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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기분”.. 드리핀, 청량함 돋보이는 ‘위켄드’ 탄생 과정 [IS인터뷰]

“우리끼리 놀러 간다고 생각하며 촬영했어요. ‘이게 드리핀만의 여름이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그룹 드리핀이 “팬들에게 여름 동화 같은 선물을 주겠다”며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했다. 어느덧 8월 말, 여름은 끝나가고 있지만 드리핀만의 여름은 계속된다. 드리핀은 지난 19일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를 발매했다. 2021년 데뷔 때부터 짙은 하이틴 감성과 청량한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아온 이들은 곧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잘하는 걸 잘하겠다”며 여름 감성이 돋보이는 ‘위켄드’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위켄드’ 뮤직비디오에 특히 애정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서는 “우리끼리 여행을 가본 적이 많이 없다. 뮤직비디오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찍었는데 바다도 보고 폐교에도 가보고 여행간 기분으로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창욱 역시 “촬영이라기보다는 수련회, 수학여행 이런 느낌이라 특히나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려고 멤버들은 평상시 여행 갈 때 입는 옷을 입고 촬영했다. 황윤성은 “의상을 많이 덜어냈다. 넥타이도 있고 재킷도 있었는데 최대한 자연스러운 의상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1박2일 밤샘 촬영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피곤해지면 서로 예민해지지 않느냐?”고 묻자 멤버들은 “우리 멤버들은 ‘온앤오프’가 확실해서 괜찮다”며 데뷔 5년 차다운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위켄드’는 일렉트릭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주가 되는 노래로,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슴 떨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주된 포인트. 멤버들은 “지루한 일상 속 여행을 떠나 그 안에서 느끼는 기분 좋은 힐링과 자유로움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다 함께 헤드셋, 배낭을 메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것 같은 재미있는 안무도 눈길을 끈다.김민서는 “청량한 가사에 맞춰서 안무가 잘 나온 것 같다. ‘위켄드’는 특히나 통통 튀는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라서, 비트에 맞춰 동작을 입체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차준호는 “안무 배울 때도 작은 디테일을 넣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희끼리 수정도 해가면서 드리핀만의 청량한 색깔을 녹여내려 했다”고 돌아봤다. 드리핀은 전작으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전 활동 성적이 좋았던 만큼,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긴장과 설렘을 함께 드러냈다. 김동윤은 ‘뷰티풀 메이즈’ 때 건강 문제로 함께 활동하지 못한 주창욱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완전체로 무대를 하는 만큼 시너지가 날 것 같다. 물론 이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원했던 콘셉트로 컴백했으니까, 걱정보다는 웃으면서 즐겁게 무대에 서려고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은 해외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하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 열기를 이어 지난달 미국 LA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하기도 했다. 주창욱은 “미국 게릴라 공연 중 기억에 남았던 팬이 있었다”며 “저희가 ‘뷰티풀 메이즈’ 노래 아는 사람 있느냐고 했는데, 딱 두 분이 올라오셨다. 그 중 한 분이 처음에 (노래를) 모르는 척하시더니 노래가 나오자마자 완벽하게 커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고 한편으로는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위켄드’를 비롯해 ‘플라이 하이’, ‘타임’까지 드리핀의 독보적인 음색과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꿉꿉한 날씨, 기분 좋은 힐링이 필요하다면 드리핀의 ‘위켄드’를 들으며 무더위를 날리면 어떨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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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신곡, 친구 같은 노래… 데뷔 4주년 실감 안 나” (인터뷰)

그룹 드리핀이 친구 같은 노래로 돌아왔다. 여름 방학을 맞이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친숙하면서도 청량감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대중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늘(19일) 발매하는 싱글 5집 ‘위켄드’를 통해서다. 김민서는 “데뷔 이후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지만 드리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콘셉트를 꼽으라 하면 ‘청량’이다. 여름이기도 하고 팬분들도 청량 콘셉트를 계속 기다려주셨다”고 말했다. 드리핀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이후 약 4개월만 초고속 컴백이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케이콘을 비롯해 해외로 나가 이벤트 및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백기가 아닌 공백기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신곡의 경우 전작 활동이 끝날 시점 이미 데모를 받고 준비에 돌입했었다고. 퍼포먼스는 약 한달 정도 연습했고, 시간이 적었던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연습중이라고했다. ‘위켄드’ 뮤직비디오는 고즈넉한 시골집의 풍경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 마루에 누워 장난치는 드리핀의 모습이 흘러나오고,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통해 비디오 테이프를 감상하는 등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들이 숨어있었다. 멤버들은 경상북도 울진등에 위치한 실제 민박집에서 1박 2일동안 촬영을 했다. 이협은 “실제 시골 바닷가에 가서 수학여행하는 느낌으로 찍었다. 밤샘 촬영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다”고 말했다. 차준호 역시 “다같이 오랜만에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쉴때는 쉬고 촬영할 때는 촬영하고 온앤오프가 확실한 멤버들이라 밤샘 촬영은 거뜬했다”고 이야기했다.지난 2020년 10월에 데뷔한 드리핀은 어느새 데뷔 4주년을 앞두고 있다. 황윤성은 “계속 같이 연습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4주년이야?’라는 생각이 든다”고 얼떨떨하다고 했다. 주창ㅇㄱ은 “멤버들에게 고마운게 많다”면서 “4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멤버들과 팬들에게 항상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 4주년을 위한 특별한 행사는 계획된 것이 없지만,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와 상의 중이다. 멤버들은 코로나 시기때 아무도 없는 무대에서 공연하다가, 최근들어서야 “팬분들과 소통하는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성적과 상관없이 ‘위켄드’로 팬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리핀은 ‘위켄드’를 통해 무더운 계절에 걸맞은 ‘청량돌의 정석’으로 컴백하는 드리핀은 더 강력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위켄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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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연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21일 티켓 오픈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13일 “싸이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이날 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올나잇스탠드 2023’ 첫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는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로 관객과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올나잇스탠드’는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올해도 역대급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스케일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과연 이번에는 싸이가 어떤 무대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3 – 흰눈싸이로’ 티켓은 오는 21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당일 오후 12시부터 PSYGER NFT 선예매를, 오후 8시부터 일반예매를 진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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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오늘(6일) ‘올나잇스탠드 2022’ 티켓 오픈…피켓팅 예고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로 2022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2’ 티켓이 6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올나잇스탠드’는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된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나잇스탠드 2022’는 ‘막차와 첫차 싸이’를 부제로 오후 11시 42분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뜨거운 밤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는 물론 예측 불가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올나잇스탠드 2022’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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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god 성시경 윤하… 기대되는 2022 연말 콘서트 라인업

연말 콘서트가 부활한다.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공연 업계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들어 대면 콘서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연말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팬들도 많았을 터. 코로나19로 치명타를 맞은 공연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쟁쟁한 가수들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도 “올게 왔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 시절, 소녀 팬들을 열광시켰던 god부터 발라드 황제 성시경, 독보적 감성의 크러쉬, 역주행 주인공 윤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싸이까지 각양각색의 가수들이 3년 만의 콘서트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겨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를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 # 오빠들이 온다! god 데뷔 23주년 완전체 콘서트 ‘국민 그룹’ god가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 ‘2022 god ON’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20주년 기념 콘서트 ‘그레이티스트’(‘GREATEST’)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멤버 전원이 참여를 확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이어 같은 달 24~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god의 서울 공연과 부산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god는 데뷔 이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과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다섯 멤버가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 ‘발라드 황제’ 성시경, 3년 만의 연말 콘서트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 성시경의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 성시경은 오는 23~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 보낸다.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는 추운 겨울, 성시경의 독보적인 따뜻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콘서트 ‘축가’와 함께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손꼽힌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된 이번 공연은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그동안 대중에게 크게 사랑받았던 히트곡들로 가득 채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좋은 컨디션 만들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 크러쉬가 그리는 연말 감성 ‘크러쉬 아워’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크러쉬는 오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CRUSH HOUR’)를 개최한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포문을 여는 이번 콘서트는 17일 대구 엑스코 1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30일 부산 벡스코 1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크러쉬는 그동안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만 소통했던 만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세트 리스트를 직접 구성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러쉬는 최근 발표한 신곡 ‘러쉬 아워’(Rush Hour)에 자신의 이름을 결합한 ‘크러쉬 아워’를 콘서트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올 연말을 크러쉬의 시간으로 꽉 채울 전망이다. # 짜릿한 역주행 주인공! 윤하의 연말 콘서트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도 연말 콘서트 라인업에 합류한다. 윤하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c/2022YH’는 지난 3월 개최된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이후 9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다. 독보적인 라이브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행복한 연말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앤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어 윤하의 공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하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 레전드 밤샘 공연 ‘막차와 첫차 싸이’ 연말에도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2’를 즐길 수 있다. 싸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싸이는 ‘막차와 첫차 싸이’라는 유쾌한 부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강렬해지는 스케일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켓은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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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연말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개최… 12월 6일 티켓 오픈

가수 싸이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2’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간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싸이는 ‘막차와 첫차 싸이’라는 유쾌한 부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22’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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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인터뷰②] 레떼아모르 "비주얼팀? 음악으로도 감동 전할래요"

JTBC '팬텀싱어3'가 대망의 생방송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비드라마 주간 화제성 2위,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6월 4주차 집계)라는 높은 관심 속에 3일 영광의 우승팀이 탄생한다.앞선 결승 1차전에서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 라포엠(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 라비던스(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는 총 6곡의 무대로 안방 1열을 고품격 공연장으로 물들였다. 1차전의 결과로는 라비던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레떼아모르, 3위 라포엠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작되는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15%의 비율을 차지하기에 우승팀을 속단할 순 없다. 치열한 승부에 앞서 결승에 오른 세 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팀에서 맡은 역할은. 김민석 "분위기메이커다. 낯을 가리는데 개그 욕심이 있다. 알수록 재미있다."박현수 "우리 팀의 무기. 무대에서 쏘아주는 고음을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다. 아이디어 뱅크이기도 하다. 멤버들의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 플러스해준다."김성식 "다정다감한 맏형이다. 인생의 모토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인데, 주변 사람도 같이 관리했으면 한다."길병민 "치대는 것을 좋아하는 막내다.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해서 형들을 위해 마음을 활짝 연다." 서로의 장점을 꼽는다면.김성식 "길병민의 무한긍정에너지, 나도 긍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길병민은 에너지가 정말 넘친다. 나도 병민의 나이 때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박현수의 중립적인 성향도 닮고 싶다. 음악적으로나, 일상에서나 브릿지 역할을 잘해준다. 살면서 중요한 성향이라 생각한다. 덕분에 우리 팀에 트러블이 없다."김민석 "김성식이 정말 부지런하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라서 그 부지런함을 배우고 싶다. 예를 들어 새로운 곡을 받는다고 하면 정말 최선을 다해 확실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곡이 어려워도 부지런하게 연습하고 노력한다."박현수 "일상에서도 부지런한 사람이다.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집에 갔다가 몇 시간 후에 또 만났는데 청소하고 빨래하고 밀린 집안일을 다하고 나왔다더라. 우린 그냥 자다가 나왔다." 길병민 "사랑니를 뺀 적이 있었는데 밤샘연습하며 바쁜 와중에 죽을 해서 줬다. 정말 감동했다. '성식맘'이다. 근면성실함이 주변사람까지 노력하게 만드는 고마운 존재다. 몸도 좋다. 식스팩이 정말 돌덩어리다."박현수 "길병민의 긍정텐션과 무한한 꿈이 부럽다. 김성식은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습득력을 갖고 있다. 괜히 '성장캐'(날로 성장하는 캐릭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 아니다. 김민석은 뺏고 싶은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 귀공자 보이스인데 테너 중에서도 유니크하다." 기억에 남는 무대 혹은 심사평은.길병민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보였다. 최고의 하모니와 블렌딩이다'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팀으로 칭찬을 받으니 뿌듯했고 찬란한 미래가 그려지는 듯 했다."김민석 "개인적으로는 구체적인 심사평이 듣고 싶을 때가 있었다. 당근과 채찍이라는 말처럼 부족한 점을 채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박현수 "'멋을 깨달으셨나요?'라고 물으셨을 때 '네'라고 답한 순간이 기억난다. 그 전까진 자신감이 없었다. 스스로 최면을 걸고 빛난다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결과도 좋더라."김성식 "잘하는 친구들도 이런 고민들을 하는데 나는 오죽했겠나.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했다. 내가 한 노력들을 알아봐 주신 모든 심사평을 기억하고 정말 감사하다. 알아봐 주길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지만 노력한 부분들을 누군가 알아봐 주니 더욱 열심히 하게 됐다." 기대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김성식 "사랑을 받으면 행복하지 않나. 팀명이 러브레터라는 의미니까, 우리의 노래를 통해 사랑, 행복,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 부드럽고 어루만져줄 수 있는 포근한 음악들을 보여드리겠다."길병민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 덕분에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언제나 받는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 생방송 마지막에 부를 노래 또한 감사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는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자는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팬텀싱어3' 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팬텀싱어3' 인터뷰①] 라비던스 "하면 된다, 도전하는 것에 자부심느껴요"['팬텀싱어3' 인터뷰②] 레떼아모르 "비주얼팀? 음악으로도 감동 전할래요"['팬텀싱어3' 인터뷰③] 라포엠 "정통 성악 4중창, 어렵다는 편견 깰래요" 2020.07.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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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코로나19 이겨내는 '라디유스타'→'방구석 콘서트'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봄이 왔지만 봄기운을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밤을 잊고 일하는 이들을 위한 심야 라디오 특집 ‘라디유스타’와 아티스트와 관객을 위한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새 부캐(릭터) 유DJ뽕디스파뤼가 등장해 코로나19 여파로 밤을 잊고 일하는 밤샘 근무자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하는 '라디유스타'가 그려졌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국내-외 다양한 장르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으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이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은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유재석을 늦은 밤 긴급 소환해 계획했던 ‘스마트유’ 특집 대신 ‘라디유스타’ 특집을 시작했다. 새벽까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야 라디오 방송을 준비했다. ‘스마트유’를 함께할 예정이던 지석진과 지상렬 그리고 조세호, 홍현희, 홍진영이 유재석과 함께했다. 아무 말 아이디어가 오간 끝에 라디오명 '유재석의 두 시 밤새'가 낙점됐다. 유재석은 시청자가 미리 보낸 사연 중 유DJ뽕디스파뤼를 애칭으로 선택해 새 부캐가 등장했다. 유DJ뽕디스파뤼는 장도연, 장성규까지 도착해 게스트가 더 늘어났음에도 자기 위주 방송으로 웃음을 안겼다. 급 결성된 ‘거북이니?’의 라이브 무대, 에피소드 대방출 등으로 꿀잼이 보장된 심야 웃음 배달 ‘유재석의 두 시 밤새’는 오는 11일 오전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 91.9에서 들을 수 있다. ‘라디유스타’ 다음주에 만난 유재석과 김태호PD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줄이 취소되거나 잠정 연기된 공연 소식을 공유하며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다가 공연을 준비한 사람과 공연을 기다린 관객을 위한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한다”며 뜻을 모았다. 안방 시청자가 관객인 ‘방구석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이 취소돼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은다. 대중가요부터 뮤지컬,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한 꺼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은 직접 ‘방구석 콘서트’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먼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시장에 들러 꽃다발은 구입한 그는 ‘유케스트라’ 특집에 등장했던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찾았다. 둘은 음악 이야기가 아닌 RC미니헬기로 이야기 꽃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김광민에게 진행자 겸 공연을 부탁했다. 또 유재석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 5개국 공연을 취소한 밴드 혁오를 만났다. 혁오는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 자체가 소중하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또 유재석은 혁오가 해외 공연에 사용하는 마스크, 의상 등을 함께 입어보면서 “해외에서 너희들은 어떤 그룹이냐”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방구석 콘서트’에서 뮤지컬 무대도 볼 수 있다. 유재석은 ‘맘마미아’ 팀 홍지민, 박준면, 신영숙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맘마미아’ 배우들은 “방에서도 들썩들썩 춤 줄 정도로 힘을 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맘마미아’ 팀은 유재석에게 뮤지컬 출연을 제안했고, 그는 샘 역할을 맡아 즉석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부캐 탄생(?)을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광민, 혁오, ‘맘마미아’ 팀 외에도 이승환, 지코 그리고 더 많은 출연자의 등장이 예고돼 ‘방구석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유산슬과 송가인의 재회가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 때보다 추운 봄을 맞이하고 있는 시기 예능 프로그램의 역할을 고민한 ‘놀면 뭐하니?’는 '라디유스타' 특집으로 밤을 잊고 일하는 이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 애써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이를 기다렸던 관객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소통 장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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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유튜브로 '올나잇 스탠드 2019' 스트리밍…"4만 8000 관객 운집한 현장"

가수 싸이(PSY)가 팬들을 위해 유튜브로 콘서트 실황을 스트리밍한다. 싸이는 31일 오후 11시 42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9 – 광끼의 갓싸이’(이하 ‘올나잇스탠드 2019’) 실황 영상을 스트리밍한다. 자신의 43번째 생일과 2020년 새해를 기념해 이번 ‘올나잇스탠드 2019’ 실황 스트리밍을 결정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 22일, 24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올나잇스탠드 2019’를 진행한 싸이는 밤샘 공연임에도 지치지 않는 무한 텐션과 끊임없는 앵앵앵콜의 향연 속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4만 8천 관객이 운집하며 매진을 이뤘으며,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특수효과, 이색적인 무대 연출과 풍성한 사운드, 무대마다 다양한 편주와 편곡이 더해진 역대급 스케일로 밤새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싸이는 주옥같은 입담으로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줬으며, 10대부터 50,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연말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 실황 영상은 31일 오후 11시 42분부터 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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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올 겨울도 밤샘공연 '광끼의 갓싸이'

'광끼의 갓싸이'가 온다. 7일 피네이션에 따르면 올 겨울 싸이는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를 개최한다.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오후 11시 42분부터, 막차가 끝나는 시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때까지 계속된다는 밤샘 공연으로, 올해는 ‘광끼의 갓싸이’라는 부제로 돌아온다.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나잇싸강신청필독정보 란 해시태그와 함께 '육감적인 공연광란을 위한 식스센스'를 전하며 예매 예열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매년 배가 되는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회 탄탄한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합쳐져 올해도 연말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전격 티켓 오픈된다. 지난 여름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2019 흠뻑쇼’에 이어 연말 ‘올나잇스탠드’로 오늘밤 또 한 번의 치열한 피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9’는 20일, 21일, 22일, 24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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