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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재차의', 빵 터진 엄지원→모니터링하는 재차의 군단..비하인드 공개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방법: 재차의'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뜨거운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먼저, 예고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진희 역을 맡은 엄지원이 대기시간 상대역 정지소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은 극중 특별한 워맨스만큼이나 돈독한 현실 케미를 자랑하고,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소진으로 활약한 정지소는 영화 속에서의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청량한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드라마 '방법'에도 함께 출연했던 오리지널 멤버 엄지원, 정문성, 김필성의 친밀감 넘치는 모습을 비롯해 살인 예고를 지목 당한 대상자 이상인 역으로 방법 유니버스에 합류한 뉴페이스 권해효의 밝은 모습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생중계 방송에서 살인예고를 하는 의문의 남자 박용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조한철이 호흡을 맞춘 엄지원과 진지하게 장면 모니터링을 하고, 재차의 군단과 함께 엄지원이 아수라장이 된 터널 한복판을 내달리는 열정 넘치는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재차의 군단이 단체로 모니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거나 시체 보관소 안에서 태연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색 풍경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들이 선사할 다이내믹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7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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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와 다른 존재"…'방법:재차의' 新유니버스

세계관은 넓어졌고 완성도도 높아졌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시킨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메인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배경으로 임진희(엄지원)와 백소진(정지소)을 둘러싼 재차의 군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가만히 서 있는 재차의부터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재차의, 멀리서 달려오는 이들까지 기묘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바로 눈앞에서 마주한 재차의 군단을 믿기지 않는 듯이 바라보는 임진희의 표정에서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의 강렬한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결연한 표정으로 그들을 응시하는 백소진의 모습은 재차의에 정면으로 맞서게 될 그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법’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한 제작기 영상은 드라마에서 영화로 세계관을 확장한 ‘방법’ 유니버스의 탄생을 엿볼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스릴러물로 호평받았던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 재차의'의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드라마의 주요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국 전통 설화 속 요괴의 일종인 재차의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시켰다. 김용완 감독이 “한국의 토속 신앙에 집중했던 드라마에서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개념의 방법으로 범위를 넓혔다”고 밝힌 것과 같이 한국형 좀비인 재차의에 인도네시아의 주술적인 요소를 가미해 독특하고도 색다른 이야기와 확장된 스케일의 '방법: 재차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는 드라마 '방법' 주역 엄지원과 정지소가 다시 한번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와 죽음의 저주를 거는 방법사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등 반가운 얼굴의 ‘방법’ 오리지널 패밀리부터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 신선한 뉴페이스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재차의를 위해 '부산행' '반도' '킹덤' 시리즈에 참여한 ‘K-좀비 전문가’ 전영 안무가도 참여했다. 전영 안무가는 “좀비와 달리 재차의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 목표를 이룰지 생각하며 간결하게 움직인다"며 기존의 좀비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예고해 재차의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장면일 것”이라고 김용완 감독이 자신있게 전한 강도 높은 카체이싱 액션은 '방법: 재차의'의 하이라이트다. 일제히 같은 색상의 택시에 올라타 오로지 목표 차량만을 추격하는 재차의 군단의 액션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방법: 재차의'는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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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확장·新캐릭터 '방법: 재차의' 좀비 흥행 또 통할까

좀비라고 다 같은 좀비가 아니다. 세계관까지 확장시키는 K-좀비의 귀환이다.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방법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방법 포스터는 죽음의 저주를 거는 방법사 소진(정지소)이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를 방법(謗法)하고 있는 강렬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 그들을 막을 방법(謗法)이 온다”는 카피와 함께 소진이 양손으로 얼굴을 움켜쥐자 손발이 뒤틀린 채 흑화 되어 부서지는 재차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의 등장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원작 드라마 '방법'에서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이 '방법: 재차의'에서 재차의 군단을 막을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능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들어간 폐 건물에서 갑자기 나타난 재차의를 맞닥뜨리고 깜짝 놀라는 진희(엄지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죽은 지 3개월이 지난 시체가 저지른 기이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자신이 이 사건의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조한철)가 나타나 진희에게 생방송 인터뷰를 요청하고 앞으로 3번의 살인을 예고한다.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희와 소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목표물을 향해서 거침없이 달려드는 재차의 군단의 위압적인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빗발치는 총알 세례에도, 수십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끄떡없이 일어나는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닌 한국형 좀비 재차의가 펼칠 짜릿한 추격전과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 이들에게 맞설 방법사 소진의 파워풀한 액션이 주목된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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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와 전쟁"…'방법:재차의' 사건일지

3개월 전 죽은 시신이 살인을 저질렀다? 영화 '방법: 재차의'가 캐릭터 사건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문사를 그만두고 현재 독립뉴스채널 도시탐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직 사회부 기자 임진희(엄지원)는 여전히 탐사 보도에 열중하던 어느 날 살인사건의 범인으로부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는다. 문제의 살인사건은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된 용의자가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기묘한 사건으로, 인터뷰 당일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한다. “왜 하필 나한테 연락한 거죠?”라며 의문을 품은 임진희는 연쇄살인사건에 배후가 있음을 직감하고 진실을 파헤친다. 한편,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백소진(정지소)은 3년 전 자신의 몸에 악귀를 가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인물. 동아시아의 곳곳을 떠돌며 수련하던 중 심상치 않은 위험을 감지하고 임진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이건 영적인 싸움이에요”라고 확신하며 더욱 강력해진 방법을 선보인다.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집요함과 영적인 능력이 가미된 파워풀한 액션으로 재차의의 저주에 함께 맞서는 임진희와 백소진은 스릴 넘치는 케미를 발산하며 드라마 '방법'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또한 한층 성장하고 변모한 모습으로 더 커지고 강력해진 방법 유니버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방법: 재차의'는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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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손오공·캐스팅 원픽"…'방법:재차의' 정지소 향한 애정·신뢰

정지소를 향한 감독과 각본가의 애정이 쏟아졌다. 6일 진행된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정지소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3년간 내 안의 악귀를 떨쳐내기 위해 세상과 단절한 채 수행을 하러 떠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행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기만의 능력으로 만들고, 이전보다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한다"고 소개했다. 정지소가 맡은 백소진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다. 3년 전 자신의 몸에 악귀를 가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지만 동아시아의 곳곳을 떠돌며 수련하던 중 심상치 않은 위험을 감지하고 임진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정지소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드래곤볼 손오공 같다. 다음편부터는 초사이언으로 나올 예정이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정지소를 캐스팅 원픽으로 내정하고 적극 추천했다는 김용완 감독은 "배우가 가진 본연의 신비로움이 있었다. 작가님과 모든 관계자들이 감사하게도 제 뜻을 따라줘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나에게도, 작품으로써도, 배우에게도 도전적인 작업이었지만 그것이 증명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고 고맙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르다"고 진심을 표했다. 이에 정지소는 "개인적으로 (원픽이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은 있지만, 저를 응원하기 위한 말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언급해 주신 적은 처음이다. 더 감동이다"고 화답했다.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2월 방영된 tvN 드라마 '방법'을 스크린 세계관으로 확장시켰다. '부산행' '반도' 연상호 감독이 '방법'에 이어 각본을 맡았고, 드라마를 연출한 김용완 감독도 영화 메가폰을 그대로 잡았다. 엄지원·정지소 외 오윤아·권해효 등 새로운 인물도 합류했다.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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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능력"…'방법: 재차의' 방법사 정지소 컴백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로 돌아온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방법'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 정지소가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2년 데뷔 후 드라마 '기황후' '내 생애 봄날' 'W' 등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중 2019년 봉준호 감독 '기생충'에서 애정결핍을 지닌 박사장의 딸 박다혜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정지소. 2020년 성인이 된 후 첫 드라마이자 첫 주연작인 '방법'의 백소진 역할을 통해 어두운 과거를 지닌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180도 변신해 세상의 불의에 맞서는 냉혹한 방법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겉모습은 평범한 어린 소녀이지만 세계를 조종할 수 있는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소녀신 역과 '이미테이션'의 아이돌 가수 마하 역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법: 재차의'에서 정지소가 맡은 백소진은 무당의 딸로 태어나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3년 전 자신의 몸에 악귀를 가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후,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가 벌인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다 위험한 상황에 놓인 진희(엄지원)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되고, 진희와 함께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된다. “굉장히 섬세한 배우라 디테일한 감정이 얼굴에 다 표현되었다. 드라마에서 소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영화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김용완 감독의 말처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더욱 대담한 활약을 펼치는 정지소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2021.07.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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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재차의', 더 강력하게 돌아온 '방법' 유니버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보도스틸 12종을 1일 공개했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방법: 재차의'가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독립뉴스채널 도시탐정을 운영하며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엄지원)는 어느 날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 용의자와 생중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고,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직접 찾아 나선다. 첫 번째 살인이 예고된 날, 경찰의 방어선을 가차 없이 뚫고 오로지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는 재차의 군단의 모습과 이를 보고 아연실색한 임진희의 모습은 좀비보다 더 세고, 빠르고, 영리한 한국형 좀비 재차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3년 전 자취를 감췄던 방법사 백소진(정지소)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재차의의 저주에 정면으로 맞서고, 그동안 다양한 곳을 떠돌며 수련에 매진하는 소진의 모습은 드라마 '방법'의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 밖에 임진희와 함께 도시탐정을 운영하는 김필성(김인권)’과 임진희의 남편이자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베테랑 형사 정성준(정문성), 새롭게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변미영(오윤아) 등 '방법'의 오리지널 패밀리부터 뉴페이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가 '방법: 재차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드라마 '방법'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확장한 영화 '방법: 재차의'는 한국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받았던 ‘방법’ 세계관에 한국 전통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라는 소재를 더해 더욱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방법: 재차의'는 오는 7월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21.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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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된 '방법', 연상호 감독이 선사하는 미스터리

영화 '방법: 재차의'가 티저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재차의(在此矣)란 '용재총화'에 등장하는 한국 전통 설화 속 요괴의 일종으로 누군가의 저주나 조종으로 움직이는 ‘되살아난 시체’를 뜻한다. 티저 예고편은 사건의 실체를 쫓는 방법사 소진(정지소)의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존재 재차의의 등장과 죽은 자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이한 스토리가 이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본인이 시체를 조종하는 주술사이고 “앞으로 세 건의 살인을 더 저지를 것”이라는 범인의 목소리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들의 살인을 막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진희(엄지원)와 소진(정지소),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하는 재차의 군단, 그리고 카체이싱 추격 장면까지 더해져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 '방법: 재차의'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받았던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매회 전율 돋는 공포를 선사했던 드라마에서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을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이 영화에서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 군단의 저주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능력으로 돌아온다. 방법과 방법사 등 주요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존재를 탄생 시켜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완성했다. '부산행', '반도'를 통해 한국 좀비물의 획을 그은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고 드라마 '방법'의 오리지널 제작진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방법: 재차의'는 7월 2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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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각본 '방법: 재차의', 7월 28일 개봉 확정

영화 '방법: 재차의'가 7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재차의(在此矣)들의 모습이 담겼다. 재차의란 한국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에 모티브를 얻은 좀비의 한 종류로, 누군가의 저주나 조종으로 움직이는 살지도 죽지도 못한 시체를 뜻한다. 지금까지 '부산행', '반도'를 통해 한국 좀비물의 획을 그은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 공개되는 포스터에는 붉은 결계를 그리고 있는 방법사 소진(정지소)을 중심으로 깨어난 재차의들이 데칼코마니 형태로 자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편의 추상화를 떠오르게 만드는 티저 포스터는 '방법: 재차의'의 신선한 비주얼을 기대하게 한다. 기존 좀비물과 결이 다른 재차의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포스터는 ‘누군가 시체를 조종하고 있다’는 문구를 통해 이들이 어떻게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게 됐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영화 '방법: 재차의'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 받았던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 매회 전율 돋는 공포를 선사했던 드라마에 활용 되었던 방법(한자 이름, 소지품, 사진, 이 세 가지로 상대방을 저주하는 것)과 방법사 등 주요한 구조와 캐릭터들은 유지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켜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완성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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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방법' 스핀오프 영화 '방법: 재차의', 5일 크랭크업

드라마 ‘방법’을 스핀오프 한 영화 '방법: 재차의'(가제)가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크랭크업 했다.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는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이 되살아난 시체로 밝혀지면서 사건을 쫓던 전직 기자와 방법사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스릴러다. 독특한 소재와 매회 섬뜩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 속에 방송한 인기 드라마 ‘방법’의 스핀오프다. 지난 9월 9일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5일까지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 임진희 역을 맡은 배우 엄지원은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준 제작진들께 감사 드린다”며 “드라마로 이미 호흡을 맞춘 상태라 영화 촬영은 좀 더 즐겁고 편하게 많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방법’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분들은 물론 안보신 분들도 모두 즐기실 수 있는 또 하나의 완성된 영화가 된 것 같아 저 역시도 몹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작 캐릭터 백소진 역을 맡은 배우 정지소는 “우선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쳐서 너무 행복하다”며 “드라마 촬영 때 함께 했던 제작진분들과 배우분들이 이번 영화에서도 함께 해, 처음부터 현장에서 호흡이 좋았다. 그런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은 “열정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매 촬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지난 3개월간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모두의 마음을 담아 후반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방법: 재차의'의 오리지널 드라마 ‘방법’은 지난 2020년 2월 tvN에서 총 12부작으로 방송한 화제작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김용완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매회 전율 돋는 공포를 선사,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스릴러물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방송 내내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화제의 드라마의 스핀오프이자,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틀에 담긴 영화 '방법: 재차의'는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 방식인 ‘방법’과 이를 다루는 ‘방법사’라는 소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드라마틱해진 새로워진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영화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색다른 조합까지 더해져, 기존 드라마 팬들은 물론 영화 관객들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도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원안과 각본을, 드라마 ‘방법’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용완 감독이 참여했다. '방법: 재차의'는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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