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스포츠 애호가' 박상민, 생애 첫 디너 콘서트 연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부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박상민이 생애 처음으로 디너 콘서트를 연다. 박상민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민은 수많은 방송과 공연을 해왔지만 디너 콘서트는 처음이다.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콘서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6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넨달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박상민은 노래를 사랑하는 가수다. 성대에 무리가 갈 듯한 창법을 구사함에도 전혀 녹슬지 않은 목소리가 일품이다. 목소리에 해가 가는 술과 담배를 입에 대지도 않는다. 두 시간이 넘는 공연을 2회 연이어 할 때도 음이탈 한번 나지 않는 건 철저한 연습과 관리에서 비롯된다. 박상민은 스포츠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로드FC의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이징 패럴림픽 선수단장이었던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과 절친한 사이다. 유명 농구 만화인 슬램덩크의 주제곡인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김영서 기자 2022.12.12 19:37
연예

홍수아, 김동욱과 ‘떡볶이 키스’ 민망 에피소드 공개

한화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홍수아가 배우 김동욱과의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홍수아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동욱과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그동안은 뽀뽀 정도 수준의 애정신을 찍었었는데 이 정도로 길게 입술을 맞대고 있는 장면을 찍은 건 처음"이라며 "마침 촬영 직전에 야식으로 떡볶이를 먹었는데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웃으니깐 김동욱 오빠가 '네가 웃어서 NG내면 스태프들이 일부로 그런 줄 알거다. 오해받기 싫으면 NG내지 마라'고 했다. 그 말 듣고 정신 차린 뒤에 한 번에 OK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홍수아와 류현진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김태균 선수의 결혼식에 앞서 류현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홍수아와 커플티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말을 들은 바 있다. 류현진 측이 "김태균과 김석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였을 뿐"이라고 일축하고 홍수아 소속사에서 "친구사이"라고 말해 일단락됐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두 사람이 '연인사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관계자들로부터 "두 사람이 친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술자리에서 류현진이 홍수아를 '마누라'라고 부른다"는 말이 나오면서 또 한차례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홍수아는 "아침에 일어나서 열애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현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마누라'라는 호칭은 그 친구가 술이 너무 취해서 그런 것 같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직 통화도 못해봤다"라며 "친한 친구 사이일 뿐 더 이상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남자를 믿었네'는 개성 강한 여러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리는 멜로드라마. 홍수아는 현실적이고 도시적인 여성 정미를 연기한다. 박상민·우희진·왕빛나·이다인 등이 출연하는 '남자를 믿었네'는 '폭풍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2011.02.21 17:03
스포츠일반

[경정] 대상경정, ‘다승 1위’ 김효년 우승 근접

상반기 시즌을 마치고 지난주부터 하반기에 돌입한 경정이 빅 이벤트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바로 13일 제14경주로 열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상경정이다.연말 열리는 그랑프리 경정의 전초전인 이번 대회는 등급별 혼합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올해 7회차(4월 15일)부터 22회차(7월 30일)까지 평균 경주득점 상위 24명이 12일 특선경주(12~15경주)에 출전하며 1일차 경주성적(특선 및 일반경주) 상위 6명이 목요일 14경주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 진출 선수들은 예선성적 순위에 따라 선호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1일차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 4545만 원이 걸린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일반 대상경정보다 500만 원이 많은 15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우승컵의 향배는 안갯속이다. 대상경주 단골 출전 멤버인 1·2기 최강자 이응석과 김정민을 비롯해 가파른 상승세를 구가하던 강자 최영재와 권명호 등이 플라잉으로 제재 중에 있기 때문이다. 또 2회 실격으로 1회차 정지를 받은 김동민 역시 이번 경주에 아쉽게 출전할 수 없다.남은 선수 중 강력한 우승후보로는 현재 24승으로 다승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2기생 김효년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 감각도 좋고 모터와 코스를 가리지 않고 올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예선 진출권을 가장 많이 확보한 1기생들의 기세를 무시할 수 없다. 길현태·우진수·정용진 등이 노련함을 앞세워 강력하게 도전한다. 또 대상경주 2연패를 노리는 정민수와 이승일,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노리는 6기 안지민과 7기 심상철도 만만찮은 도전자들이다. 이밖에 큰 경주 경험이 많은 김현철·박상민, 곽현성·이태희·어선규·이재학 중에 누군가가 우승해도 이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예선전의 편성 운도 따라야 하지만 무엇보다 1일차 토너먼트 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결승전까지 진출하기 위해서는 모터 배정 운이 좋아야 한다. 특히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모터의 기력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누가 과연 성능 좋은 모터를 배정 받느냐가 우승컵의 향배를 가르는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수성 기자 2009.08.11 10:06
스포츠일반

[경정] 올해 ‘왕중왕’ 은 누구?

시즌초의 경정 ‘왕중왕’을 가리는 대상경정이 7일 펼쳐진다. 2008년 37회차부터 올시즌 8회차까지 종합성적 상위 6명이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출전 선수들을 살펴보면 길현태·김종민·박상민·이응석·정인교·최영재로 그야말로 최강자들이 총출동해 그랑프리 편성을 방불케 한다. 그중 대상경주 11회 출전 경력에 우승 6회, 준우승 5회로 매년 최강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이응석이 0순위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특히 지날 달 열린 치열한 토너먼트 대상경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흠잡을 데 없는 스타트와 전개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시 우승후보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경주 7회 출전에 우승 5회 준우승 2회로 이응석의 강력한 라이벌인 2기 강자 김종민도 만만치 않다. 단조로운 휘감기 만을 고집하고 있어 전술변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워낙 정비력이 뛰어나고 스타트와 선회력이 파워풀해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낸 1기 강자 길현태의 기세도 무섭다. 모터 성능을 가리지 않고 항상 최상의 조건으로 만드는 뛰어난 정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황대처 능력도 탁월하다. 또한 이미 지난 8회차에 기존 강자들이 편성된 &#39드림 레이스&#39 이벤트 경주에서 김종민과 박상민을 꺾고 당당히 우승한 적이 있어 자신감이 넘친다. 이들 외에도 지난달 열린 대상경주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최영재를 비롯해 박상민, 정인교도 스타트와 선회력에서 막상막하의 기량을 갖추고 있어 이변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번 대상경주는 모터와 보트도 중요하지만 역대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했던 1코스를 누가 차지할지가 승부의 최대 분수령이 되겠다. 박수성 기자 2009.05.05 12: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