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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미주, ♥송범근 언급? “데이트 통장으로 많이 싸워” (밥상머리)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미주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밥상머리에도 봄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효정은 무언가를 가르키며 “뭐야~ 사랑이 담겼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주는 “어디 어디 사랑이 어디에 보이냐”며 쑥스러워했다.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미주를 놀리는 듯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거기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적합하냐”고 김호영이 묻자, 미주는 “너무 사랑하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주는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이 많이 난다니까”, “난 너한테 뭐니? 미치겠어”, “잘 지내시죠.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미주는 지난 18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43
연예일반

권영찬 박사, 어린이날 맞아 ‘한부모가정사랑회’ 200만 원 후원

권영찬 박사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최근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기업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5월 4일 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하는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 행사’에 현금 200만 원과 물품을 후원한다. 권영찬 박사는 10년째 한부모가정사랑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 박사는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영찬 교수는 KBS 교육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했으며, EBS 방송과 다양한 방송 현장에서 교육 방법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 강연’을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권영찬 박사는 대학에서 10년간 겸임교수, 정교수로 후학을 양성한 바 있다.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한부모가정의 한부모와 어린이들을 초청해서 5월 4일 올림픽 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부모와 식사하기, 레크레이션과 함께 ‘희망 꿈꾸기’ 등의 축하행사로 진행이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 부모와 자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통해 소망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후원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업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5일 4일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 행사’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9:57
예능

'라스' 박군 "아내 한영에게 밥상머리서 정신교육 받아"

가수 박군이 달달한 새신랑으로 ‘라디오스타’에 컴백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출연하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전사 출신에서 ‘트로트계 샛별’로 변신에 성공한 박군은 지난 4월 8살 연상 가수 겸 방송인 한영과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그는 한영과의 신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박군은 “내 편이 생겼다.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집이 따뜻하다”라며 결혼 후 소감을 밝힌다. 이어 “평강공주 스타일이 이상형이었다. 한영이 원하는 아내 상이었다”라고 덧붙인다. 또 “밥상머리에서 한영에게 정신교육을 받는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이날 박군은 가수 선배 한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백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또 한영과 8cm 키 차이를 극복하는 '잔망미' 애교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군은 군대에서 전역한 지 2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군기가 남아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결혼 후에도 쉴 틈 없는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한다. 박군의 숨 막히는 하루 일과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전언이다. 이어 14년 8개월 군 생활하는 동안 상상초월한 '갓생'을 살았다고 밝히면서 바쁜 군 생활 끝에 피를 본 사연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후 ‘이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듣던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꿀팁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9 10:46
예능

前농구선수 전태풍, '딸도둑들' 프리스타일 장인과 등판

'딸도둑들'에 보수적인 한국 사위 전태풍과 프리스타일 미국 장인이 새롭게 등판해 꿀잼 태풍을 불러일으킨다. 내일(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 9회에는 'KBL 레전드'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출격한다. 힙하지만 K-예절에 진심인 한국사위 전태풍과 미국에서 온 프리스타일 장인. 달라도 너무 다른 사위와 장인이 10년 만의 재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높인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전태풍은 한국 농구계에 태풍을 일으킨 레전드 선수로 손꼽힌다. 한국을 사랑해 2009년 귀화한 그는 2020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한국에 완전히 정착했다. 전태풍의 아내 미나 터너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세 남매를 키우며 K-라이프를 누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13년 차 사위이지만 장인과의 관계가 여전히 어색한 전태풍이 K-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유교 사위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아내 미나가 "완전 다르다. 아빠는 프리스타일이고, 남편은 보수적"이라고 예고한 만큼 두 사람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 아니나 다를까, 오랜 한국 생활로 인해 빨리빨리 습관이 몸에 밴 전태풍은 미국 장인을 마중하러 나간 공항에서부터 웃음을 터뜨린다. 세상 힙하지만 보수적인 한국 사위와 프리스타일 미국 장인의 재회가 과연 순조롭게 이뤄졌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무엇보다 MC들은 예사롭지 않은 장인의 아우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미국 장인이 70년대 한국에서 군 복무를 했던 사실이 공개된 것. 장인이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담에 MC들도 신기함을 표한다. 특히 50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추억의 한국어가 '개XX'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 미국 장인은 "하나 더 기억난다"라면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MC 이수근조차 "말의 역사가 꽤 기나 보네"라며 급하게 수습한다. 전태풍은 이날 미국 장인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어른이 먼저 식사하기 전 식사하면 안 되는 밥상머리 K-예절부터 1쌈 1입 쌈 싸 먹는 방법 등을 몸소 실천한다. 미국 장인은 열정 가득한 한국 사위 전태풍의 잇따른 K-예절 요구에 피곤한 듯 "한국엔 규칙이 많네"라고 투덜대면서도 사위의 말대로 따르는 센스를 발휘한다. 그러나 두 사람을 아찔하게 만드는 순간이 찾아온다. 고기쌈을 싸서 장인에게 직접 먹이려고 준비한 전태풍. 상상도 못 한 도전에 갑작스레 홍익인간 모드로 쑥스러움을 타는 전태풍과 "날 먹여준다고? 이거 안 하면 안 돼?"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미국 장인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장난기가 발동한 아내의 러브샷 제안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전태풍과 미국 장인. 과연 두 사람의 러브샷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17:02
연예

‘나의 해방일지’ 천호진-이경성 등판! ‘현실 부모란 이런 것’

‘나의 해방일지’ 천호진, 이경성이 현실감 가득한 가족의 모습을 예고했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나의 해방일지’의 개성 강한 삼 남매의 부모로 분해 극을 이끌어갈 천호진, 이경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천호진이 연기하는 염제호는 삼 남매의 무뚝뚝한 아버지다. 부지런히 땀 흘려 일하는 것만이 사는 방법인 줄 아는 남자다. 시끄러운 아들과는 매일 부딪히고, 아내 곽혜숙은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둘을 바라본다. 이경성이 연기하는 곽혜숙은 살림살이에 도가 튼 삼 남매의 어머니다. 식구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집안의 진짜 기둥인 그에게 걱정이 있다면 매일 집안에서 지지고 볶는 삼 남매다. 공개된 사진에는 염제호와 곽혜숙 부부의 진한 땀 냄새가 묻은 하루가 담겨 있다. 싱크대 제작 공장 일부터 밭일까지, 이들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밥상머리에서 시작된 아들의 볼멘소리에 도끼눈을 뜬 염제호와 근심이 가득한 곽혜숙의 모습도 포착됐다. 현실감 넘치는 이들의 일상 풍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 오는 4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9 10:03
연예

금빛 몬스터 오상욱→초보농부 김민경 '나혼자산다' 분위기 쇄신

'나 혼자 산다'가 오랜만에 신선한 그림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세상 행복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뽐냈던 오상욱은 이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팀 국가대표 선수와 실전 같은 연습 경기를 펼치며 펜싱 몬스터의 피지컬을 폭발하는 승부욕을 맘껏 드러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오상욱은 훈련이 끝나도 홀로 체육관에 남아 근력 트레이닝을 받았다. 고난도 하체 훈련과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 상처투성이가 된 발톱까지 화려한 금메달 뒤에 감춰진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하체 훈련을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은 오상욱에게 허벅지 씨름으로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안84의 패배에 이어 샤이니 키가 나섰지만 결과는 3초 컷. 자칭 에이스 전현무는 사극 속 주리 틀기를 연상시키는 고막 공격까지 펼쳤지만 오상욱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오상욱은 여유롭게 3인의 도전을 모두 올킬, 허벅지 씨름왕에 등극했다. 오상욱은 펜싱 몬스터의 면모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냈다. 하루 종일 헤이즈의 노래로 힐링하며 찐 팬임을 인증한 오상욱은 영상편지를 띄우며 수줍은 소년팬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기타연주와 함께 SG워너비 김진호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꿀보이스를 자랑했다. 이어 오상욱은 소문난 ‘비빔라면 애호가’ 답게 무려 7봉의 비빔라면과 후식(?) 피자 먹방까지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사골냄비에 끓인 푸짐한 비빔라면이 완성되자 매회 첫 입 같은 마성의 면치기로 대식가다운 클래스를 자랑했다. 또한 국가대표 절친 이종현 선수에게 도쿄 올림픽 준결승전 경기를 마친 후 “본길이 형 응원하다가 너무 소리 질러서 두통까지 났어요. 나와서 엄청 울었거든요. 너무 간절해서. 진짜 시합 뛰고 운 거 처음이에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뭉클한 올림픽 비화를 공개하기도. 오상욱과 이종현 선수는 함께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늦여름 초보 농부의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지난봄 블루베리 나무와 각종 채소를 심어둔 주말농장을 찾았다. 밀짚모자에 양갈래 땋은 머리를 한 김민경은 빨강머리 앤이 아니라 밥상에 놓을 열매를 따는 ‘밥상머리 앤’에 등극,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벌레 먹고 폭우에 넘어진 작물들의 상황에 동공지진을 감추지 못했다. 실망감을 빠르게 회복한 김민경은 폭염 속 땀을 뻘뻘 흘리며 깻잎, 방울토마토, 콜라비, 고추, 옥수수 등 친환경 무농약 작물들을 알뜰하게 수확했고 바구니를 채운 작물들을 보며 뿌듯한 농부의 표정을 지었다. 바구니에 직접 수확한 작물들을 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민경은 옥수수를 삶으려는 와중에 애벌레가 발견되는가 하면, 에어컨까지 고장 나는 상황에 놓였다.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여유를 잃지 않은 김민경은 애벌레를 놓아준 후 다시 옥수수를 삶고, “돈이 없을 땐 얼린 추어탕도 끌어안고 자봤다”며 직접 만든 친환경 족욕제와 함께 얼음 족욕에 나서 더위를 타파, 시원한 방구석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만끽했다. 이어 김민경은 대구 명물 납작만두, 직접 수확한 채소를 넣어 환골탈태한 오징어무침으로 군침 도는 나만의 밥상을 완성했다. 초보 농부의 피 땀 눈물과 고향 대구의 맛이 담긴 나만의 요리에 “와 미쳤다!”를 외치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힐링 먹부림으로 대국민 군침을 유발한 김민경은 “인생 뭐 있어? 이게 행복이지”라고 웃었다. 이어 TV에서 예능 속 자신의 축구경기와 야구, 사격 장면을 복습하는 김민경은 진지하게 자신의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현역 선수와 이질감 없는 싱크로율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이 “정말 파리 올림픽에 나오는 것 아니냐”, “눈빛만큼은 국대다”라며 감탄하자, 김민경은 “요즘 어린 친구들은 개그우먼이 아닌 운동선수인 줄 안다”고 고백, 폭소를 터트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1분은 김민경이 ‘직접 만든 에코 족욕제와 함께 얼음 족욕하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0.7%를 기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0:33
연예

'신과함께2' 시우민, 송경아도 인정 로맨틱한 호프집 귓속말 고백법

'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이 호프집에서의 귓속말 고백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20일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가 와인 바 혹은 호프집에서 고백하는 상황극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는 조용한 와인 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의 고백법을 전수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먼저 성시경이 신동엽에게 와인 바에서 고백법을 물었다. 신동엽은 잠시 생각하더니 즉석으로 고백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동엽의 새삼 진지한 고백 대사에 성시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와인 바에서의 로맨틱한 고백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의 장난스럽지만 부담 없는 고백법을 전했다. 이용진이 메뉴를 주문하다가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내 사랑도 받아줘"라고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하자, 송경아는 "너무 장난 같다. 진심인지 모를 것 같다"라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시우민도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고백에 한 표를 던졌다. 시우민은 호프집에서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는 상황을 설정한 뒤 귀에 가까이 대고 "나 너 좋아해도 돼?"라고 속삭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참신하고 로맨틱한 고백법에 송경아도 "이거 괜찮은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너한테 으르렁대도 돼?"라고 막둥이 시우민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고백 멘트를 소개하면서 시우민을 향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캐주얼한 공간에서 편한 고백부터 분위기 있는 곳에서 로맨틱한 고백까지 4MC와 송경아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는 오늘(20일) 오후 8시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18:09
경제

[2020 설특집] '설 입소문' 노리는 신차들

"A차가 이번에 잘 나왔더라. B차는 생각보다 별로다." 자동차 얘기는 명절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중 하나다. 이는 명절 직후 자동차 구매 의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주로 설 이후인 2·3월과 추석 이후인 10·11월의 자동차 판매 실적은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른바 '명절 입소문' 효과다. 이를 노려 완성차 업체들은 앞다퉈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올해 설 명절 밥상머리에서 언급될 만한 주요 신차를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봤다. 제네시스 첫 SUV GV80 올해 설 명절 친척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차는 제네시스 'GV80'이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자 국산 첫 럭셔리 SUV인 까닭이다. 출시 이후 판매량은 GV80의 높은 인기를 방증한다. GV80은 지난 15일 출시 첫날 1만5000대가 팔린 데 이어 불과 일주일도 안 된 지난 20일 연간 판매 목표인 2만대에도 근접했다. GV80의 경쟁 상대는 비슷한 가격대의 디젤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GLE 300d 4매틱', BMW 'X5 30d' 등이 거론된다. 우선 차량의 엔진 성능에서는 3.0 디젤 엔진을 장착한 GV80이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kg·m으로 경쟁모델들을 능가한다. GLE(245마력, 51.0kg·m)가 2.0 디젤 엔진을 얹은 이유도 있지만 같은 3.0 디젤 엔진을 장착한 X5 30d(265마력, 63.2kg·m)와의 비교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차량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 항목인 연비에서도 GV80은 리터(ℓ)당 10.4~11.8km로 GLE(10.6km/ℓ), X5(10km/ℓ)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앞선다. 가격 면에서 GV80은 6580만원에서 시작해 풀옵션이 8949만원이다. 2.0ℓ급 디젤인 GLE 300d가 9150만원, 성능 면에서 비슷한 X5 30d가 1억20만~1억810만원인 걸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한국GM 구원투수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이 지난 16일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도 명절 효과를 노린 모델이다. 준중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쟁 모델로는 기아차 '셀토스'가 꼽힌다. 체격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셀토스를 살짝 앞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길이 4425㎜, 너비 1810㎜, 높이 1660㎜, 휠베이스 2640㎜다. 셀토스는 길이 4375㎜, 너비 1800㎜, 높이 1600㎜, 휠베이스 2630㎜를 확보했다. 동력계는 트레일블레이저가 1.2ℓ, 1.35ℓ의 두 가솔린 터보 엔진을, 셀토스가 1.6ℓ 가솔린 터보, 디젤을 얹는다. 이 중 트레일블레이저 1.35ℓ는 최고 156마력, 최대 24.1㎏·m를 발휘한다. 배기량이 더 큰 셀토스 1.6ℓ 가솔린은 최고 177마력, 최대 27.0㎏·m다. 두 차는 각각 9단 자동과 7단 DCT를 조합한다. 복합 연비는 트레일블레이저 11.6㎞/ℓ, 셀토스 10.9㎞/ℓ로 라이트사이징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가 우위에 있다. 가격은 트레일블레이저 1995만~2830만원, 셀토스 1965만~2865만원이다. 최저가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고가는 셀토스가 형성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4 08:00
경제

GV80·트레일블레이저…'설 입소문' 노리는 신차들

"A차가 이번에 잘 나왔더라. B차는 생각보다 별로다." 자동차 얘기는 명절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 중 하나다. 이는 명절 직후 자동차 구매 의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주로 설 이후인 2·3월과 추석 이후인 10·11월의 자동차 판매 실적은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른바 '명절 입소문' 효과다. 이를 노려 완성차 업체들은 앞다퉈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올해 설 명절 밥상머리에서 언급될 만한 주요 신차를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봤다. 제네시스 첫 SUV GV80 올해 설 명절 친척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차는 제네시스 'GV80'이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자 국산 첫 럭셔리 SUV인 까닭이다. 출시 이후 판매량은 GV80의 높은 인기를 방증한다. GV80은 지난 15일 출시 첫날 1만5000대가 팔린 데 이어 불과 일주일도 안 된 지난 20일 연간 판매 목표인 2만대에도 근접했다. GV80의 경쟁 상대는 비슷한 가격대의 디젤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GLE 300d 4매틱', BMW 'X5 30d' 등이 거론된다. 우선 차량의 엔진 성능에서는 3.0 디젤 엔진을 장착한 GV80이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kg·m으로 경쟁모델들을 능가한다. GLE(245마력, 51.0kg·m)가 2.0 디젤 엔진을 얹은 이유도 있지만 같은 3.0 디젤 엔진을 장착한 X5 30d(265마력, 63.2kg·m)와의 비교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차량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 항목인 연비에서도 GV80은 리터(ℓ)당 10.4~11.8km로 GLE(10.6km/ℓ), X5(10km/ℓ)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앞선다. 가격 면에서 GV80은 6580만원에서 시작해 풀옵션이 8949만원이다. 2.0ℓ급 디젤인 GLE 300d가 9150만원, 성능 면에서 비슷한 X5 30d가 1억20만~1억810만원인 걸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한국GM 구원투수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이 지난 16일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트레일블레이저'도 명절 효과를 노린 모델이다. 준중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쟁 모델로는 기아차 '셀토스'가 꼽힌다. 체격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셀토스를 살짝 앞선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길이 4425㎜, 너비 1810㎜, 높이 1660㎜, 휠베이스 2640㎜다. 셀토스는 길이 4375㎜, 너비 1800㎜, 높이 1600㎜, 휠베이스 2630㎜를 확보했다. 동력계는 트레일블레이저가 1.2ℓ, 1.35ℓ의 두 가솔린 터보 엔진을, 셀토스가 1.6ℓ 가솔린 터보, 디젤을 얹는다. 이 중 트레일블레이저 1.35ℓ는 최고 156마력, 최대 24.1㎏·m를 발휘한다. 배기량이 더 큰 셀토스 1.6ℓ 가솔린은 최고 177마력, 최대 27.0㎏·m다. 두 차는 각각 9단 자동과 7단 DCT를 조합한다. 복합 연비는 트레일블레이저 11.6㎞/ℓ, 셀토스 10.9㎞/ℓ로 라이트사이징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가 우위에 있다. 가격은 트레일블레이저 1995만~2830만원, 셀토스 1965만~2865만원이다. 최저가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고가는 셀토스가 형성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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