법을 아낌없이 방출한다.그런가 하면 리즈 시절을 경신하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100일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유담이의 기분을 상승시키며 예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평소 순함의 정석이었던 유담이도 낯선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에 칭얼거리기 시작하고 부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하지만 유담이는 역시 배우, 아나운서 DNA를 물려받은 유전자 답게 카메라만 보면 찡얼거림을 멈추고, 셔터 소리가 울리면 눈물을 뚝 그치는 기적 같은 상황을 연출한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유담이의 100일 기념사진은 어떨지, 장래 방송인 유력 100%를 자랑하는 카메라 체질 유담이의 모습이 담길 방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제작진은 "정준호는 바쁜 스케줄과 쉰둥이 아빠라는 체력적 부담에도 딸바보 아빠 담게 베테랑 유담이 케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 아이의 성장을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늦둥이 부모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길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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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아내의맛' 정준호♥이하정, 둘째딸 축복이 공개 6.8% 전체 1위

'아내의 맛' 시청률이 종합편성채널, 지상파를 포함해 동 시간대 1위를 찍었다.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3회는 6.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출산 풀 스토리가 담겼다. 둘째 축복이를 만나기 하루 전 날 정준호, 이하정 부부와 첫째 아들 시욱이는 "빨리 만나고 싶다"며 들뜬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준호는 입원실에 도착하자마자 임산부를 위한 천연 아로마 디퓨저를 세팅하는 등 섬세한 면모를 보였고, 시욱이 출산 당시 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며 "그땐 아빠 노릇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미안했다"고 이하정의 부은 다리를 꼼꼼하게 마사지했다.출산 날 아침 의사는 "아이가 거꾸로인 상태라 계속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초음파 결과 "다리가 길다"는 의사의 말에 한시름 놓은 정준호는 기다린 듯 "슈퍼 롱다리다", "갈비뼈가 조각이다"는 말을 쏟아내는 팔불출 딸바보 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안겼다. 정준호는 수술실로 들어가는 이하정의 손을 꼭 잡았고, 애써 태연한 척 하던 이하정은 수술실에 들어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정준호 역시 무거운 표정을 한 채 좀처럼 분만실 앞을 떠나지 못했다.드디어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아빠, 엄마를 빼닮은 축복이가 탄생했다. 정준호는 축복이에게 "세상에 나오느라 고생했다"고 첫 인사를 했고, 이하정의 친정 부모님과 예산 시부모님 역시 병원을 찾아 이하정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 벅찬 감동을 안겼다.송가인의 부모님은 '미스트롯' 광주 효 콘서트를 찾았다. 송가인은 리허설 도중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힘겨워했고, 진도에서부터 꼬박 4시간을 달려 공연장에 도착한 부모님은 정성과 사랑이 듬뿍한 진도 한상을 차려내 송가인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송가인은 동생이 생겼다. 한 팬이 진도 본가의 안전을 지켜달란 의미로 선물한 진돗개 '송백구'를 키우기 시작했다. 함께 산책을 즐겼다.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 전쟁에 이어 '쩐의 전쟁'으로 리얼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담아냈다. 진화는 '많이 살수록 더 싸게'라는 홍보 문구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며 폭풍 쇼핑을 했다. 폭풍 쇼핑의 결과, 카드는 한도를 초과했다. 다급해진 진화는 함소원에게 SOS를 청했다. 함소원은 택시 안에 산더미같이 쌓인 물건을 보며 경악했다. 함소원은 "할아버지가 굉장한 재력가였음에도 아버지 씀씀이가 워낙 커서 이를 버텨내지 못했다. 그 때문에 우리 삼남매가 고생을 했다. 혜정이가 나의 전철을 밟을까 두렵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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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오늘(2일) 둘째 축복이 출산 풀스토리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감동적인 출산 스토리가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2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3회에는 출산을 앞두고 잠시 스튜디오를 떠났던 이하정과 정준호 부부가 모습을 드러낸다. 둘째 딸 축복이가 탄생하는 풀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 정준호는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이하정 곁에 꼭 붙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출산 날 아침, 첫째 시욱이 출생 당시 제왕절개 봉합 부위가 계속 터져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린 바 있던 이하정은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정준호 역시 걱정되는 마음에 대기실에서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출산을 앞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속마음과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 드라마틱한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다.모두의 축복 속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2세 축복이가 힘찬 울음을 터트린다. 축복이는 방금 태어난 아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주위를 감탄하게 한다. 태어나자마자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빼어난 미모로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폭풍 감탄하게 한다.정준호는 세상에 첫 발을 디딘 축복이를 보며 내내 싱글벙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이내 축복이의 손짓과 울음소리 하나, 하나에도 마냥 사랑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초고속 '딸 바보'의 면모를 발산한다. 제작진은 "눈물과 웃음 없인 볼 수 없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2세 탄생기가 안방극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정이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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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조카티비' 뚜아뚜지X세븐틴, 'SKY 캐슬' 완벽 패러디

키즈 크리에이터 뚜아뚜지와 세븐틴이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서 만났다.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키즈 크리에이터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과 MC 서장훈, 가수 김완선,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 배우 하연수,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지난 첫 방송에서 김완선과 어썸하은, 하연수와 존&맥이 첫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조카티비' 제작진은 21일 뚜아뚜지와 세븐틴 민규, 정한이 만나 합작한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패러디한 일명 '뚜카이캐슬'로,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이 각각 배우 정준호와 염정아를, 뚜아뚜지의 수아와 수지가 각각 김서형과 김혜윤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뚜카이캐슬' 영상 속 뚜아뚜지는 김서형과 김혜윤이 연기한 김주영과 강예서를 그대로 보는 듯한 표정 연기로 '조카 바보'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어머님 이렇게 다 받아주시면 안 됩니다"라고 근엄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뚜아(수아)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패러디의 정점을 찍는다. 또한 콧수염을 장작하고 정준호에 빙의한 민규와, 차갑지만 자식밖에 모르는 염정아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한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뚜아뚜지와 세븐틴의 케미가 아주 좋다. 평소 조카뻘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민규와 정한이 뚜아뚜지를 만나는 순간부터 입덕한 듯했다. 이들이 좋은 케미가 흥미로운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낸 것 같다. 본 방송에서는 이들의 만남부터 패러디 영상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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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SKY 캐슬', 가족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감동이었다"

JTBC 금토극 'SKY 캐슬' 배우들이 큰 사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제 종영까지 단 1회가 남았다. 오늘(1일) 방송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 염정아 정준호 가족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욕망을 좇는 가족에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 염정아(한서진), 정준호(강준상), 김혜윤(강예서), 이지원(강예빈). 기대를 역시나로 만든 염정아는 "한서진, 곽미향과 울고 웃으며 지낸 5개월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많은 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마지막까지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혜윤과 이지원도 "처음 오디션을 봤던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매 순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태란 최원영 가족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따뜻한 가족애로 응원을 받아온 이태란(이수임), 최원영(황치영), 찬희(황우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이태란은 "바보같이 우직한 수임이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점점 수임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행복을 느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더불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우주 가족이 지금보다 더 행복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원영은 "작가님의 훌륭한 대본과 그를 담아내기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가 'SKY 캐슬'을 견고하게 쌓아주신 일등공신"이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존재감을 입증한 찬희는 "촬영하는 동안 많이 행복하고 감사한 순간이었다. 추억도 많은 작품이라 헤어지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여운과 기대를 함께 남겼다.#. 윤세아 김병철 가족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피라미드 가족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 받았던 윤세아(노승혜), 김병철(차민혁), 김동희(차서준), 조병규(차기준), 박유나(차세리). 먼저 우아함과 통쾌함을 선사한 윤세아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기쁜 시간이었다. 어떻게 제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오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다"고 했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준 김병철은 "촬영하면서 가깝고도 먼 사이인 가족에 대해서, 그리고 차민혁을 연기한 경험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 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제 바람대로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다"는 의미 있는 소감을 남겼다.준준 형제로 사랑 받은 김동희와 조병규, 그리고 박유나도 마지막 인사를 전해왔다. 'SKY 캐슬'이 첫 TV 드라마였던 김동희는 "쟁쟁한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값진 경험이었다. 선배님들을 보며 배운 점도 많아서 정말 고마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차기준 캐릭터, 그리고 저의 연기에도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조병규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짧지만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박유나도 소회를 전했다.#. 오나라 조재윤 가족 "간절히 연장을 외쳤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듯"힐링 가족이 된 오나라(진진희), 조재윤(우양우), 이유진(우수한).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친 오나라는 "이 작품처럼 간절히 연장을 외쳤던 방송도 없었다. '찐찐'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도 갖게 되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게 돼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감초 연기 신공을 펼친 조재윤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케미가 좋았다. 많은 애정을 쏟은 작품이라 헤어짐이 참 아쉽다"는 소감을 더했다. 순수하지만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유진은 "작품과 함께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저를 정말 수한이로 만들어주신 오나라, 조재윤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선배 배우들에게 진짜 아들과 같은 귀여운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나라는 캐슬 주민들을 대표해 "어딘가에 예서네, 쌍둥이네, 우주네, 그리고 수한이네는 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종영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김서형 김보라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 분들게 감사하다"역대급 캐릭터로 독보적인 연기력을 증명한 김서형. "'SKY 캐슬' 덕분에 저 또한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소감과 함께 "김주영을 연기하게 해주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를 해내준 모든 배우분들의 아름다움에 벅찼고, 함께 호흡해준 시청자들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매순간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보라는 "작년 가을부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덕분에 씩씩하고 당찬 '혜나'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배우로서의 다짐을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2019.0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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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이태란, 김서형 폭주에 정면 돌파 분당 최고 18.6%

'SKY 캐슬' 이태란과 김서형의 정면 대결이 분당 최고 시청률 18.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현재 JTBC 금토극 'SKY 캐슬'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에 이어 5일 방송된 14회는 수도권 17.3%, 전국 15.8%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8%'의 벽을 돌파했다. 분당 최고 18.6%를 찍은 것.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은 김서형(김주영)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태란(이수임)의 정면 돌파였다. 여러 정황들을 통해 김서형의 실체를 모조리 알게 된 염정아(한서진). 더 이상 입시 코디를 받지 않으려고 했으나 정준호(강준상)와 김보라(김혜나)의 관계를 알고 난 김혜윤(강예서)이 김서형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모녀의 관계는 틀어졌다. 김혜윤을 말릴 방법이 없어 "점점 늪에 빠지는 것 같아"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 염정아 대신 이태란은 직접 김서형을 찾아갔다.한때는 소설 집필을 돕겠다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태란의 편인 척 했던 김서형. 그러나 이제는 송건희(박영재)에 이어 김혜윤에게 접근하여 자식들을 망가뜨리고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 악행들이 모두 드러났다. "자식을 통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자 나를 고용해놓고 잘되면 자기들 덕, 잘못되면 모두 다 내 탓을 하는 게 부모들이니까"라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던 김서형도 이태란의 날카로운 추측엔 표정이 굳어졌다. 김서형의 행동의 원인이 "혹시 천재 아이를 기르던 엄마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가 하루아침에 바보가 되어버린 딸을 참을 수가 없어서"라는 것."그래서 내가 똑똑한 아이들을 망가트리면서 내 불행에 위로를 받고 있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라고 받아친 김서형은 "부모들이 바뀌지 않는 한 그 어떤 코디를 들여다 놓아도 아이들의 불행은 필연이었을 겁니다"라며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전가했다. 염정아까지 김서형의 계획에 휘둘리고 있는 가운데, 김서형과 대적할 사람은 이제 이태란뿐이다. 정의를 추구하는 원칙주의자로서 망가지는 아이들과 파괴되는 가정, 그리고 늪에 빠진 염정아를 그저 두고만 볼 수는 없는 이태란.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김서형의 악행을 끝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SKY 캐슬'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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