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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4세 연하♥’ 최성국 “자녀 계획? 5명 낳고 싶어” (조선의 사랑꾼)

배우 최성국이 야심찬 2세 계획을 공개한다.13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즈’ MC 군단 박수홍,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최성국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다. 하지만 ‘러브하우스’를 기대했던 이들의 눈앞에는 아무것도 없이 휑한 집안뿐이었다. 안방에조차 2인용 전기장판과 이불만 깔려 있는 황량한 풍경에 대해 최성국은 “총각 시절 살림살이를 다 뺐다”며 “내가 살던 스타일 말고, 아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까지 싹 바꿔주려고 한다”고 ‘무소유’ 신혼집이 된 사연을 설명했다.그런 가운데, ‘무소유’ 신혼집에서는 충격적인 싱글시절의 흔적들이 발견됐다. 최성국은 “주방 수도가 고장 나서 물이 안 나왔는데, 설거지할 일이 없어서 그냥 두다가 지금은 고쳤다”고 음식을 해 먹는 법이라고는 없었던 과거를 돌아봤다. 또 주방의 서랍에는 일회용 수저와 포크가 가득했고, 찬장에서는 8년 전 날짜가 찍힌 즉석밥 플라스틱 용기가 나와 ‘사랑꾼즈’를 경악하게 했다.최성국의 아내는 “저거 다 치우고, 다 바꿔야죠”라며 이를 악물었고, 한 달 뒤 ‘사랑꾼즈’는 최성국의 집을 다시 찾았다. 깜짝 놀랄 정도로 변모한 최성국의 진짜 신혼집 집들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최성국은 ‘사랑꾼즈’에게 5명을 낳고 싶다는 깜짝 자녀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아내는 이에 극구 반대하며 전혀 다른 계획을 제시했다. 그런 부부에게 박수홍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집들이 선물을 전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이런 선물은 정말 처음 받아본다”며 감동했다.최성국의 신혼집 집들이, 그리고 박수홍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은 13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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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결혼 발표’ 손헌수 “뜨거운 관심 예상 못 해, 신혼여행·축가는 아직”

방송인 손헌수가 결혼을 발표하고 소감을 전했다.손헌수는 5일 오후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내 결혼 소식에 이렇게 큰 관심을 주실지 몰랐다. 무척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손헌수는 앞서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7세 연하의 연인과 올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손헌수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재원으로 아마추어 권투선수이기도 하다.결혼식은 오는 10월 15일 진행된다. 손헌수는 “식장과 예물은 다 마련했는데 신혼여행과 축가는 아직 고민하고 있다”며 “방송 스케줄이 있어 신혼여행을 아주 오래 다녀오지는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시간을 내서 가까운 곳이라도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축가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는 노래로 할지 새로 만들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결혼식 축사는 방송인 박수홍이 맡는다. 박수홍은 손헌수와 막역한 연예계 동료다. 손헌수는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에서도 “롤모델처럼 따르는 박수홍이 비혼주의라 나도 자연스럽게 비혼주의 길을 걸었는데, 결혼한 박수홍을 보니 ‘결혼은 내 편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 박수홍이 내게 결혼을 꼭 하라고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손헌수는 예비 신부에 대해 “말도 못 하게 훌륭한 사람이다. 나와 가치관도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혼과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다면 또 여러 창구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손헌수는 이어 “이렇게 결혼에 관심을 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관심과 애정을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2001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MBC ’코미디 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웃고 또 웃고‘ 등으로 대중과 만났으며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연출과 주연을 직접 한 영화 ’통키는 살아있다‘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고,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상적인 활동을 보여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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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여친 아파트 목격담 등장..."큰 키에 긴 머리, 박수홍과 늘 함께 다녀"

박수홍이 1993년생 여자친구 김씨 앞으로 상암동 아파트를 명의 이전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해당 아파트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보도돼 화제다. 23일 여성조선은 박수홍이 실거주하고 있는 김씨 명의의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의 목격담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의 몇몇 주민들은 박수홍과 여자친구의 존재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 주민 A씨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수홍 씨가 아침 일찍 여성분이랑 다니는 걸 몇 번 봤다. '총각이니 연애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 속 여자랑 내가 본 여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단지 안에서 봤을 땐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라서 밝혀진 사진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전했다. 주민 B씨 역시, "작년에 (두 사람을) 봤다.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박수홍이랑) 같이 있는 것도 보고, 지하주차장에서도 보고. (이 아파트에) 아예 사는 것 같진 않고 몇 번 오고 가는 것 같았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못 봤다"고 밝혔다. 주민 C씨는 단지 쓰레기장, 엘리베이터, 지하철에서도 여자친구를 봤는데, 박수홍과 여자친구가 대부분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이 주병진 선배"라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물론 더 높은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지만 나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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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박수홍, 친형 횡령 고소 후 심경 진솔하게 담아낸 '독립만세'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횡령 고소 후 '독립만세'에 출연했다. 최근 15kg이 급격하게 빠지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친형과의 갈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준 반려묘 다홍이 언급엔 환한 미소가 번졌다. '기승전 다홍이'로 끝났다.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절친 특집으로 꾸려졌다. 박수홍은 '초보 독리버' 송은이의 절친으로 참석했다. MC 김희철이 "52년째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는 박수홍 씨"라고 하자 "법적 나이로는 52년째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독립해서 산 지는 10여 년이 넘었지만 2년 전 다홍이를 만난 후가 진짜 정신적으로 독립을 이룬 해라고 했다. "자신의 것은 자신이 직접 관리를 해야 한다. 이제 자기건 자기가 다 관리하는 것으로"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길냥이였던 다홍이와의 극적인 만남부터 다홍이를 만난 후 '박수홍 하우스'가 아닌 '다홍이 하우스'로 변모한 과정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홍이는 자신의 영역 외에 물건을 절대로 긁지 않는다. 또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산책도 하고, 목욕도 한다.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를 꺼내려다가 내게 들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홍이를 만난 이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30년 동안 불면증과 싸우고 있었다. 그런데 이마저도 지난해부터 극심하게 심해졌다. 박수홍은 "예전엔 두, 세 시간 정도 뒤척이다 잠을 잤는데 요즘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잔다. 정말 괴롭다"라고 토로하며 "그럴 때는 정신과나 가정의학과를 찾아가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박수홍은 "즐겁게 말할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진솔하면서도 담담하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박수홍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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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 김종국 향해 '다산' 암시 점괘

오민석이 '미우새' 아들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의 빈 집에 '깔세'를 살게 된 오민석은 '수홍 하우스"를 탐내는 '미우새' 아들들 때문에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서는 오민석의 말 한마디에 아들들이 울고 웃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최근 타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획득한 오민석이 집들이에 찾아온 '미우새' 아들들을 위해 타로점을 봐줬다. 처음에 반신반의 하던 박수홍·이상민·김종국·김희철·탁재훈은 김종국이 뽑은 카드 한 장에 야단법석을 피우며 '母벤져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연애 운을 본 김종국이 '다산'을 상징하는 카드를 뽑은 것이다. 입이 귀까지 걸린 김종국은 "풋살팀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에 폭소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오민석은 김종국의 미래의 아내 될 사람까지 예언해 지켜보던 김종국 어머니로 하여금 "진짜 뭘 좀 보나봐"라며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급기야 "현재 호감 가는 사람이 있다"고 폭탄 고백한 상민과 집이 팔릴지 궁금한 박수홍까지 서로 앞다퉈 오민석에게 타로점을 보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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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미우새'로 웃음 잡고 드라마 스페셜로 본업 사냥

오민석이 각각의 영역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오민석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팔색조 매력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어머니의 옆집에 살며 완전한 독립을 꿈꾸던 오민석은 앞서 박수홍의 빈 집을 구경, 그가 중요시하는 풍수지리적으로도 훌륭한 집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오민석이 완전한 독립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15일 방송에서 끝내 박수홍 집의 세입자가 된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오민석은 평범한 세입자가 아닌 집의 1/4만 사용하는 '깔세입자'로 계약을 성사, 그의 깔세 하우스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미우새 아들들의 집들이가 전파를 타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오민석은 집을 탐내는 이들에 반응하며 초조해하거나 집주인 박수홍과 현관 비밀번호 공유 문제로 분쟁을 일으켜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매회 색다른 면면들로 등장마다 즐거운 웃음을 안기는 오민석은 다음 방송에서도 미우새 아들들의 타로점을 봐주며 또 한 번 존재감을 보인다. 예상치 못한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겸비하며 예능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본업인 연기도 잊지 않는다. 21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우동마켓의 대표 데이빗으로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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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솔비, 고수도 인정한 가창력+입담…가수X예능 치트키 인증

솔비가 파워풀한 가창력부터 입담까지 반전 매력으로 '해투'를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가수 특집에 송은이, 안영미, 김영철, 강균성, 전우성과 함께 솔비가 출연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으로 가수 솔비의 품격을 드러내더니 입담으로도 좌중을 압도했다. 등장부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 한 솔비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하이퍼리즘:레드'에 이어 '하이퍼리즘:블루'를 공개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박수홍을 보면 블루 컬러가 생각난다. 밝아 보이지만 우울함을 치장하는 느낌이 있다"고 진지하게 의견을 내다가 "김영철은 어떤 색이냐?"는 질문에 "달마시안 느낌이다. 쩜박이"라는 핵심을 찌르는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방이 아니라 토크박스라고 할 정도로 출연진들의 면면이 화려했지만 솔비의 토크는 단연 빛났다. "일찍 데뷔를 해서 세상 물정을 잘 몰랐다. 은행을 갔더니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내가 공인이어서 떼는 인증서인 줄 알았다"는 웃지 못 할 에피소드부터 "고려대학교 행사에서 민감한 라이벌 관계를 잘 몰라 ‘연고전’이라고 언급했다. 학생들이 '고연전'을 외쳤다. 단번에 의미가 들어오지 않아 왜 고현정씨를 외치나 했다"는 마무리까지 완벽한 토크로 고수들에게도 '예능 치트키'로 인정받았다. '꿈에'를 열창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솔비는 '한돈 찬스'를 획득했다. 깜짝 이벤트에 시민을 당황하면서도 솔비의 '벌 받을 거야'를 선곡해 부르기 시작했다. 2009년 발표된 '벌 받을 거야'를 부르는 시민의 모습에 감격한 솔비는 달려 내려가 함께 노래를 하며 소통했다. 덕분에 솔비는 송은이, 안영미에 이어 2등으로 퇴근하게 됐다. 솔비는 데뷔 10여 년 간 어쿠스틱, 신스팝, EDM, 딥하우스, 록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왔다. 늘 한발 앞선 시도로 트렌드를 이끌었고 대중과의 소통에도 성공했다는 점이 ‘해피투게더’를 통해 드러난 셈이다. 방송 말미 솔비는 "가수로 공백기가 있었는데 제 노래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국내 최초 아트하우스콘서트 '빌라빌라나이트:What's your Class?'를 성공적으로 마친 솔비는 유튜브에 선 공개 된 '클라스' 음원 발매 맞춰 서울의 한 미술관에서 '하이퍼리즘:블루'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8.05.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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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 호텔 뺨치는 초럭셔리 하우스 '시선집중'

주병진의 펜트 하우스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주병진의 초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지상렬 김수용과 함께 이웃사촌 주병진의 집을 찾았다.주병진의 집은 복층 구조의 펜트 하우스. 넓은 평수에 호텔 스위트룸 뺨치는 인테리어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편백나무 사우나와 중앙 욕조, 2인용 화장대 등이 마련된 샤워실은 새신부 김소연마저 감탄케 했다.주병진은 "어쩌면 연애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커플 화장대를 놨다"며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부인이 인테리어 할 몫을 남겨놨다. 잘 보면 빠진 것들이 있다. 언제까지 빼놔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SBS 방송 캡처 2018.01.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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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 텅빈 냉장고 채울 박수홍의 무기는?

'미운 우리 새끼' 주병진을 위해 박수홍이 특별한 무언가를 들거왔다.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려한 집과 진솔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미우새 대부’ 주병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전 재산을 들여서라도 너희들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결혼을 하겠다”, “지금 가진 것은 모두 껍데기다” 등 진솔한 명언으로 화제를 모았다.지난 방송에서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한 펜트하우스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주병진은 이번 주에도 역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집안곳곳의 스페셜한 장소들을 공개하며 박수홍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이어 ‘텅 비어있는’ 짠내 나는 냉장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샀고, 이에 후배 박수홍은 집으로 달려가 뭔가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잠시 후 벌어진 일들에 스튜디오는 박장대소를 했고, 어머니들은 “박수홍이 저렇게 어설프다”, “저걸 어쩌냐”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박수홍은 주병진의 ‘펜트하우스’에서 무슨 일을 벌인 것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2018.0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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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측 "유재석과 조동아리 만남, 캐릭터쇼 출격"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합류한다. 4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투’는 2001년 11월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래 게스트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는 따뜻한 토크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쟁반 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해피하우스’ 등 끊임없이 포맷 변화를 꾀하며 15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KBS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9일부터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화제성과 호평을 동시에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장수예능의 힘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해투’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는 1부와 2부로 나눠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해투’ 본연의 색깔인 편안하고 유쾌한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은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진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해투’의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전격적으로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해투’ 본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조동아리 예능을 만들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줄을 이었을 정도. 이에 ‘해투’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면서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꾼들을 새 식구로 맞은 만큼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조동아리의 합류와 함께 새롭게 단장할 ‘해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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