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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1상자=3천만원’ 어란 플렉스…전현무 “먹어본 것 중 가장 비싸” (나혼산)

코미디언 박나래가 한 상자에 3000만원에 달하는 지리산 어란을 소개했다.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선 박나래가 지리산 어란 장인 양재중 셰프를 찾아간 모습이 공개됐다.박나래는 “마장동 오빠, 민어 오빠, 갈치 오빠. 제철에 만나는 이 오빠들이 제일 소중하다”며 “명절에 전현무 회장님한테는 문자 안 보내도 이분들한테는 꼬박꼬박 보낸다. 정보도 받고 식재료도 구입한다”고 식재료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지리산의 양재중 셰프를 찾아간 박나래는 숭어알을 숙성시킨 식재료인 어란을 시식하고 직접 손질했다.박나래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는 아주 귀한 식재료”라며 “아삭 젤리와 꿈틀 젤리의 중간 식감이다. 살짝 찐득하면서 말랑말랑한데 이에 기분 좋게 이에 붙었다가 떨어진다. 조금만 먹어도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장고의 어란 상자들을 두고 “이 스티로폼 박스 안에 든 어란이 무려 3천만 원 상당”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직접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어란을 가져와 출연자들에게 맛을 보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꽃향기도 나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기안84는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반응했다.전현무 또한 “무지개 모임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비싼 거다. 남은 건 내 주머니에 넣을까”라고 탐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0:12
예능

기안84 울린 김대호의 고백…“프리선언 후 3개월간 욕심·조급함 느껴” (나혼산)

김대호가 은사님과 재회한 후 오열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8년 차 ‘블랙 광인’ 육성재의 ‘동굴하우스’와 30여 년 전 살았던 옛 동네를 찾아간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혼자 산 지 8년 차인 육성재의 집은 바닥부터 소파, 식탁, 의자는 물론 블랙 톤으로 주문 제작한 가구들과 냉장고, 쓰레기통까지 온통 블랙으로 꾸며져 눈길을 모았다. 그는 “밤늦게 일이 끝나고 아침에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부터 어둡게 하고 사는 걸 좋아했다”라며 “이럴 바엔 집 자체를 어둡게 꾸며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힌다.블랙으로 가득한 ‘동굴하우스’에서 보내는 육성재의 모닝 루틴도 공개됐다. 그는 스스로 “동굴에 사는 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동안 TV를 켜고 소파에서 멍때리기를 하고, 꿀 한 숟가락으로 건강을 챙겼다. 이어 “점심은 무조건 돈가스”라며 소울 푸드인 돈가스로 첫 끼를 야무지게 먹었다.또한 육성재는 집의 하얀 벽과 하얀 에어컨을 ‘블랙’으로 만들기 위한 셀프 인테리어에도 도전했다. 블랙의 시계를 걸기 위해 전동드릴까지 사와 벽을 뚫는가 하면, ‘손재주 DNA’를 자랑하며 에어컨에 블랙 시트지를 붙이기에 나섰다.블랙 시트지를 통째로 붙인 후 모양에 맞춰 오려낼 생각이었던 육성재는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냅다 시트지를 들고 점프를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완벽하진 않아도 ‘블랙’으로 만들고 말겠다는 그의 무한 집념에 무지개 회원들도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에어컨 리모컨이 작동되지 않은 문제가 생겨 폭소를 자아냈다.육성재는 “저라는 사람의 다채로운 모습이 있다. ‘빨주노초파남보’가 다 섞이면 블랙(?)이다. 저의 모든 모습들이 곧 블랙이다”라며 자신의 취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기안84가 “다 합치면 회색”이라고 정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취향이 확고하고 완벽하진 않아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육성재의 모습에 박나래는 “비범한 사람인 거 같다”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시청자도 그의 반전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30여 년 만에 어릴 적 살았던 동네를 찾았다. 기억을 따라 어린 시절 살았던 곳들을 찾아간 김대호는 자연스레 가족의 발자취를 따랐다. 그는 부모님이 고생해 처음 청약에 당첨됐던 아파트를 마주하고는 눈물을 글썽였는데, “아버지께서 섬유회사를 다니시다가 사고를 당하셔서 몸이 많이 아프셨다”라며 “일보다 건강을 위해 가족 모두가 양평으로 이사를 갔다”라고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또한 김대호는 30여 년 만에 은사님을 만나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사실 4개월밖에 못 뵀던 선생님이다. 아버지의 일을 겪고 양평에 내려가게 됐는데, 전학 간 양평의 학교 담임 선생님께 자필 편지를 써서 보내셨더라. 편지에 대해 그 당시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전해 들었다. ‘이런 선생님 없다. 나중에 꼭 찾아뵈어라’라는 말을 듣고 그 마음을 가지고 30년을 살았다”라고 인연을 밝혔다.김대호는 “선생님이 걸어오시는데, 귓전에 어릴 때 내 목소리가 들렸다. 그 짧은 시간 안에 내가 아기가 되어버린 거다. 눈물을 참을 수가 없더라”라며 감동의 재회 순간을 떠올렸다. 김대호는 선생님께 식사를 대접했고, 두 사람은 간직했던 사진을 꺼내 그동안 잊고 있던 추억을 나눴다.김대호는 “제 인생의 빛나는 한 조각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선생님 인생의 빛나는 한 조각이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의 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다. 김대호의 편지에 선생님은 깊은 포옹으로 고마움과 답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눈물을 보였는데, 특히 기안84는 얼굴을 가린 채 김대호보다 더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이어 김대호는 “최근 3개월, 욕심도 많았고 조급함도 있었다. 내 모습이 아닌 모습도 있었다. 선생님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며 고생했다고 해 주는 것 같았다”라며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네가 프리 선언하고 3개월간이 전학 갔을 때의 뻘쭘함이랑 비슷했을 것”이라고 김대호의 마음을 다독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0:38
예능

[TVis] 지디·BTS진 인맥 자랑하더니…기안84 “번호도 몰라” (‘나혼산’)

기안84가 연예인 인맥의 실체를 고백했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 후배들과 보육원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대학 축제에 빅뱅이 왔으면 한다는 후배들의 말에 “내가 지디한테 물어볼까?”라고 허세를 부렸다. 기안84는 “알아 나 지디 이제. 마지막 인사할 때 ‘멀리서 응원할게’라고 하니까 ‘형 안 보시게요?’라더라. ‘또 볼거야?’라고 했더니 ‘봐야죠’랬다”고 뿌듯해했다. 기안84는 예능 ‘굿데이’를 통해 지드래곤과 만났다. 이어 그는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 진을 두고 “석진이도 알고. BTS 알지?”라며 인맥 자랑을 이어갔다. 그러나 사실 기안84는 이때 ‘두뇌 풀가동’ 중이었다며 “지디 씨는 전화번호도 모른다. 결국엔 잘나가는 동생들 이름 판 거다. 미안하다”고 토로했다.이를 들은 박나래가 “우리 얘기는 왜 안해?”라고 궁금해하자 기안84는 “아예 안하는 거 같아”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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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재석보다 미담 많아” 기안84, 꾸준한 선행 실천 (‘나혼산’)

기안84가 보육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 후배들과 보육원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한 7년 전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기부도 하고 인사드리러 온 적이 있다”며 “만화 그리면서 조금씩 (기부를)했다. 연재를 하면 마감하느라 밖에 못나온다. 기부할겸 밖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 동료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주변에 기부맨들이 있다. 29살 때 박태준 만화가 친구랑 독거노인 분들 찾아가서 그때 처음 기부해봤다”며 “어떤 건지 한번 가보자라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 오늘은 의뢰받은 일 하러 왔다”고 말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조이는 “좋은 사람이다. 볼수록 진국”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기안84는 “다 몰라서 그런다”며 “그냥 좀 창피하다. 생색내는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전현무는 “요새 유재석 형보다 미담이 많다”고 놀렸고, 박나래는 “따뜻한 사람이야”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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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트민남’ 전현무, 제니 따라하네… “엉덩이 비누로 보들보들해져”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블랙핑크 제니를 따라 엉덩이 비누를 구매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물을 채우고 주방에서 얼음을 가져와 욕조에 부었다. 이어 전현무는 휴대폰에서 반신욕하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을 확인하며 방법이 맞는지 확인했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오디오도 똑같이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설명했다.박나래가 경악하며 “왜 샀어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 보들보들해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안84는“형이 엉덩이 예뻐진 것도 알아야 하나”며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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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가짜 뉴스+도난 사건으로 탈모… 전문 병원 찾았다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최근의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새로 고침한 사실과 함께 탈모와 노화 이슈에 맞서는 건강 관리법을 전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박나래의 탈모와 노화 고민에 크게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은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그의 진심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과 ‘예능 대세’ 임우일의 알뜰살뜰한 ‘우일 하우스’가 공개됐다.최고의 1분은 박나래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기안84가 ‘도둑 퇴치법’을 알려주는 장면(23:58)으로, 서로의 고통(?)을 걱정하고 해결책을 찾아주고 싶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노부부 케미’를 방불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동안 외면해 왔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쥐젖’이라 불리는 섬유상피 용종을 제거하고,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과거 아이돌만큼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주고, ‘바디 프로필’ 촬영 후에는 운동으로 미모 리즈를 경신한 박나래는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발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박나래는 광배를 얻고 증가한 남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노화가 탈모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박나래는 탈모에 관한 수많은 ‘카더라 정보’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는데, 전현무를 위해 가슴털과 모발 이식에 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병원에서 나와 서점을 들러 스트레스와 마음을 다스리는 책을 한가득 구매했는데, 내용도 보지 않고 표지와 제목을 보고 책을 골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이후 기안84의 작업실은 찾은 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에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박나래의 이야기를 들은 기안84는 걱정을 하며 자신이 도움을 주지 못한 상황에 미안함을 보이기도. 박나래는 “오빠는 힘들 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이라며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기안84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그는 최근의 도난 사건에 대한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자신을 걱정해 준 무지개 회원들에게 도난 사건이 모두 해결이 됐다고 밝히며 관련해 스트레스도 ‘새로 고침’이 됐다고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그런가 하면 데뷔 15년 만에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의 사람 냄새 나는 ‘우일 하우스’도 공개됐다. 추노꾼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예상치 못한 ‘누드(?) 액자’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개그맨 지망생 때부터 같이 했던 팀끼리 찍은 사진이라며 그중에서도 제일 순한 걸로 걸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우일의 ‘우일 하우스’는 널찍한 거실과 옷방, 막힘없이 뚫린 한강 뷰로, 그는 ”오나미 선배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다. 이사 날짜가 맞아 전세로 들어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나래도 “옛날에 김지민 언니가 살던 집을 물려받았다”라며 임우일의 상황에 공감한다. 또한 오나미가 이사를 가며 넘겨준 냉장고와 식탁, 그리고 유재석이 선물해 준 세탁기, 코미디언 동료들이 선물해 준 에어컨, 인덕션, 비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주변의 응원으로 채워진 ‘우일 하우스’를 자랑했다.오랜 무명 시절을 보낸 그의 남다른 절약 정신도 눈길을 끌었다. 그의 냉장고에는 촬영 현장에서 챙겨온 커피들과 남은 음식들을 담아 얼린 봉지들이 가득했다. 임우일은 “살아 있잖아요”라며 자신의 삶으로 냉동 음식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알뜰하다. 이래서 우일이 형의 성공을 다들 축하해줬다”며 공감했고, 전현무는 “기안84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동물을 좋아한다는 임우일은 후배들의 집을 찾아가 고양이들과 힐링 타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친한 후배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하고 함께 나눴다. 서로의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개그 선후배들의 특별한 우정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운이 좋은 편인 것 같다”라며 선후배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믿으며 노력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도 응원을 쏟아냈다.9일 방송에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두 번째 주자인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편’과 오랜 친구들과 함께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09:54
예능

‘절도 피해’ 박나래, 마음고생 심했다…“가짜뉴스에 탈모까지 와”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기안84에게 솔직하게 고민을 토로한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탈모 전문 병원에서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가까운 곳에 있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는다. 기안84는 박나래를 반기더니 이내 “얼굴이 왜 이렇게 안 좋아?”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박나래가 탈모 전문 병원을 다녀온 후기를 전하자 모발 이식 경험자인 기안84는 공감한다. 게다가 기안84는 “요즘 자주 울어”라며 깜짝 고백해 박나래를 당황케 한다. 서로의 고통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건강을 걱정해 주는 기안84와 박나래의 ‘찐 남매’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또한 박나래는 기안84와 함께 밥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그동안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나래는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내가 미안해지는 거야”라고 속상함을 토로한다. 이야기를 듣던 기안84가 ‘기안84식’ 위로와 해결책을 전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지난달 18일 야간주거침입 및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됐지만, 박나래는 범인이 지인일 것이라는 루머에 휩싸이는 등 그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17:56
스타

[TVis] 박나래, 절도 사건 언급…”많은 일, 일주일 사이 휘몰아쳐”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절도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박나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인 기안84가 “이렇게 뭔 일 있었느냐”라고 묻자 “많은 일들이 일주일 사이 휘몰아쳤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기안이 우리의 부적 같다. 기안이 없으니까 일이 2개나 터졌다”며 이어 “기안아 너무 업되면 안 된다. 형이 보여줬지”라고 절도 사건은 물론, 자신과 가수 보아의 라이브 방송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이후 30대 남성이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박나래와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하던 중 보아가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한 것. 이후 전현무와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09:13
예능

[TVis] 코드쿤스트, 남고 슈퍼스타 등극…“젊은 교수님 같아”

코드쿤스트가 모교 강단에 서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에 음악 강연을 하러 간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연을 제안받고 준비하는 코쿤은 “남고에 남자가 간다는 게 군부대 위문열차에 남자 가수가 공연 가는 것 같지 않냐”고 걱정했다.이에 박나래가 “진짜 저래?”라고 궁금해 하자 기안84는 “나는 그럴 것 같다. 지가 뭐가 잘났다고 주접을 떨고 있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코쿤의 걱정을 높였다. 그러나 연수고등학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차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내린 그는 “아 창피해”라면서도 흙묻은 운동화며 농구공, 기타 등 쏟아지는 사인 요청에 화답했다.안내를 맡은 교사는 코쿤에게 “저희 학교 학생들한테는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강연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코쿤은 “도움이 안 되면 안 된다고 말해도 된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박나래는 “젊은 교수님 같아”라고 감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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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기안84, ‘나혼산’ 금의환향…“나 없으면 안 돼” 뿌듯

기안84가 홈그라운드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이날 기안84가 전과 사뭇 다른 비주얼로 찾아온 것에 대해 박나래, 전현무는 “그 사이 탔다”, “오늘은 84가 아니라 74로 왔다”고 말했다.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반가움을 표하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기안84는 “내가 없으면 안 되는구만”이라며 으쓱해했다.전현무는 “기안84가 없는 사이에 좋은 소식도 있었다”고 짚었다. 이는 바로 최근 뉴욕 마라톤 에피소드로 ‘나 혼자 산다’가 한국PD대상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 기안84는 “그것도 내가 주인공이었는데”라며 뿌듯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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