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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신생 뷰티 브랜드 ‘룰루아’ 글로벌로 이끈다…뷰티 업계 브레인 빅3의 합작

배우 김정현이 신생 뷰티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뷰티 브랜드 ‘룰루아’(Lullua)는 공식 론칭 소식과 함께 첫 번째 앰배서더로 김정현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학교 2017’,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 드라마와 영화 ‘비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룰루아의 첫 번째 화보 모델로 나서 제품의 매력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예정이다.룰루아는 화장품 업계 브레인 빅3가 모여 만든 브랜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룰루아 관계자는 “모든 이들에게 ‘나 자체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룰루아의 탄생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출신이 만든 ㈜스킨룸과 세계 1위 화장품 제조·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손잡았다. 여기에 국내 뷰티 브랜드 마케팅·기획·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캐스팅 허브의 대표 이건애가 힘을 더했다. 이건애 대표는 ‘더 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반디 네일’ 등의 마케팅에 참여해 줄곧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뷰티 업계 ‘미다스의 손’이다. 룰루아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는 ‘루아’(Lua)와 기분 좋은 상태를 표현하는 ‘룰루랄라’(Lullulala)의 합성어로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룰루아는 론칭과 함께 다이아 파우더 함유로 유리알 광채를 연출해 주는 ‘글로우 문라이트 에센스 쿠션’과 비건 인증 획득과 함께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워터리 톤업 선스크린’, 영롱한 펄로 컬러를 맞추고 플럼핑 효과가 특징인 ‘플럼핑 글로우 립세럼’을 출시한다.룰루아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6.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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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뉴 투모로우 두 번째 티저 공개…팬클럽 '반디' 위해 반딧불 효과 ‘눈길’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팬들을 위해 두 번째 티저를 준비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한다.두 번째 티저는 약 5분 7초의 분량으로, 판타지 보이즈의 팬클럽 ‘반디’를 향한 사랑을 담아 의미를 더한다. 특히 판타지 보이즈의 두 번째 티저에는 아름다운 반딧불 특수효과가 연출해 팬클럽 ‘반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9월 9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의 첫 티저를 공개를 예고했다. 9월 16일에는 두 번째 티저를 본격 오픈하며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9월 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을 공개하며, 같은 날 데뷔 쇼케이스도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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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이유미 ‘사제 케미’ 포스터 공개

‘멘탈코치 제갈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을 주연으로 드라마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그래, 그런거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중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이유미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기를 노리는 전 세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차가을 역을 맡았다. 제갈길과 차가을은 서로로 하여금 자신이 지닌 내면의 상처를 직면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17일, 제갈길과 차가을의 사제 케미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경기장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제갈길과 차가을의 투샷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고 따스한 기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잘 봐. 네 눈 앞에 나 있잖아. 네 편’이라는 카피와, 차가을을 향한 제갈길의 따뜻한 시선에서 그의 든든한 진심이 전해져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차가을은 제갈길의 진심 어린 응원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듯 먼 곳을 바라보며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 특히 홀가분해 보이는 차가을의 맑은 표정이 극중 제갈길의 철갑 멘탈 솔루션으로 실패에 대한 좌절감과 불안감을 모두 털어내고 찬란한 우승을 위해 나아갈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포스터만으로도 사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제갈길과 차가을이 서로 멘탈을 교감해가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멘탈코치 제갈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9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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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tvN '멘탈코치 제갈길' 출연…정우-이유미 만난다

배우 김종태가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출연을 확정하며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종태가 '멘탈코치 제갈길' 출연을 확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를 치고 운동을 그만 둔 국가대표 태권도 출신 멘탈코치가 은퇴한 왕년의 스포츠 고수들과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의 멘탈을 치유하고 스포츠계에 만연한 부조리에 맞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향해 달리는 선수들을 그리는 멘탈치유극이다.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파리의 연인' '키스 먼저 할까요?'를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김종태까지 가세하게 됐다. 김종태는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검은 태양' 'KBS드라마 스페셜-셋', '지금 우리 학교는',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올해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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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최희서·박소이 두번째 모녀호흡 인연 "행복했다"

흥미로운 인연이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반디'를 연출한 감독 최희서와 주연 배우 박소이가 퍼스트룩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네 편의 영화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에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반디'를 통해 연기와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낸 감독 최희서와 주연 배우로 빛나는 연기력을 펼친 박소이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확인시킨다. 먼저 디렉터스 체어에 앉은 채 화이트 수트를 차려입은 최희서 감독의 모습에서는 연기자에서 작가, 그리고 연출가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그녀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여기에 커다란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한 채 브라운관 앞에 앉은 배우 박소이의 모습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그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반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반디'의 한 장면 앞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배우와 배우로 만나 감독과 배우로 세상에 새로운 영화 한 편을 탄생시킨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최희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엄마와 딸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소이가 무척 각별하다"고 말하며 "'반디' 연출을 결심하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무조건 소이랑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본격적인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이를 생각하며 썼다. 소이는 정말 ‘천재’인가 싶을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고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박소이 또한 "'반디' 촬영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이 다음에 희서 엄마처럼 착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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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손석구X최희서, 라디오 순회 '박명수→이금희'

연기, 연출 이제는 홍보 요정으로 나선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감독)'의 손석구, 최희서가 본격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디제이 박명수, 그리고 실제 절친으로 알려진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유쾌한 케미가 기대된다. 1월 3일 오후 6시에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연기에서 연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임한 두 감독이 이야기를 나눈다. 손석구 감독은 이모와 조카의 티격태격 로드무비 '재방송'을, 최희서 감독은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비밀 이야기 '반디'를 통해 가족 이야기를 만든 만큼 이금희 아나운서와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1월 중 방송하는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는 최희서 감독이 출연해 '반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섬세하게 영화를 읽는 김혜리 기자와 최희서 감독의 만남은 물론이고, 최희서 감독이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힌 영화음악까지 깊이 있는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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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언프레임드’ 독점 공개중

왓챠가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독점 공개한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박정민의 ‘반장선거’, 손석구의 ‘재방송’, 최희서의 ‘반디’, 이제훈의 ‘블루 해피니스’까지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네 편의 영화를 담았다. 박정민 감독의 연출작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로 리드미컬한 센스가 눈길을 끈다.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로 특유의 위트와 감성이 녹아 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최희서 감독의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좇아가는 이야기로, 이제훈 감독의 동시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 뒤 관객들로부터 제목, 이름 등 사전 정보 없이 봐도 누가 어떤 작품을 연출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또렷하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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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비하인드 스틸 "정해인 디렉팅 하는 이제훈 감독"

이색적인 광경으로 눈을 정화시킨다.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비하인드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의 메이킹 스틸에서는 아역 배우들에게 진지하게 디렉팅을 하고 있는 박정민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함께 작업한 27명의 아역 배우들에게 한 명 한 명 직접 배역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진 박정민 감독은 배우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로드무비 '재방송'의 메이킹 스틸은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는 손석구 감독의 열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로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은 물론, 주연을 맡은 배우 임성재, 변중희에게 감사를 전하는 크랭크업 현장의 모습은 '재방송'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자연스럽고 생생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엄마와 딸의 비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디'의 메이킹 스틸은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연출과 연기를 겸한 최희서 감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카메라 앞과 뒤를 오가며 치열한 현장을 보낸 최희서 감독과 연기 천재다운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박소이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반디'의 메이킹 스틸은 영화가 선사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청춘들의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 '블루 해피니스'의 현장을 담은 메이킹 스틸은 이제훈 감독과 주연 찬영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정해인이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제훈 감독이 배우 정해인을 섬세하게 챙기는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두 사람의 빛나는 케미를 예고하며 '블루 해피니스'를 더욱 보고 싶게 만든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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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메이킹, 메가폰 잡은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대세 배우들은 연출하는 모습까지 매력적이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반장선거' 제작기 영상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27명의 아역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디렉션을 주는 박정민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일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힌 박정민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와 함께 배우 김담호, 강지석을 캐스팅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정인호 역의 배우 김담호에 대해 "집중력이 너무 뛰어나서 모니터 보는 재미가 있었다"라는 찬사를, 유장원 역의 강지석 배우에 대해 "현장에서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고 연기적으로 뭔갈 요구하면 굉장히 많이 연습해와서 그걸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을 많이 했다"라고 말하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7명의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하고 그들이 연기한 배역 이름을 하나하나 정해주는 등 디테일한 연출에 힘썼다고 알려진 배우 박정민은 "이 영화가 이 친구들한테 도약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작업했다고 전하며 '반장선거'에 함께했던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방송' 제작기 영상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의 제작기 영상에는 영화를 연출한 손석구 감독의 생생한 현장 연출 모습부터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의 인터뷰까지 담겼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했다고 말한 손석구 감독은 직접 쓴 글이 영화로 어떻게 나오게 될지 궁금했다며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가 리얼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분명했다고 밝힌 손석구 감독은 "진짜처럼 보일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연출을 해야 되나"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손석구 감독이 '찐 배우'라는 극찬을 보낸 수인 역의 배우 임성재는 '재방송'을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영화"라며 수인 캐릭터를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 다들 갖고 있는 사연을 상징화한 인물"이라고 소개했고, 호흡을 맞춘 배우 변중희는 "임성재 배우는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뭐든지 편안하게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해줘서 든든했다"라며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임성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연기 하나는 정말 볼 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손석구 감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을 활보하는 모습과 함께 "너무 신나서 했고 맨날 설렜고 맨날 준비했다"며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반디' 제작기 영상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반디'의 제작기 영상에서는 사랑스러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배우 박소이와 연출과 연기를 겸한 최희서 감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 중 유일하게 연출과 주연을 병행한 최희서 감독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처음 프로젝트를 제안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3년 전에 써두었던 시나리오를 배우 박소이를 알게 된 후 고쳐서 '반디'로 완성하게 되었다고 말한 최희서 감독은 "소이가 나오는 모든 장면을 아낀다"라며 배우 박소이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제일 컸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소이 또한 "희서 엄마랑 또 엄마랑 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아갈 것 같았다. '반디'는 정말 소중한 영화"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 감독 또한 "이번 기회에 박소이 배우랑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각 파트에서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고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블루 해피니스' 제작기 영상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블루 해피니스'의 제작기 영상에는 치열했던 현장이 담겼다. 제작사 하드컷의 대표이기도 한 이제훈 감독은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과 동시에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이야기를 한 번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직접 연출에 참여한 '블루 해피니스'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배우 정해인을 주인공 찬영 역에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한 이제훈 감독은 정해인이 "찬영이라는 인물의 200프로 이상을 해낸 것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고, 승민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에 대해서는 "찰떡같이 연기를 해줘서 신이 났었다"며 이동휘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이제훈 감독과 작업한 경험에 대해 :굉장히 차분하고 꼼꼼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함께 호흡을 맞춘 '블루 해피니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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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오늘(8일) 공개 "박정민→이제훈이 전할 이야기"

대세 배우들의 연출 솜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가 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좋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또렷한 색깔 묻어나는 4인 4색 이야기! '언프레임'에는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네 편의 영화가 담겼다.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의 리드미컬한 센스가 돋보이고,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 '재방송'에는 손석구 감독의 위트와 감성이 녹아 있어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반디'에서는 최희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마주한 채 평범한 삶을 꿈꾸는 취준생 찬영이 아무리 애써도 쉬이 잡히지 않는 행복을 쫓아가는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이제훈 감독의 동시대적 감각을 엿볼 수 있어 네 가지 다른 매력의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언프레임드'는 정식 공개 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던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제목, 이름 등 사전 정보 없이 봐도 누가 어떤 작품을 연출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또렷하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2. 폭넓은 배우 라인업 배우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지닌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이 '언프레임드'를 위해 캐스팅한 배우들 또한 화제다. 먼저 '반장선거'는 박정민 감독이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아역 배우 김담호, 강지석, 박효은, 박승준이 함께했다. 단편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아역 배우들은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반장선거'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방송'에서 조카와 이모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성재와 변중희 또한 화제다. 배우 임성재는 '변산', '나랏말싸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배우 변중희 또한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노련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손석구 감독이 두 배우가 가만히 앉아서 밥을 먹는 모습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이 연출된다는 극찬을 보냈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케미를 뽐낸다. '반디'에서는 천재 아역으로 불리는 배우 박소이의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다시 한번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소이와 최희서의 빛나는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블루 해피니스'에서는 배우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까지 대한민국 청춘 배우가 총출동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이제훈 감독이 발견할 젊은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베테랑 배우부터 신선한 매력의 신예, 그리고 아역 배우까지 폭넓은 배우 라인업은 '언프레임드'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 줄 것이다. #3. 알면 더 좋은 TMI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의 영문 제목은 'Vote for 'I don't know''이다. 여기에서 'I don't know'는 'INNO'라는 약어로 줄여 쓰기도 하는데, 이는 주인공 정인호의 이름과 발음이 똑같다. 박정민 감독은 이 제목을 지을 때 영화를 다 보고 난 관객들이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으면 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재방송'의 손석구 감독은 영화에 조감독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을, '반디'의 최희서 감독은 '블루 해피니스'를 연출한 이제훈 감독이 우정 출연을 했음을 밝혀 영화를 꼼꼼하게 볼수록 더욱 재미있을 거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블루 해피니스'의 음악에는 '리틀 포레스트'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캐스커(Casker) 이준오 음악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깊은 서정성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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