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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수홍♥김다예 “이사 오길 잘해” 70억 압구정 아파트에 흡족

방송인 박수홍이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5일 박수홍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 근황 | 검은고양이 | 천재묘 | 냥또 | 생후200일 | 재이 |’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홍이 시점에서 보는 재이는 어떨까요”라며 반려묘 다홍의 모습을 촬영했다.거실에서 놀고 있는 딸 재이와 박수홍의 모습도 담겼다. 반려묘 다홍은 재이 육아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유유자적 홀로 베란다 창을 바라보러 떠났다. 이에 박수홍은 “다홍이는 밖을 구경하는 게 삶의 낙이다. 밖을 보는 걸 좋아하니 여기로 이사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압구정 소재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2:15
예능

[TVis] “잘 때 제일 예뻐”…박수홍, 고강도 육아 후 잠든 딸에 ‘아빠미소’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고강도 육아를 경험했다.2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홀로 육아에 도전한 박수홍과 딸 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김다예가 병원에 간 직후 박수홍은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재이는 곧 어딘가 불편한지 칭얼대기 시작했다. 이에 박수홍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히기를 시도했다. 상의를 벗길 때 재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박수홍은 “왜 엄마가니까 울어”라며 당황했다. 가까스로 내복으로 갈아입힌 박수홍은 땀을 뻘뻘 흘렸다. 그러나 재이는 이후에도 계속 울기 시작했고, 박수홍은 결국 절친인 손헌수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SOS를 청했다. 손헌수는 태어난 지 갓 50일 된 자신의 딸 하송이를 보여줬고, 영상 통화를 하는 사이 재이는 서서히 잠에 들었다.박수홍은 조심스럽게 아기 침대로 재이를 옮겨 눕혔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지우는 “잘 때는 정말 천사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21:38
스타

‘김다예♥’ 박수홍 “천사들”…3개월 딸+반려묘 육아 행복 두배

박수홍이 생후 3개월 된 딸 재이의 근황을 전했다.2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 계정에 “천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은 빨간 리본 머리띠 패션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란 눈으로 카메라 너머 아빠를 바라보거나 함박웃음 지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옆에 누운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다. 전날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후 90일 재이와 검은고양이 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아기 띠를 하고 산책을 나서거나 재이를 목욕시키는 일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아내 김다예는 “우리 재이가 다홍이보다 훨씬 크다”라며 훌쩍 자란 딸의 성장에 놀랐다.박수홍은 “요새 다홍이가 살짝 질투를 느껴서 다홍이에게 사랑한다고 더 자주 얘기하고 있다”며 “둘다 너무 예쁘다”라고 애정을 표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8:07
연예일반

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명함 개시…남편 박수홍, "나의 주여정!" 뭉클한 응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이 되어 첫 명함을 개시해 화제다.김다예는 26일 개인 채널에 "명함 첫 개시!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습니다. 이제 599장 남았네요!! (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누군가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대박이야. 나 처음 드리는 분이 이사님이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도 "아이고 감사합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지난해 12월, 23세 연상의 박수홍과 결혼한 김다예는 최근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고소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한 법무법인의 팀장이 됐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당시 그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라며 법무법인에서 피해자인권팀 팀장 직책을 맡게 됐음을 알렸다.남편 박수홍 역시 이런 아내에 대해 "나의 주여정"이라고 극찬하며, '더 글로리' 속 문동은(송혜교)와 주여정(이도현)의 관계에 빗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법무법인 팀장이 된 아내에 대해,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유튜브채널 링크를 게재했다. 이 유튜브 링크 주소는 김다예가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재판을 진행 중인 과정을 담은 영상에 대한 것이었다.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김모씨를 고소했으며 자신의 옆에서 이를 묵묵히 도와주는 아내에 대해 주여정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박수홍은 "축하 축하. 다홍아(반려묘), 이제 츄르는 엄마가 사줄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씨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특히 김다예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에서 열린 김모씨에 대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유튜버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분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6:55
연예일반

박수홍-김다예, 눈물 뒤범벅된 프러포즈 현장.."이유식 만들 때까지 '편스토랑' 하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 감동, 재미,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방송이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신혼여행 중 아내를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한 박수홍과 그런 남편에게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로 보답한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제주도에 있는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부부를 위해 모인 지인들은 박수홍이 힘든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온 마음으로 응원해 준 사람들이었다. 지인들 역시 부부를 위해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한가득 준비했다. 부부와 지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박수홍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결혼했지만 아내 김다예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것. 건반을 치며 개그맨 데뷔한 박수홍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반 치며 프러포즈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박수홍은 아내 몰래 한 달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하기도. 박수홍은 과거 기부금을 위해 직접 부른 뜻깊은 곡 ‘선한 세상’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다.연주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앞에서 무릎 꿇고 “나랑 결혼해 줘서,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인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새겨진 특별한 반지를 건넸다. 아내 김다예도 남편 몰래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에게 “언제나 함께 할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온 두 사람의 새 출발에 지인들은 축하의 인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이제 울지 않겠다며 “정말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아내 김다예를 번쩍 안아 들었다. VCR을 통해 감동적인 부부의 프러포즈 현장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이제 꽃길만 걸어요”, “딱 봐도 천생연분”, “2세 소식 기대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이유식을 만드는 날까지 ‘편스토랑’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찬또 셰프 이찬원의 깜짝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설을 맞아 이찬원이 한복을 입고 인사를 건넨 것. 뿐만 아니라 예고를 통해 영탁과의 애정 넘치는 영상 통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만드는 우족수육 만드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이외에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기막힌 레시피 대방출도 예고됐다.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다.한편 KBS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2023.01.21 08:35
연예일반

박수홍, 오늘(23일) ♥김다예와 결혼식… 유재석→이찬원 총출동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수홍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치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2부는 MC 붐이 진행한다. 또한 절친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수홍과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김수용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가족들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에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반려묘)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0:16
연예일반

박수홍, 눈물의 고백과 다짐 “응원글 날 살게 한 생명줄 용기 얻은 만큼 돌릴 것”

“제가 받은 용기 얻은 만큼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자신이 후원하던 아이들 앞에서 눈물의 고백과 다짐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0년 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마운 사람들을 초대한 만큼 박수홍은 정성이 가득 담긴 집 반찬은 물론 든든한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숨기지 않고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오늘 정말 고마운 이들이 온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마라 소스를 넣은 진미채볶음, 카레 가루를 넣은 어묵볶음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특별한 집 반찬을 선물하고자 한 것.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손님들이 등장했다.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후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들이었다. 아이 때 만나 어느덧 훌쩍 자라 어른이 된 이들은 얼마 전 박수홍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르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20년 전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박수홍은 당시 보육원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겼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두 사람은 “(박수홍은) 우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았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고마움에 눈물을 떨궜다. 두 사람이 박수홍을 위해 응원 댓글을 쓴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은 “사람들이 왜 수홍 아저씨를 이렇게 생각하지? 겪어본 사람이면 절대 이런 생각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이 댓글을 시작으로 박수홍을 둘러싼 수많은 미담이 쏟아졌다. 박수홍은 “응원 댓글을 보면 나를 살게 해주는 생명줄 같았다. 내가 잘못 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고마워하는 박수홍을 보며 두 사람은 “우리에게는 수홍 아저씨가 정말 큰 존재였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 박수홍은 “정말 살 만한 세상이다. 내가 용기 얻은 만큼, 나도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0:48
연예일반

박수홍, 다홍이와 동반 생일 파티..23세 아내 흔적도 '포착'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생일을 맞아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이 운영하는 11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는 '다홍이아빠VLOG 수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다홍이랑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생일이 10월 27일"이라며 채널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날이 세계 검은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팬 분이 써주셔서 알게 됐다. 다홍이는 태어난 날은 모르지만, 아빠랑 같은 10월 27일로 (생일을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그는 다홍이 팬레터와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해피 수홍, 러브 다홍 데이. 19년 9월, 낚시터에서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음을 의미하는 특별한 날이다. 10월 27일 수홍, 다홍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팬레터 내용을 읽어내려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의 응원에 다홍이랑 저랑 그리고 다홍이 엄마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열심히 행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뒤, 다홍이에게 뽀뽀를 하며 영상을 끝마쳤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 일반인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초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1 09:22
연예일반

‘편스토랑’ 박수홍 “아내와 병원서 검사…2세 준비 중” 고백

코미디언 박수홍이 ‘편스토랑’에서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은 30년 지기 박경림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을 초대했다. 영화계 거물”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는 박경림.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밥도둑 개조개 볶음과 추억이 담긴 해물콩나물잡채, 검은 돌장어 삼합을 대접했다. 작은 것 하나도 박경림의 취향을 배려한 박수홍의 세심함이 빛났다. 맛있는 음식과 반가운 사람 앞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같이 받아주는 박경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합이 잘 맞는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박수홍의 신혼생활도 언급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좋아 보인다며 “(박수홍의 아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함께 기뻐했다. 이어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이에 박수홍은 “아내와 병원에서 검사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에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주고, 명절 때 갈 곳이 없을까 봐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내 친여동생이다. 정말 고맙다. 꼭 잊지 않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전했다. 박경림 역시 “(박수홍) 존재 자체가 내게는 힘”이라며 용기를 북돋워 훈훈함을 안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5 11:12
연예일반

박수홍, "아내 긍정적인 사람...병원 다니며 2세 준비 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30년 지기 박경림을 초대,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요리책까지 출간한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요리 실력이 놀라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30년간 서로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준 두 사람의 찐 우정이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을 초대했다. 영화계 거물이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는 박경림이었다.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을 두고 ‘국민남매’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밥도둑 개조개 볶음을 만들었다. 이때 박경림이 맛있는 파김치와 참기름을 들고 나타났다. 이어 박수홍은 박경림과의 추억이 담긴 해물콩나물잡채와 귀한 음식 검은 돌장어 삼합을 만들었다. 작은 것 하나도 박경림의 취향을 배려하는 박수홍의 세심함이 빛났다. 맛있는 음식이 있고 반가운 사람이 있으니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 같이 받아주는 박경림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합이 잘 맞는다”라고 감탄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박수홍의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많이 좋아 보인다며 “(박수홍의 아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 정말 다행이다”라고 함께 기뻐했다. 또 혹시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이때 박수홍이 깜짝 고백을 했다. 박수홍은 “아내와 병원에서 검사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한 고마움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주고, 명절 때 갈 곳이 없을까 봐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내 친 여동생이다. 정말 고맙다. 진심이다. 꼭 잊지 않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전했다. 박경림 역시 “(박수홍) 존재 자체가 내게는 힘”이라며 박수홍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박수홍과 박경림. 오랜만에 두 사람의 투샷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리는 물론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일상을 공유하는 ‘편스토랑’이기에 가능한 방송이었다. 이와 함께 레시피 누적 조회수 7700만뷰를 돌파한 어남선생의 편셰프 2년 되짚기, 이찬원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가족 사랑까지. 재미와 감동으로 꽉 채워지고 있는 ‘편스토랑’ 3주년 특집 다음 편이 기대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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