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어스, 성공적인 컴백 첫 주···'반박불가' 자체 기록 경신 中
'데빌'로 변신한 원어스(ONEUS)가 컴백 첫 주부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원어스는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타이틀 곡 '반박불가 (No diggity)'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마다 강렬한 6인 6색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원어스는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통해 비주얼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시온의 장발, 서호의크롭 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타이틀 곡 '반박불가'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인 후렴구에서는 '댄스 부스터' 면모를 과시하며 더욱 파워풀하고 강력해진 '무대천재'의 면모을 입증했다.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돋보이는 무대 매너에 '표정천재'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파격 변신에 성공한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 발매 후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순위권 진입을 물론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4일 만에 앨범 판매량 7만 4천장 돌파, '반박불가' 뮤직비디오 조회 수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발매 첫 주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음악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V라이브 진행, 라디오 출연, 안무 영상 및 다수 온라인 콘텐츠 공개 등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