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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앵커, ‘뉴스쇼’ 하차 심경… “새벽 3시 반 기상, 스스로 가혹해”

CBS 시사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진행자 김현정 앵커가 프로그램을 떠난다.김현정 앵커는 22일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앵커가 뉴스보다 앞서면 안 된다고 생각해 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부득이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그는 하차 이유로 건강 문제를 먼저 언급했다. 김 앵커는 “지난 가을부터 급격히 체력이 소진되면서 생방송에 나오지 못한 날들이 있었다”며 “2008년부터 새벽 3시 반에 기상하며 십수 년을 달려온 시간을 돌아보니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했다는 생각이 들고 미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 김 앵커는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해온 만큼, 조금 다른 도전을 차분하게 준비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늘 있었다”며 “이미 석 달 전에 회사에 의사를 전달했고, CBS가 이를 이해해 연구와 기획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배려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민의 시간을 거쳐 다른 영역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김현정의 뉴스쇼’는 200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김 앵커가 약 1년을 제외하고 16년간 진행해 온 CBS 대표 시사 프로그램이다. 2014년 한 차례 진행자가 교체됐다가 이듬해 김 앵커가 복귀한 바 있다.김현정 앵커가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은 내년 1월 2일이다. 후임 진행자로는 JTBC 앵커 출신인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실장이 낙점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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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 PD, ‘뉴스쇼’ 16년 만에 하차… 후임 박성태 전 JTBC 앵커

CBS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를 16년 넘게 이끌어온 김현정 PD가 프로그램을 떠난다.CBS노컷뉴스는 19일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인 김현정 PD가 내년 1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알렸다. 김 PD는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향후 계획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후임 진행자로는 JTBC 전 앵커 출신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실장이 낙점됐다.한편 ‘김현정의 뉴스쇼’는 지난 2008년 5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국내 대표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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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선 앞두고 보도 강화 개편·'썰전라이브' 시간대 변경

JTBC가 낮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의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낮 시간대 보도 프로그램 강화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뉴스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먼저 오전 6시 55분에 방송되는 '아침&'은 김하은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나선다. 김하은 아나운서는 2020년 JTBC에 입사한 공채 아나운서로 감각적인 진행으로 활기찬 아침을 열 예정이다. 증시와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경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각 분야 베테랑 기자들이 전문성을 배가한다. 아침& 이슈·뉴스·월드·라이프, 경제게시판, AI가 Pick한 세상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평일에 신설된 '이 시각 뉴스룸'은 오후 3시부터 10분 동안 방송된다. 황남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낮 시간대에 발생하는 주요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리포트와 단신은 물론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빠르게 연결해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태 기자가 진행하는 '썰전 라이브'는 오후 3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대선 한 달 전 상황을 고려해 각 캠프 선대위 등 정치인 인터뷰를 늘리고 썰전 토크 패널을 재구성한다. 또 정치부장·워싱턴특파원 출신의 임종주 전문위원을 투입해 대선 관련 뉴스를 강화한다. 유튜브용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원보 기자의 '사건반장'은 저녁 6시 10분으로 자리를 옮긴다. 세상을 향한 날 선 시각으로 우리 사회 숨은 진실 추적하는 '사건반장'은 사건에 대한 명쾌한 해설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석단의 날카로운 분석을 병행한다. 수사 전문, 법의학, 사회심리,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오늘의 한국 사회 조명하고 고발성 사건, 미담, 화제의 영상 등 중계형식으로 소개한다. 이상복 기자가 진행하는 '정치부회의'는 기존 편성대로 4시 4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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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라이브' 3인방 박성태·이성대·강지영, "뉴스에 재미를 더한다"

JTBC의 박성태, 이성대 기자와 강지영 아나운서가 신규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의 앵커로 의기투합했다. JTBC는 7일부터 보도프로그램 전반을 개편하며 '썰전 라이브'를 신설했다. 평일 월~금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썰전 라이브'는 과거 JTBC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썰전'을 모티프 삼아 기획됐다. 정치, 시사, 경제, 사회 등 사회 전반의 이슈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참신한 코너를 기획했고, 이에 따라 스튜디오 운영 방식 역시 파격적으로 바꿨다. 생방송의 묘미를 그대로 살려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그러면서 재미까지 갖춘 뉴스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썰전 라이브’의 앵커가 된 박성태 기자는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특보 앵커와 '정치부회의'로 진행능력을 검증 받았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이성대 기자 또한 '비하인드 뉴스' 코너에서 손석희 사장과의 '티키타카'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정치부회의'와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명확한 전달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JTBC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세 사람이 뭉쳐 선보이는 '썰전 라이브'는 '유용한 뉴스를 재미 있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평일 저녁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JTBC는 박성태, 이성대 기자, 강지영 아나운서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아래는 세 사람과의 일문일답. 3인 3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썰전 라이브' Jtalk 영상 인터뷰는 유튜브 JTBC News 채널 및 Entertainmen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썰전 라이브'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각자 맡은 코너에 대해 알려달라. 박성태: “'썰전'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시사 프로그램에 한 획을 그었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모티프로 '썰전 라이브'가 탄생했다. 평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날것의, 또 날이 선 시사 이슈를 재미 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썰전'에서와 같이 삼각형 테이블에서 사회자와 두 명의 패널이 날 선 토크를 나누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내가 직접 테스형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해 정책이나 사회 이슈에 대한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코너도 있다.”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박성태 앵커와 함께 진행한다. 또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인터뷰'라는 뜻으로 지은 '영끌 인터뷰'라는 코너도 진행하게 됐다. 핫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초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성대: “현안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 또는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슈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뉴스 썰기' 코너를 진행한다.” -코너별 스튜디오를 각자 다르게 운영한다. 마치 'SNL'과 비슷한 느낌도 든다. 의도한 것인가. 강지영: “기획 단계에서 생방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다. 코너와 코너 사이 단계를 다 보여주며 생동감 있는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려고 한다.” -박성태 기자는 '테스형' 코너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분장도 한다고 들었다. 부담될 것 같은데. 박성태: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변신이라 할 정도의 분장은 아니다. 되게 간단하다. 얼굴에 점 하나 찍고 나온다. 이게 또 점 하나 찍으면 다른 사람이라고 다들 봐주고 그러지 않나.(웃음)” 강지영: “'테스형' 코너를 같이 진행하게 됐는데, 이 코너 기획을 보면서 진짜로 어느 정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점을 찍고 나온 박성태 기자를 보고 놀란 척, 처음 본 척도 해야 한다. 그런데 생방송이라 웃으면 안 된다. 지금도 보기만 하면 웃음이 나오는데, 참으며 잘해보려 한다.” 박성태: “기획 단계에서 내 아이디어로 '테스형'을 많이 망가지는 콘셉트로 잡아봤다. 그렇게 정했으니 해보긴 할 텐데 왠지 내 딸들이 보고는 "아빠가 저럴 줄 알았다" 같은 말을 할 것도 같다.” -패널과 게스트 선정이 중요할 것 같다. 향후 대선주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박성태: “'썰전 라이브' 코너에서는 이른바 진보와 보수 쪽 패널이 한 명씩 나온다. 다 쟁쟁한 분들이다. 또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가장 먼저 섭외했었다. 다만 최근 당 대표 예비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혹시 향후 당 대표가 된다면 패널로 출연하기보다는 인터뷰를 정기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얘기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야외 인터뷰를 진행할 생각이다. 유력 대선주자와 곱창이나 삼겹살을 구우며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프로그램의 이슈 선정 기준은. 박성태: “전체 아이템 중 정치와 시사를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정해진 것은 아니고 매일 이슈에 따라 변주를 할 예정이다. 사회나 경제 이야기, 따뜻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인물과의 인터뷰도 많이 다루려고 생각 중이다.” -JTBC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 같다.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이성대: “기본적으로 저녁 6시가 시사 프로그램의 불모지와도 같은 시간대다. 생활정보 프로그램이 강세인 시간대라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다. 쉽지만은 않을 것 같지만 과감하게 들어가고자 한다. 의미 있는 시도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강지영: “이번 기획을 매일 저녁 생방송으로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다.”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부탁한다. 이성대: “실망스럽지 않은 프로그램이 하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박성태: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가져왔고 그 포맷을 일부 차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나머지 코너나 포맷도 새로운 시도여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뉴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해 나갈 생각이다. '썰전 라이브'의 가치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유용성'이다.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유용성이 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또 그런 프로그램으로 남았으면 한다.” 강지영: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린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좋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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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6월 7일 '뉴스룸' 포함 보도 부문 개편…오대영 앵커 합류

JTBC가 6월 7일부터 보도 부문 전반에 걸친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평일 '뉴스룸'과 주말 '뉴스룸'을 비롯해 낮 시간대 시사 프로그램까지 포함됐다. 먼저 '뉴스룸'은 앵커는 물론이고, 시간대와 코너 등에서 변화를 준다. '팩트체크' 코너로 친숙한 오대영 기자가 진행자로 나선다. 정치부와 사회부에서 활동한 오대영 기자는 기동이슈팀장과 법조팀장을 거쳤다. 대형 특보 진행까지 맡으며 앵커로서의 안목과 역량을 키웠다. 안나경 앵커는 오대영 앵커와 함께 원래의 자리에서 '뉴스룸'을 이끈다. 기존의 서복현 앵커는 현장 취재 부서로 돌아간다. 방송 시간대도 바뀐다. 본격적인 개편이 시작되는 6월 7일부터 오후 7시 30분으로 오프닝 타임을 앞당긴다. 러닝 타임도 80분에서 60분으로 조정된다. 뉴스와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꼭 다뤄야할 뉴스를 압축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전하겠다는 의도다. 내용 면에서는 심층 보도의 강화가 눈에 띈다. 새로운 코너인 '추적보도 훅'을 통해 취재의 무게가 실린 심층 뉴스를 펼친다. 개편을 통해 '뉴스룸'의 화면도 한층 더 선명하고 밝아진다. 기존 오픈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하고 조명 등을 보완했다. 앵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각종 장치들을 준비 중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뉴스룸'도 바뀐다. 매주 오후 7시에 방송하던 주말 뉴스룸은 '주말& 6'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오후 6시에 시청자와 만난다. 시간대 뿐 아니라 형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뉴스쇼'라는 콘셉트로 경제, 디지털, 소비자, 사람 등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방면의 뉴스와 정보를 담아낸다. 현장 취재와 진행을 병행하며 사랑받았던 한민용 앵커가 제 자리를 지키며,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평일 오후 6시에 신규 프로그램 '썰전 라이브'가 새롭게 편성된다. 한국 정치계 최고의 썰들이 출연해 내년에 펼쳐질 대선 정국과 화제의 사회 이슈들을 파헤쳐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등 내로라하는 논객들이 함께한다. 김종민 의원, 장제원 의원, 강훈식 의원, 유상범 의원 등 여야의 입장을 대변할 패널들 역시 출연 대기 중이다. '썰전 라이브'의 메인 진행은 과거 '뉴스룸'의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재치있게 이끌었던 박성태 앵커가 맡았다. 이성대 기자도 '썰전 라이브'의 진행자로 투입된다. '정치부회의'로 많은 팬을 확보한 강지영 아나운서도 '썰전 라이브'의 인터뷰 코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JTBC의 최장수 시사 프로그램 '정치부회의'는 방송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개편을 한다. 청와대, 여당, 야당 등으로 나뉘었던 출입처 중심의 프리젠테이션 코너를 개선해 출연자들의 개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는 이슈 중심으로 포맷을 교체한다. '썰전 라이브'로 간 강지영 아나운서의 빈 자리는 백다혜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기존 오후 6시 20분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이동해 더 일찍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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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 ‘뉴스룸’ 단독진행 한민용 기자 "한걸음 더 다가갈 것"

JTBC 주말 ‘뉴스룸’을 이끌어 갈 한민용 기자가 각오를 전했다. 한민용 기자는 10일 “시청자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앵커가 되고 싶다”며 “‘사실, 공정, 균형, 품위’라는 ‘뉴스룸’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TBC 뉴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함께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안나경 앵커 체재로 바뀌었고,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하던 박성태 기자가 맡았다. 10일부터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다. 한민용 기자는 JTBC 보도국 정치팀 소속으로 지난 2017년 JTBC에 입사해 정치, 법조 분야를 취재했고, 2018년 8월부터 김필규 기자와 함께 주말 ‘뉴스룸’을 진행해왔다. 한편, 주말 ‘뉴스룸’은 2020년 뉴스 개편에 따라 2월 15일(토)을 기점으로 토·일요일 저녁 6시 55분부터 1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금요일은 기존 방송 시간대인 저녁 7시 55분을 유지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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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현 앵커 "'뉴스룸'이 추구해 온 원칙과 가치 지켜 나가겠다"

JTBC '뉴스룸' 새 앵커로 나선 서복현 기자가 각오를 전했다. 서복현 기자는 6일 "현장에서 취재를 할 때나 앵커를 할 때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 JTBC '뉴스룸'이 추구해 온 원칙과 가치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앞서 6년 4개월 동안 JTBC 메인뉴스를 이끌었던 손석희 앵커는 지난 2일 신년특집 대토론을 끝으로 '뉴스룸'의 진행을 마무리했다. 서복현 기자는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6일부터 주중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다. 안나경 앵커와 투톱을 이뤄 주중 '뉴스룸'을 진행한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기자다. 특히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에는 3개월에 걸쳐 팽목항에 상주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JTBC 뉴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며,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하던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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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6년 4개월만 JTBC '뉴스룸' 하차…서복현X안나경 체제[공식]

손석희 앵커가 6년 4개월 만에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JTBC 뉴스가 새해 1월 6일부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다.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했던 박성태 기자가 맡는다.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한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간다.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룸'을 맡게 된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다. 이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게 됐다. 주말 단독 앵커를 맡은 한민용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독 앵커로 낙점을 받았다. '정치부 회의' 박성태 기자는 그동안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아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다. 뛰어난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JTBC 뉴스는 새해부터 완전히 새로워진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앵커들의 세대교체 뿐 아니라, 여성단독 앵커 체제 등이 그것이다. JTBC 측은 뉴스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개편도 준비해왔으며, '뉴스룸'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뉴스와는 다른 흐름과 내용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이다.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진행은 새해 1월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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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특집" 손석희 앵커, 임진각서 '뉴스룸' 진행[공식]

JTBC가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 편성 안을 확정했다.JTBC는 26일 목요일부터 특보가 방송되며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금요일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16시간에 걸쳐 특보가 전해진다.JTBC는 정상회담 소식을 상세히 전하기 위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손석희 앵커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이틀간 ‘뉴스룸’을 진행한다.특히 회담이 열리는 낮시간 동안 모두 시청자들과 친숙한 기자들을 특보 앵커로 전진 배치했다. ‘정치부 회의’ 의 이상복 기자, ‘비하인드 뉴스’의 박성태 기자, ‘팩트체크’ 오대영 기자, 주말 ‘뉴스룸’의 김필규 앵커가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특보 진행을 책임지게 된 것.이번 특보는 임진각과 상암동 스튜디오 뿐 아니라 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그리고 도라산 CIQ와 통일대교 등을 두루 연결해 다원 생방송 형태로 진행된다. 25일 ‘소셜라이브’를 통해 JTBC의 남북정상회담 특보 준비 사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 2018.04.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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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앵커와 ‘공정선거 방송‘ 진행

손석희 앵커가 6·4 지방선거 개표방송 '2014 우리의 선택'을 진행한다.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 차별화된 콘텐트로 주목받은 JTBC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준비중이다. 특히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게 돼 눈길을 끈다. 손 앵커는 오후 5시부터 '2014 우리의 선택' 1부 진행을 맡아 두 시간 동안 전국의 투·개표 현황과 선거 판세 등을 전할 예정이다. 냉철한 분석과 공정한 시선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개표방송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어지는 'JTBC 뉴스9'도 평소보다 한 시간 확대 편성된다. '2014 우리의 선택'은 모두 3부로 구성돼 밤 1시까지 진행된다. 성문규, 박성태, 이지은, 김소현 등 JTBC 간판 앵커가 총출동한다. 보도국 기자들은 전국 투·개표소와 선거캠프에서 현장 상황을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에는 'JTBC 예측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의 선거 결과를 개표 전에 예측, 분석함으로써 유권자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선거 여론조사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함께 사용했다.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기존 전화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40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JTBC 보도국은 이날 비상 특보체제로 전환해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개표방송에 앞서 'JTBC NEWS 아침&' '정관용 라이브' '4시 정치부 회의' 등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지방선거 주요 변수와 판세 분석, 향후 정국 전망 등을 다룬다. 오병상 보도총괄은 "후보 당락이나 승패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거 결과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청자의 관점에서 보도하겠다"고 밝혔다.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5.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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