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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좋니' 역주행에 "이게 정상, 한달 반만에 입소문으로"
가수 윤종신이 '좋니' 역주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12일 오후 6시 기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원채널 '리슨'을 통해 공개된 '좋니'는 9위에 올라 있다. 지난 6월 22일 10번째 '리슨'으로 소개돼 꾸준히 입소문을 낸 성과다.윤종신은 "음원 나온지 한달 반만에 여러분의 입소문으로 이런 일을 만들어주시네요 #LISTEN #좋니 #순제 #780만원 #역주행이정상"이라는 글과 차트를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좋니'는 발라드가수 윤종신다운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이별 후 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그리움에 울컥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윤종신이 직접 작사하고 포스티노가 작곡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12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