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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입덧 심해져... 잔반 처리 하는 中” (야홍식당)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근황을 전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이하 ‘야홍식당’)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 고말숙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수홍은 고말숙이 입이 짧은 이유로 히밥과 상극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히밥은 “한 입 먹고 남기면 내가 다 머긍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도 “요새 나도 잔반 처리를 엄청나게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다예가) 입덧을 하는데 참 희한한 게 먹덧이었다가 어렵사리 사 오면 한 입 먹고 못 먹는다. 그러면 내가 다 먹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최근에 살이 엄청 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히밥은 “전혀 안 그래 보인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가”라고 했다. 히밥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박수홍은 “너도 피부가 좋아졌다”라며 서로 훈훈한 덕담을 이어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최근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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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사실”…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공소장 공개했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유튜버 김용호의 공소장 내용을 공개했다.9일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김용호의 검찰 공소장 내용 일부를 게재했다.해당 공소장엔 “피고인(김용호)은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31회에 걸쳐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적혀 있다.특히 김씨는 ‘거짓의 사실’이라 기재된 부분에 빨간색 밑줄을 그어 강조했다.앞서 2021년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박수홍의 예비 신부였던 김씨가 모 업체 대표 A씨와 교제했으며, 함께 도박과 마약을 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또 김씨가 A씨에게 차량과 용돈을 받았고, 박수홍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 해 8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휴대전화 포렌식, 출입국 기록, 자동차 보험 기록, 마약 검사 결과, 신용카드 내역, 통장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김용호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이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김용호의 혐의를 모두 인정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박수홍의 아내 김씨는 11월 열린 공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지켜봤다. 아내 김씨의 재판 참석 모습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씨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다.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며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털어놓았다.한편 박수홍은 자선행사에서 만난 23세 연하 김씨와 지난해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에 열린 늦은 결혼식인 만큼 팬들의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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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남편과 달달 데이트...제2의 서하얀 되나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씨가 달달함을 한도초과 시키는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김다예 씨는 최근 남편과 나들이하며 찍은 사진 여러장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너른 들판과 강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옷차림으로 보아 지난 여름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23세 연하 김다예 씨의 연예인급 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에 이어 셀럽으로 등극할 조짐이다.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KBS2 '편스토랑'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아울러 박수홍은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친형과 법정에서 소송을 벌이고 있다. 2023.01.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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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웨딩 사진 추가 공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혼부부’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7일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내 김다예와 찍은 웨딩 가봉스냅(웨딩샵에서 하는 촬영)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의상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에는 박경림, 김수용, 김국진, 김용만, 지석진, 유재석, 손헌수, 붐,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을 비롯 예정에 없던 김호중이 축가를 선물하는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스타들의 축하 속에 예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전날 첫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털어놓으며 서로 진심을 나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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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와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극단적 선택 막아”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가족과의 갈등을 떠올리며 “안 죽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 상상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이 안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나는 평생을 책임감으로 살았다. 찬밥을 먹는 어머니를 가난에서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았다. 평생 한 번도 부모님과 형을 거역한 적이 없다”며 “그런데 너무 참혹하더라. 그래서 싸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처음에는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못 했다. 내가 누굴 데려가도 싫어할 거니까. 그런데 한 번은 내가 아내에게 ‘네가 뭘 알아? 네가 내 부모보다 날 사랑해? 너도 내 돈을 보고 만나는 거야’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아내는 ‘오빠가 불쌍해서 못 보겠다’고 하더라. 아내는 내 옆에 있으면서 하지도 않은 마약쟁이가 됐고, 루머에 휩싸여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내 옆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참 아이러니한 게 지금도 아내에게 생계를 위해 프로그램에 나가자고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참 더러운 직업이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은 사람을 또 갈등하게 만들지 않을까. 또 다른 상처를 받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데도 아내는 출연 제안에 ‘오빠에게 도움이 되는 거야?’라고만 물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 김다예는 처음에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혼인신고를 했을 때 29살이었는데, 30대가 되고 나서 결혼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일을 함께 겪다 보니까 의지할 사람이 둘밖에 없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박수홍은 “혼인 신고하러 가는 것도 미안했다. 신문에 날까 봐 숨어서 했다. 내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것밖에 못 해주나 자책이 몰려왔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김다예는 “허위 사실들을 만들어서 방송하고, 일면식 없는 사람과 엮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이 배가 됐다. 결정적으로 (오빠가) 죽으려 해서 연락이 안 되면 걱정돼서 새벽에도 택시 타고 가서 확인했다”며 “일단 살리고는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옆에 있었다. (극단적 선택을) 제가 막았다”고 말했다. 또 박수홍은 “우리 사랑을 의심하고 색안경 끼고 보셨던 것 안다. 아내 절대 그런 사람 아니다. 돈 관리 제가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법적 부부가 된 지 1년 5개월 만인 지난 23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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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결혼식 후 애프터 파티 포착! 백화점 쇼핑도 즐기는 여유

방송인 박수홍과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가 화려한 결혼식 후,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절친에 의해 공개됐다. 개그맨 김인석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수홍 선배님, 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그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늘 저희들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어요"라고 전하며 인증샷을 올려놨다. 이어 김인석은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점심으로 샤브샤브도 먹고 저녁으로 호텔 뷔페도 먹고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스러웠어요"라고 각별한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경림, 김수용이 혼주 역할로 참석했으며 박수홍의 부모와 형제들은 가족간의 송사 문제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외에 유재석, 지석진, 최성국, 현진영, 오나미, 주영훈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해줬다.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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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의 웨딩화보 비하인드는? "드레스 가격이 10만원대.."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신부 김다예 씨와 찍은 웨딩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원하게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절친한 후배 손헌수를 신혼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손헌수에게 청첩장을 건네는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찍어온 웨딩 화보 앨범을 살짝 자랑했다. 아내 김다예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를 본 MC군단들은 "너무 아름답다", "두 사람이 착한 이미지가 닮았다", "소름 돋는다" 등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박수홍은 "아내가 나에게 달려오는 사진을 찍을 때, 나한테 안기는 게 너무 좋아서 사진들을 보면 내가 다 이렇게 활짝 웃고 있다. 너무 행복했다 그때"라며 파리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아내가) SNS에서 현지 한국인 사진작가를 섭외해서 웨딩 화보를 찍었다"며 "화보 찍는 당일 아침에 작가님이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셨다. 내가 나오는지 전혀 몰랐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수홍은 "웨딩 화보에서 아내가 입은 옷이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산 10만 원대 드레스"라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면사포도 사진작가님이 가져와주신 거고, 부케 꽃도 호텔에서 잠시 양해를 구해서 빌린 것"이라고 검소하게 웨딩화보를 찍었음을 알렸다. 한편 박수홍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23일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지난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소송 중인 가족 대신, 박경림, 김수용에게 혼주 역할을 맡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식을 마친 박수홍은 26일 첫 방송하는 TV조선의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도 아내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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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결혼식 현장 공개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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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오늘(23일) ♥김다예와 결혼식… 유재석→이찬원 총출동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수홍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치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2부는 MC 붐이 진행한다. 또한 절친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수홍과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김수용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가족들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에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반려묘)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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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12월 23일 결혼식… 혼인신고 1년 5개월만

개그맨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 부부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코로나 19 여파와 가족 간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미뤘다. 결혼식 전날에는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에 아내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루머로 힘들었던 심경 등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최근 KBS2 예능물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하며 결혼식을 미뤄온 것에 관해 아내에게 미안함을 표한 바 있다. 그는 “결혼식을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며 “2세도 준비 중이다. 아내와 함께 병원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적 문제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친형 내외가 30년에 걸쳐 약 116억원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친형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검찰은 친형 내외가 약 62억원 규모의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조사해왔다. 지난 21일에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 재판 첫 공판이 열렸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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