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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빈 “친오빠 최보민, 오빠이자 선배로서 조언·응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멤버 빈이 친오빠 최보민의 조언을 소개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배드빌런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배드빌런 멤버 빈의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남매 사이라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이날 빈은 오빠의 도움과 조언에 대해 “오빠는 누구보다 내 곁에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선배님으로서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무대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휴이와 윤서 외에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배드빌런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숨’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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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댄서 이미지 넘어 아티스트로…“목표는 코첼라·빌보드 입성” [종합]

실력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탈신인급 퍼포먼스로 무장, 글로벌 음악시장을 향한 당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배드빌런은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ZOOM)’을 발표한다. 신곡 공개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멤버 엠마는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우리의 강점”이라며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모두 다 지켜봐달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휴이와 윤서 외에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6월 데뷔했다.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4개월 만에 신곡 ‘숨’으로 돌아온 배드빌런의 멤버 클로이 영은 “5개월 만의 컴백이라 떨리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숨’은 배드빌런의 탄탄한 보컬과 쫄깃한 래핑, 독보적인 퍼포먼스 등 이들의 강한 음악적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데뷔 앨범 ‘오버스텝’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선에서 한발자국 벗어났다면,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앞으로 배드빌런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만들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한다는 각오다.곡에 대해 클로이 영은 “펑크 기반의 힙합 베이스 곡이다. 기존 틀을 부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곡이다. 키치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 소개했다. 이어 "데뷔곡과 같은 힙합 장르지만 이번 곡에서는 보컬적 면모가 더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차별점을 소개했다.엠마는 “곡 중 ‘숨 돌려 숨’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훅”이라며 “데뷔곡 ‘배드빌런’과는 다른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고, 저도 함께 안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댄서 출신이 다수인 팀인 만큼 퍼포먼스에 대한 노력은 진심이라고. 이나는 “우리는 무대에 정말 진심이라 연습도 열심히 한다. 연습 영상을 돌려보며 틀린 부분을 하나씩 다 캡처해놓고 동작 동선 다 맞춰보며 라이브를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걸출한 댄스 실력은 팀의 강점이지만 데뷔 전 이력에 따른 ‘댄서’ 이미지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도 남달랐다. 엠마는 “댄서 이미지로 각인된 점이 있지만 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보컬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멤버들도 춤 실력이 더 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클로이 영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알맹이가 단단하고 다방면으로, 음악적으로 보여드릴 게 많은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엠마는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도 드러냈다.총괄 프로듀서 MC몽의 조언도 전했다. 이나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많이 참여해주셨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평소 멤버들이 즐기듯이 무대 위에서도 즐기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로 ‘무대 위 히어로’라 꼽은 배드빌런은 신곡을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또 신곡 콘셉트에 대해서는 ‘보면 숨이 멎을듯 한 카리스마’라고 밝히는가 하면 “코첼라 같은 대형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싶다. 또 우리 음악을 더 알릴 수 있도록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것도 꿈”이라고 다부진 포부도 드러냈다. 배드빌런은 이날 오후 6시 신곡 ‘숨’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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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새 디지털 싱글 ‘숨’ 발매... 영화 속 악동

배드빌런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배드빌런(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은 오늘(11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숨(ZOOM)’의 트레일러 영상 ‘컷 투 더 체이스(Cut to the chase)’를 공개했다.영상 속 배드빌런 멤버들은 힙한 무드를 살린 교복 착장에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해 유니크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마치 영화 속 악동을 연상시키는 장면에 리듬감 있는 비트가 더해져 배드빌런이 가지고 있는 ‘빌런’적인 면모를 키치하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에서 드러난 멤버들의 당당하고 쿨한 표정은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새 디지털 싱글 ‘숨’은 지난 6월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드빌런의 신보다. 데뷔와 동시에 파워풀한 래핑과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배드빌런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또 한 번 자신들의 역량을 증명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7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이번 신보를 통해 가요계에 새 숨을 예고하며 컴백을 알린 배드빌런의 디지털 싱글 ‘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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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총연출 한동철 국장, 100곡의 역대급 무대 연출 위해 객석수까지 줄였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총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31일 오후 7시 티켓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차 티켓이 오픈되는 가운데, KGMA 측은 이같이 밝히며 “더욱 화려하고 넓은 무대로 다양한 팬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객석 수까지 줄였다”고 전했다.이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방과후 설렘’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전 Mnet 국장이 맡았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나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화려한 라인업과 퍼포먼스 예고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며,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한편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차 티켓 오픈은 11월 1일 오후 2시 오픈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30 17:54
생활문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일본 여성 공략

일본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여성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루나 뷰티 전문학교’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모디(MODI)’에서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됐다.루나 팝업스토어는 ‘루나 뷰티 전문학교’라는 콘셉트에 맞춰 △입학식 △1교시 △2교시 △방과후 수업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 마련된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프로 메이크업이 가능하게’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이를 통해 루나는 ‘메이크업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오늘의 나를 완성한다’는 브랜드 세계관을 전달했다.‘입학식’에서는 루나 제품 및 체험공간 등을 소개하는 입학 안내서를 전달하며 입학을 기념하는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1교시 ‘컨실러 이론 수업’과 2교시 ‘쿠션 실기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공간에서는 메이크업 수업을 받는 듯한 커리큘럼을 통해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와 루나 블러 커버 쿠션을 직접 체험하고, 졸업을 기념한 졸업증서와 루나 팁 컨실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루나 뷰티 전문학교 졸업 후에도 열정적인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수업’도 진행한다. 방과후 수업에서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방법 소개와 함께 루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터치업 서비스를 제공했다.루나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지 2030세대 여성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부야의 대표 랜드마크 모디에서 진행을 결정했다”며 “루나는 일본에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1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루나는 2022년에 전년 대비 약 3배, 지난해에는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성장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4.10.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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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C몽 프로듀싱’ 배드빌런, 악동이 돌아온다... 11월 중순 컴백

악동이 돌아온다.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최강 춤꾼’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그룹 배드빌런이 11월 중순에 컴백한다.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11월 중순 컴백을 확정하고 앨범 준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6월 스페셜 싱글 ‘허리케인’ 발매 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배드빌런은 비교적 빠른 기간 안에 컴백하는 만큼 퍼포먼스, 노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배드빌런은 엠마, 클로이영, 휴이, 윤서,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이자, MC몽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배드빌런은 데뷔전부터 멤버들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모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가 합류 했기 때문. 데뷔곡 ‘배드빌런’은 공개 1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겼고, 이는 당시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였다.배드빌런은 힙합 베이스 댄스곡 ‘배드빌런’을 통해 타인의 시선보단 우리만의 욕망인 목표를 갖고 자신감있게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연이어 발표한 스페셜 싱글 ‘허리케인’에서는 각자의 춤선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합을 이루는 칼군무를 선보여 ‘걸그룹 최강 춤꾼’이라는 평을 받았다. 개성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배드빌런은 지난 9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도 본인들의 가치를 입증했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차이로 브레이킹 댄스 남녀 통합 초대 챔피언에 오른 것. 팀을 대표해 출전한 엠마, 클로이 영, 이나는 짧은 시간 동안 시선을 뗄 수 없는 테크닉과 연기, 팝핑, 락킹, 프리즈 등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배드빌런의 무대는 기술 4.9점, 연기 4.8점, 10점 만점에 총점 9.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배드빌런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YG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도 11월 컴백을 확정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지드래곤, NCT 드림, 투어스, 클라씨, 에이티즈, 방탄소년단 진 등 쟁쟁한 아티스트가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배드빌런이 쟁쟁한 선배와 동기들 속에서 데뷔 초 받았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 5세대 최강 신인 굳히기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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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PD “KGMA, 숨 막히는 무대 만들 것”... 글로벌 K팝 팬들 서울로 모인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역대급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개최되는 가운데, KGMA 조직위원회는 기대에 부응하는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이번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방과후 설렘’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국장이 맡았다.한동철 국장이 “팬분들의 기대만큼이나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밝힌 만큼, 그의 연출 아래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돌, 밴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만큼, 이들과 한동철 대표의 시너지 역시 클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아티스트와 팬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1차 라인업으로는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 2차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브,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이 합류했다. 3차 라인업으로는 동방신기, 트레저, 이무진, 피프티 피프티, 나우어데이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첫날은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이, 둘째 날은 에스파 윈터와 남지현이 MC를 맡는다.‘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현재 수만명의 국내외 팬들은 각종 SNS 채널읕 통해 티켓 오픈 날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한편, KGMA 조직위원회는 3차 라인업 이후에도 스페셜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NHN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 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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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11월 14일 컴백…2년 만에 돌아온다

그룹 클라씨(CLASS:y)가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확정했다.​클라씨(지민, 선유, 형서, 혜주, 리원, 보은, 채원)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엑스엑스’(‘LOVE XX’)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 오는 11월 14일 오후 6시 컴백을 공식화했다.‘러브 엑스엑스’는 클라씨가 지난 2022년 10월 발매한 ‘데이앤나이트’(‘Day&Night’) 이후 약 2년 만의 미니 앨범이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만큼,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소속사에 따르면, 클라씨는 이번 컴백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 이미지 속에도 불타는 곰 인형의 모습이 담겨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클라씨는 지난 2022년 MBC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결성된 그룹이다. 첫 앨범 ‘클래스 이스 오버’(‘CLASS IS OVER’)로 데뷔, 압도적인 실력과 비주얼을 뽐내는 등 ‘4세대 대표 실력돌’로 꼽히며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기도 했다.​클라씨의 컴백 티징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09:35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장 선거 도전하는 유승민, "바꿀 것이냐 바뀔 것이냐 선택해야...체육계 우리가 바꿀 때" [IS인터뷰]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42) 전 탁구협회장은 인터뷰 내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유승민 전 회장은 지난달 9일 열린 탁구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직을 사임하면서 체육회장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회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하고, 국무총리실은 체육회의 비위 사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 등 체육회 개혁이 어느 때보다 핫이슈다. 이런 상황에서 40대 젊은 후보의 도전 선언은 관심을 얻었다.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초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일 서초구 RSM스포츠 사무실에서 만난 유승민 전 회장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국내외적인 스포츠행정 경험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이라고 강조했다.유승민 전 회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19년부터 탁구협회장을맡아왔다. 2016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뽑혀 지난 8월 임기가 끝날 때까지 국제스포츠 외교 현장을 누볐다. 탁구협회장 재임 기간 동안 거둔 주요 성과로는 탁구인들의 숙원이던 프로 리그를 출범시킨 것, 그리고 2월 부산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이 꼽힌다. 유승민 전 회장은 “협회장 자리가 처음엔 막연했는데, 닥쳐서 하다 보니 하게 됐다. 몸으로 부딪혀 가면서행정에 대해 더 명확해진 것도 있다”고 돌아봤다. 특히 한국 탁구 역사상 최초로 개최했던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탁구협회가 정확한 대회 개최 날짜를 정해주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정부와 지자체에 예산 신청을 하기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나하나 소명하고, 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결국 대회를 열었다”고 회상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인구가 많은 탁구의 협회장을 맡아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행정을 해본 것도 강점이다. 유승민은 “동호인들은 정말로 열정적이다. 요즘은 좋은 지도자들에게 레슨을 받으려면 오픈런을 해도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게 결국은 어릴 때 학교에서 스포츠를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을 이어갔다. 유승민 전 회장이 그리는 한국 체육 정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도 이 지점이다. 그는 “교육부를 찾아가서 그 앞에 텐트를 치고 살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 학교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휴대폰에 저장해둔 영상까지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말을 이어갔다. 그는 IOC 위원 활동 중 미국의 한 지역 초등학교 미식축구 수업을 본 게 인상적이었다면서 영상으로 찍어서 저장해 놓고 있었다. 그는 “좋은 코치 아래서 어린 학생들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우고 있더라. 우리도 이런 체육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 초등학교마다 주력 종목 1~2개씩을 정해 방과후 1시간씩만 학생들이 배우게 하는 거다. 6년간 이런 식으로 배우면 성인이 된 후에도 해당 종목에선 아마추어 상위 클래스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더 관심이 있으면 전문선수가 되고, 아니면 취미로 즐기는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 저출생으로 선수 수급조차 어려운 현실에서 한국 체육을 키우는 힘이 될 것이다. 당장 이뤄질 일이 아니라 멀리 보고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 그는 “체육회나 문체부를 넘어 교육부를 설득하고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직후 체육회 및 일부 종목단체의 행정난맥상에 스포츠 이슈가 집중되고 있다. 유 전 회장은 “안타까운 건 행정 이슈에 밀려서 파리 올림픽에서 잘 하고 돌아온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건, 체육계가 분명 바뀌어야 하지만 이렇게 외부에 의해서 바뀌면 안 된다는 것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바꿀 것이냐, 아니면 바뀔 것이냐’라는 말을 늘 강조한다. 우리가 스스로 바꿔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체육회의 가장 중요한 동력인 재정자립에 대해서도 새 패러다임을 논할 때라며 아이디어를 던졌다. 드라마 혹은 대중가요 같은 K콘텐츠의 또 다른 영역으로 K스포츠를 내놓자는 것이다.유 전 회장은 “체육회가 유망주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해서 IP(지적재산권) 사업으로 활용할 방안을 만드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매력을 앞세운 영상, 굿즈 등의 다양한 콘텐츠 활용을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으면 김예지(사격)처럼 깜짝 스타가 나왔을 때 그 상품성을 체육회도 활용할 수 있고, 이렇게 번 돈을 지역체육회에 지원하거나 유망주 육성에 쓸 수도 있다. 그는 또 “선수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지도자들을 체육회가 매니지먼트하는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발전시키려면 마케팅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겠지만, K스포츠라는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방법도 이제 본격적으로 고민할 때다. 젊으니까, 다른 시각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더 활발하게 내겠다”고 했다. 이은경 기자 2024.10.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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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덤과 트롯 팬덤 맞붙는다…KGMA, 2일부터 본격 투표전쟁 예고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2일부터 인기 투표를 시작한다. 2일부터 팬캐스트를 통해 ‘룰루아 x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의 투표가 시작된다. 투표율 100%반영으로 수상을 결정짓는 지표인 만큼 팬덤 간의 치열한 투표 전쟁이 예고된다. 특히 팬들의 한 표 한 표가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K팝 팬덤을 위협하는 충성심 높은 K-트롯 팬덤의 막강한 화력이 맞붙을 전망이다.전일 마감된 1차 투표에서 사용자가 투표 마감 2시간 전부터 몰리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K팝, 트롯, 밴드, 솔로, 리메이크, 발라드, 힙합, O.S.T. 등 다양한 부문의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 1차 투표에서 데이식스, 도경수, 박지현, 방예담, 백현, 뷔, 송가인, 싸이커스, 에스파, 유니스, 유회승, 이찬원, 윈터, 제이홉, 종호, 지민, 투어스, 플레이브 등이 각 부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서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으로 영탁,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이 공개된 바, 이들은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을 기록할 만큼 단단한 팬덤을 자랑한다. 뜨거운 화력을 가진 트로트 팬덤에 이어 1차,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K팝 아이돌 그룹의 화력 역시 매섭다.뉴진스와 에스파는 올해 일본 도쿄돔에 입성, 두 그룹 모두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과 태민 역시 고척돔을 비롯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을 가뿐히 매진시키는 등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이들과 함께 국내외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그룹인 니쥬, 에이티즈와 함께 2차 라인업으로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이 확정돼, ‘제1회 KGMA’ 티켓을 구하기 위한 K팝 팬덤과 트로트 팬덤의 티켓팅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KGMA’를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엿보이는 가운데,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방과후 설렘’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한동철 대표의 연출 아래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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