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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기→부성애 ‘더러운 돈’ 정우, 눈빛이 다했다 [무비로그②]

신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돌아온 배우 정우가 내공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하게 빚어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눈빛이 곧 이 영화의 현실성이자 개연성이다.오는 17일 개봉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더러운 돈’에 손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우가 연기한 인물은 명득으로, 파트너 형사 동혁(김대명)에게 범죄를 제안하는 인물이자 사건의 시발점이다.명득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두 얼굴의 형사’다. 말 그대로 낮에는 수사를 하지만, 밤이 되면 불법 업소 뒤를 봐주며 뒷돈을 챙기기 바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솔깃한 정보가 들어온다. 거물급 범죄 조직의 불법 자금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명득은 어차피 신고도, 추적도 불가능한 더러운 돈을 직접 털기로 마음먹고 팀을 꾸린다. 형사답게 철저히 범행을 준비했지만, 당일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총격전이 벌어지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명득이 연루됐음을 입증할 단서까지 나온다. 이 와중에 병상에 누워있는 딸의 건강은 악화되고 동혁과의 갈등도 극에 치닫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명득의 과거 비리를 알고 있는 옛 동료 승찬(박병은)까지 현장에 투입돼 그를 옥죈다.정우가 연기한 명득은 장르 특성 및 캐릭터의 성향상 대사가 그리 많지 않은 캐릭터다. 달리 말하면 정우의 눈빛 연기가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인물이라는 의미다. 정우는 캐릭터의 8할을 눈빛으로 빚어 놓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사이사이를 채우며 극을 힘 있게 끌고 간다. 서사의 속도감도 무게감도 정우의 연기, 특히 그의 두 눈에 기인한다. 따지고 보면 대단히 놀라운 일은 아니다. 정우는 오래전부터 눈빛 연기에 강한 배우 중 한 명이었다. 정우의 눈에는 테크닉으로 만들어진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그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됐을 때만 나올 수 있는 눈빛으로 매 작품의 일부이자 전부로 기능했다.장르나 캐릭터의 무게에 구애받지도 않는다. 예컨대 그를 영화 팬들에게 각인시킨 ‘바람’ 속 정우의 눈에는 10대의 반항기와 두려움이 서려 있었고, 대표작 중 하나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정우의 눈에는 언제나 형형한 사랑이 있었다. 그리고 이 눈빛들은 캐릭터를 넘어 작품 전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이후 선보인 영화 ‘쎄시봉’과 ‘히말라야’, ‘재심’을 거쳐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이웃사촌’, ‘뜨거운 피’로 넘어오면서도 언제나 그랬다. 정우는 눈빛으로 캐릭터의 수많은 상황과 감정을 담아내며 관객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작품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명득을 온전히 체화시킨 정우는 능청스러움이 짙게 깔린 장난기부터 아내를 잃고 홀로 아픈 아이의 치료비를 마련해야 하는 아버지의 무게, 이를 위해 좋은 형사이자 사람이 되기를 포기한 내면의 쓸쓸함, 사건에 휘말리면서 변모하는 광기와 그 이면의 두려움 등을 오롯이 눈으로 말한다.자식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의 슬픔과 간절함을 담은 원초적 눈빛도 인상적이다. 특히 정우는 눈빛으로 연기의 강약을 조절하며 놀라울 만치 정확하게 신파의 경계를 지켜낸다. 그렇게 정우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개연성이 돼 모든 틈을 메우고 또 다듬는다.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 역시 정우의 눈빛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일간스포츠에 “정우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호텔에서 동혁과의 장면, 경찰서에서 승찬과의 장면에서 불안과 광기를 넘나드는 눈빛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표현이 거창할 수 있지만, 덫에 걸린 날짐승의 눈빛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정우와) 함께 촬영하면서 매 장면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연기를 한다고 느꼈다. 그만큼 감정을 쏟아붓는 에너지가 강렬하다”면서도 “연출자의 의견에 따라서 유연하게 변화를 주는 것 역시 탁월해 연출자 입장에선 현장에서 누구보다 믿음이 가는 배우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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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연호 계현 민찬 인디비주얼 필름 공개

그룹 베리베리가 위태롭고 불완전한 소년들로 변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베리베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민을 시작으로 연호, 계현, 민찬의 인디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들은 베리베리의 신보 ‘베리베리 시리즈 O ’(VERIVERY SERIES O )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앨범이 불완전한 시기에 소외당하고 상처 입은 위태로운 소년들을 표현하고 있는 만큼,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한베리베리 멤버들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인디비주얼 필름 첫 주자로 나선 강민은 붕대를 칭칭 감았지만 피투성이가 된 손, 풀어헤친 교복 등 반항기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각종 SNS 속 우울함을 담은 문구들로 가득한 미지의 블랙홀로 빠져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호는 방 안에서 홀로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다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멍하니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으며, 계현은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즐겁게 농구를 즐기다 갑자기 거울 속 타인을 마주하며 괴로워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찬은 독서실에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다 약의 유혹에 빠지게 되고, 이후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피까지 흘려 충격을 안긴다.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민찬은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처럼베리베리는멤버벌 인디비주얼 필름을 통해 청춘과 내면의 불완전함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흥미롭지만 진지하게 풀어내고 있다. 앞으로 용승, 동헌, 호영의 인디비주얼 필름 역시 순차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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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안희연(하니)→안솔빈, 반항기 가득 걸크러시 폭발

'IDOL ' 티저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11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IDOL '(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의 화려한 모습과 이면에 가려진 처절한 생존의 세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안희연이 극 중 걸그룹 멤버로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온다. 이 가운데 극 중 6년 차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로 뭉친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가상의 걸그룹임에도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저마다의 개성이 도드라지는 모습과 그녀들을 감싸고 있는 반항기 가득한 포스는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거친 면면을 표출하고 있다. 코튼캔디의 절박하면서도 비장한 현실을 반영한 '1위하고 해체하겠습니다'라는 카피 문구 역시 흥미롭다. '1위'와 '해체', 도저히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 문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세상 가장 영광스러운 1위의 순간에 해체를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아이돌' 제작진은 "한 팀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코튼캔디 멤버들의 연기 호흡이 잘 어우러져 있다. '아이돌'은 꿈과 현실 앞에 주저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을 대변한다. 많은 분들이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게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2021.10.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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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한 비주얼…" 황인엽, 반항기 폭발 비주얼

신예 황인엽의 거친 야생마 매력이 폭발한다. 황인엽은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여신강림'에서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을 연기한다.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마초남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파워 신예로 우뚝 선 황인엽이 한서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친 남성미가 풍기는 샤프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과 피어싱으로 멋을 낸 외모와 시니컬한 표정에서 그의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면모가 드러난다. 자로 잰 듯한 완벽한 교복핏이 황인엽의 피지컬을 더욱 빛나게 하며 여심을 매료시킨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누군가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스틸을 뚫고 나올 듯한 강렬한 레이저 눈빛과 냉기 서린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더욱이 황인엽은 바이크에 탑승, 와일드한 매력을 물씬 뿜어내 관심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극 중 황인엽은 따뜻하고 다정한 반전을 지닌 인물. 제작진은 "황인엽은 온전한 한서준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타일·대사톤·제스처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매 장면마다 열정을 불태워 현재 2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매력 포텐을 터트릴 황인엽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인물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첫방송은 12월 9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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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지켜라!" 'SKY 캐슬' 윤세아, 사이다 반격 예고

'SKY 캐슬' 윤세아가 쌍둥이 아들을 지키기 위해 반격을 시작한다.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극 'SKY 캐슬'에서 우아한 외모와 고상한 말투를 갖춘 로열 패밀리형 엄마 윤세아(노승혜). 매사 순종적인 듯해도 남편 김병철(차민혁)과 캐슬퀸 사이에서 맞는 말만 하는 사이다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 가운데, 김병철의 시험 성적 압박으로부터 쌍둥이 아들 김동희(차서준)와 조병규(차기준)를 지키기 위한 윤세아의 반격이 예고되고 있다. SKY 캐슬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자상을 그리는 윤세아와 쌍둥이 형제. 함박눈이 내리자 "이런 날 무슨 공부야"라며 함께 장난을 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순하고 배려 깊은 형과 머리가 좋지만 반항기가 있는 동생의 성향은 다르지만 엄마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같았다. 김병철이 주도하는 지옥 같은 독서토론과 형제간 경쟁을 부추기는 살벌한 스터디룸을 견디는 것도, "나 진짜 엄마 구박받는 거 보기 싫은데"라고 생각했기 때문.윤세아 역시 쌍둥이 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스트레스를 주는 남편 김병철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맞섰다. "다시는 아이들한테 몰아대지 말라. 당신 열등감을 채워줄 상대도 아니고 당신 화풀이 대상도 아니다"라는 매서운 모습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엄마일 때만 발휘되는 모습. 이기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교육 방식을 가진 남편을 막기 위해 김서형(김주영)에게 입시 코디를 받으려 시도했지만, 김서형이 다시금 염정아(한서진)를 선택했기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쌍둥이 아들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앞서 공개된 'SKY 캐슬' 5회 예고 영상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봐라. 애들 지켜야 하지 않나. 엄마니까"라는 이태란(이수임)의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빠진 윤세아. "나도 당신도 목적은 애들 성적이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지"라며 김병철에게 본격적으로 맞선다. 분노가 폭발한 윤세아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지 주목된다.제작진은 "얌전하고 순종적인 삶을 살아온 윤세아에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숨겨져 있다. 그 폭탄은 쌍둥이 아들을 지키고자 할 때 비로소 터지는 것이다. 김병철의 압박으로부터 쌍둥이를 지키고 올바르게 키워내고 싶은 윤세아가 과연 어떤 방법을 택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내일(7일) 오후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2018.1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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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 폭발" 양세종, 버커루 화보 속 반항기 가득

배우 양세종이 모델로 활동중인 버커루 2018 S/S 화보를 공개했다.양세종은 최근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의 2018년 S/S 시즌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공개된 화보 속 양세종은 하이넥 빈티지 점퍼와 스크래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깔끔한 블랙 레더 자켓과 블랙 바이커 진을 매치해 섹시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가감없이 표출했다.그동안 부드럽고 훈훈한 비주얼로 '국민 연하남' 수식어를 얻었던 양세종은 화보 속에서 반항적이고 섹시한 표정들로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며 버커루만의 강렬한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함께 버커루 모델로 활동 중인 AOA 혜정과도 감각적인 포즈들과 시선 처리를 통해 섹시하고 시크한 컨셉트를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양세종은 빈티지한 멋을 살린 데님라인을 선보이며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버커루 관계자는 "양세종은 촬영내내 스태프들과 의견을 조율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며 "버커루만의 빈티지하고 강렬한 느낌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양세종만의 스타일로 재탄생하게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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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령’ 임시완, 새 앨범서 반항아 포스 물씬

'꽃도령' 임시완이 반항기를 머금었다.임시원은 26일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세번째로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꽃도령''모범생' 등의 이미지는 단번에 지울 만큼 강렬하다. 먼저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삭발에 가까운 일명 '반삭'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반항아 포스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까지 들게 한다. 임시완은 제국의아이들 활동 외에 드라마와 뮤지컬 등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 ‘연기돌’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멤버다. 최근 모바일 영화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으로 호평 받았으며 송강호·오달수·김영애·곽도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영화 ‘변호인’ 촬영을 마쳤다. 제국의아이들은 8월 9일 신곡 '바람의 유령'을 들고 컴백한다. 엄동진 기자 2013.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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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김수현, 짧은 머리 변신 ‘반항기 포스 가득’

김수현이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BS 2TV '드림하이'에 출연중인 김수현의 짧은 머리 사진이 공개됐다. 일산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 속 그는 덥수룩한 파마머리가 아닌 샤프한 느낌의 짧은 머리를 갖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변신으로 반항기 가득해 보이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짧아진 머리가 더 잘 어울려요' '포스대박' '시골 촌티를 벗었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진석 인턴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0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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