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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사진관에 소변보고 소화기 난사…피해액 7000만 원 ‘경악’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피해 규모 약 7000만 원의 무인 사진관 ‘소화기 테러’ 사건, 그리고 부모의 쌍방 외도로 방황하던 중3 딸이 성인 남자의 표적이 된 실화를 공개하며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의뢰인이 운영 중인 무인 사진관을 찾은 한 외국인 남성은 손님이 분실한 카드로 무려 95만 원을 결제했다. 또한 매장 안을 마치 자기 집 안방처럼 맨발로 활보하고, 급기야 여기저기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저질렀다. 이를 지켜본 탐정단은 “영역 표시를 하는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4일 뒤 다시 나타난 범인은 온 매장 가득 소화기를 난사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바닥은 물론 기계 내부까지 소화기 분말이 들어가 매장은 엉망이 됐고, 특수 청소 비용을 포함해 피해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까지 호소했다.도깨비 탐정단은 범인이 사용한 도난 카드 사용 내역을 따라 탐문을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생수, 젤리, 치즈 등의 구매 내역을 확인한 탐정단은 “완전 애들이 좋아하는 품목”이라며 범인의 나이가 생각보다 훨씬 어릴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후 다른 편의점에서 결정적인 목격담이 나왔다. 목격자는 범인에 대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로 보였다. 홍콩에서 왔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지난 여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편의점에 2~3시간씩 앉아 있기도 한다“고 증언해 노숙 의혹까지 불거졌다. 과연 목격자의 증언처럼 범인은 ’10대 홍콩 소년’이 맞을지, 그리고 탐정단은 이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의 끔찍한 외도 이후, 중3 딸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의뢰인의 남편은 8년 전, 딸의 등하원 도우미와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의뢰인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덮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인 척했다. 그런데 남편이 주말마다 직장 상사들과 함께 불법 마사지숍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집안에는 또다시 폭풍이 휘몰아쳤다. 이후 의뢰인의 딸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학원비를 빼돌리고, 산 지 얼마 안 된 태블릿과 의뢰인의 귀금속·명품까지 훔쳐 팔아 돈을 모았다. 그렇게 마련한 돈으로 정체 불명의 성인 남자와 비싼 식사를 하고, 수십만 원짜리 선물까지 하는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급기야 딸은 해당 남성과 모텔에 투숙까지 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현장이 발각되자 의뢰인의 딸은 “나 오늘 여기 죽으려고 온 거야. 오빠랑 같이!”라고 절규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이어진 아빠의 외도와 부모의 불화로 우울과 불안을 품고 살아왔다. 여기에 “너 때문에 참고 산다”고 말하던 의뢰인마저 딸 앞에서 버젓이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질러 더욱 깊은 상처를 입었다. 부모의 쌍방 외도와 위선적인 가정 속에서 고통받던 딸은 결국 우울증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자에게 의지하게 됐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잠자리를 목적으로 한 악질이었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지켜본 ‘탐비’ 출연진들은 “중학생한테 그러고 싶냐?”고 격분했고, 데프콘은 “그런 X인 줄 알았다”며 혀를 찼다.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 의뢰인 부부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19
연예일반

유깻잎, 전남편에 남친 자랑 “점쟁이가 子 있다고…시험관 불안”

유튜버 유깻잎이 전남편 최고기와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6일 유튜브 채널 ‘유깻잎’에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지난날 반성하기 | 돌싱극장 24화’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유깻잎은 딸 솔잎 양 일로 최고기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유깻잎은 “내가 최근에 신점, 사주를 보러 갔는데 ‘네가 평강 공주는 아닌데 바보 온달 만나야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나중에 애 낳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주변에서 다들 시험관을 하니까 불안하더라. 그랬더니 ‘하나 있다’고 했다. 솔잎이 이야기하는 건가 했는데 지금 딸 말고, 아들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유깻잎은 또 “(현 남자친구가) 원하는 거 다 따라준다. ‘이거보다 이게 낫다’고 하면 바로 그걸로 한다. 한 번 얘기하면 다 듣고 예민하지도 않다”고 했고, 최고기는 “잘 어울린다. 성격이 유하고 좋은 것 같다. 나도 (여자친구) 만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딸 솔잎 양은 현재 최고기가 육아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6 23:15
스타

안현모, 故김영대 추모 ”항상 날 베프라 불러줘…영원히 기억할 것”

방송인 안현모가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를 추모했다. 안현모는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이런 말을 내 입으로 하게 될 날이 올 줄, 더군다나 이렇게 일찍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라며 “지금쯤이면 벌써 하늘나라에 도착해 맛있는 것 먹고 있을 테니 믿기지 않아도 해야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편견없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상대를 즐겁고 편안하게 해준 멋지고 유쾌하고 존경스런 친구”라며 “낯가림 심한 내가 어른이 되어 만났음에도 어릴 적 동창처럼 나이도 성별도 잊고 음악 이야기, 영화 이야기, 작은 고민부터 터무니없는 상상에 이르기까지 있는 그대로를 미주알고주알 터놓고 나눌 수 있었던 나의 절친”이라고 고인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늘 아내와 아이들의 얘기에 신나하고 올해도 역시 매년 지켜오던 그의 크리스마스 전통대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 ‘패밀리맨’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마지막으로 보고 눈을 감은 진정한 패밀리맨이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알았던 아버지이자 남편, 아들이자 오빠였던 영대님”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대중문화 평론과 소통에서 독보적이었던 음악평론가이자 작가님. 앞으로도 우리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라며 “천국에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천상의 음악 마음껏 들으며 우리 모두 다시 만나는 그날 재잘재잘 전부 떠들어주길”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나를 베프라고 불러줬지만 부족하기만 했던 나를 진심으로 반성하며 고 김영대 에드몬드를 영원히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추모하겠다”며 “아무 걱정 없이 평온히 잠들길”이라고 덧붙였다. 고 김영대 평론가는 지난 24일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77년생인 김 평론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중반 PC통신에 필명 ‘투째지’로 음악 관련 글을 올리며 평론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90년대를 빛낸 명반50’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생전 ‘미국 대중음악’, ‘BTS: The Review’, ‘K컬처 트렌드 2023’ 등 도서도 집필했으며, 최근에는‘더 송라이터스’를 출간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20년부터 빌보드뮤직어워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등 굵직한 해외 시상식의 국내 생중계 해설을 맡았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MAMA 어워즈 심사위원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8 12:34
스타

원지, 사무실 논란 3번째 사과…“부족함 많이 느껴, 욕심부리지 않겠다”

여행 유튜버 원지가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 재차 사과했다.5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하고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특히 환기의 중요성은 제가 누구보다 많이 강조를 했는데,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팀원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도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논란 이후에는 바로 재택근무로 전환했고 운영 관련해서도 정리를 해 나가고 있다”면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기사화되고 있어서 너무 늦지 않게 설명을 해 드려야 할 것 같아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원지는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남동 사무실이 제 사무실이고 소속사 대표가 남편이라는 부분이 기정사실화가 된 것 같은데, 한남동 사무실은 100% 제 지분이 없는 회사 지분의 사무실이고 소속사 대표는 제 남편도 친척도 아니다, 업무적으로만 관련돼 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 하지 않았나 싶다”며 “규모가 크든 작든 대표로서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많이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쓴소리와 응원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하면서 욕심부리지 않고 정리를 잘해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원지는 최근 새로 구한 6평 사무실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됐다.이후 원지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한 뒤 채널 커뮤니티에 “금일 업로드됐던 영상에서 사무실 환경 관련해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돼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사과했다.또한 원지는 그 이후 한 번 더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08:49
연예일반

박준금 “故 최정우, 이혼 후 방황…계속되는 NG에 컴플레인” (가장멋진류진)

배우 박준금이 지난 5월 사망한 고(故) 최정우를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24일 유튜브 채널 ‘가장 (멋진) 류진’에는 ‘부동산 금손 박준금 청담동 70평 빌라 대공개 (청담동집값, 집공개)’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류진은 박준금과 함께한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언급하며 “촬영 현장이 너무 힘들었다. 오죽하면 감독님이 쓰러졌다. 그때 임시완, 하석진, 정소민이 출연했는데 그 친구들이 거기서 엄청 고생하고 울고 그랬다”고 밝혔다.이에 박준금은 “난 그때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 당시 남편 역할이 최정우 선배였다. 좋은 분인 건 너무 잘 알았지만, 하루에 NG를 100번씩 냈다. 두 줄 이상 못 넘어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박준금은 “나중에 이해한 게 그때 (고 최정우가) 이혼 후 방황하실 때였다. 매일 밤 술을 많이 드시는 걸 몰랐다. 그래서 이해를 못했다”며 “근데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컴플레인도 걸었다. 녹화 한 번 하고 집에 오면 쓰러질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돌아가시고) 너무 후회됐다. 너무 죄송했다. 배우가 기계가 아니다. 그 사람의 스토리와 서사가 깔려있는데 내가 이해를 못한 거다. 많이 반성했다. 상가집에서 그렇게 많이 울어본 게 처음이었다”며 고인을 향한 먹먹한 심경을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22:48
예능

[TV하이라이트] ‘커리어 포기’ 남편의 속내…♥정시아 “내가 무관심했다” (두집살림)

배우 정시아와 결혼한 뒤 육아에 전념 중인 배우 백도빈이 진심을 털어놨다.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백도빈은 하루 일과에 대해 “아이들 등교를 챙기려 5시 반~6시 전에는 일어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가 먼 자녀들의 등교 라이딩 후 집에 계신 어른들을 챙기고 오전 시간을 전부 보낸다고 설명했다. 개인 시간은 독서와 운동으로 2시간 남짓 보내고 나면 또다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자녀들의 하교 라이딩과 경기 서포트로 저녁 시간을 전부 쓴다고 했다. 밀린 집안일을 마무리하면 자정에 가까운 시각이다. 아이들을 위해 개인의 삶을 미뤄둔 셈, 백도빈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할 수 있는데 까진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 거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준우는 프로농구 선수 유망주로,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경기마다 따라다니며 서포트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배우 백도빈’의 커리어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제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어떤 부분을 포기한 것도 있다. 전 그것보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게 더 가치가 높다고 본다”며 “경중을 따지긴 그렇지만 일이냐 가족이냐라고 하면 전 당연히 가족을 택한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백도빈은 “아이들은 크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난 어느샌가 이렇게 되어있단 걸 요즘 느낀다”고 씁쓸해했다.그렇지만 정시아와 자녀들을 만난 덕에 자신이 바뀌었다고 고마워했다. 백도빈은 “내 포인트는 감사함이다. 일상이 계속 반복이고 당연할 수 있는데 그게 왜 당연한가 생각해보면 삶 자체가 감사한 것”이라고 했다.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한 속내도 나눴다. 정시아는 “내가 남편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모르는 부분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좀 미안하다”며 울컥했다. 이어 정시아는 “오빠도 힘들었을 텐데. 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에게도 보이는데 왜 나는 몰랐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전 항상 좋은 엄마가 되려 노력한다. 그런데 좋은 아내가 되려고는 노력했을까란 생각을 했다”고 반성했다.양조위처럼 반짝였던 백도빈의 과거 모습도 떠올렸다. 정시아는 “아까 제이쓴이 양조위 닮았다고 그랬는데 내가 연애 때 사실 느꼈던 모습이다. 오랜만에 들으면서 그때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우리 오빠도 멋있고 자기 만의 꿈을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부려먹었고 당연하게 생각했구나.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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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시아, ♥백도빈 외로움에 눈물…“왜 난 몰랐을까” (두집살림)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에게 미안해했다.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정시아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내가 남편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모르는 부분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좀 미안하다”며 울컥했다.이어 정시아는 “오빠도 힘들었을 텐데. 나한테는 보이지 않았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에게도 보이는데 왜 나는 몰랐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전 항상 좋은 엄마가 되려 노력한다. 그런데 좋은 아내가 되려고는 노력했을까란 생각을 했다”고 반성했다.양조위처럼 반짝였던 백도빈의 과거 모습도 떠올렸다. 정시아는 “아까 제이쓴이 양조위 닮았다고 그랬는데 내가 연애 때 사실 느꼈던 모습이다. 오랜만에 들으면서 그때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우리 오빠도 멋있고 자기 만의 꿈을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부려먹었고 당연하게 생각했구나.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2:30
예능

‘유퀴즈’ 박미선, 10개월 만 방송 복귀 “완쾌 없는 유방암, 죽을 것처럼 보여” [TV하이라이트]

방송인 박미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그간의 근황과 유방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앞에서 누나를 뵙고 왔다. 진짜 멋있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박미선은 짧은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박미선은 “이태리에서 유학 갔다 온 섬유 디자이너 느낌이다”라며 유쾌하게 자기소개했고, 유재석은 “이 웃음 정말 듣고 싶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박미선은 “컨디션이 좋았는데 살짝 감기가 와서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옷 입는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하자, 그는 “짧은 머리에 맞춰 입다 보니까 바뀌었다. 강남에서는 염색 안 한 흰머리가 유행이더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박미선은 “진짜 오랜만에 보고, 저조차도 지금 화장을 했는데 거울을 보니 낯설더라. 화장을 10개월 만에 한 것이다”라며 “꾸며입고 나온 것도 10개월 만이라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놀라실까봐 ‘가발이라도 쓰지’ 이런 말을 할까 걱정했다. 되게 용감하게 나왔다”며 “머리를 쇼트커트 한 줄 아시는데 많이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가 자란 것”이라고 담담히 전했다. 또 그는 “제 근황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주실 줄 몰랐다. 주변 지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한 말들이 기사화가 많이 됐다. 유튜브에서는 벌써 장례식까지 치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남편이 방송 나가서 울기도 하고,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기타 치면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다. TV에서 나를 보내더라”고 말했다. 해당 곡에는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박미선은 “큰 중병에 걸려 곧 죽을 것처럼 보이더라. 기타를 매일 연습했더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가짜 뉴스도 많아서 생존 신고하려고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에 대해 “종합검진에서 발견이 됐다. 2024년 2월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12월 종합검진에 유방 촬영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며 “2월에 했으니 안 하려 했는데 그냥 하라고 해서 검사를 했고, 이상 소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부랴부랴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이 나왔다. 야외 예능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빨리 수술하고 촬영 갔다가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 전이가 있었다. 그래서 무조건 항암 치료를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박미선은 “2주 간격으로 8회 항암 치료를 계획했지만 4회째에 폐렴이 왔다. 고열이 떨어지지 않아 원인 불명 폐렴으로 2주간 입원했고, 이후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며 “다시 항암을 이어가기 위해 4번만 하면 되는 걸 12번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후 방사선 치료 16회를 마치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완쾌가 없고,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고 검사를 꾸준히 해야 하는 암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지금은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담담히 전했다.유재석이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다. 가족들도 충격이 컸을 것 같다”고 묻자, 박미선은 “남편에게 문자로 ‘나 암이래’라고 남겼는데, 답이 없더라. 놀란 거였다. 이후 ‘초기라 빠르게 수술하면 괜찮을 거야’라고 하니까 ‘초기니까 괜찮을 거야’라는 답이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가족들은 제 앞에서 울지 않았다. 누가 한 명이라도 울면 다 터질 분위기라 참고 있었다”며 “머리가 빠질 걸 알고 미리 깎았다. 그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농담하면서 즐겁게 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가족들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박미선은 “많은 여성분들이 머리카락 자를 때 운다고 하더라. 그런데 또 자라니까 괜찮았다”며 “언제 이런 머리를 해보겠나 싶어서 되게 즐겁게 밀었다. 프로필 사진도 찍었다. 빡빡머리로”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가라고 해서 찍었는데, 찍어두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정장 멋있게 입고 찍었다”고 웃어 보였다. 조세호가 “이봉원 형님이 그렇게 표현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랬었는데 되게 웃긴 게, 내가 말투가 바뀌었다. 힘이 없으니까 말을 부드럽게 하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부드럽게 하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도 부드럽게 대하더라. 그동안 내가 셌구나 싶었다.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셌었다고 반성했다”며 “되게 부드럽게 대해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조세호가 “많이 바뀌셨네요”라고 하자, 박미선은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안 바뀌면 사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어떤 사람이 메인 MC를 하다가 보조로 오게 되면 ‘이렇게는 못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미선은 “그게 나쁘지 않다. 그냥 내가 있을 곳이 지금은 여기인가 보다라고 생각한다”며 “자존심 상해서 못하겠다고 생각했으면 방송 일을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린 사람들과 일하려면 내려놔야 한다.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모시고 일하고 싶겠냐”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혜련, 이경실, 선우용녀 등 절친한 동료들이 영상 편지를 통해 박미선을 응원했다.조혜련은 “언니가 정말 긴 터널을 뚫고 밝은 곳으로 나왔다. 전 미선 언니가 약한 줄 알았다. 애드리브도 약하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걸 해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 진짜 강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는 “미선아, 너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거야.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놀러 가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네 몸이 우선이다. 사랑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실은 “저한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고 너무 힘든 일이 있어도 교회를 안 찾아갔다. 그런데 미선이를 위해서는 교회에 가게 되더라. 가서 매달렸다. 정말 착한 미선이, 성실한 미선이를 위해서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눈물로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 집 안에도 유방암 환우가 있다. 제 언니가 유방암을 앓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가장 당기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더니 물김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물김치를 담가서 보냈다”며 “지금 이렇게 다시 나와줘서 너무 고맙고 반가워. 건강하자”고 덧붙였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으며,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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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미선, ♥이봉원과 달라진 관계… “안 바뀌면 사람 아냐” (‘유퀴즈’)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 이후 달라진 자신과 남편 이봉원의 관계를 전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이날 조세호가 “이봉원 형님이 그렇게 표현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랬었는데 되게 웃긴 게, 내가 말투가 바뀌었다. 힘이 없으니까 말을 부드럽게 하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내가 부드럽게 하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도 부드럽게 대하더라. 그동안 내가 셌구나 싶었다.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셌었다고 반성했다”며 “되게 부드럽게 대해주더라”라고 털어놨다.조세호가 “많이 바뀌셨네요”라고 하자, 박미선은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안 바뀌면 사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나,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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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도경완, 꽤 귀엽더라 너”…♥장윤정 만족한 ‘진심’ (두집살림)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사랑받는 ‘연하 남편’으로 바뀔 것을 다짐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이하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섰다.이날 도경완은 김소현과 일일 파트너를 맺고 “우리 빨리 호칭을 터야한다”며 “(소)현누(나)”라고 애교스럽게 불러 김소현의 박장대소를 자아냈다.뒤로 넘어갈 정도로 웃는 김소현에도 굴하지 않고 도경완은 “연우아빠 아니다. 두글자였다”며 ‘(연)우아(빠)’라는 호칭을 유도했다.이에 김소현은 “남의 남자에게, 다른 여자의 남편에게 쉽게 한다는 거 자체가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은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어색한 것보단 낫다”고 해명했다. 김소현을 위해 커피를 내려주고 달걀까지 까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김소현은 “맨날 남편 까주다가”라며 낯설어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내가 빠른 거냐”라며 “나도 (장윤정에게) 느리다고 혼나는 편인데 달라진 것 같다”고 으쓱했다.또 도경완은 김소현에게 ‘연하’ 손준호와 사는 고충을 직접 묻기도 했다. 이에 김소현은 “솔직히 누나라고 안불렀으면 좋겠다. 손준호는 누나라고 부르진 않는다. 그런데 나를 좀 남자친구로 생각하는 때가 있다”고 답했다.도경완이 “그게 서운하냐”고 하자, 김소현은 “조금”이라며 “보호받고 케어받는 느낌이 안들 때 가 있다”고 토로했다.그러자 도경완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지난 날들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고충을) 궁금해한다는 자체가 놀랐다. 언니를 통해 나를 보고 싶었단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과의 첫만남도 돌아봤다. 도경완은 “내가 결혼을 32살에 했다. 지금보면 절대 자신의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자마자 한번 본 나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하게됐다”고 덧붙였다.‘두집살림’을 통해 장윤정을 위해 변화할 것도 선언했다. 그는 “못하다가 잘해주는 모드로 진입했다면 이젠 이정도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갈 것”이라며 “(출연하는)부부별로 빼먹을 수 있는 건 빼먹을 거다”라고 다짐했다.이에 장윤정은 “가족 중 유일한 남, 내 선택으로 이뤄진 게 배우자다”라며 “선택도, 결혼도 신중해야하지만 했으면 잘 지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주 꽤나 귀엽더라 도경완 너”라고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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