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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문체부 발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8)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98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유럽 축구시장에서 손흥민의 가치는 1206억원이다. 또 손흥민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054억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원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279억 원에 달했다. 광고 매출 효과는 연 180억원으로 평가됐다. 문체부는 "손흥민의 활약에 따라 선수 가치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유럽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터뜨려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8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도 받았다. 한 해 동안 최고의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70m 질주 원더골'을 터뜨렸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손흥민은 푸슈카시상 수상과 같은 활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분석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개인적인 영예와 부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0.12.21 16:46
스포츠일반

문체부 “손흥민 선수 경제적 파급효과 2조원 육박”

손흥민(토트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손흥민 선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98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럽 축구시장에서의 가치는 1206억원, 손흥민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3054억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207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원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이 국내에서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279억 원, 광고 매출 효과는 연 180억원으로 평가됐다. 문체부는 “최근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따라 선수 가치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된다”며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양우 장관은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과 같은 활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이번 분석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개인적인 영예와 부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2.21 13:42
게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보관문화훈장 수훈…게임업계 최초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 게임 산업에서는 최초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 보관문화훈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콘텐트산업을 빛낸 종사자들과 작품에 시상하는 ‘대한민국 콘텐트 대상’의 최고상이다. 문화부는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 속에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크로스파이어가 게임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트로 성장했고,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IP 다각화 사업을 선도하는 등 산업과 문화 예술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번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혁빈 이사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했다. 이후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론칭과 함께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 10억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장했다. 권혁빈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제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게임이 ‘대한민국 문화 콘텐트 산업의 중추’로 당당하게 성장하고, 수출 콘텐트 효자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게임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모든 게임인들에게 주어지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혁빈 이사장은 “이번 수훈과 함께 게임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빌보드 및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문화 콘텐트 산업 종사자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성과를 이어 받아 이제 게임에서 최고의 영예인 고티(GOTY, Game of the Year) 최다 수상에 도전해 스마일게이트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IP명가로 성장함은 물론, 세계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주목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매년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도 꾸준히 개최해온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IP 다각화 사업에 집중했고, 미국 할리우드의 오리지널 필름, 소니 픽쳐스 등과 영화 제작 및 배급 계약을 체결해 크로스파이어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에 앞서 올해 7월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천월화선’이 방송돼 약 18억명의 뷰어십을 기록했으며 단숨에 중국 텐센트 비디오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날 스마일게이트 계열사인 WCG의 서태건 대표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 대표는 WCG 대표,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장 등 민간 기업 및 공공 기관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게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게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발인 WCG에 재직하면서 WCG를 비대면 e스포츠 행사로 개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08 11:03
경제

100원 주화 속 이순신 영정 사진 바꾼다…5000원·1만원·5만원권도 교체할 듯

100원 주화에 사용한 이순신 영정 사진이 바뀐다. 친일 행적이 있는 화가가 그렸다는 이유에서다. 같은 맥락으로 5000원권·1만원권·5만원권 도안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새 주화와 지폐를 받아보기까진 4~5년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10일 한국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순신 표준영정 지정을 해제하면 100원 주화 도안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표준영정은 선현의 영정이 난립하는 걸 막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 영정을 말한다. 한은은 화폐의 공공성을 고려해 이 표준영정을 화폐 도안으로 사용해왔다.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되면 화폐 속 도안도 바꾸겠다는 것이다. 100원 주화 속 이순신 영정 사진은 친일 행적 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다. 5000원권(율곡 이이), 1만원권(세종대왕), 5만원권(신사임당)에 그려진 정부 표준영정의 작가도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로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됐다. 이이와 신사임당 영정은 김은호 화백이, 세종대왕 영정은 김기창 화백이 그렸다. ━ 지폐 교체하려면 4700억원 들 것으로 예상 가장 먼저 바뀌는 건 100원 동전이다. 이 영정은 1983년부터 100원짜리에 새겨져 왔다. 한은 관계자는 “충무공 영정의 표준영정 지정 해제 여부가 가장 먼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100원짜리는 현재 동전을 녹여서 새로 만들면 되므로 크기나 재질을 바꾸지 않는 이상 교체에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지폐는 아직 표준영정 지정 해제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충무공 영정 외에 나머지 친일 논란이 있는 화가가 그린 영정 13위를 소유주의 신청 없이도 문체부가 지정 해제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친일 화가의 영정이 쓰인 은행권도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되면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3종의 지폐를 바꾸는 데는 약 4700억원의 돈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실제 국민이 새 돈을 사용하기까진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다. 일단 문체부가 새 표준영정을 확정하는데 2~3년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한은 관계자는 “새 영정을 확정해도 디자인 변경·확정과 적용, 이후 승인 절차 등을 고려하면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한은은 이토 히로부미의 글씨가 담긴 본관 머릿돌을 두고 문화재청과 처리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처리 방법으로는 머릿돌의 철거, 머릿돌 속 글씨를 지우는 삭제, 다른 돌로 현재 머릿돌을 가리는 복개(覆蓋),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등 4가지가 거론된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2020.11.10 14:48
연예

[종합IS] 이병헌·윤정희 등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안성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

이병헌 윤정희 김동건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가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했다. 6일 오후 5시30분 서울 고덕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스테이지28 그린하우스에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이병헌 배우가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공로예술인상은 수상자로 선정된 윤정희 배우를 대신해 부군 백건우 피아니스트가 대리 수상했으며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김동건 방송인과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 배우 4명이 공동으로 수상해 각각 부문별 2000만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이어 2부행사로 살아있는 한국영화의 역사이기도 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신영균 명예이사장의 회고록 '엔딩 크레딧 –후회없이 살았다'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중심의 제한된 행사 공간으로 인해 수상 및 시상자를 포함해 90여명의 영화 연극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한 이날 참석인사는 신영균 명예이사장과 평소 친분을 나누어 온 박관용 전 국회의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진선미 의원, 박양우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문희 고은아 이순재 강부자 박정자 김용림 김수미 유동근 최수종 송강호 이정재 배우 등 연기예술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두고 5개 부문상(영화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또는 독립영화상)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원 씩 총 1억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상영작품의 제작 부진 관객 감소 등의 여파로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따랐다. 국내 일간 신문사의 문화예술 분야 현직 데스크인 중견 언론인들의 추천 투표로 선정한 올해 영화예술인상의 이병헌 배우는 1995년 영화 '런어웨이'로 시작해 '공동경비구역 JSA' '광해, 왕이 된 남자' '남한산성' 등 40여 편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하고 폭넓은 연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신성일 배우가 시상식을 앞두고 타계, 아내 엄앵란 배우가 대리 수상한 공로연예인상은 올해 윤정희 원로배우를 선정했다. 1960년대 한국영화 중흥기에 트로이카 1세대의 배우로 충무로시대 인기의 중심에서 활동해 오며 2010년에는 '시'에 출연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1967년 '청춘극장'으로 시작해 '안개' '내시' '위기의 여자' 등 수백 편의 작품을 남긴 그는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따뜻한 아내로 살며 일생을 영화 발전에 바쳤다. 그 동안 공로상에 최은희 윤일봉 남궁원 엄앵란 김지미 배우 등이 선정되었다. 선행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굿피플예술인상은 1989년에 설립되어 전문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해온 민간 교육기관에 20여년간 장학금을 기부, 지원하며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에 보이지 않는 공덕을 남긴 〈가요무대〉의 최장수 진행자이기도 한 아나운서 출신 김동건 방송인과 정혜선, 유지인, 금보라 연기인이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기부, 봉사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어온 예술인을 선정하는 굿피플예술인 부문에는 그동안 김혜자, 션 정혜영 부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유지태 김효진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 등이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 주관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에 설립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예술인자녀의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과 영화인재의 발굴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영화체험 교육사업 등을 시행해왔다. 이날 재단은 지난 10년의 사업내역을 기록한 백서 ‘한국 예술문화 인재 육성의 굄돌이 되어’도 출간, 공개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6 22:00
연예

슈퍼주니어 은혁 신동, ‘SDF 2020’ 연사로 참석 "아날로그부터 최첨단 기술 시대까지 함께 진화한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SBS 창사 30주년 기념 ‘SBS D 포럼 2020’(이하 ‘SDF 2020’)의 연사로 참석해, 인상 깊은 연설을 펼쳤다.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은 30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SDF 2020’의 12번째 세션 연사로 등장,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이라는 주제에 아래 지난 5월 열린 온라인 콘서트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에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먼저 신동은 “비대면 공연으로 전 세계의 글로벌 팬 여러분들과 한 공간에서, 동시에 교감할 수 있었다. 세계 각국에 있는 팬 분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특히 화상 연결을 통해 관객들과 아이컨택을 하는 등 오프라인 콘서트에 비해 한층 가까이 소통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Beyond the SUPER SHOW’의 총 연출을 맡은 은혁은 “오프라인 콘서트에 비해 현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최초로 시도되는 것인 만큼, 온라인 공연이 대중화되고 발전하면서 점차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레이어로써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VCR을 통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의 성공적인 온라인 콘서트였다. 정부차원에서도 내년부터 온라인 제작 스튜디오, 공연장을 조성하는 비대면 공연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콘서트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온라인 공연이 오프라인 공연의 완벽한 대체제는 될 수 없겠지만 현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고 글로벌적으로 K-POP을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앞으로 온라인 콘서트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객석, 아티스트 등 모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비대면 콘서트에 대한 니즈도 점차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 콘서트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신동과 은혁은 “슈퍼주니어는 아날로그, 디지털, 첨단 기술로 넘어가는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에 걸맞게 진화해 온 그룹이다. 앞으로도 시대가, 매체가 어떻게 변하든 여러분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어떤 새로운 것이 나오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이라며, 포럼에 참석한 ‘랜선 관객’들과 함께 슈퍼주니어 세션의 주제인 ‘NO CHALLENGE? NO CHANGE!’(노 챌린지? 노 체인지!)를 외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09:49
연예

[포토] 권나라 '옥반지가 포인트'

배우 권나라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가을 특별행사'에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돼 박양우 문회체육부 장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6/ 2020.10.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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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나라 '한복 자주 입으세요'

배우 권나라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가을 특별행사'에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돼 박양우 문회체육부 장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6/ 2020.10.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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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나라 '한복 입은 곰돌이 예쁘죠'

배우 권나라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가을 특별행사'에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돼 박양우 문회체육부 장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6/ 2020.10.16 17:13
연예

[포토] 권나라 '위촉패와 마스코트를 들고'

배우 권나라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 '한복문화주간 가을 특별행사'에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돼 박양우 문회체육부 장관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6/ 2020.10.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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