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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제임스 킹의 가슴에 남는 노래 ‘이보시게’

나이가 들면 가까운 친구의 안부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자주 만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지는 못하더라도 차라도 한 잔 나누며 회포를 풀고 싶은데 웬일인지 잘 되질 않아 괜히 서러워지거나 쓸쓸한 감상에 빠지곤 한다.이렇게 중년이나 중년에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연령대 성인가요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등장했다. 제임스 킹이 최근 발표한 ‘이보시게’(진미령 작사·김정욱 작곡)다. 처음 듣는 사람도 공연히 심각해지며 보고 싶은데 만나질 못하는 친구를 생각하게 만든다.“진미령 누나가 매일 다리를 떨고 온몸을 흔들며 노래하는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가슴에 남는 노래 하나는 불러야 한다면서 노랫말을 써주셨는데 인생 후반전에 접어든 제게 딱 어울리는 슬로 곡이어서 좋다는 분들이 많아요.”2023년 초부터 선배 가수 김범룡이 작곡해줬다는 신나는 노래 ‘웃으면 복이 와요’를 부르다가 돌연 서정적인 ‘이보시게’를 발표하게 됐다는 게 제임스 킹의 설명이다. 지난 6월부터 무대에 오르면 여전히 ‘웃으면 복이 와요’를 먼저 부른 다음 ‘이보시게’를 부르면 팬들이 좋아한단다.“이보시게 예전엔 한 번 보자 안했나”라고 처음부터 심각하게 노래하는 제임스 킹의 모습이 낯설어 보인다.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많이 남았네. 우리 함께 가세나”라는 열창에 가슴이 먹먹해진다.제임스 킹은 지난 2006년 내한한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와 만나면서 유명해진 가수. 무대에 오르면 “박일준 형이나 인순이 누나처럼 한미합작으로 태어난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등 소탈하면서도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제임스 킹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특무상사였던 미국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아버지와 평안북도 용천 출신의 어머니(고 이병순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주민등록에 오른 한국명은 ‘이 제임스 에드워드 쇼브’.제임스 킹에겐 EBS 다큐멘터리 ‘리얼극장’에 함께 출연해 유명해졌으나 얼마 전 세상을 뜬 신의주 태생의 이부형 김경해 씨가 있었다. 또 탁구선수였던 친누나가 있었지만 16세 때 아깝게 세상을 떠났다. 제임스 킹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툭하면 자신에게 손찌검을 하고 어머니에게 돈을 뜯어 가산을 탕진한 형이 미워 돈을 벌어 효도를 하겠다며 가출했다. 이 때 백인 혼혈 DJ 윌리(한국명 이근위)를 만나 그의 보조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삼선교 미드나이트라는 업소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3개월 후에는 명동에 있는 업소로 옮겼다. 춤을 잘 춰서 날이 갈수록 인기는 올라가는데도 윌리는 보수를 전혀 주지 않았다.이 무렵 자신과 같은 흑인계 혼혈 가수 빌 잭슨을 만나 가수의 길에 들어섰다. 빌 잭슨은 그에게 노래를 가르쳤다. ‘대디 쿨’ ‘트위스트’ 등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팝송들이었다.1980년 초 빌 잭슨 패키지 쇼단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빌 잭슨과 듀엣으로 노래하며 4인조 여성 무용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2년 후 제임스 킹은 독립해 ‘제임스 리 패키지 쇼단’을 조직했다. 성남시에 있던 100번 카바레, 블랙박스, 하와이, 1번지 등의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었다.1991년 쇼단을 해체하고 솔로로 천호동 길동 잠실 인천 등지의 밤무대에 올라 팝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밤무대 팝가수로 큰돈을 벌어 2000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아는 형들과 공동으로 나이트클럽을 차려 운영했으나 1년 만에 망해 거액을 날렸다.몇 번 망하고 나서야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하인스 워드를 만나 유명해진 이후 KBS1 ‘아침마당’에 나가 가요를 노래하라는데 팝송밖에 모른다고 하자 작가가 “트롯을 해보라”고 권해 2006년 데뷔곡 ‘말을 해’를 취입하게 됐다.또 교양 프로그램 PD 한 사람이 작곡가 박성훈 선생을 소개해줘 ‘당신이 딱이야’를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유명해졌다. 이후 ‘마마’ ‘무명시절’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7.10 05:39
산업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수순을 밟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을 재추대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한다.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겸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확정된다고 볼 수 있다.대한상의는 내달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상의 회장과 특별의원의 추천과 동의를 거쳐 차기 회장을 결정한다.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4대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2021년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최 회장은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며 경제계가 정부, 사회와 소통하는 데 주력해 왔다.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한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후임으로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대한상의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경제단체로, 서울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지방 상공회의소를 대표한다. 올해는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가 설립된 지 140년이 되는 해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29 10:10
생활문화

난방비 '폭탄' 인증에 절약 꿀팁까지…커뮤니티는 온통 난방비로 '와글와글'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평소보다 두 배 이상 급등한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아든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갑작스럽게 난방비가 치솟자 깜짝 놀란 사용자 중에는 이를 인증한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고,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난방비 절약 꿀팁'이 인기 게시글이 될 정도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다들 난방비 폭탄에 안녕하신가요'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평수가 큰 아파트에 사는 것도 아닌데 이번에 난방비 폭탄 때문에 눈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며 "평소 5-6만원대였는데 10만원이 훌쩍 넘었다"고 푸념했다. 가스 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난방비를 줄이는 꿀팁도 온라인상에 돌고 있다. 수도꼭지 밸브를 잠가서 온수 사용을 줄이거나, 문풍지 등으로 창문을 막는 식이다. 이밖에도 보일러를 자주 틀지 않고 시간당 10~5분 미만으로 돌리는 식의 팁이 공유되고 있다. 정부는 가스요금 폭등의 이유로 한파와 전쟁을 꼽는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폭탄 난방요금' 논란에 대해 "역대급 한파로 사용량이 2배가 늘었다"며 "결정적인 요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가 수입하는 가스요금이 올랐다"고 말했다. 국제 가스가격이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전쟁이 본격화한 2022년 9월 최고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회의에서 "전쟁이나 경제 상황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대체로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현 정부는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원내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인상) 대비는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이었다.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오르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데도 손 놓고 있지 않았냐"며 "2월 임시회 때 관련 상임위에서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꼬집었다. 민심이 부글부글 끓자 정부는 각종 바우처를 꺼내고 있다. 박 차관은 "한파에 취약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있는 에너지 바우처 예산을 확대하고 등유 바우처나 연탄쿠폰 지원을 늘렸다"며 "예산은 기획재정부와 논의해 3분의 2 가까이는 예비비로 충당하고 기존 예산을 가져와 쓸 수 있으면 충당하는 식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난방효율개선지원단도 마련해, 국민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방법도 살펴보는 중이다.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정보 제공이나 홍보 등 중장기적인 면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폭염이나 한파가 다가오고 있어, 돌아올 여름과 겨울도 대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27 11:29
연예

엄영수-임하룡-심형래 총출동...복지TV 코미디쇼 '웃는 날 좋은 날' 방송!

엄영수, 임하룡, 심형래 등이 총출동하는 추억의 코미디쇼가 돌아온다.복지TV(사장 김선우)는 오는 6월 12일(토) 오후 8시 '2021년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을 방영하기로 결정했다.'웃는 날 좋은 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웃음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정통 코미디쇼다. (사)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회장 엄영수)가 주관하여 제작했으며, 시니어 코미디언 배일집, 한무, 임하룡, 심형래, 김학래, 이정표, 이선민, 지영옥 등이 총출동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코미디를 선사할 예정.또한 '개그콘서트', '웃찾사' 출신인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스탠딩 콩트는 물론, 가수 우연이, 현당, 박일준, 최연화, 파스텔걸스, 개그맨 출신 가수인 김재롱, 이상민, 이상호 등이 특별출연해 축하 공연이 함께 담겨 극장식 종합 코미디쇼가 된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장애인 분들과 시니어 세대, 소외계층분들을 위하여 유쾌하고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주신 방송코미디협회 엄용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프로그램이 새로운 코미디쇼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용근 방송코미디협회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좀 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여 복지 TV와 함께 국민 여러분들께 즐거운 웃음을 선사드리고 복지TV가 채널 번호 55번으로 고정되어 시청자들이 쉽게 우리 코미디쇼를 시청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웃는 날 좋은 날'은 총 4회 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복지TV 채널 번호는 KT올레 219, LG유플러스 255, SK 293, 스카이라이프 188, 유선방송 99번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8 21:23
경제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가 넥쏘 수소전기차 기술 기반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으로 전력을 생산해 수소 산업 확대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덕양 이현태 대표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이 위치한 울산시의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앞서 3사는 2019년 4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울산 화력발전소 내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에 협의한 바 있으며, 금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향후 2년간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개발한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5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넥쏘 수소전기차의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을 발전용으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울산 지역의 석유화학 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는 해당 설비는 연간 생산량이 약 8000MWh로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22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파워 모듈이 컨테이너에 탑재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향후 컨테이너 대수에 따라 수십 내지 수백 MW로 공급량 확장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빠른 출력 조절 측면에서도 기존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진다. 해당 설비에는 기존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과 달리 현대자동차의 차량용 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되어 실시간으로 전기 생산량을 빠르게 조절해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가지는 전력수급 변동성의 문제도 보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차와 한국동서발전, 덕양은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의 부품 국산화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의 대부분은 해외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부품 교체 및 유지 비용이 높았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어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경우 발전용 연료전지 가격과 더불어 수소차 가격 하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사장은 “이번 사업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발전사와 함께 필드에서 설비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상업화를 이루어 연료전지를 타 산업에 확대 적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소 산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0 13:50
연예

복지TV, '2020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 4일부터 방송

복지TV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함께, ‘2020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를 방송한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전국순회공연으로 예정돼 있던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지자 무관중 녹화를 진행, 복지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기로 했다.방송은 오는 4일(금) 오후 11시, 9월 5일(토) 오후 9시, 9월 6일(일) 오전 11시 3회 방송된다.'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는 협회 코미디언들이 농어촌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펼치는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찾아가는 공연이 연기돼 왔고, 비대면 방식으로 웃음을 나누기로 했다.이에 8월 10일~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해 방송을 통한 소통을 진행하기로 했다. 녹화에는 코미디언 임하룡, 심형래, 엄용수, 김학래, 한무 등이 출연하며, 가수 현당과 박일준 등도 참여했다.복지TV는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의 제작 취지 등에 공감하며 방송을 결정했다.복지TV는 “코로나19로 국민은 물론 특히 소외계층의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의 제안으로 방송하게 되는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쇼'가 우리 사회에 웃음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복지TV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전문방송으로, 그늘진 곳과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방송 제작에 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복지TV는 의무전송 채널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홈페이지(www.iwbc.co.kr)를 통해 지역별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IPTV는 KT 올레TV 219번, LG U+ 255번, SK BTV 293번이며, Sky Life는 188번이다.최주원 기자 2020.09.01 21:03
연예

두스타 진해성, '가요무대'서 심금 울렸다..'애절'

두스타의 진해성이 지난 29일 방송된 KBS1TV'가요무대‘의 8월의 신청곡편에 출연해 故손인호의 ‘울어라 기타줄’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열창한 ‘울어라 기타줄’은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해운대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비나리는 호남선’ 등의 故손인호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또한 진해성은 이 전에도 애창곡으로써 ‘울어라 기타줄’을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26살이라는 트로트 가수로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받은 적이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가요무대에는 남일해, 진송남, 서지오, 박우철, 오은정, 금잔디, 진해성, 박일준, 이조아, 김수찬, 이정옥, 박혜신, 김광남, 김란영, 김연자, 김상희 등이 출연했다. 황미현 기자 2016.08.30 08:13
연예

[JTBC 하이라이트] ‘귀부인’ 아버지를 떠올리는 영민

▶ 귀부인(12일 오후 8시 15분)정성운(영민)은 자신을 믿고 의지 했던 독고영재(영민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궁지에 몰린 나영희(백모친)는 현우성(정민)에게 홈쇼핑 경영권을 넘기려 한다. 이를 안 박정아(미나)는 곧 윤지민(화영)을 만나 그녀를 돕겠다고 말한다.▶ 고부 스캔들(12일 오후 9시 50분)시어머니 선우용여는 며느리와 식성부터 옷 스타일까지 의견충돌이 일어나자 급기야 분통을 터뜨린다. 박일준의 며느리는 시누이가 딸 예닮의 엄마 행세를 하자 씁쓸함을 느낀다. 이에 박일준은 시누이가 엄마 같다며 옹호한다. 2014.06.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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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귀부인’ 선우은숙, 정성운에게 서지혜 놓아달라며…

▶귀부인 (5일 오후 8시 15분)선우은숙(정심)은 정성운(영민)을 만나 서지혜(신애)를 그만 놓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류태준(백대표)과 이야기를 하던 박정아(미나)는 백대표를 찾아온 윤지민(화영)과 마주친다. ▶고부스캔들 (5일 오후 (9시 50분)가수 박일준은 자신의 화장품이 떨어지자 며느리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을 쓴다. 며느리는 양이 확 줄어든 화장품을 보고는 시아버지를 타박한다. 이에 박일준은 언짢아 하는데…. 2014.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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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고부스캔들’, 1세대 혼혈가수 박준일 출연 外

▶귀부인 (8일 오후 8시 15분)현우성(정민)은 우연히 박정아(미나)의 아들 윤우를 만나 아이스크림을 사준다. 박정아는 자신의 아들이 현우성과 만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한편, 정성운(영민)의 모친은 윤지민(화영)이 정성운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부스캔들 (8일 오후 9시 45분)1세대 혼혈가수 박일준이 며느리 정진영과 함께 출연한다. 평소에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 정진영. 갑자기 시부모님께 대접한다며 닭볶음탕을 만든다. 하지만 닭볶음탕을 맛본 박일준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진다. 2014.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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