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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가린, "찔리는 너 말이야!" 유명 인플루언서 저격글 올린 이유는?
아프리카TV '원조 여신' BJ 박가린이 '편법'으로 공구를 운영하는 일부 인플루언서들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12일 박가린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는 업체를 통한 허위 댓글, 다른 계정을 이용해 공구에 필요한 댓글('이거 정말 좋아보여요!', '꼭 사야겠어요!')을 단 적이 없어요. 부탁도 한 적도 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피드보다가 찔리는 분들 있을까 해서 적는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업체에서 제공받아 공구 진행하는 분들, 마케팅이랍시고 직원들 아니면 주위 계정 풀어서 '와 이거 좋아요', '진짜 꼭 사야겠어요', '○○님 때문에 꼭 구매해야겠어요' 등 댓글(을 사주하는 분들), 정정당당하게 판매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제 피드보고 찔리는 분, 너 말하는 거에요"라고 경고했다. 박가린 역시 유명 셀럽에 걸맞게 수차례 공동 구매를 진행해 왔다. 이와 관련 해 박가린은 "공구 (실적이) 더디다고 판매량이 좋지 않다고 본인을 속이지 마시고 꾸준히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파시면 꼭 알아주는 몇몇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주원 기자
2020.08.12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