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치킨대전', 이연복도 놀란 반전 요리실력자 등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 최서우 도전자가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는 다양한 업종에서 핫하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도전자들이 등장해 마지막 예선전을 펼치는 가운데, 연남동에서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서우 도전자가 반전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통 장 요리 연구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된장을 활용한 닭 요리를 준비했다”는 최서우 도전자는 “요리 대결을 기다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풍 셰프는 “최서우 도전자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선술집의 리뷰 별점이 5점 만점에 4.61점”이라며 최서우 도전자가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임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 후 최서우 도전자는 빠른 속도와 거침없는 손놀림, 칼 닦기 신공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경력에 비해 손이 엄청 빠르다”며 최서우 도전자의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최서우 도전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아이디어와 소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리를 제대로 배워본 적 없지만 타고난 요리 DNA로 반전 실력을 보여준 최서우 도전자가 선보일 닭 요리는 어떤 것일지, 예선 마지막 조의 대결 결과는 오늘 밤 방송하는 ‘치킨대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