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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다이나믹 듀오·팀 보스, 컬래버 신곡 ‘보스’ 공개… “지는 게 이기는거야”

다이나믹 듀오가 영화 ‘보스’ 팀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짜릿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7일 오후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팀 보스(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와 함께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보스’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 신곡 ‘보스’는 올 추석 개봉을 앞둔 동명의 코믹 액션 영화 ‘보스’ 주역들과 다이나믹 듀오가 뭉친 힙합 트랙이다. 영화는 차기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작품 특유의 유머러스한 코드를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와 감성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영화 속 캐릭터 설정과 함께 ‘보스’의 가사 일부가 전단지 콘셉트로 유쾌하게 담겼다. 다이나믹 듀오와 팀 보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담아낸 가사로 거침없는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는 참여진의 사진 아래 ‘셰프가 되고 싶은’ 조우진, ‘댄서가 되고 싶은’ 정경호, ‘보스가 되고 싶은’ 박지환, 물음표로 궁금증을 자아낸 이규형의 각양각색 캐릭터 소개가 눈길을 끈다. 개코와 최자의 이름 옆에는 “나만 아니면 되지”, “지는 게 이기는거야”라는 가사가 적혀 있어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그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컬래버 장인’으로 존재감을 굳혀온 다이나믹 듀오는 ‘보스’를 통해 또 한 번 그 진가를 증명할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탄탄한 내공과 팀 보스의 신선한 목소리가 극강의 시너지를 이룰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다이나믹 듀오와 팀 보스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신곡 ‘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4:54
영화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보스’, 4인 8색 매력 터진다

사람은 넷인데 매력은 8가지다. 영화 ‘보스’가 추구미 다른 4인방의 코믹 케미스트리로 이번 추석 극장가 배꼽을 책임진다.8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공개된 보도스틸은 빵 터지는 웃음과 화려한 액션, 코믹 케미까지 모두 사로잡은 배우들의 다채로운 시너지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식구파’ 보스로서 위풍당당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대수(이성민)와 그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고 선 순태(조우진), 강표(정경호), ‘판호’(박지환)의 모습에서 ‘식구파’의 끈끈한 유대감과 의리를 엿볼 수 있다. 이어 험상궂게 무장한 타 조직원들 사이로 빨간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서 있는 순태와 목검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결투에 임하는 강표, 가스통을 휘둘러 불길을 내뿜는 판호까지,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함께 극 중에서 펼쳐질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액션 장면을 기대케 만든다. 한편, ‘식구파’ 2인자인 ‘순태’가 조직에서 포스 넘치는 모습과 상반되게 화려하게 조각된 음식을 앞에 두고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거나 자신이 원치 않는 보스 자리를 맡을 위기에 처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들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으로서 자신의 손맛으로 전국 맛집을 접수하려는 남다른 ‘추구미’를 가진 순태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조직의 정통 후계자인 강표가 탱고 선생님 연임(정유진)과 함께 넘쳐흐르는 끼를 발산하는 스틸과 언더커버 경찰로 조직에 잠입한 태규(이규형)가 순태와 친숙하게 대화를 나누는 스틸은 본캐는 잠시 접어두고 부캐에 극도로 몰입해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예고하며 코믹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여기에 순태, 강표, 태규가 심각한 표정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과 중식도를 들고 순태를 협박하는 그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황우슬혜)의 모습, 태규가 ‘미미루’의 배달원 차림으로 경찰 상사 추과장(고창석)을 만나는 스틸은 배우들의 맛깔나는 티키타카와 코믹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8 09:04
영화

‘보스’ 웰메이드 웃음 예고…‘핸섬가이즈’ 박지환·이규형 재회

웰메이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올 추석에는 ‘핸섬가이즈’를 잇는 코믹 액션 영화 ‘보스’로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선물할 전망이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오랜 시간 장르를 뛰어넘는 탄탄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덕혜옹주’,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야당’ 등 매 작품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명불허전 믿고 보는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여름 신선하고 오싹한 코미디 ‘핸섬가이즈’를 통해 극장가를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인데 이어 올 추석 코믹 액션 영화 ‘보스’로 뜨거운 코미디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기발한 컨셉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일찍이 시선을 모은 이 작품은 ‘핸섬가이즈’에서 파출소장 최 소장 역을 맡았던 박지환과 그의 파트너 남 순경 역의 이규형의 재결합이 보장하는 탄탄한 코믹 조합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보스’에서 박지환은 보스 자리를 갈망하는 조직의 넘버 3 판호 역으로, 이규형은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 역으로 재회해 극강의 코믹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유일하게 보스가 되길 원하지만 자격 미달 판정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판호와 조직원들을 잡아들이고 경찰로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 분통을 터트리는 태규의 모습을 통해 박지환과 이규형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올 추석 극장가도 단숨에 접수할 것이다.웰메이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자, 올 가을 극장가를 웃음으로 빵빵 터트릴 준비를 마친 코믹 액션 영화 ‘보스’는 오는 10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08:57
영화

성룡·탱고·당랑권…추석 코미디 ‘보스’ 액션도 살아있네

추석 극장가에 웃음을 가져다 줄 영화 ‘보스’가 개성 넘치는 액션도 예고한다.4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스’의 버라이어티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공개된 스틸은 캐릭터들마다의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적들이 잔뜩 쓰러져 있는 치열했던 결투 현장의 한가운데 목장갑을 끼고 있는 순태(조우진)와 목검을 휘두르고 있는 강표(정경호), 그리고 가스통을 무기로 쓰고 있는 판호(박지환)의 모습은 이들 각자에게 어울리는 무기들을 보여주며 개성 넘치는 액션 장면을 예고한다. 순태가 짜장면 그릇을 던지며 싸움을 시작하는 스틸은 “액션에도 캐릭터가 담겨야 한다”는 조우진의 말처럼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인 순태의 두 가지 캐릭터성이 단숨에 느껴져 기대를 높인다. 주변 모든 사물을 이용하는 순태의 액션 스타일은 전설적인 성룡 액션을 떠오르게 하며 유머러스하고 맛깔나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식구파’의 후계자로 탄탄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강표는 보스가 되길 원하던 때에는 목검을 사용해 깔끔하고 날렵한 자세로 결투에 임한 반면, 탱고에 빠진 이후에는 전혀 다른 액션 연기를 볼 수 있어 신선한 매력을 전할 것이다. 판호와 마치 춤을 추는 듯한 강표의 모습이 우아하면서도 탱고 액션이라는 여태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식구파’ 넘버 3이자 유일한 보스 지망생인 판호가 양팔을 쭉 벌린 채 결투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코믹한 분위기를 유발하면서도 중국 전통 무술 ‘당랑권’의 자세를 연상시켜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특히 ‘당랑권’ 액션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무대포 같은 판호의 성격과 어우러져 <‘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액션 스타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순태, 강표, 판호까지 세 캐릭터의 각기 다른 매력이 넘치는 액션 스타일이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생하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처럼 다채롭고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하는 버라이어티 액션 스틸을 공개한 영화 ‘보스’는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4 08:42
영화

‘보스’ 조우진 “‘하얼빈’ 이후 건강 악화…치유 필요했다”

배우 조우진이 ‘보스’ 출연 계기를 밝혔다.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이날 조우진은 ‘보스’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말에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 도전적인 시도였던 것 같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장르였고, 캐릭터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사실 전작 ‘하얼빈’을 찍을 때 너무 힘들었다. 너무 무겁고 깊이 있는 작품이라 사람 조우진으로서는 스스로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치유가 필요했다”며 “그 상황에 ‘보스’를 만날 수 있어서 복된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조우진은 “당시 내 얼굴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보스’ 감독님도 내게 ‘우리 영화를 통해서 한번 치유하고 극복해 가면서 재밌게 만들어보는 건 어떠냐’고 했다. 그 말에 마음이 확 열렸다. 이런 각오로 참여하게 됐다”고 부연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추석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4:02
영화

성룡부터 ‘신세계’까지 소환…‘보스’, 추석 극장가 복병 될까 [종합]

“추석 음식처럼 푸짐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겁니다.” (조우진) 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이날 라희찬 감독은 “참신한 기획이었다. 처음 기획을 듣고 ‘피식’ 웃었다. 그 재미가 지속돼서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며 “‘보스’는 뻔한 조폭 영화가 아니라 참신하고 볼거리가 있는 코미디 액션”이라고 소개했다.연출 주안점을 놓고는 “조직에 닥친 위기, 인물 간 텐션 등에 중점을 뒀다”며 “중요한 건 캐릭터들의 개성과 이를 표현하는 배우들이었는데 최우선 캐스팅, 최적화된 배우들이 함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그 중심에는 조우진이 있다. 조우진은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순태로 극을 이끌었다. 그는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였다. 지금껏 하지 않은 장르와 역할”이라며 “순태는 조직에서는 듬직하고 능력 있지만, 가족 앞에서는 허당기 있는 평범한 가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조우진은 “요리도 배웠다. 여경래, 박은영 셰프에게 불 다루는 법, 면 다루는 법, 웍 다루는 법까지 배웠다”며 “기본적인 건 최대한 전문성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연습했다”고 부연해 기대감을 높였다.조우진이 요리에 도전했다면, 정경호는 ‘춤’에 매진했다. 정경호가 맡은 역할은 조직 후계자 대신 탱고에 올인한 강표. 정경호는 “3~4개월 동안 탱고를 연습했다. 힘들긴 했지만, 배워보니 너무 뜨거워졌다. 묘한 매력에 사랑에 빠졌다”며 “(연인) 수영의 조언과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지환은 나 홀로 보스 자리를 원하는 조직의 넘버3 판호로 힘을 보탰다. 박지환은 “판호는 맑은 욕망의 소유자로 조직을 사랑하는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미울 게 하나도 없다. 다만 너무 깨끗해서 남이 불편해한다. 가스통 같은 캐릭터”라며 “험한 이야기 같지만 굉장히 예쁜 이야기 속에 있다”고 말했다.이규형은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 계보를 잇는 역할”이라고 자신하며 “긴장감, 무게감을 잃지 않기 위해 굉장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래야 극적 재미가 유발될 거 같았다”고 밝혔다.배우 간 호흡은 그야말로 완벽했다고 입을 모았다. 조우진은 “모두가 양보 전쟁을 했다. 상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배우들”이라며 “즉흥 연기 작업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티키타카도 잘 맞았다. 보물 같은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내가 복이 많구나 싶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떠올렸다.조우진은 ‘보스’의 놓칠 수 없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으며 “여기에도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녹아있다. 장르적 쾌감, 타격감에 중점을 뒀다. 예전에는 추석 하면 성룡이니까 그의 액션을 따라가 보고자 했다. 타격감 속에서도 코믹한 그런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우진은 “다들 풍성한 연휴 보내라고 하는데 ‘보스’가 그런 영화가 될 것”이라며 “한가위에 보기에 적격인 영화”라고 강력 추천했다.정경호와 이규형 또한 “긴 연휴 웃음도 길게 나눴으면 좋겠다. ‘보스’로 추석 스트레스 시원하게 날려보자. 정말 자신 있다”며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한편 ‘보스’는 추석 시즌에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2:43
영화

‘보스’ 이규형 “언더커버 경찰 연기…‘신세계’ 계보 이을 것”

배우 이규형이 언더커버 경찰로 돌아왔다.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이날 이규형은 극중 연기한 태규에 대해 “‘본캐’는 경찰, ‘부캐’는 철가방”이라고 설명하며 “조직 속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 등 언더커버 경찰이 주인공인 영화를 차례로 언급하며 “그 계보를 잇는다. 실제로 이들 작품처럼 무게감과 긴장감을 잃지 않기 위해 현장에서 집중력을 쏟았다”고 자신했다.이규형은 “그 긴장감이 있어야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이나 반전이 일어날 때 재미가 극대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치열하게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추석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2:18
영화

‘보스’ 정경호 “♥수영에게 탱고 연습 영상 전송…사랑에 빠졌다”

배우 정경호가 탱고에 도전했다.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이날 정경호는 “내가 연기한 강표는 순수하고 자유로운 사람이다. 동시에 하고 싶은 거는 다 하는 사람인데 그게 춤”이라며 “사실 처음에는 춤이 아니라 피아노를 하는 설정이었다. 근데 준비 시간이 3~4개월밖에 없어서 탱고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해서 바꿨다. 근데 탱고가 쉽지 않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감독님이 또 실제로 탱고를 춘다.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탱고를 알려주기도 했다. 물론 감독님이 탱고를 잘 추진 않는다. 그냥 춘다”고 너스레를 떨며 “탱고가 해보면 뜨거워지더라. 사랑에 빠진다. 묘한 매력이 있다. 꼭 추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정경호는 또 연인인 수영의 조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춤뿐만이 아니라 너무 많은 부분에서 조언을 해줬다”며 “물론 춤에도 도움이 됐다. 근데 이게 안무랑 탱고는 다른 장르더라. 그래도 늘 영상 찍어서 보여주면 ‘응, 잘한다’ 이렇게 말해줬다”고 답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추석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2:17
영화

‘보스’ 조우진 “중식당 주방장 役, 여경래·박은영 셰프에게 웍질 배워”

배우 조우진이 신작 ‘보스’를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이날 조우진은 극중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역할을 소화한 것을 두고 “실제로 요리를 배웠다. ‘기본에 충실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이어 “여경래, 박은영 셰프에게 불 다루는 법, 면 다루는 법, 웍 다루는 법까지 배웠다”며 “기본적인 건 최대한 전문성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연습했다”고 덧붙였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추석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1 12:15
드라마

‘백번의 추억’ 박지환 빌런 ‘광견이’ 됐다…특별출연 활약

‘마성의 신스틸러’ 박지환이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박지환은 극중 청아운수 노무과장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이 캐릭터는 이 작품의 유일한 빌런으로 박지환의 강렬한 존재감이 기대되는 대목이다.노무과장은 청아운수 최고 권력자이자, 안내양들과 대립하는 인물. 원칙주의에 일방적인 성격으로, 회사의 수익과 관리자의 입장이 언제나 최우선인 갑 중의 갑. 그래서 안내양들 사이에서는 ‘광견이’로 불린다. 아침에 그의 얼굴을 제일 먼저 마주친다면 그날은 망했다고 생각될 정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선 앞선 설명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덥수룩하게 길러 내린 장발, 촌스러운 체크 카디건, 넓은 넥타이, 그리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효자손까지, 생활감 넘치는 외형은 한눈에도 그 시절 관리자의 전형을 떠올리게 한다. 호통을 치거나 강렬한 눈빛을 내보이는데도, 묘한 웃음을 유발한다. 악역에도 반전을 부여하는 양희승 작가의 작품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악역을 연기한 박지환이 출연이 또 한 번 남다른(?) 빌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제작진은 “배우 박지환이 노무과장을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지는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했다. 천만 씬스틸러의 마성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그의 특별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인생 히트작 메이커 양희승 작가와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후속으로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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