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건
연예

박초롱 명예훼손 피소…동창생 맞고소로 치열한 공방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그의 학교 폭력 의혹을 주장한 동창생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고소에 맞소고까지 진실공방은 치열해졌다. 동창생 A씨는 8일 "박초롱의 허위사실 발표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박초롱의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이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박초롱 입장문에는 수사기관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사항들이 적혔다. 이는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부적절한 발표"라며 맞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초롱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입장문을 발표한 사실이 결코 없다"면서 "A씨는 박초롱에게 사과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경찰이 협박 혐의를 인정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주장은 경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에 기반한 협박 혐의가 인정되자, 해당 부분을 희석시키고자 마치 저희가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하여 허위보도를 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박초롱 측은 "A씨는 의뢰인의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언급하며 의뢰인을 협박하였고, 경찰은 이점을 기반으로 제보자에 대하여 협박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사건의 발단을 강조했다. 양측은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A씨는 '박초롱에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했고, 박초롱은 "결단코 A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며 협박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17:23
연예

박초롱 학폭 또 반전?…폭로자, 맞고소 “허위사실로 2차 가해”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동창생 A씨 측이 박초롱을 맞고소했다. A씨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박초롱 측은 허위사실이 포함된 기사를 악의적으로 보도하며 2차, 3차 가해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 7일 박초롱을 상대로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명 측은 “지난달 12일 A씨의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는 불송치 결정했고, 협박 혐의는 송치 의견으로 청주지검에 사건을 송치한 사실이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박초롱 측 대리인은 입장문에서 이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협박죄 송치 건만을 거론하며 ‘경찰 수사 결과 제보자가 허위사실에 의한 협박죄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발표했는데, 제보자에 대한 경찰의 송치결정문 어디에도 ‘제보자에게 허위사실에 기반한 협박이 인정됐다’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면서 “박초롱 측 대리인의 위 입장문 내용은 진실이 아니고, 누군가가 경찰의 의견임을 빙자하여 임의로 주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박초롱 측의 최근 공식 입장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부적절한 발표”라고 지적하며 “A씨 측도 박초롱 측의 지금까지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점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박초롱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초롱 측은 “명백한 흠집 내기”며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박초롱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림은 지난달 22일 “A씨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지난 2일 박초롱 측이 입장문에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는 불송치됐다는 점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박초롱 측도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경찰 단계에서 그 여부가 있었는지 자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났으며,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혐의 입증에 대한 책임이 고소인(박초롱 측)에게 있다는 형사법 원칙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불송치결정이 된 것일 뿐”이라며 A씨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2021.12.08 10:34
연예

박초롱 측 "학폭의혹 주장 A씨 지속적 가해, 책임 물을 것"[공식 전문]

'학폭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인 에이핑크 박초롱 측이 다시 입을 열었다. 박초롱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변호인 측은 "A씨 측은 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 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다.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박초롱 측이 자신에 대한 '협박혐의 인정 및 검찰 기소의견 송치 결정' 내용을 알리자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박초롱 측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급하기에 이런 허위사실로 기사를 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A씨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없음' 으로 불송치됐고, 협박죄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허위사실'로 협박한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박초롱 변호사는 내가 '허위사실로 박초롱을 협박했다'고 기사화함으로써 또 다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분노했다. 이번 공식입장은 A씨의 반박에 대한 재반박문으로 박초롱 변호인 측은 "협박죄 외에 불송치 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며 "A씨의 맞대응 무고 혐의로 고소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3월 자신이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며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과 우연히 마주친 후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박초롱 소속사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전 플레이엠) 측은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A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고 A씨는 무고죄 혐의로 맞섰다. 다음은 박초롱 측 공식입장 전문 박초롱 고소사안 관련 법무법인 추가 입장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박초롱씨(이하 ‘의뢰인’)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입니다. 의뢰인의 사안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입니다. A씨 측은 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 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협박죄 외에 불송치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 본 법무법인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학폭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경찰단계에서 그 여부가 있었는지 자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혐의 입증에 대한 책임이 고소인(박초롱 측)에게 있다는 형사법 원칙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불송치결정이 된 것일 뿐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이미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된 A씨의 협박 혐의 외에, 다른 혐의들도 반드시 추가로 소명돼 무거운 책임이 뒤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본 법무법인은 제보자가 저희의 고소에 대한 맞대응으로 의뢰인을 무고 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경찰 조사과정을 통해 의뢰인의 고소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 및 의뢰인이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서 충분히 소명하고 있습니다. 무고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 결과에 대해서 신속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16:12
연예

박초롱 학폭의혹 반전에 반전? 폭로자 “협박죄 구속송치, 사실아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이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지난달 말 알려진 바 있다. 그런데 폭로자가 “내가 협박죄로 구속송치가 됐다는 주장은 잘못된 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박초롱의 동창생 A씨는 2일 오전 법률대리인인 김순용 변호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보도된 기사에 관련해 허위보도된 부분이 있어 진실을 알리고자 한다”며 “박초롱 측이 보도한 것처럼 내가 허위사실에 의한 협박죄로 구속송치가 됐다는 주장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2일 박초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림은 “박초롱 고소 사건 수사 결과 제보자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됐다”고 말했다.박초롱 측은 “의혹 제보자는 지난 2021년 3월 초경 연예계의 학교폭력 의심 폭로가 쏟아지고 있는 점을 기화로 다수의 연예부 및 사회부 기자들에게 의뢰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제보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했고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며 “이에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박초롱)을 대리해 자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발부했지만, 제보자는 허위 제보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2021년 4월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보자를 고소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 결과 경찰은 제보자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학교폭력을 명목으로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록이나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등 의뢰인을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 본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제보자의 고등학교 시절 폭행 주장은 의뢰인과 제보자, 각 지인의 진술을 포함해 다각적인 수사를 했지만, 서로 엇갈린 진술로 해당 사안이 실제로 존재했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동창생 A씨는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박초롱 측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급하기에 이런 허위사실로 기사를 내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면 반박했다.A씨는 “박초롱 측에서 제기했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협박죄 중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고, 협박죄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허위사실’로 협박한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며 “그런데도 박초롱 측은 내가 허위사실로 박초롱을 협박했다고 기사화함으로써 또다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내가 학창시절에 박초롱에게 집단폭행 피해를 본 것은 사실이다. 박초롱이 학창시절 친구들을 데리고 와 나를 둘러싸고 행한 폭력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다. 그래서 사과를 요구했을 뿐인데 사과를 요구한 부분이 협박에 해당한다고 경찰이 1차로 판단한 것뿐”이라며 “과거 학폭사태에 관해 피해자로서 사과를 요구한 것이 공인인 연예인에게 협박죄가 될 수 있는지 최종적인 판단은 법원 재판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학폭이 허위사실이었으면 박초롱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부터 기소처리를 받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왜 내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서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받은 사실은 쏙 빼놓고 교묘하게 기사를 내는 건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A씨는 지난달 22일 박초롱 측 보도에 대해 지금에서야 대응하는 것은, 경찰에 불기소의견서와 기소의견서를 요청해 이를 증거로 입장을 확실히 하려는 이유에서였다고 밝혔다.A씨는 “일개 개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맞대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나는 학폭피해를 끝까지 주장할 것이다. 절대 거짓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실한 사과 없이 연예인의 특수한 신분으로 대형기획사를 등에 업고 되레 뻔뻔하게 잘못된 내용을 보도하면서 여론몰이를하는 박초롱과 박초롱의 법률대리인 태림, 그리고 거짓된 사실을 모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악플을 다는 등 그 당시 폭행도 모자라 2차 가해를 하는 K양, 그리고 무분별한 2차 가해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묻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A씨가 공개한 ‘A씨에 대한 명예훼손죄 관련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서’ 전문이다. 당시 현장 및 주변에 있었던 000은 박초롱이 피의자를 폭행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는 진술이나 일시, 장소, 현장에 있었던 일행 등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점으로 볼 때 친분관계에 있는 박초롱에게 유리한 취지로 진술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하면, 피의자가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 및 그 일행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제보한 내용이 허위사실인지 사실 여부 판별되지 않고, 박초롱의 주장만으로는 피의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며 달리 피의자의 주장을 뒤집을 다른 증거가 없다. 증거 불충분하여 혐의 없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12.02 11:09
연예

박초롱 측 "학폭 주장 A씨, 녹취록 일부 발췌 본질 흐려"[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의 주장을 반박, 악의적인 주장과 불필요한 이야기를 거듭할 경우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맞섰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A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 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 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사과한 것은 맞지만 폭행에 대해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A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동을 계속 이어갈 경우 녹취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인 A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박초롱의 소속사 입장문 전문. 최근 보도된 녹취와 관련해 입장 전달드린다.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A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A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 A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A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04.07 15: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