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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참시’ 르세라핌, 세포 영양제까지…멤버들 극과 극 매력 일상 공개

‘전참시’가 그룹 르세라핌의 매력 가득한 일상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케미 돋는 유쾌한 하루를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7회에서는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반전미 넘치는 무대 밖 일상과 신기루와 매니저가 함께 한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치 만렙‘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뜨개질 솜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수다를 떨던 중 영양제를 챙겨 먹은 김채원은 죽염과 꿀, 공진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들고 다니는가 하면 카즈하는 세포 영양제를 챙겨 먹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태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엉뚱한 모습도 잠시,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르세라핌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라는 신곡 ‘이지’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발레 경력만 15년이라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넘사벽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반면 사쿠라와 홍은채는 누워 있거나 앉아서 몸을 푸는 등 다른 멤버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칼군무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에 전현무도 ‘이지'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폭소케 했다.연습이 끝난 뒤 휴식 시간,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의 ‘열정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 ‘가마니즈’는 사쿠라, 홍은채라고. 먹는 것부터 열정즈는 ‘샐러드파’, 가마니즈는 ‘밥파’로 나뉘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도 180도 다른 성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이날 공개됐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의 퍼포먼스 촬영 현장도 펼쳐졌다. 촬영 전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본격 촬영 전 스트레칭까지 시키며 케어에 나섰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다음으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먹잘알’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해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게다가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으며 입맛을 돋웠고, 매니저와 음식을 두고 밀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은 신기루는 전문가 포스로 전문 용어를 나열,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섰다. 매니저는 신기루의 알 수 없는 용어 남발에 어리둥절해했지만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식료품을 구매, 먹팁까지 대방출했다.한껏 먹부림을 부린 신기루는 소속 회사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입담을 펼쳤고, 대표님의 한정판 와인을 강탈하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기루와 찐친 이진호, 유병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신기루는 이진호의 쉴 틈을 주지 않는 멘트 폭격과 유병재의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때 아닌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 그런가 하면 이진호와 유병재는 신기루를 잘 모르겠다는 매니저에게 신기루의 먹는 취향부터 생활 습관은 물론 촬영에 들어갔을 때 챙겨야 할 것 등 ‘루잘알’다운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신기루와 찐친들의 만남은 유쾌함 그 자체였고, 보는 이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8:40
연예일반

제니, 무대 밖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예능으로 날개 달까 [왓IS]

무대 밖에서도 제니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가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아파트404’는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방송 이후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까지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프로그램 자체는 기존 리얼리티 추리 예능 대비 크게 벗어난 새로움은 없었지만 화제성을 견인한 건 단연 제니였다. 제니의 고정 예능 출연은 2019년 방송된 ‘미추리 8-1000’ 이후 5년 만. 제니는 ‘아파트404’를 통해 그간 무대에서 보여줬던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친근하고 러블리한 ‘젠득이’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제니와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된 유재석은 “네가 여기 합류해서 기쁘긴 한데 왜 한다고 한 거야?”고 장난을 치며 제니를 반겼다. 이 가운데 제니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등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나름의 추리력을 발휘하며 ‘추리 러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또 제니는 “해외에서 일하고 돌아오니까 저는 이제 아이돌 친구들한테 완전 선배가 되어 있었다. 후배들이 7살이나 어리다”면서 가요계에서 선배가 된 자신의 위치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제니는 그 해 11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뜰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 완전체 재계약은 체결했지만 솔로 활동에 있어선 멤버 각각이 개별 레이블 활동을 공식화하고 나선 블랙핑크에서 제일 먼저 본격 활동에 나선 제니는 연초엔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하는가 하면, 이번 ‘아파트404’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대중 앞에 나서는 모습이다. 블랙핑크 활동 당시 음악으로 써내려간 빛나는 성적표와 별개로, 대중 친화도가 다소 떨어졌던 제니는 솔로 활동을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와 상반된 반전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일단 ‘아파트404’가 순항을 시작한 만큼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꿴 분위기. 현재 솔로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도 차근히 진행 중인 제니가 예능 활동과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인 자기만의 여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리사의 라우드, 지수의 블리수 등 멤버들이 일제히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약을 예고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4 15:27
예능

“경이롭다”.. 추성훈X진구X배정남 ‘더 와일드’ 비하인드 공개

“D-1! 드디어 대자연 야생 탐험의 막이 오른다!”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이 경이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남자들의 우정이 물씬 묻어나는 현장 비하인드 ‘어깨동무 쓰리샷’을 공개했다.오는 5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이와 관련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더 와일드’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캐나다 탐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먼저 편안한 하이킹 복장을 입은 채 큰 바위에 앉아 밝은 미소를 드리운 추성훈-진구-배정남 뒤로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단풍 숲이 자리 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멀리 빙하가 내려앉은 로키산맥이 위용을 뽐내며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것. 더불어 바위에 올라 어깨동무를 한 세 사람이 친근함을 드러낸 귀여운 미소로 반전미를 발산한다.다음으로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와일더’들의 맏형 추성훈이 두 동생 진구, 배정남의 어깨를 감싼 채 진한 남자들의 케미를 드러내는 것. 마지막으로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휘슬러산의 광활한 절경을 배경으로 야생의 상남자다운 강인한 자세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우정을 드러낸 세 사람의 ‘뒷모습 컷’도 선보이면서, 절친이 된 ‘와일더’들의 여행기가 관심을 모은다.특히 세 사람이 시선을 돌릴 때마다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에 “다른 지구에 온 것 같다”, “열 시간도 있을 수 있어” 등 울컥함이 깃든 소감을 남겨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야생을 몸소 겪으며 대자연 앞에 우뚝 선 모습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깊어진 우정으로 선사하는 힐링과 웃음의 탐험기가 이제 곧 가동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더 와일드(THE WILD)’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7:37
생활문화

[얼마예요] 30만원대 가성비 드레스?…한소희·제니·수지 ‘★연말 파티룩’

‘연말 모임에서 뭐 입지?’2023년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 12월 각종 연말 모임으로 바쁜 계절이 왔다. 연말연시 모임에서 남들보다 세련되고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파티룩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럭셔리 패션, ‘올드머니룩’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화려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콰이어트 럭셔리’가 연말 파티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연말 시상식, 파티, 크리스마스를 앞둔 워너비 셀럽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파티룩을 선보이고 있다. 무조건 화려함을 앞세운 드레스룩이 아닌 때와 장소에 맞는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셀럽들을 살펴봤다. 최근 배우 한소희가 홍콩 오메가(OMEGA) 부티크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파티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메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소희는 손목시계를 빛내주는 동시에 한소희의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하는 파티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소희는 강렬한 오프숄더 디테일과 드레이핑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심심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아찔한 플랫폼 힐로 위트를 더한 한소희는 액세서리는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시계를 돋보이게 스타일링을 했다. 또 블랙 재킷과 블랙 스타킹을 매치해 시크한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평소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착용하는 한소희답게 드레스와 슈즈 모두 가성비 아이템들로 스타일링했다. 드레스는 ‘게이지81’ 제품으로 가격은 74만원대, 플랫폼 힐은 ‘찰스 앤 키스’ 제품으로 10만원대다. 한소희가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 제품으로 3760만원대다. 오메가 행사 애프터 파티에서는 상반되는 매력을 뽐냈다. 한소희는 누드톤의 셔링 디테일이 포인트인 미니 원피스를 택했다. 몸매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청순한 듯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페이우’ 제품으로 가격은 36만원대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18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제니는 매혹적인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의상 전체에 셔링이 촘촘히 잡힌 튜브톱 드레스로 가녀린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택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초밀착 디자인에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드레스에 15㎝의 아찔한 굽높이의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여기에 드레스와 같은 색상의 롱 글러브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가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스 페리’의 드레스로 가격은 약 290만원대, 구두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아미나 무아디’의 제품으로 155만원대다. 배우 수지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꼽혔다. 수지는 네이비 컬러의 단아한 실크 드레스를 선택했다. 등이 노출되는 디자인으로 목라인부터 고급스럽게 내려오는 쉐입의 홀터넥 스타일이 특징이다. 반전미를 선보이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수지의 드레스는 ‘다니엘 프랑켈’ 제품으로 공효진 웨딩드레스 브랜드로도 잘 알려졌다. 고급 원단과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하며, 세련된 실루엣과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웨딩 드레스로도 인기다. 가격은 400만원대다. 액세서리로 드레스룩에 화룡점정을 더했다. 수지는 홀터넥 드레스에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듯한 이 드롭 이어링은 하이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제품으로 가격은 3400만원대다. 패션의 완성을 더해주는 슈즈로는 ‘지미추’를 택했다. 크리스털 체인이 주얼리를 매치한 효과를 낸다. 가격은 158만원대다. 2023.12.18 14:57
뮤직

‘데뷔 임박’ 휘브, 5세대 그룹 돌풍 만들까...바타·캐스퍼 안무 참여

5세대 K팝 시장에 새로운 컬러를 더할 휘브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휘브가 8일 싱글 앨범 ‘컷-아웃’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8인조로 구성된 휘브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세돌’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총 4종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폭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보여준 휘브는 멤버 공개부터 전원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차세대 ‘비주얼 쇼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더블 타이틀 ‘디지’(DIZZ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유쾌한 에너지와 8명의 빈틈없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뽐내기도 했다.휘브의 첫 싱글 앨범 ‘컷-아웃’에는 ‘뱅!’과 ‘디지’ 더블 타이틀이 수록됐다. ‘뱅!’은 마침내 세상에 나온 휘브의 당찬 포부와 용기를 담은 곡으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안무에는 캐스퍼가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반면 톡 쏘는 탄산음료처럼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디지’는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뮤직비디오 공개 후 5일 만에 500만 뷰를 달성했다. ‘디지’의 안무에는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참여, 곡의 매력을 배가하는 유쾌한 안무를 완성시켰다.이처럼 ‘컷-아웃’은 화이트와 블랙의 합성어인 휘브(WHIB)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흑과 백을 넘나드는 휘브의 반전미가 관전 포인트다. 더블 타이틀과 함께 전혀 다른 장르의 퍼포먼스를 준비한 휘브의 자신감이 돋보인다.휘브는 지난 31일 첫 방송된 SBS M, SBS FiL ‘휘브 데뷔 쇼 : 휘브 뮤지엄’으로 데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코너인 ‘셀프 도슨트’에서 휘브는 자신의 프로필과 특기를 소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8명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드러냈다.멤버들의 남다른 예능 감각과 톡톡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휘브의 데뷔쇼 ‘휘브 뮤지엄’은 이후 화려한 단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쇼케이스관, 사라진 컬러를 찾아 떠나는 휘브의 모험을 담은 리얼리티관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12:40
뮤직

“팬들 믿음에 확신 갖고 노래” 츄, 반전미 있는 눈물의 ‘솔로 데뷔’ [종합]

“팬들이 전해준 믿음에 확신 갖고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보컬적으로 색다른, 반전미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가수 츄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분쟁을 끝내고 솔로로 데뷔하는 심경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츄는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면서 많이 속상했던 것 같다”며 “팬들이 준 믿음에 대해 큰 확신을 갖고 앨범을 잘 준비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츄는 전 소속사와 분쟁에 대한 질문 이후 향후 가수로서 행보를 묻자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간 힘들었던 감정이 폭발한 듯 했다. 츄는 “이제 혼자서 다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하지만 노래를 놓칠 순 없는 이유는 워낙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내 에너지를 대중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 내가 제일 잘하고 싶은 일”이라며 음악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2017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츄는 지난해 3월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겪기 시작했고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는 츄가 전속계약 기간에 다른 기획사와 접촉해 회사를 떠나려는 태도를 보였다며 이른바 ‘템퍼링’을 주장했다. 이후 츄는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비비, 고원, 혜주, 현진, 여진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그룹 루셈블로 재데뷔, 새 활동에 나섰다. 츄는 팀 활동과 관련해선 “저희도 팬들도 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멤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며 조심스런 바람을 남겼다. 이날 츄는 이번 신보 타이틀곡인 ‘하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하울’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무대에 오른 츄는 몽환적인 느낌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 역시 츄의 이전 보컬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 무대를 마친 뒤 츄는 “이번 곡은 이전에 들려드리지 못했던 내 보컬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목소리와 더불어 헤어스타일도 탈색 등 많은 시도를 했다. 비주얼적으로 나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인들에게 노래를 들려줬을 때 내 목소리가 아닌 줄 알았다는 소감이 많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츄’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앨범을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연구했다.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무대하려고 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츄는 데뷔 이후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갖는 솔로 데뷔이기도 했고 자신의 색다른 음악성을 보여주는 첫 자리였기 때문인 듯 했다. 츄는 “아티스트로서 반전미가 확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 예능인도 좋지만 ‘츄에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하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다. 편안한 보컬의 소유자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수많은 보컬리스트 사이에서 나는 어떤 매력을 갖고 성장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끝으로 츄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 음원차트에 오래 머물고 싶다. 가능하다면 팬들과 콘서트를 갖고 대면해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8 16:09
예능

유준원, ‘소년판타지’ 오프닝 무대…실사판 판타지 소년 등장

하이브 현지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서 주최한 오디션에서 얼굴을 알린 유준원이 ‘소년판타지’ 54인 소년들 중 첫 무대를 장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30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송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한 54명 소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년들이 한명씩 자기소개를 하면서 스튜디오로 입장하는 가운데 유준원은 등장부터 다른 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드는 그의 매력에 소년들 또한 격하게 환영했다.곧이어 1학기 입학 심사가 펼쳐진 가운데 유준원은 첫 번째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소년들의 응원을 받으며 프로듀서 앞에 선 유준원은 “평소에는 부끄러움이 되게 많지만 음악이 나오면 180도 변하는, 무대를 위해 태어난 유준원”이라고 당찬 소개를 했다. 이어 아이돌 경험을 묻는 프로듀서들에게 “하이브 연습생이었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겼다”라고 설명하며 그들을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유준원은 지소울의 ‘Hate Everything’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가창력과 더불어 감성이 필요한 어려운 노래를 선곡한 유준원은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가벼운 춤선으로 반전미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유준원은 1등급에 안착했다.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3.30 22:53
연예일반

前 하이브 연습생 유준원 ‘소년판타지’ 첫 무대서 1등급 안착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오디션 출신 유준원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30일 첫 방송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에서는 54명의 소년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54명의 소년들이 먼저 공개됐다. 한국은 물론 중국,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소년들이 하나씩 자기소개를 하면서 스튜디오로 입장하는 가운데 유준원은 등장부터 다른 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드는 그의 매력에 소년들 또한 격하게 환영했다.곧이어 1학기 입학 심사가 펼쳐진 가운데 유준원은 첫 번째 순서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소년들의 응원을 받으며 프로듀서 앞에 선 유준원은 “평소에는 부끄러움이 되게 많지만 음악이 나오면 180도 변하는, 무대를 위해 태어난 유준원”이라고 당차게 소개했다.이어 아이돌 경험을 묻는 프로듀서들에게 “하이브 연습생이었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겼다”라고 설명하며 그들을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유준원은 지 쏘울의 ‘헤이트 에브리띵’(Hate Everything)으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가창력과 더불어 감성이 필요한 어려운 노래를 선곡한 유준원은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가벼운 춤선으로 반전미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유준원은 1등급에 안착했다.‘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22:53
예능

“연진아, 너 허당이래” 신예은 ‘전참시’서 반전 일상 공개

‘리틀 박연진’ 배우 신예은이 ‘전참시’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9회에서는 신예은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허당미 가득한 면모와 함께 예측을 불허하는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참견인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는다. ‘더 글로리’ 박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참견인들도 “예능 천재인 줄 알았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잠옷 차림에 수수한 모습을 드러낸 신예은은 집 안에 있는 발레바를 이용한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스트레칭을 하는 내내 거듭되는 우드득 소리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웃음을 내뿜으며 아침 스트레칭부터 허당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고.또한 신예은은 심상치 않은 아침밥 준비로 참견인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보통의 여배우들과는 달리 털털하고 친근한 메뉴를 선보인다는데.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우당탕탕 요리 과정에 귀여운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한편 평소 축구선수 구자철의 찐팬으로 잘 알려진 신예은은 밥을 먹으면서도 구자철의 경기 영상을 즐겨본다는데. 신예은은 영상을 보던 중 “한마디 할게요”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할 귀여운 건의를 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반전 매력이 넘쳐나는 신예은의 일상은 1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6 09:01
연예일반

유태오, 11살 연상 ♥니키리 언급에 “나이 안 따져, 사람 자체를 본다”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8회에서는 감탄을 자아내는 유태오의 스윗한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아침 운동에 나선 유태오는 러닝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유태오가 오르막길에도 주저 없이 질주하는 탓에 제작진들은 그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낙오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남산에 간 그는 제작진들을 향해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여기까진 몸 푸는 단계”라고 해맑게 말하고는 가파른 계단을 거침없이 오르며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목적지에 다다른 유태오는 갑자기 돌을 줍더니 돌쌓기를 시작,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듯 집중했다. 유태오는 지나가는 주민도 알아볼 만큼 남다른 솜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유태오는 스케줄을 하기 위해 매니저들과 만났고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배창현 매니저는 ‘씨록’이라는 러시아 디저트를 먹으며 “먹기 씨록?”이라고 애드리브를 날리는가 하면, 화보 촬영장에서 민소매 니트 베스트를 입고 나온 유태오를 보고는 “형님 난닝구(?)가 되게 잘 어울리시네요”라며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유태오는 매니저들과 밥을 먹으러 우즈베키스탄 식당으로 갔고,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며 음식을 주문했다. 매니저들은 낯선 메뉴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폭풍 먹방을 이어갔고, 대화 도중 유태오는 “나는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사람 자체를 본 것”이라며 스윗한 멘트와 함께 ‘아내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유태오는 드라마 촬영을 같이한 김옥빈과 라디오 스케줄에 나섰다. 평소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는 유태오의 허당미 넘치는 일화가 공개됐고, 시선을 강탈하는 춤사위로 라디오 생방송은 유쾌하게 마무리됐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1분 1초가 예능 그 자체인 신예은의 본캐 일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반전미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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