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배우 김종태가 tvN 새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출연을 확정하며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파크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종태가 '멘탈코치 제갈길' 출연을 확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사고를 치고 운동을 그만 둔 국가대표 태권도 출신 멘탈코치가 은퇴한 왕년의 스포츠 고수들과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의 멘탈을 치유하고 스포츠계에 만연한 부조리에 맞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향해 달리는 선수들을 그리는 멘탈치유극이다. '앵그리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파리의 연인' '키스 먼저 할까요?'를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김종태까지 가세하게 됐다. 김종태는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검은 태양' 'KBS드라마 스페셜-셋', '지금 우리 학교는',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