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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실무프로젝트] '스포츠 중계' 경쟁 열풍,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아라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한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스포츠 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돈을 내고 스포츠 중계를 봐야 하는 시대다. 프로야구마저 티빙이 독점 중계권을 가져가면서 지난 4월 무료 중계가 끝났다. 쉽게 말해 한국의 대표 인기 스포츠 축구와 야구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봐야 한다는 얘기다. OTT 업계가 스포츠 중계권을 두고 새로운 경쟁시장을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서비스 형태의 플랫폼을 선호하며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무엇일까.CJ E&M의 자회사 티빙(Tving)은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이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UFC등 다양한 스포츠를 중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영화 등 16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월 5500원으로 이용 가능하고, 또한 타 OTT와 동일하게 경기 하이라이트가 제공되며, 40초 미만 쇼츠 활용에 대한 2차 콘텐츠 가공 역시 허용된다.쿠팡플레이도 스포츠 중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K리그·프랑스 리그앙·스페인 라리가·F1·NFL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와 함께 2022년 토트넘 홋스퍼, 2023년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24년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 등 오프라인 스포츠 이벤트를 주관했다. 쿠팡 와우 멤버십은 7890원으로 최근 가격 인상됐다. 하지만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두 가지의 부가서비스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형태다. 스포티비(SPOTV)는 2017년부터 일찍이 스포츠 중계를 시작했는데, 국내 팬들을 위해 EPL, NBA, MLB 등 해외 리그를 중계하고 있다. 9900원의 ‘베이직 이용권’과 1만9900원의 고품질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포츠 전문 채널인만큼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리그의 중계권을 많이 가지고 있는 OTT이기도 하다. 가장 낮은 요금제 기준, 각각의 요금제는 만 원 이하로 형성되어 있어 사용자들에게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그러나 3개의 플랫폼을 모두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각각의 플랫폼은 서로 다른 리그들을 독점 중계하고 있기 때문에 티빙, 쿠팡플레이, 스포티비를 모두 시청하고 싶다면 한 달에 최소 2만3290원을 오로지 스포츠 시청을 위해 지불해야 한다. 다음은 티빙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져오면서, OTT 업계 1위를 다시 가져오게 되었는데 이를 유지하기 위한 계획이나 추가 행보가 있는지.A : 콘텐츠 적으로도 1분기에 이재, 곧 죽습니다·피라미드게임·크라임씬 리턴즈·환승연애3가 모두 흥행을 했기 때문에 2·3·4분기에도 티빙만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티빙은 CJ ENM의 든든한 지원 아래 내 남편과 결혼해줘·눈물의 여왕 등 수급 콘텐츠가 뒷받침을 이루고 있어 볼 게 많은 OTT라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각인할 예정입니다.Q : 스포츠 중계를 시작했는데, 타 플랫폼처럼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나 계획이 있는지.A : 현재도 KBO리그 개막 주부터 매주 1경기씩 인터뷰, 앵글 등 새로운 시도를 하는 '티빙슈퍼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프로야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각 OTT 사용자에게 플랫폼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물어보았다. 쿠팡 플레이를 이용하는 박영재씨는 “쿠팡 로켓와우를 평소 이용하는데 OTT 영상 시청까지 같이할 수 있어서 안 쓸 이유가 없다”고 답변했다. 쿠팡은 로켓와우 회원으로 가입하면 쿠팡 플레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다.2023년부터 스포티비를 이용하던 김도현씨는 “스포티비가 해외축구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축구팬 입장에서 선택지가 없다. 빅매치의 경우 접속자의 수가 많아서 자주 중계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포티비가 경기 전에 진행하는 컨텐츠의 경우도 타 OTT에 비해 아쉽다”고 답변했다. OTT는 영화,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내가 시청하길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OTT 업계들도 이를 알고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스포츠 중계권을 따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한다. 그러나 경쟁력을 확보하기 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2024년부터 갑작스럽게 KBO리그 중계가 유료화되면서 사람들의 반발이 커졌다. 지난해까지는 네이버를 통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기에 KBO 팬들은 돈을 내고 보기 아깝다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일부 스포츠 팬들은 결국 불법 중계로 눈을 돌렸다. 불법 중계의 진입 장벽은 매우 낮다. 포털사이트에 원하는 경기를 검색하면 실시간 불법 중계 사이트가 나온다. 경기 시청 외에 OTT를 이용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굳이 돈을 내고 멤버십을 결제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바로 이 문제가 OTT 업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경쟁력 확보, 이용자 수 유지 및 증가를 위해서 OTT 업계는 불법 중계에 대한 현실을 인지하고 대처 방안을 세워야 한다. 티빙 관계자는 "현재 정부는 물론 경찰, 법률계와 함께 누누티비 등과 같은 불법사이트 차단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 신속하고 빠르게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과거 웹툰 산업이 불법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검거 후 인식개선을 통해 저작권 캠페인을 펼쳤듯이, 새로운 국가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K콘텐츠(스포츠 포함)도 대국민 인식 변화를 위한 대대적인 저작권 캠페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전했다.실무프로젝트 중계권 2조정리=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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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작 ‘아스달연대기: 세개의세력’ 4월 출격…“시장 판도 변화 확신”

올해 넷마블의 실적 반등을 이끌 첫 주자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오는 4월 출격한다. 넷마블은 15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공식 사이트, 구글과 애플, 카카오톡, PC 런처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초대형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로, 드라마에서 보았던 인물이나 게임 속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가 펼쳐지고 수 백 개의 연출 컷씬으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제공한다.이 게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끌어갈 수 있다.전투는 조작은 쉽지만 다이나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총 2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파티 플레이는 역할에 맞는 직업별 플레이 속에 파티원과의 협동 제압 스킬, QTE 등을 도입해 다양한 공략 패턴을 가진다.이 게임은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펼치는 세력 전쟁이 핵심이다. 넷마블은 3개 세력의 경쟁과 갈등, 정치와 경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권력 투쟁 사회를 구현하려고 했다.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은 "두 개 세력에 용병 세력이 더해져 균형을 맞추는 세력 전쟁 게임은 대중적인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신선한 시도"라며 "무법 세력의 도입으로 이용자는 매번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세력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총세력장 투표, 대형과 중소 연맹 간의 연합 등 사회적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인공지능(AI) 통한 작업장 대응,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리모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공식 사이트에서 세력 랭킹, 거래소 시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리모트 서비스'는 모바일로 PC 원격 플레이하는 기능이다.넷마블은 명확하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방송을 진행하고, 이용자 의견이 게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을 포럼 및 공식 사이트에서 운영한다.이외에도 게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터 후원책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 게임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개발팀이 보유한 뛰어난 IP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만큼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 “MMORPG가 잘 될 때는 하루 이용자가 200만~300만명이었는데, 지금은 4~5개의 MMORPG 이용자가 100만명 가량으로 축소돼 있다”며 “넷마블은 올해 총 3개의 MMORPG를 낼 예정인데, 축소된 MMORPG 시장을 좀더 확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15 11:36
e스포츠(게임)

[권오용의 G플레이] 최대 기대작 ‘세나 레볼루션’, 어디까지 비상할까

대형 게임사 넷마블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신작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무게감 있는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올해 최대 기대작이자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열쇠를 쥐고 있는 작품이다.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큰 기대를 거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성공 DNA에 MMORPG 노하우 탑재 오는 28일 정식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은 올 하반기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니지M’ 형제들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이 장악한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을 흔들 수 있는 대형 신작으로 꼽힌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세나 레볼루션이 엔씨소프트·넥슨과 함께 N3로 불리는 게임사 중 한 곳인 넷마블이 성공한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라는 점이다. 실제로 원작인 세븐나이츠는 성공의 역사를 갖고 있는 IP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개발된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직후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 매출 톱10에 올랐고, 6개월이 지난 9월에는 구글에서 1위를 했다. 2015년 글로벌 출시 후에는 태국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대만·싱가포르·홍콩·필리핀·인도네시아 등의 애플 앱마켓에서 톱10에 진입했다. 2016년에는 한국 게임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외산 게임 중 최초로 애플 앱마켓 매출 3위와 1000만 다운로드라는 성과를 거뒀다. 세븐나이츠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11월 출시돼 국내 애플·구글 앱마켓 매출 1위와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시아 5개 지역(태국·인도네시아·대만·홍콩·싱가포르) 양대 앱마켓에서도 매출 톱5에 입성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성과에 자신감을 얻어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20년 1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는데, 예약 판매 기간 중 국내 닌텐도 스위치 e숍에서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이같은 성공 DNA와 함께 그간 축적된 MMORPG 서비스 노하우도 세나 레볼루션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는 요인으로 꼽는다. 넷마블은 2016년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2018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2020년 ‘세븐나이츠2’, 2021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다수의 MMORPG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으로 유저의 호응을 얻었는데, 출시 후 14일 만에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의 두 번째 빅프로젝트인 제2의 나라는 카툰 렌더링 3D 방식을 도입해 애니메이션 같은 게임을 연출하고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해 구글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 최우수상을 받았고, 필리핀과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1~5위권을 달렸다. 넷마블은 세나 레볼루션을 RPG로 선보였던 원작과 달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세 장르인 MMORPG로 개발하면서 그동안 유저들에게 통했던 요소들을 반영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기존 MMORPG의 콘텐츠 시스템과 동선의 익숙함에서 오는 재미는 충분히 살리면서도 아바타·영웅으로 연계되는 스킬셋, QTE(퀵 타임 이벤트:버튼 액션) 스킬, 영웅 간 연계를 통한 전략적 전투 등의 요소들로 세나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원작과 다른 재미 요소로 차별화…게임판 흔드나 세나 레볼루션이 원작의 성공 DNA만 계승한 것은 아니다. 차별화도 확실히 했다. 세나 레볼루션은 유저가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해 모험을 펼치는 게임으로, 원작과 가장 큰 차별점은 ‘프리클래스’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으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원작이 가진 CCG(수집형 카드게임)의 게임성과 세븐나이츠2로 확장된 게임성이 융합됐다. 유저는 다양한 영웅카드를 수집함과 동시에 나를 대표하는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들과의 협동과 경쟁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세나 레볼루션은 하이퀄리티 그래픽으로 원작 IP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일반 카툰 렌더링 방식이 아닌 빛과 재질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적용해 새로운 감성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라는 것도 차별점이다. 원작·경쟁작과도 다른 차별화로 무장한 세나 레볼루션은 이틀 후면 출격한다.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각종 붐업 행사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인플루언서가 미리 플레이하는 인터넷 방송의 누적 시청자가 38만명을 넘었고 동시 시청자도 약 1만7000명을 기록했다. 서울·부산·강원도 등에서 진행된 커피트럭 이벤트에는 4000명 넘게 참가했다. 세나 레볼루션이 이 열기를 이어받아 리니지M 형제들과 오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공고히 지키고 있는 구글 앱마켓의 톱5를 흔든다면 세븐나이츠 IP 파워가 다시 한번 빛날 것이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MMORPG와 CCG를 융합한 장르적 혁신을 바탕으로 합동 및 성장의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며 콘텐츠를 공략해가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정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6 07:00
스포츠일반

모바일 야구 게임 왕좌 바꿨다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왕좌가 바뀌었다. 넷마블의 신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기존 최강자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출시된 마구마구2020은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의 각종 순위에서 야구 게임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일 현재 구글 앱마켓의 게임 인기 순위 3위, 매출 14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마켓에서는 인기 2위, 매출 4위로 구글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돼 있다. 이는 그동안 독주하던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매출 기준 구글 29위, 애플 31일)을 한참 앞지른 것이다. 모바일 야구 게임은 야구팬 등 마니아층이 주로 즐기는 비주류 장르다. 경쟁작도 많지 않아 한 번 정상에 오르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더구나 야구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한참 지난 시점에 출시된 신작이 기존 강자를 잡기란 어렵다. 그런데도 마구마구2020이 출시 초반 선전하고 있는 것은 국민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불린 ‘마구마구’를 원작으로 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마구마구2020은 귀여운 SD 캐릭터, 화려한 연출, 뛰어난 타격감 등 1100만 누적 가입자를 돌파한 원작의 핵심 재미들을 그대로 제공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콘텐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대전에서 팀 성장, 타격감, 수비 재미 등을 최대치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대전은 3이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실제 야구와 같은 9이닝은 모바일에서 플레이하기에 길다고 판단, 10분 내로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이닝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면 국제경기에서 종종 사용하는 승부치기로 들어가 빠른 승부를 보게 한다. 조작법은 야구게임 초보도 할 수 있게 원 버튼을 제공한다. 공격할 때 원 버튼을 이용해 타이밍만 맞추면 타격이 가능하다. 수비는 스트라이크와 볼을 지정한 후, 던질 구종만 선택하면 된다. 패드를 이동하고, 구종을 선택해 게이지를 채우는 기존 야구 게임의 번거로움을 확 줄였다. 마구마구2020은 ‘이적센터’와 ‘자동 파밍 플레이’로 이용자가 자신의 드림팀을 편리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적센터는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위시카드를 카드팩이 아니더라도 이적센터에서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동시에 본인에게 필요 없는 선수카드는 판매할 수 있다. 자동 파밍 플레이는 스포츠 게임에서는 보기 드물다. 마구마구2020은 재화 획득을 위해 싱글 플레이를 계속 켜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이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자동 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으면 직접 플레이를 해도 된다. KBO 경기 기록에 따라 선수 능력치가 변동되는 라이브 카드도 있다. 특정 등급은 없지만 능력치 분포가 다양하고, 실제 프로야구와 연동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공수간의 수싸움, 타격감 등 마구마구의 핵심 게임성을 살리면서 기존 모바일 야구게임들이 시도하지 않은 시스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2주마다 진행되는 라이브 카드 업데이트로 이번 시즌 프로야구와 연계된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14 07:00
스포츠일반

넷마블, 칠대죄 북미 애플 앱마켓 매출 6위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가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빅마켓 중 하나인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6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북미 앱스토어 6위를 비롯해 프랑스와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주요 시장에서 매출 톱10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은 지난 3일 칠대죄 글로벌 출시 후 약 한달 동안 4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여왔다. 넷마블의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31일 실시한 챕터 7 스토리 및 새로운 영웅 추가 업데이트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최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말했다. 칠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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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박영재X문세윤과 '코빅' 인증샷 "몰아주기 포토존"

개그우먼 김지민이 '코빅'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몰아주기! 영재랑 세윤오빠 옆 포토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장에서 대기 중인 김지민, 박영재, 문세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대머리, 더벅머리 등 가발을 쓰고 분장을 한 박영재, 문세윤 사이 김지민의 작은 얼굴과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문세윤은 "밥 사라"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코빅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얼굴 진짜 작다",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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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김지민 '수상한 택시' 합류, 4차원 매력 운전자 맹활약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새롭게 합류, 꽉 찬 웃음을 전한다.13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4쿼터 2라운드가 펼쳐진다. 김지민은 ‘수상한 택시’ 코너의 김용명과 호흡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수상한 택시’는 택시기사 역할의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이정수, 정호철의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다. 김지민은 4차원 매력을 지닌 운전자로 분한다. 화려한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애마를 타고 등장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 김지민은 특유의 차진 입담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김용명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코너의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김지민의 활약이 ‘수상한 택시’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주 4쿼터의 포문을 연 ‘코빅’은 기존 코너인 ‘국주의 거짓말’이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산적은 산적이다’와 ‘가족오락가락관’, ‘동네 으른들’ 코너가 그 뒤를 이었다. 양세찬, 장도연 콤비의 새 코너 ‘육아 is 뭔들’은 여전히 화려한 개그 호흡으로 방송 첫 주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이날도 각 코너들은 강력한 한 방을 내세워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다. ‘국주의 거짓말’ 코너의 이국주, 김철민, 설명근은 ‘나이 먹었다고 느꼈을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청객의 폭탄 발언에 유쾌한 애드리브로 화답하며 포복절도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산적은 산적이다’에서는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 박영재, 양배차, 최우선이 역대급 웃음 융단폭격을 준비 중이며, ‘가족오락가락관’의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은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상준의 깜짝 지원사격도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만들 전망이다. ‘육아 is 뭔들’의 양세찬, 장도연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 코너의 아성에 도전한다. 특히 장도연은 육아 문제로 양세찬과 다투던 중 현장을 놀라게 할 파격적인 분장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니쭈의 ASMR’의 이상준, ‘황철두’의 황제성, 허안나, 김철민, 이은지, 신규 코너 ‘수지야’의 이수지, 김해준, 최우선 등이 차별화된 웃음 코드를 준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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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3쿼터 '산적은 산적이다' 업그레이드 재미

'산적은 산적이다'가 풍성한 재미로 인기 돌풍을 이어간다.8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진다.이번 주부터 두 배의 승점 룰이 적용돼 코너들 간 더욱 짜릿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세 코너 '산적은 산적이다'가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로 안방극장에 취향저격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산적은 산적이다'는 황제성·문세윤·홍윤화·최성민·박영재·양배차·최우선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코너. 특히 황제성·문세윤·최성민이 과거 '연기는 연기다' '선수는 선수다'에서 보여줬던 독보적인 개그 케미스트리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이번 쿼터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매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적 가족의 포복절도 에피소드와 보기만 해도 폭소를 자아내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불타는 연기력에 힘입어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이날 방송에서도 '산적은 산적이다'는 풍성한 웃음 소재들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산적 가족들의 곳간을 턴 배신자를 찾아내야 하는 상황 속 저잣거리 광대부터 욕쟁이 할머니까지 캐릭터를 넘나들며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황제성·산적 두목 최성민·기상천외한 말장난을 하는 문세윤·중독성 짙은 유행어 '위치가 뭐가 중요해요'를 외치며 존재감을 뽐내는 홍윤화·사또 박영재·양배차·최우선의 깨알 같은 유머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방송은 8일 오후 7시 45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9.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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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문세윤·이진호·김두영 '동네으른들', 세대 차이 개그로 공감 유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동네 으른들’ 코너가 방청객들의 역대급 환호성을 이끌어내 호기심을 자아낸다.2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19년 3쿼터 8라운드가 펼쳐진다. 쿼터 후반부로 돌입한만큼 코너들 간 더욱 치열해진 순위 경쟁 속 ‘동네 으른들’ 코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동네 으른들’은 이번 쿼터 첫 선을 보인 코너로 동네 슈퍼마켓에서 벌어지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 이정수, 박영재의 찰떡 호흡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깜박깜박 건망증과 더불어 중독성 짙은 유행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오마나’로 포복절도를 안기는 문세윤, 순진무구한 어르신 김두영과 그런 김두영을 놀리는 게 일상인 이진호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매주 폭소를 선사한다. 특히 이들의 주거니 받거니 엉뚱한 만담은 코너의 웃음 포인트로, 이정수와 박영재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마저 형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도 문세윤, 이진호, 김두영, 이정수, 박영재는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한다. 개성 강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예측불허의 개그 퍼레이드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성이 쏟아진다.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뽐내고 있는 ‘동네 으른들’이 이번 주에는 과연 어떤 웃음보따리를 풀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코빅’은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 장도연, 이은형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승점 34점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황제성, 문세윤, 홍윤화, 최성민의 ‘산적은 산적이다’와 이국주, 김철민, 설명근의 ‘국주의 거짓말’이 각각 27점과 21점으로 맹렬히 추격 중이다. ‘니쭈의 ASMR’, ‘수상한 택시’, ‘동네 으른들’, ‘안녕하시죠’ 코너 또한 중위권에서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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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주민경 "재인이 만나 행복했다" 종영소감

배우 주민경이 '봄밤'을 향한 애정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민경(이재인)은 11일 종영된 MBC 수목극 '봄밤'에서 한지민(이정인)의 동생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활약했다. 잔잔한 멜로 감성에 톡 쏘는 시원한 매력으로 극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주민경이 정해인(유지호)의 연락을 피하자 촌철살인 발언을 던지며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했다. 그녀는 "뻥도 늘고. 머릿속에 유지호만 있으면서 무슨 생각을 해"라며 한지민의 속내를 꿰뚫은 발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종회에는 언니 임성언(이서인)에게 아이 선물을 보낸 이무생(남시훈)의 얄팍한 술수에 "어떻게 이렇게 습자지 같은 머리로 의사가 됐지"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던지며 속 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뽐냈다. 한지민과 정해인 사이의 일을 전해준 이창훈(박영재)에게 "우리도 보지 말자. 동생이 돼서 의리가 있지"라는 말로 은근한 밀당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했다. 한강에서 맥주를 마시던 그녀는 강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슨 생각을 하냐는 물음에 "오히려 배우러 온 거더라"라며 싱긋 웃은 모습으로 무심한 듯 하면서도 모든 상황을 관망하는 그녀의 속 깊은 내면을 보여줬다. 주민경은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개성 넘치는 이재인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그녀만의 시크한 말투로 선사하는 촌철살인 발언은 '봄밤'에서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였다.주민경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많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어디선가 계속 사이다를 날릴 재인이를 기억해달라"라는 말로 캐릭터와의 이별에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또 그녀는 "계속 궁금해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즐겁게 배우 생활을 하고 있을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주민경은 차기작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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