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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 서러웠다"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과몰입 공감요정에 등극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들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혼잣말, 홀로 귀가, 손 부족, 아플 때, 밥 못 챙김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이진혁은 "아파서 3일 동안 숙소 칩거했는데 세상 서러웠다"며 자취 새내기의 서러움을 토로한다. "비록 숙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쓰레기도 내가 정리하고 밥도 내가 해먹고 있어서 자취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평소 생활을 고백한 것. 특히 "아플 때가 압도적으로 서럽다. 이전에 3일을 집에서 누워있던 적이 있는데 너무 슬프더라"는 말과 함께 그 때의 상황에 또 다시 울컥한 듯 고개를 내저어 안타까움을 내비친다. 줄 세우기 내내 쉴 틈 없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공감 요정에 이어 리액션 요정의 자리까지 꿰찬다. 이진혁은 "누가 물 한 잔 떠줬으면 좋겠는데 걸어가기도 너무 힘들고, 부를 사람도 없고, 핸드폰 잡을 힘도 없을 때 세상 서러웠다"는 홍윤화의 한 마디에 고개를 절로 끄덕이며 물개박수를 치는가 하면, "자취생에게 혼잣말은 기본"이라는 말로 웃픈 공감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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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장훈 사생활 폭로 예고에 소속사 측 '예의주시'

김용호 전 기자가 서장훈의 사생활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29일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채널을 통해 "서장훈 씨에 관련된 제보를 해주신 분을 어제 만나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받은 제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밤새워 고민하다 솔직하게 털어놓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보자의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신중하려고 한다. 서장훈 씨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다. 서장훈 씨가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해왔다.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겠지만, 김건모 씨의 경우처럼 수사가 이뤄지고 법정공방이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해당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장훈의 소속사 측은 김용호가 주장하는 사생활 폭로가 무엇인지 예의 주시하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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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레인보우 완전체, 2020년 첫 괴팍한 이웃

레인보우 완전체가 JTBC ‘괴팍한 5형제’ 2020년 첫 괴팍한 이웃으로 출격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의 3년만의 예능 출연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재경은 “녹화장도 동네가 비슷한 멤버끼리 카풀해서 왔다”며 “옷도 개인옷이다. 레인보우 단톡방에 하의 검정바지, 상의 무지개색이라고 드레스코드를 올려 맞춰 입고 왔다”고 멤버 7명의 찰떡 같이 끈끈한 우애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특히 괴팍한 5형제와 레인보우 완전체가 괴팍케미를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괴팍한 5형제가 도전한 대결 종목은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단어 공통점 찾기’. 이와 함께 조현영은 “너무 오랜만에 춤추는 거라 대기실에서 한참 연습했다”고 말해 이들의 칼군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괴팍한 5형제는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이민호, 소지섭, 정해인, 송승헌 배우 7명의 공통점 찾기에 나섰고, 급기야 김종국이 “얘네 정말 에누리 없네”라고 혀를 내둘러 괴팍한 5형제의 도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막내 부승관은 녹화 내내 레인보우 노래 후렴구와 율동을 따라 하는 등 레인보우 '찐팬'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퀴즈 풀이도 잊은 채 레인보우에 푹 빠진 부승관에게 형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부승관이 “자꾸 사전 녹화 팬 모드가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20:56
무비위크

'괴팍한 5형제' 박준형 "2020년, 머리숱 빽빽한 괜찮은 50살 된다"

JTBC ‘괴팍한 5형제’ 출연진이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6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 연말을 맞아 웃음도 터지고 재미도 함께 터지는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토크판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성공적”이라는 인사를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솔로 앨범도 내고 쇼 케이스도 하고 ‘괴팍한 5형제’ 고정까지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2019년에 대한 200% 만족도를 표했고, 이에 서장훈이 “올 한 해 진혁이가 너무 잘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본인마저 감개무량한 듯 이진혁에 대한 우쭈쭈 칭찬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부승관은 “2019년은 나에게 정말 과분한 해”라고 운을 뗀 뒤 “’괴팍한 5형제’를 계속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송년 인사로 괴팍한 5형제의 재간둥이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형제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박준형이 다가오는 2020년에 맞춰 남다른 ‘반 백살맞이’ 인사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형은 “내년에 진짜 딱 50살”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는 50살이 되면 허리가 구부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흰머리도 별로 없고 머리숱이 빽빽할 뿐만 아니라 허리도 똑바르고 해서 괜찮은 50살 같다”고 반 백살들의 부러움을 유발하는 풍성한 머리숱부심을 폭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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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박준형도 놀란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괴팍한 올라프'로 변신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내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8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오마이걸 유아, 승희, 효정, 비니가 출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 빵빵 터지는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한다. 방송에 앞서 넷째 이진혁의 깜찍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올라프로 변신한 모습. 영국 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중산모와 빨간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트리 목도리까지 장착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이진혁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카메라 셔터를 절로 누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진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박준형이 돌연 "'겨울왕국' 올라프 맞아? 덩치가 장훈이만 한데?"라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는 전언이다. '겨울왕국' 속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앙증맞은 올라프와 달리 185cm가 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진혁이었기에 뜻하지 않게 거인 올라프가 된 것. 박준형은 진라프(진혁+올라프)의 스튜디오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둘째 서장훈과 셋째 김종국이 '크리스마스 TMI(너무 과도한 정보)'를 방출한다. "크리스마스에 뭐 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종국은 "그날 콘서트가 있다. 빨간 날에 일하는 게 최고"라며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면모를 뽐낸다. 서장훈 역시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녹화를 한다. 6년 연속 하고 있다"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동질감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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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이진혁, 감동유발 파괴 오가는 입담 클래스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이 감동을 자아냈다가 감동을 파괴시키는 노련한 입담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14일 방송된 3회에는 객원 MC 황치열, 2부 게스트 솔비, 허영지가 출연해 훈훈함과 괴팍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토크를 뿜어냈다.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황치열은 '지금 이 순간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과제를 받고 줄 세우기를 단행했다. '평생 건강 보장',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 '100억 복권 당첨', '얼굴 변경 가능' 등이었다. 5형제는 줄 세우기 과정에서 본인들의 인생관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감동을 안기는 한편, 감동을 박살내는 깐족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을 4위에 놓으면서 어린 시절 상처를 밝혔다. "어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당해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차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를 최고로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년 젊어지기'를 2위에 줄 세웠는데 "우리 아이가 22살이 되면 내가 70세다. 아이 덕분에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같다"며 딸을 향한 늦깎이 아빠의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넘치는 자기애로 웃음을 안겼다. '얼굴 변경 가능'은 원치 않는다면서 "내 얼굴, 내 몸이 그냥 다 좋다"고 말해 형제들의 원성을 샀다. '100억 복권 당첨'도 중요치 않다고 주장했는데, 이진혁이 "이미 많이 벌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허를 찔렀다. 황치열은 "나는 돈을 보고 하면 절대 못한다. 진짜 좋아서 열심히 하다 보니 돈이 쌓여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돈이 쌓여있냐. 장훈이 형도 쌓여있다는 이야기는 안 한다"고 또 다시 허를 찔러 배꼽을 잡았다. 이진혁은 카리스마 넘치는 줄 세우기를 선보였다. '평생의 짝 만나기'를 5위에 랭크 시키면서 "일단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긴 말하지 않고) 바로 넘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빈 선배님 얼굴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딱 한 번 해봤다. 자선활동 하는 사진을 봤는데,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인데도 너무 잘생겼더라"며 비주얼을 극찬했다. 1위로 '100억 복권 당첨'을 선정했다. "하루라도 빨리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효자의 면모를 발산했다. 김종국과 서장훈은 깐족 배틀을 펼치듯 서로의 약점을 노렸다. '평생의 짝 만나기'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평생의 짝을 만났어도 다시 만나야 하는 수도 생긴다"며 서장훈을 암묵적으로 디스했다. 서장훈 역시 "'평생의 짝 만나기'는 마음 속 1위다.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김종국의 자린고비 습관을 저격했다. 김종국이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두 칸밖에 안 쓴다고 폭로한 것. 김종국은 "두 겹은 안 찢어진다"며 때 아닌 화장지 강도 논쟁을 야기했다. 2부 '괴팍한 5지선다' 코너에는 솔비와 허영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5형제에게 '개인 방송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 '대화의 기술'에 대해 해답을 구했다. 서장훈이 2번 연속 꼴지를 하고 물벼락을 맞아 웃음보를 자극했다. 방송 말미 고정 MC로 합류한 '마지막 형제' 세븐틴 부승관의 모습이 예고에 담겨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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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측 "세븐틴 부승관 고정MC 합류, 5형제 완전체"[공식]

‘괴팍한 5형제’가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다. 세븐틴의 부승관이 5형제의 ‘마지막 형제’로 합류해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과 함께 한다. JTBC ‘괴팍한 5형제’ 측은 14일 “세븐틴 부승관이 고정MC로 합류한다. 부승관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4회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다.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공감백배 ‘줄 세우기’ 논쟁과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의 ‘형제케미’를 바탕으로,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괴팍한 5형제’는 정규 편성 이후 줄곧 첫째 박준형, 둘째 서장훈, 셋째 김종국, 막내 이진혁에 매주 객원MC인 ‘사촌형제’를 영입해 5형제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에 진정한 5형제를 완성시킬 마지막 형제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렸던 상황. 그 자리를 부승관이 꿰차게 됐다. 부승관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글로벌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만능 재주꾼’으로 통하는 대세 예능돌이다. ‘2018년 MBC 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찰진 입담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부승관은 5형제의 새로운 막내로 활약할 전망. 따라서 ‘재간둥이 막둥이’ 부승관의 합류와 함께 한층 명랑해질 ‘형제 케미’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부승관은 지난 13일 ‘괴팍한 5형제’의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부승관은 갑작스럽게 혈연관계(?)를 맺은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부승관은 “개성 강한 형들이 모여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초반 진혁이 형이 어색해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 막상 첫 녹화를 마치고 보니 형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줄 세우기’ 주제들도 이색적이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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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이진혁 "원빈, 얼굴 바꾸고 싶은 유일한 사람"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원빈과 얼굴을 바꾸고 싶다고 고백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3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형제와 가수 황치열이 객원 MC로,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5형제는 '가장 원하는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에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를 줄 세운다. 이진혁의 차례가 오자 형들은 "사실 진혁이한테 얼굴 변경 소원은 의미가 없다"며 이진혁의 훈훈한 비주얼을 향한 부러움 섞인 원성을 쏟아낸다. 하지만 이진혁은 "'저 얼굴로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서 그 정체가 배우 원빈이라고 밝힌다. "안 씻고 꾀죄죄한 모습도 너무 잘 생겼다. 사람이 저럴 수도 있구나 싶더라"며 원빈의 외모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때 서장훈은 "그래서 내가 죽기 살기로 씻는 것이다. 안 씻으면 최악의 비주얼"이라고 주장, 깔끔쟁이 이면에 감춰진 슬픈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이진혁은 "지금 나한테 중요한 건 사랑보다 일"이라며 '평생의 짝 만나기' 소원을 쿨하게 패스, 박력 넘치는 줄 세우기로 형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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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올 초 평생의 짝 만나려 노력했다" 고백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주제로 줄 세운다. 14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 형제와 함께 황치열이 객원MC로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인다. 다섯 남자는 '가장 원하는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를 받고 생각만으로도 솟아오르는 광대를 주체하기 못했다. 한편 줄 세우기의 각 후보는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 김종국은 '100억 복권 당첨'과 서장훈을 번갈아 보며 "형한테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깐족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5형제는 솔직한 발언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맏형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 항목에 대해 "어린 시절 미국에 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받아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20년 젊어지기'를 염원하며 "20년 젊어지면 아이돌을 꼭 하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국은 '평생의 짝 만나기'라는 항목을 가리키며 "올해 초 평생의 짝을 만나보려 노력을 했다" 깜짝 고백을 해, 그의 연애사를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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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황치열, 구수한 사촌형제로 등판…옛날사람 굴욕

황치열이 '괴팍한 5형제'에 사촌형제로 출격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14일 방송되는 3회에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형제와 함께 가수 황치열이 사촌형제로 등판해 유쾌한 줄 세우기 토크를 펼친다. 2부 '괴팍한 5지선다' 코너에는 가수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황치열은 꾸밈없이 진솔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돈'에 대한 가치관을 밝힌다. "(돈은) 열심히 하다 보니 쌓여있더라"라며 은연중에 대부호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놓칠세라 김종국은 "장훈이 형도 '쌓여있다'는 표현은 안 쓴다"며 황치열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황치열과 김종국은 끈끈한 형제애를 나눈다. 황치열과 김종국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린고비인 바, 두 사람이 근검절약으로 의기투합한 것. 김종국은 "화장실에서 휴지 두 칸 쓰는 애"라는 서장훈의 폭로에 "두 겹은 안 뚫린다"고 주장한다. 또 김종국은 "호텔에 가면 수건은 딱 한 장 쓴다"며 화장실 철학에 이어 철저한 욕실 철학까지 공개한다. 이에 황치열이 "나 같은 사람이 많이 없겠거니 했는데"라며 격한 공감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은 '옛날사람'이란 굴욕을 당한다. 2부 '괴팍한 5지선다'에 출연한 솔비와 허영지가 5형제를 향해 '너튜브 구독자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황치열이 되레 "너튜브가 뭐냐", "섬네일은 뭐냐"라고 물어 솔비, 허영지를 당혹케 한다. 황치열이 너튜브에 대한 무지를 딛고 찰떡같은 해답을 줄 수 있을까. 내일(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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