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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수라 “前남편 탓, 대출로 母 집까지 넘어가” (‘같이삽시다’)

가수 정수라가 이혼을 언급했다. 정수라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 44살이던 2006년 결혼해 2013년에 정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연예인이고 전 남편은 사업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어려운 상황이 느껴지면 내가 힘을 실어준다고 안 해도 되는 행동, 더 큰 일을 결과적으로 하게 되더라”며 “기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 그게 처음부터 기획된 거라 느꼈을 때 주저앉았다”고 털어놨다. 또 “저희 엄마 집까지 은행 담보로 했다”며 “엄마 집만큼은 살리고 싶었는데 결국 넘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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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수라 “임영웅 덕 ‘어느 날 문득’ 역주행” (‘같이삽시다’)

가수 정수라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정수라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곡 ’어느 날 문득’이 역주행하게 됐다”며 “임영웅 씨가 이 곡을 끄집어내서 내 앞에서 노래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불러주고 나서 난리가 났다”며 “모든지 타이밍이 있는 거 같다. 2017년 발표한 곡인데 조금씩 부르고 있을 때 임영웅 씨가 3년 후에 끄집어 내줬더니 확 올라왔다”고 전했다. ‘같이 삽시다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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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혼 아픔’ 정수라 “동갑내기 사업가와 열애 중…필리핀서 사업” (‘같이삽시다’)

가수 정수라가 이혼 아픔 후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정수라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2018년에 35주년 콘서트를 했는데 친구로 만나게 된 동갑”이라며 “2022년부터 친구가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아니고 필리핀에서 래미콘 사업을 하고 있다”며 “키가 185 cm다. 털털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같이 삽시다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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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보성 “ 母, 뇌출혈로 투병 중… 반드시 기적 있기를” (같이 삽시다3)

김보성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하 ‘같이 삽시다3’)에는 봄타는 외로운 사선녀의 마음을 채워 주기 위해 의리남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보성은 모친이 뇌출혈로 병원에서 요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혜은이는 “우리 어머니도 10년 동안 누워 계셨다”며 “말도 못 하고 코에다 호스를 했다. 말도 한 말씀 못 하시고 가셨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런 어머니가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더라. 돌아가시고 나니 힘이 하나도 없고 바로 우울증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안문숙 역시 “가시고 나면 잘해 드린 건 하나도 생각 안 난다”고 공감하며 “살아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 사랑한다고 한마디 꼭 전해야 한다”고 김보성에게 조언했다. 김보성은 애정 표현이 서툴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아들이 엄마한테 따뜻하게 손을 붙잡고 해주는 게 얼마나 가슴에 남겠냐”, “표현을 안 하면 모른다”, “연습을 많이 해서 살아계실 때 한마디라도 더 해야 한다”고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김보성은 용기를 내 모친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어머니 빨리 나으셔야 한다. 힘을 내시고 반드시 기적이 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의리!”라고 외쳐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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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선예 “母, 5살 때 교통사고로 떠나…34살에 얼굴 처음 봐” (‘같이삽시다’) [종합]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가정사를 고백하는 동시에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 게스트로 선예와 배우 이효춘이 등장했다. 이들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모녀로 출연 중이다. 선예는 “고3 때 연예계에 데뷔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이 됐다. 6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하고 싶었다”며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뭘 믿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물 한 살에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다”며 “당시 미국에선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손으로 직접 홍보를 하고 다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스물 네 살에 했다”며 “사람마다 인생의 타이밍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중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선교사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결혼 후 허니문 베이비로 첫째가 생겼다”며 “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후회가 없다. 나중에 돌이켜봐도 제 인생에서 제일 뿌듯한 일일 것”이라고 했다. 선예는 어린 시절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고 전하며,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사실 잘 기억이 안는데 제가 다섯 살 때까지는 저를 보러 오셨다고 하는데 그 무렵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걸로 되어 있더라”며 “아빠는 제가 원더걸스로 꿈을 다 이룬, 미국 활동을 할 때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 얼굴은 기억이 안 나서 모르는데 고모가 재작년에 사진을 찾았다고 하면서 엄마 모습을 보여주더라”라며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상상하던 엄마 얼굴과 되게 달랐다. 34년 만에 처음으로 보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같이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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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선예 “34살에 母 얼굴 처음 봐…상상과 달라” (‘같이삽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가족사를 전했다. 선예는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실 잘 기억이 안는데 제가 다섯 살 때까지는 저를 보러 오셨다고 하는데 그 무렵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걸로 되어 있더라”며 “아빠는 제가 원더걸스로 꿈을 다 이룬, 미국 활동을 할 때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엄마 얼굴은 기억이 안 나서 모르는데 고모가 재작년에 사진을 찾았다고 하면서 엄마 모습을 보여주더라”라며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상상하던 엄마 얼굴과 되게 달랐다. 34년 만에 처음으로 보니까”라고 말했다. ‘같이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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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선예 “세 아이의 엄마…내 인생 제일 뿌듯” (‘같이삽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선예는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나중에 돌이켜봐도 제 인생에서 제일 뿌듯한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선예는 “고3 때 연예계에 데뷔했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연습생이 됐다. 6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하고 싶었다”며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뭘 믿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린 나이에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물 한 살에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다”며 “당시 미국에선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손으로 직접 홍보를 하고 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스물 네 살에 했다”며 “사람마다 인생의 타이밍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이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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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음주 운전?” 혜은이, 안소영과 대게 싣고 달리기 中 오해 받아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불타는 승부욕을 자랑했다.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 160회에서는 액션 마니아 혜은이 질문 공세에 ‘최초의 여성 형사 반장’ 박미옥이 사건 비하인드를 방출하는 시간이 펼쳐졌다.이후 박미옥 형사와 멤버들은 영덕 대게 축제로 향했다. 혜은이와 안소영은 ‘대게 싣고 달리기’에 참가했다. 수레를 끌고 가 물속에 있는 대게를 뜰채로 많이 건지는 사람이 우승이다.혜은이는 출발과 동시에 비틀거려 진행자로부터 “음주 운전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안소영은 뜰체를 넣었다 하면 2마리를 건지는 반면, 혜은이는 작은 대게만 건져 격차가 벌어졌다. 그때 진행자가 “소영 님은 벌써 6마리를 잡았다”고 하자, 승부욕이 발동한 혜은이는 물속에 뜰채가 아닌 본인 손을 넣어 직접 대게를 건졌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위험하다”, “진짜 저 언니 못 말린다”, “깜짝 놀랐다” 며 혜은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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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문숙, 골드 미스 동지에 “한 번도 안갔냐” 웃음꽃 (같이 삽시다)

배우 안문숙이 ‘골드 미스’ 동지를 만났다.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 160회에서는 액션 마니아 혜은이 질문 공세에 ‘최초의 여성 형사 반장’ 박미옥이 사건 비하인드를 방출하는 시간이 펼쳐졌다.강력 형사 30년 차 전설의 여경이라 불리는 박미옥 등장에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혜은이가 “분위기는 너무 여성스러우시다”고 하자, 박미옥 형사는 “원래 제가 좀 여성스럽다”며 쑥스러워했다.그때 안문숙이 조심스레 “혹시 혼자 계시는 거냐”고 결혼 여부를 물었다. 박미옥 형사는 고개를 끄덕였고, 안문숙은 “한 번도 안다녀온거냐”고 엉뚱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박미옥 형사의 답에 안문숙은 “동지를 만났다”며 기뻐했다.박미옥 형사는 첫 현장이 여성 사우나 도박 사건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때 가장 힘들었던 건 사우나의 뜨거운 연기였다”면서 “들어가니까 옷차림이 얇은 분들이 도박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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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같이 삽시다’ 배연정 “치매 母 10년째 간병…가슴 치며 엉엉 울기도”

코미디언 배연정이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연정이 사선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배연정은 “(어머니가) 85세부터 뇌신경이 꼬이기 시작해 하루에 네 번 정도 발작을 일으킨다. 술에 취한 사람 같다. (당신의) 어머니를 찾으며 울고 소리 지른다”고 말했다.이어 “(갈수록 심해지는 증세에) 어머니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온 후부터 어머니에게 밥을 차려주면 무조건 입에 넣었다. 휴지도 넣고 씹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어머니가) ‘내가 술에 취한 거지?’라고 물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갔다”고 했다.그러면서 “너무 힘들 때는 베란다에서 가슴을 치며 엉엉 운다. 그렇게 하면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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