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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각별한 조모와 이별…박나래, 오늘(9일) ‘나혼산’ 녹화 불참→발인後 스케줄 복귀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한 가운데 향후 스케줄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9일 박나래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날 조모상을 당한 비보를 전하며 “박나래가 현재 전남 목포에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비보를 접한 후 장례식장이 위치한 전남 목포로 급히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MC를 맡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 또한 평소 조모를 향한 박나래의 각별한 애정을 알고 있는 데다가, 오는 10일 발인이 진행되는 터라 박나래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박나래가 참석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의 녹화분 상당 부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현재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그만큼 향후 스케줄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나래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발인을 마친 후 예정된 스케줄에 복귀할 계획이다. 장례 절차가 치러지는 기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일정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조부모를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조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조모에 대해 더 커진 애틋함을 전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면서 “재작년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김장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도 아프니까 작년에 민어구이 먹을 때 먹은 김치가 마지막이었다”며 “죽기 전에 뭘 먹고 싶냐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지난 3월 방송분에서 박나래는 도배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할머니 댁도 주택이다 보니 기회가 된다면 손수 꾸미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다”며 “할머니 댁 도배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사냥’,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다. 특히 박나래는 지난 2019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으로 ‘MBC 옌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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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모상’ 박나래, 오늘(9일) ‘나혼산’ 녹화 부득이 불참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9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날 진행되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MC를 맡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조모상을 당해 전남 목포로 향하면서 ‘나 혼자 산다’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 또한 평소 조모에 대한 박나래의 각별한 애정을 알고 있는 데다가, 오는 10일 발인이 진행되는 터라 박나래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박나래가 참석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의 녹화분 상당 부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조모상을 당한 비보를 전하며 “박나래가 현재 전남 목포에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발인을 마친 후 예정된 스케줄에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의 조모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나 혼사 산다’를 통해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면서 “재작년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김장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도 아프니까 작년에 민어구이 먹을 때 먹은 김치가 마지막이었다”며 “죽기 전에 뭘 먹고 싶냐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방송된 ‘나 혼사 산다’에서 박나래는 도배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할머니 댁도 주택이다 보니 기회가 된다면 손수 꾸미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다” 며 “할머니 댁 도배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다. 또 지난 2019년 ‘MBC 옌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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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공영방송 망칠 것”…‘아찔한’ 박나래X장도연, 13년 만 ‘개콘’ 기강 제대로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13년 만에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공영방송을 망쳐놓겠다”는 선언대로 화끈한 수위를 자랑하면서도 높아진 KBS 개그 수위에 놀라기도 한 모습이었다.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데프콘 썸 어때요’ 코너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조수연, 신윤승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박나래는 진한 화장을 한 라운지 바 사장으로 분해 신윤승을 유혹했다.등장부터 상의를 들춘 박나래는 “나 오늘 집에 안가. 아주 드럽게 놀거야”라며 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신윤승은 “아주 험한 것이 나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방으로 가자”는 박나래의 말에 신윤승은 “차라리 감방 갈래요”라고 답했고, 박나래는 “나는 감방도 좋아. 나를 구속해 줘”라며 엉덩이를 내려치는 동작을 했다. 그러자 신윤승은 “여기 KBS에요. 누가 여기 모자이크 좀 해주세요”라고 자제시켰다. 박나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내가 오늘 공영방송 아주 싹 망쳐 놓을거야. 더럽게 놀거야”라고 선언하며 아찔한 수위를 이어가 객석의 폭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챗플릭스’ 코너에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합동 무대를 꾸몄다. 대머리 분장에 신부 웨딩드레스를 입고 먼저 나온 박나래는 “분장 안 하기로 했잖아”라는 신랑 역 박성광의 말에 “병이에요 병”이라고 답했다. 채팅으로 실시간 즉석 호흡이 이어지는 코너 특성상 임기응변이 눈에 띄었다. 박나래는 ‘성형 전’ 사진이 화면에 띄워지자 “내 뼈가 강남역에 12개가 묻혔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전현무와 보아의 ‘라이브 방송’ 논란도 언급됐다. 박성광과의 콩트 설정으로 2세 이름을 짓던 중 ‘보아’를 추천받은 것. 이에 박나래는 “정리를 해드린다.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니고, 사과를 받았다”고 재치 있게 수습했다. 그러면서 높아진 KBS의 방송 수위에 감탄을 표했다. 이 가운데 장도연은 “이 결혼은 무효야”를 외치며 등장했다. 채팅에선 ‘진격의 거인’ ‘최홍만’ 등이 쏟아지자 장도연은 박성광의 정수리를 내려다보며 “오빠 머리 많이 빠졌다. 속상해”라고 말해 한방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박나래와 함께 추억의 ‘Y춤’, 시그니처 포즈도 선보였다.장도연의 방송 ‘썸남’들도 언급됐다. 콩트에서 임신을 했다는 설정에 이동욱, 손석구가 언급되자 장도연은 “여보 미안해요. 고소하지 말아요”라고 빌었다. 이를 부러워한 박나래가 “나도 임신했다”며 들고일어나자 채팅에서는 ‘상상임신’이라고 보내 박장대소를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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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재석보다 미담 많아” 기안84, 꾸준한 선행 실천 (‘나혼산’)

기안84가 보육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했다.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 후배들과 보육원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기안84는 “한 7년 전에 아는 동생이랑 같이 기부도 하고 인사드리러 온 적이 있다”며 “만화 그리면서 조금씩 (기부를)했다. 연재를 하면 마감하느라 밖에 못나온다. 기부할겸 밖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 동료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주변에 기부맨들이 있다. 29살 때 박태준 만화가 친구랑 독거노인 분들 찾아가서 그때 처음 기부해봤다”며 “어떤 건지 한번 가보자라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 오늘은 의뢰받은 일 하러 왔다”고 말했다.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조이는 “좋은 사람이다. 볼수록 진국”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기안84는 “다 몰라서 그런다”며 “그냥 좀 창피하다. 생색내는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전현무는 “요새 유재석 형보다 미담이 많다”고 놀렸고, 박나래는 “따뜻한 사람이야”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3:36
예능

[TVis] 기안84, ‘나혼산’ 금의환향…“나 없으면 안 돼” 뿌듯

기안84가 홈그라운드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이날 기안84가 전과 사뭇 다른 비주얼로 찾아온 것에 대해 박나래, 전현무는 “그 사이 탔다”, “오늘은 84가 아니라 74로 왔다”고 말했다.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반가움을 표하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기안84는 “내가 없으면 안 되는구만”이라며 으쓱해했다.전현무는 “기안84가 없는 사이에 좋은 소식도 있었다”고 짚었다. 이는 바로 최근 뉴욕 마라톤 에피소드로 ‘나 혼자 산다’가 한국PD대상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 기안84는 “그것도 내가 주인공이었는데”라며 뿌듯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23:27
연예일반

보아, 논란 그 이후... “언제나 믿어주셔서 감사” [전문]

가수 보아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15일 보아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담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그는 “지난 몇년 간 저는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겪어왔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하지만 그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했다.그러면서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순간들 속에서도 여러분과 음악이 있더라”며 “언제나 믿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조용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보아는 지난 5일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박나래와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하던 중 보아가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한 것. 이후 보아는 지난 7일 위버스에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과했다. 이하 보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도 힘든 시간들을 겪어왔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예전에는 그저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하면 더 잘 될 거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세상도 바뀌고, 저도 변하고, 그 변화들이 동시에 밀려오면서 “이 자리가 내가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수없이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음악을 놓지 못한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습니다.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던 순간들 속에서도 여러분과 음악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얼마나 더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여러분도 나이가 들고, 저도 그렇게 되어가겠죠. 하지만 저는 우리 마음속엔 아직도 가슴 뜨거운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요. 그 힘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끌어올려보고 싶어요. 언제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는 오늘도 BoA입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12:44
스타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대 금품 도난 당해…무단침입 고통 호소했었다 [종합]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박나래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제(7일) 도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알게 된 경위까지는 알지 못한다”면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박나래가 도난 피해를 입은 금품의 액수는 수천만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박나래는 이날 오후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당일 불참 사실이 공지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손트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박나래 님 출연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 기대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알렸고, DJ 손태진 역시 오프닝 이후 “오늘 기대한 분도 많을 거다. 박나래 씨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 못 나오게 됐다. 하지만 약속했다. 머지않아 다시 나와주시기로 했다”고 양해를 구했다.손태진이 밝힌 개인 사정이 이 도난 사건이었던 것. 해당 도난 건은 용산경찰서에서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55억원대 자택을 공개하고 즐거움을 줬으나, 금품 등을 요구하는 불특정 다수의 자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무단 침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1:14
스타

박나래, 오늘(8일) 라디오 생방송 불참 “개인 사정”

방송인 박나래가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박나래 출연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손트라’ 측은 “기대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죄송하다. ‘손트라’는 오늘도 손태진 DJ와 2시간 정성껏 준비해 12시 20분에 찾아오겠다”고 전했다.DJ 손태진은 ‘손트라’ 생방송 오프닝에서 “박나래 씨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 못 나오게 됐다. 머지않아 다시 나오시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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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나혼산’ 나온다…‘18년 우정’ 박나래와 한강 데이트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이 ‘18년 우정’의 ‘박장대소’ 케미를 터트린다. 박나래가 장도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한강 데이트를 준비한 가운데, 이들의 변함없는 찐친 토크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위에서 야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18년지기 찐친’ 장도연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장도연은 “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야?”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긴다.박나래가 과거 배고팠던 시절 유람선에서 함께 개그 공연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고 싶어 했잖아~”라고 마음을 밝힌다. 그러자 감동한 장도연은 “분장하고 먹어야 될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지며 고마움을 전한다.박나래와 장도연은 2012년 개그 공연을 했던 유람선에 다시 올라 마음껏 만찬을 즐기며 추억 토크를 펼치는가 하면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눈다. 주변에 이어지는 결혼 소식에 다급함을 느낀다는 두 사람. 박나래는 누군가를 언급하며 장도연에게 “문자 보내 봐~”라고 응원하는데, 이에 장도연은 “대화가 발전이 없어~”라며 씁쓸한 웃음을 터트린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생일을 앞둔 장도연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선물 상자의 비주얼을 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던지던 장도연은 선물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과연 박나래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박나래와 장도연의 추억 소환 한강 데이트 현장은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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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주민’ 박나래→풍자, 재개발 이슈로 텅빈 거리에 씁쓸 (홈즈)

풍자와 박나래, 주우재가 한남동 임장을 떠난다.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한남동과 이태원동에서 오래 거주한 박나래와 풍자, 주우재가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가 스튜디오에 함께해 한남동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홈즈’ 코디들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풍자를 크게 반기는 동시에 섭외 비하인드를 폭로한다. 양세찬은 “제작진이 섭외 전화를 했는데, ‘홈즈’라는 얘기를 듣자마자 ‘안 돼! 거긴 지옥이야~’를 외쳤다고 들었다”고 묻는다. 이에 풍자는 “지난번 ‘섬 임장’으로 멘탈이 붕괴됐다. 바닷바람을 너무 쐬어 깊은 후유증이 생겼다”고 고백한다.정석 교수는 한남동이 서울의 중심지인 이유를 설명하며, “한강과 남산 사이에 위치해 이름이 한남동으로 불린다”고 설명한다. 또 “한남동 일부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태원동, 보광동, 한남동을 포함한 일대를 구역별로 나누어 개발이 진행 중이며, 한남동이 포함된 3구역의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라고 설명한다.한남동 임장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모인 박나래, 풍자, 주우재의 모습에 스튜디오 코디들은 “등장부터 압도한다.”, “셋 다 캐릭터가 너무 확실하다”며 오늘 임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우재는 “미스코리아에 진·선·미가 있다면, 우리는 점·선·면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박나래는 한남동을 진짜 정있고 재밌는 동네라고 소개하며 “한남동에서 살다가 이태원동으로 이사했다. 합쳐서 7년을 이곳에서 거주했다”고 말한다. 이에 풍자 역시 “저도 이태원동에서 7년 거주했으며, 현재는 한남동에서 2년째 살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세 사람은 재개발이 진행 중인 한남뉴타운 3구역 임장을 시작한다.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현재는 90% 이상의 주민들과 상인들이 모두 빠져나갔다고. 텅 빈 거리를 걷던 풍자는 문 닫은 어느 가게를 발견하고는 단골집이라 밝히며 “이 골목은 나의 20대였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해 과연 그 가게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은 한남동 바이닐(LP)의 성지인 유명 레코드숍을 찾는다. 문 닫은 가게를 바라보던 주우재는 “여기서 수많은 가수가 포스터 촬영을 했다”고 소개하며, 박나래와 풍자를 위해 카메라를 꺼내든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스튜디오에서 공개되자, ‘홈즈’ 코디들은 주우재의 수준급 사진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기대감이 폭발한다.한남동 감성 임장은 13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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