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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션X이지혜, '션'한 영향력+최고 텐션으로 한 끼 성공

'한끼줍쇼' 이지혜, 션이 답십리 뉴타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답십리의 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션, 이지혜를 만났다. 이지혜는 샵(S#ARP)의 히트곡 '텔미 텔미'를, 션은 지누션의 '말해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90년대 흥을 끌어올렸다. "오늘 아침도 10km 뛰고 왔다"는 션의 말에 강호동은 "이경규의 반대말이 션"이라고 말했고, 이경규 역시 "악질하고 천사"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얼떨결에 이경규 형님과 연탄 봉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션-정혜영 부부가 어느 마을에서 연탄을 배달하더라. 내가 왜 갔는진 모르겠지만, 연탄을 배달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답십리 동네 탐색을 마친 후 이지혜는 의남매 강호동과, 션은 '선과 악' 반전 케미를 보여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지혜가 떨리는 첫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이 초인종에 응답하자 "가수 이지혜라고 한다. 싸워서 해체하고 화해해서 이미지 좋아진 샵 아시냐"며 셀프 디스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불굴의 입담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이지혜는 샵의 히트곡을 생(生)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열심히 사는 연예인, 이미지 좋아진 이지혜"라며 가감 없는 소개로 분위기를 휘어잡기도. 이에 집주인은 긍정으로 응답, 한 끼를 허락했다. 높은 텐션이었던 만큼 화끈하게 한 끼 도전에 성공한 이지혜는 "라이브로 세 곡 정도 뽑아드리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주하게 된 주민의 현관 앞엔 자전거가 여러 대 있었다. 주민은 "철인 3종 경기를 즐긴다. 션과도 현장에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강호동 팀의 빠른 성공으로 씁쓸하게 돌아섰던 션과 이경규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선한 매력'으로 어필했지만, 응답이 없거나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 이경규는 "안 되는 이유의 종합 선물 세트"라며 "'띵동' 성공은 션한 영향력과는 상관없구나. 평소에 착하게 살면 뭐해. 굿이라도 한 판 해야 하나"라며 불평했다. 굴하지 않고 선한 미소로 한 끼를 설득한 션은 사회복지사인 한 어머님 집 입성에 성공,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훈훈한 한 끼를 즐겼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역 SF9 로운·김혜윤이 밥동무로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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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지혜X션, 선한 유쾌함으로 답십리 뉴타운 한 끼 성공 [종합]

'한끼줍쇼' 이지혜, 션이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답십리의 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션, 이지혜를 만났다. 이지혜는 샵(S#ARP)의 히트곡 '텔미 텔미'를, 션은 지누션의 '말해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90년대 흥을 끌어올렸다. 과거 한남동 한 끼 도전 당시 규동형제와 우연히 마주쳤던 션은 "그때 아침 10km 달리고 왔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10km) 뛰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이경규의 반대말이 션"이라고 말했고, 이경규 역시 "악질하고 천사"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예전에 얼떨결에 이경규 형님과 연탄 봉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션-정혜영 부부가 어느 마을에서 연탄을 배달하더라. 내가 왜 갔는진 모르겠지만, 연탄을 배달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답십리 동네 탐색을 하던 중 강호동은 "지누션도 처음 데뷔했을 땐 진짜 파격적이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션은 "맞다. 그때는 탈색도 하고, 껌 좀 씹었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규는 "션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다. 악동의 이미지에서 갑자기 돌아섰다"고 궁금해했다. 션은 "아내(정혜영)의 영향이 제일 컸고, 그다음으로는 신앙의 힘"이라고 답했다. 이어 션은 기부 라이딩 일화와 함께 "이곳 청량리에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온다.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무료 배식 봉사를 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런 얘기 들으면 부담스럽다. 우리가 쓰레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이지혜에게 기혼 밥동무 공통 질문인 '일vs육아' 질문을 던지며 "솔직히 난 육아가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시어머니가 보고 계시다"라고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육아가 힘들긴 힘들다. 딸이 아직 3살인데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칭얼댄다. 엄마에게서 안 떨어지려고 하는 시기"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반면 션은 육아가 재밌다고. 일례로 5살짜리 아이들 15명을 2시간 동안 혼자 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둘째 하랑이 생일날 유치원 친구들 다 불러서 혼자 돌봤었다. 어머님들이 아주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혜는 평소 절친한 강호동과, 션은 '선과 악' 반전 케미를 보여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지혜가 떨리는 첫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이 초인종에 응답하자 "가수 이지혜라고 한다. 싸워서 해체하고 화해해서 이미지 좋아진 샵 아시냐"며 셀프 디스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불굴의 입담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이지혜는 샵의 히트곡을 생(生)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열심히 사는 연예인, 이미지 좋아진 이지혜"라며 가감 없는 소개로 분위기를 휘어잡기도. 이에 집주인은 긍정으로 응답, 한 끼를 허락했다. 높은 텐션이었던 만큼 화끈하게 한 끼 도전에 성공한 이지혜는 "라이브로 세 곡 정도 뽑아드리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주하게 된 주민의 현관 앞엔 자전거가 여러 대 있었다. 주민은 "철인 3종 경기를 즐긴다. 션과도 현장에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강호동 팀의 빠른 성공으로 씁쓸하게 돌아섰던 션과 이경규의 도전은 쉽지 않았다. '선한 매력'으로 어필했지만, 응답이 없거나 이미 식사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 이경규는 "안 되는 이유의 종합 선물 세트"라며 "'띵동' 성공은 션한 영향력과는 상관없구나. 평소에 착하게 살면 뭐해. 굿이라도 한 판 해야 하나"라며 불평했다. 굴하지 않고 선한 미소로 한 끼를 설득한 션은 사회복지사인 한 어머님 집 입성에 성공, 특별한 인연을 회상하며 훈훈한 한 끼를 즐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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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X강호동, 가감 없는 직진 설득으로 한 끼 성공 (한끼줍쇼)

'한끼줍쇼' 이지혜X강호동 팀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평소 절친한 강호동과, 션은 '선과 악' 반전 케미를 보여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다. 먼저 이지혜가 떨리는 첫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이 초인종에 응답하자 "가수 이지혜라고 한다. 싸워서 해체하고 화해해서 이미지 좋아진 샵 아시냐"며 셀프 디스로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불굴의 입담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 이지혜는 샵의 히트곡을 생(生)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열심히 사는 연예인, 이미지 좋아진 이지혜"라며 가감 없는 소개로 분위기를 휘어잡기도. 이에 집주인은 긍정으로 응답, 한 끼를 허락했다. 높은 텐션이었던 만큼 화끈하게 한 끼 도전에 성공한 이지혜는 "라이브로 세 곡 정도 뽑아드리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주하게 된 주민의 현관 앞엔 자전거가 여러 대 있었다. 주민은 "철인 3종 경기를 즐긴다. 션과도 현장에서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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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매년 결혼기념일에 무료배식 봉사"···일동 감탄 (한끼줍쇼)

'한끼줍쇼' 션이 선행 일화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션은 "지누션도 처음 데뷔했을 땐 진짜 파격적이었다"는 강호동의 말에 "맞다. 그때는 탈색도 하고, 껌 좀 씹었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규는 "션을 보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다. 악동의 이미지에서 갑자기 돌아섰다"고 궁금해했다. 션은 "아내(정혜영)의 영향이 제일 컸고, 그 다음으로는 신앙의 힘"이라고 답했다. 이어 션은 기부 라이딩 일화와 함께 "이곳 청량리에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온다.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무료 배식 봉사를 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런 얘기 들으면 부담스럽다. 우리가 쓰레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답십리 동네 탐색 중 "원하는 곡을 바로 뽑아드릴 수 있다"며 남다른 텐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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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밥동무로 등장···강호동 "이경규의 반대말=션" (한끼줍쇼)

'한끼줍쇼' 션과 이지혜가 밥동무로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답십리의 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션, 이지혜를 만났다. 이지혜는 샵(S#ARP)의 히트곡 '텔미 텔미'를, 션은 지누션의 '말해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90년대 흥을 끌어올렸다. 과거 한남동 한 끼 도전 당시 우연히 마주쳤던 션은 "그때 아침 10km 달리고 왔다고 했었는데 오늘도 (10km) 뛰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이경규의 반대말이 션"이라고 말했고, 이경규 역시 "악질하고 천사"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예전에 얼떨결에 이경규 형님과 연탄 봉사를 같이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션-정혜영 부부가 어느 마을에서 연탄을 배달하더라. 내가 왜 갔는진 모르겠지만, 연탄을 배달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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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류수영X인교진, 아내들 배턴 받아 따뜻 한 끼 성공

'한끼줍쇼' 소이현·박하선에 이어 출연한 인교진·류수영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특별한 인연과의 만남도 그려졌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 인교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류수영, 인교진과 만났다. 지난 10월 '영종하늘도시' 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박하선에 이어 등장한 두 사람. 평소 절친한 아내들에 비해 두 남편은 오늘 첫 만남이라고. 인교진은 "아내가 주민들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당황하거나 실망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딱히 별말이 없었다. 저를 믿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 전 연희동에 거주했고 본가도 이곳에 있다는 류수영은 한 끼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녹화 도중 뜻밖의 연희동의 인연들과 만나거나 인근 지리에 빠삭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유한 류수영에 기대감을 보였고, 류수영은 "좋아하는 거지 잘하진 못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식, 양식은 물론 식빵까지 직접 만든다고. 인교진 역시 "주말마다 (박하선 씨에게) 요리를 해준다고 들었다"며 얘길 꺼냈다. 이에 류수영은 "밥을 해주면 좋아한다. 아내에게 주말에 '뭐 먹을래?' 하는 게 당연하다"며 웃었다. 각각 결혼 6년 차, 3년 차인 인교진과 류수영. "평소 육아를 많이 도와주냐"는 질문에 인교진은 "아내가 매일 라디오를 해서 꼭 (육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 오늘 춥다고 들었는데 추위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희동 탐방을 마치고 류수영-이경규, 인교진-강호동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한 네 사람. 류수영은 비장의 카드로 미리 준비한 고등어, 매생이, 굴이 담긴 봉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요즘 강호동보다 한 끼 성공률이 높지 않은 이경규는 "예전에 한 끼 도전 운이 좋았을 때 찼던 시계로 행운을 불러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수영은 한 집에 멈춰서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은 "알고 오신 것 아니냐"며 밖으로 나왔다. 잠깐의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류수영-이경규를 초대한 주민. 이경규의 손목시계와 류수영의 비장의 '검은 봉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한 끼 줄 집으로 입성한 두 사람은 이 집이 이연복 셰프와 딸 가족이 사는 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가게 일로 부재중이었다. 류수영과 이경규는 도전 30분 만의 성공과 특별한 인연으로 기뻐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촬영에 부담감을 느낀 가족의 의견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와야 했다. 주민은 미안한 마음에 이웃집을 소개해줬다. 그러나 류수영, 이경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인교진-강호동 팀이 입성한 뒤였다. 인교진-강호동에게 문을 열어준 주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차수빈의 어머니. 넓은 마당과 집은 물론 지하에 노래방까지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차수빈 아버지의 남다른 트로트 사랑으로 인해 생긴 공간이라고. 차수빈은 자신의 예명 역시 아버지가 지어줬다고 밝혔다. 인교진-강호동이 차수빈 가족과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는 동안, 이연복 셰프 집에서 나와 열심히 띵동에 도전한 류수영-이경규는 한 화교 형제의 집 입성에 성공했다. 류수영은 직접 챙겨온 식재료들로 미나리 겉절이, 고등어 조림, 매생이 굴국 등을 완성하며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션, 이지혜가 밥동무로 출연해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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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인교진X류수영, 연희동 한 끼 성공 ft. 깜짝 인연 [종합]

'한끼줍쇼' 인교진, 류수영이 연희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 인교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류수영, 인교진과 만났다. 지난 10월 '영종하늘도시' 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박하선에 이어 등장한 두 사람. 평소 절친한 아내들에 비해 두 남편은 오늘 첫 만남이라고. 박하선, 소이현과 똑같은 가면을 쓰고 등장한 류수영, 인교진은 "저희도 멋있게 등장할 줄 알았는데 바닥에 누워서 시작할 줄 몰랐다"며 웃었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국민 울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인교진은 '아내 방송 보고 울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시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있던 부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울컥했다. 그때 마침 강호동 씨가 제가 우는 게 보인다고 말씀하시더라. 제 눈물 타이밍을 어떻게 아셨냐"며 놀랐다. 그러면서 "아내가 주민들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당황하거나 실망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딱히 별말이 없었다. 저를 믿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 전 연희동에 거주했고 본가도 이곳에 있다는 류수영은 한 끼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녹화 도중 뜻밖의 연희동의 인연들과 만나거나 인근 지리에 빠삭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유한 류수영에 기대감을 보였고, 류수영은 "좋아하는 거지 잘하진 못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식, 양식은 물론 식빵까지 직접 만든다고. 인교진 역시 "주말마다 (박하선 씨에게) 요리를 해준다고 들었다"며 얘길 꺼냈다. 이에 류수영은 "밥을 해주면 좋아한다. 아내에게 주말에 '뭐 먹을래?' 하는 게 당연하다"며 웃었다. 각각 결혼 6년 차, 3년 차인 인교진과 류수영. "평소 육아를 많이 도와주냐"는 질문에 인교진은 "아내가 매일 라디오를 해서 꼭 (육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 오늘 춥다고 들었는데 추위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희동 탐방을 마치고 류수영-이경규, 인교진-강호동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한 네 사람. 류수영은 "빈 손으로 갈 수가 없어 준비했다"며 고등어, 매생이, 굴이 담긴 봉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요즘 강호동보다 한 끼 성공률이 높지 않은 이경규는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창 잘 될 때 차고 다니던 시계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오늘은 이 시계의 기운을 받아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수영은 한 집에 멈춰서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은 "알고 오신 것 아니냐"며 밖으로 나왔다. 잠깐의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류수영-이경규를 초대한 주민. 이경규의 손목시계와 류수영의 비장의 '검은 봉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한 끼 줄 집으로 입성한 두 사람은 이 집이 이연복 셰프와 딸 가족이 사는 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가게 일로 부재중이었다. 류수영과 이경규는 도전 30분 만의 성공과 특별한 인연으로 기뻐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촬영에 부담감을 느낀 가족의 의견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와야 했다. 주민은 미안한 마음에 이웃집을 소개해줬다. 그러나 류수영, 이경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인교진-강호동 팀이 입성한 뒤였다. 인교진-강호동에게 문을 열어준 주민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차수빈의 어머니. 넓은 마당과 집은 물론 지하에 노래방까지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차수빈 아버지의 남다른 트로트 사랑으로 인해 생긴 공간이라고. 차수빈은 자신의 예명 역시 아버지가 지어줬다고 밝혔다. 인교진-강호동이 차수빈 가족과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기는 동안, 이연복 셰프 집에서 나와 열심히 띵동에 도전한 류수영-이경규는 한 화교 형제의 집 입성에 성공했다. 류수영은 직접 챙겨온 식재료들로 미나리 겉절이, 고등어 조림, 매생이 굴국 등을 완성, 능숙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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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X이경규, 이연복 셰프 가족 조우→아쉬운 한 끼 실패 (한끼줍쇼)

'한끼줍쇼' 류수영-이경규 팀이 이연복 셰프의 집에 방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 인교진이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요즘 강호동보다 한 끼 성공률이 높지 않은 이경규는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창 잘 될 때 차고 다니던 시계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오늘은 이 시계의 기운을 받아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과 팀을 이뤘던 이경규는 이번에도 류수영과 밥동무를 함께했다.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유한 류수영은 직접 고등어, 매생이, 굴을 비장의 카드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한 집에 멈춰서 띵동에 도전했다. 주민은 "알고 오신 것 아니냐"며 밖으로 나왔다. 잠깐의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류수영-이경규를 초대한 주민. 이경규의 손목시계와 류수영의 비장의 '검은 봉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한 끼 줄 집으로 입성한 두 사람은 이 집이 이연복 셰프 부부와 딸 가족이 사는 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가게 일로 부재중이었다. 류수영과 이경규는 도전 30분 만의 성공과 특별한 인연으로 기뻐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촬영에 부담감을 느낀 가족의 의견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와야 했다. 주민은 미안한 마음에 이웃집을 소개해줬다. 그러나 류수영, 이경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인교진-강호동 팀이 입성한 뒤였다. 인교진-강호동에게 문을 열어준 주민의 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차수빈의 집이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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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주말마다 아내 박하선에 요리 해줘" 수준급 요리 실력 (한끼줍쇼)

'한끼줍쇼' 류수영이 평소 요리를 즐긴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 인교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유한 류수영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류수영은 "좋아하는 거지 잘하진 못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식, 양식은 물론 식빵까지 직접 만든다고. 인교진 역시 "주말마다 (박하선 씨에게) 요리를 해준다고 들었다"며 얘길 꺼냈다. 이에 류수영은 "밥을 해주면 좋아한다. 아내에게 주말에 '뭐 먹을래?' 하는 게 당연하다"며 웃었다. 각각 결혼 6년 차, 3년 차인 인교진과 류수영. "평소 육아를 많이 도와주냐"는 질문에 인교진은 "아내가 매일 라디오를 해서 꼭 (육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다"며 "지금 여기 나와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 오늘 춥다고 들었는데 추위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희동 탐방을 마치고 류수영-이경규, 인교진-강호동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한 네 사람. 류수영은 "빈 손으로 갈 수가 없어 준비했다"며 고등어, 매생이, 굴이 담긴 봉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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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X인교진, 박하선X소이현 이어 밥동무로 등장 (한끼줍쇼)

'한끼줍쇼' 류수영, 인교진이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 인교진이밥동무로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류수영, 인교진과 만났다. 지난 10월 '영종하늘도시' 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박하선에 이어 등장한 두 사람. 평소 절친한 아내들에 비해 두 남편은 오늘 첫 만남이라고. 박하선, 소이현과 똑같은 가면을 쓰고 등장한 류수영, 인교진은 "저희도 멋있게 등장할 줄 알았는데 바닥에 누워서 시작할 줄 몰랐다"며 웃었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국민 울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인교진은 '아내 방송 보고 울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시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있던 부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울컥했다. 그때 마침 강호동 씨가 제가 우는 게 보인다고 말씀하시더라. 제 눈물 타이밍을 어떻게 아셨냐"며 놀랐다. 그러면서 "아내가 주민들이 저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당황하거나 실망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딱히 별말이 없었다. 저를 믿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 전 연희동에 거주했고 본가도 이곳에 있다는 류수영은 한 끼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녹화 도중 뜻밖의 연희동의 인연들과 만나거나 인근 지리에 빠삭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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