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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구라, ‘금테크 3배’ 이어 주식도 대박…“삼성전자 수익률 100%”

방송인 김구라가 남다른 투자 수완으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전력이 미래다? 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 TOP3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김구라는 “난 주식 앱(APP) 설정을 수익률을 기준으로 두고 본다”며 “수익률 좋은게 밑단에 있는데, 밑단에 삼성전자가 있다. 삼성전자가 수익률 100%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수익률이 제일 떨어지는 건 마이너스 80%, 90%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최근 금에 투자해 3배 이익을 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촬영할 때 금 거래소를 갔다. 1kg짜리랑 남은 자투리로 350g 정도 샀다”며 “몇 년 전 금값이 많이 올라 2억 얼마가 돼서 팔 생각이었는데 아내가 ‘돈도 급한 것도 아닌데 놔둬라’고 하더라. 놔뒀더니 (요즘)시세를 보니 3억 4000만 원이 됐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09:27
연예일반

“내 돈 내고 데려갔는데 퇴사” 송은이, CEO의 애환 (라스)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봉태규, 옥자연, 송은이, 박소라, 황정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0년 차 대표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송은이는 소속 연예인부터 직원들까지 챙기는 CEO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송은이는 “회사 식구가 많이 늘었다. 지금은 21명 정도”라며 “사실 태규 씨를 영입하기 전부터 옥자연 씨를 마음속 1순위로 보고 있었다. 다만 그때는 소속사가 있어서 영입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옥자연은 “회사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먼저 얘기해줘서 기뻤다. 다만 당시 함께하던 일을 잘 마무리하고 오고 싶었다. 그런데 그사이에 한두 명씩 계속 들어가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봉태규는 “누나가 어떻게든 해줄 것이란 믿음이 있다”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고, 송은이가 긴장한 기색을 보이자 김구라는 “조만간 제2의 번아웃 얘기 나오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회사의 ‘퇴사 징크스’도 언급됐다. 송은이는 “퇴사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나랑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오면 퇴사를 하더라. 내가 돈 내고, 맛집도 데려가는데 억울하다”며 웃픈 고충을 전했다. 이어 “여직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책상에 붙여두면 내가 사인을 받아주는데, 이상하게 그렇게 선물한 직원들도 다 퇴사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다들 손이 많이 가지만 조혜련 씨가 원톱”이라며 “보통은 일을 진행할 때 과정을 공유하는데 언니는 ‘하기로 했다’고만 한다. 나는 이미 상의가 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이라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최강희 씨는 손이 거의 안 간다. 매니저가 같이 다니지 않아도 되고, 라디오 위주로 활동하다 보니 혼자 스케줄을 다 소화한다. 존중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02
연예일반

김구라 “수억 줘도 자녀 방송 출연 안 해... 딸 예뻐서 만족”

방송인 김구라가 가족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전했다.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1주년 특집 영상에는 ‘부진하고 미진한 케이윌 채널 1주년 기념 최강 게스트! 김구라 등판 (라스&복가 비하인드, 재혼, 쉰둥이)’라는 제목으로 김구라가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 게 결국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 게 기쁨”이라며 “그게 불편해서 안 한다면 오히려 아쉬운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 생활에서 일방적으로 져주는 건 없다. 잘못이 반복되면 지적할 뿐이지, 아내에게 혼난다는 표현은 제일 싫다”고 강조했다.그는 가족과의 일상도 언급했다. “아내와는 하루에도 다섯, 여섯 통씩 전화한다. 가족과 함께 놀러 다니고 술도 자주 마시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아들 동현과의 관계에 대해 “휴가 나왔을 때 같이 밥을 먹는다. 대화가 많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안정감을 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자녀 출연 제안에 대한 입장도 솔직했다. 김구라는 “재혼했을 때 아이 출연 제안이 많았지만, 수억 원을 줘도 안 한다고 했다. 아이가 직접 원하지 않는 이상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과거 아들 동현이의 방송 출연에 대해서도 “내 의사가 아니라 상황 때문에 이뤄진 것”이라며 “아이들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셋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없다. 나이도 있고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 딸이 너무 예뻐서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다.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2020년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현재 네 살 딸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22:15
스타

“젊은이여, 해병대로”…그리, 해병대 열혈 홍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 전역을 앞두고 열혈 홍보에 나섰다.그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젊은이여 해병대로. 많이 와주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5 경기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에 자리한 해병대 부스를 촬영한 모습이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자립심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해병대 자원 이유를 밝혔다.이후 그리는 모범 해병 상장,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 등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21:44
예능

[TVis] 서동주, ♥연하 남편, 장성규 소개 아냐…“불면증 플러팅” (동상이몽2)

방송인 서동주가 4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서동주는 결혼 3개월 차인 4살 연하 남편을 “장성규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장성규가 소개해 준 건 아니다. 또래 지인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친구로 오래 지내다가 점점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는 “외모가 제 스타일로 생겼다. 키도 크고 훈남 스타일”이라며 “제가 강아지 산택을 밤마다 시키니까 위험하지 않냐고 해서 가끔씩 남편이 왔다. 그 당시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나 좀 재워주고 가라’고 했다. 남편이 ‘자고 가라’로 잘못 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재혼 결심은 김구라를 보고 했다고 고백했다. 서동주는 “저도 굉장히 직설적이다. 원래는 재혼 생각이 없었는데 김구라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나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구라는 “저는 엄영수 씨 보고 재혼 생각했다. 우리의 롤모델은 엄영수 씨다”라고 강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3:37
스타

‘장성규 매니저와 재혼’ 서동주, “재워주고 가” 오해로 연애→시험관 준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7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예비 부모가 된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기적 같은 임신 풀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1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MIT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6월에 웨딩 마치를 올린 서동주는 “김구라 선배 때문에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또한, 이날 서동주는 방송인 장성규 매니저인 남편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서동주는 “재워주고 가”란 말을 오해해 연애가 시작됐다 밝히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신개념 적극 플러팅에 스튜디오가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덧붙여 부부 싸움 도중 국어사전까지 펼쳐 불붙은 일화부터 ‘좀비 세상 대책’까지 목놓아 연설하며 3개월 차 부부 일상을 최초 밝혔다. 서동주는 “좀비가 나타나 연락 두절되면 어디서 만날지 정해놨다”며 직접 호신술 시범까지 선보여 예측불가 엉뚱미를 제대로 발산했다고. 한편, 서동주는 “오늘 녹화 오기 전 주사 맞고 왔다”며 현재 시험관 준비 중임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는 그간 난임으로 고생하던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 풀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에서 오랜 시간 난임 사실을 고백,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 나선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랬던 부부가 무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간절히 바라던 임신에 성공, 예비 엄마 아빠가 되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현민은 “평생 아빠란 말 못 들을 줄 알았다”라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임신을 알게 된 감격의 순간부터 태몽, 아이의 성별까지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것 덕분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를 스튜디오까지 가지고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난임을 극복한 특별한 임신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이어 최참사랑은 임신 후 180도 달라진 남편 양현민의 모습을 폭로했다. 앞서 1일 2당구를 즐기며 아내에게 무한 챙김을 받았던 양현민이 예비 아빠로서 완벽 변화된 것. 하지만 그런 모습도 잠시, 시도 때도 없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거나 모르는 행인에게 “우리 아내 임신했어요”라고 말 걸며 자랑하는 등 한껏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샤머니즘에 심취하고 환청까지 들었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고. 역대급 팔불출 아빠가 된 양현민의 180도 달라진 일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를 위해 ‘악역 삼촌즈’ 배우 박성웅, 김성균이 깜짝 등장했다. 명절까지 함께 챙길 정도로 친한 박성웅과 무명시절 대학로에서부터 인연 깊은 김성균이 부부의 젠더리빌 파티를 위해 나선 것. 두 사람은 성별 공개에 앞서 “빨리 끝내줄게”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는 건 물론 정체불명의 비닐과 흰 천을 꺼내왔다. 이에 현장은 순식간에 공포 영화로 돌변, 양현민은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11:16
연예일반

김구라, 늦둥이 둘째 조산아였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커” (동상이몽2)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딸이 조산아로 태어났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공민정이 함께했다.출산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레이디 제인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남편 임현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아기들이 태어난다고 하니까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밀려온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이들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병실을 찾아 마지막 검진을 진행했다. 의사는 “둘째가 좀 작아서 태어나면 신생아 중환자실로 갈 수도 있다. 그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몸무게 때문이다. 서포트하면서 몸무게를 올리려고 가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부부를 안심시켰다.이를 본 김구라는 “우리 아이가 27주 만에 태어났다. 그래서 몸무게가 1kg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건강하게 잘 커서 나왔다”고 말하며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용기를 전했다.앞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재혼 1년 만인 2021년 9월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방송에서 “조산으로 인해 병원에서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선뜻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2:48
스타

김구라 子그리, 늠름해졌네…해병대 군악대 무대도 올랐다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김동현)의 해병대 복무 근황이 공개됐다.김동현의 근황은 해병대에서 직업 군인으로 복무 중인 아놀드 리 씨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아놀드 리 씨는 “김동현 해병! 더운 날 고생했어! 덕분에 행사 잘 마쳤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동현은 군복을 입고 거수 경례를 하며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다.해병대가 참여한 고졸 인재채용 박람회에 참석한 그리는 티셔츠에 친필 사인과 함께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그리는 래퍼인 본업을 살려 지난 14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서 열린 아라마린 페스티벌에 해병대 군악대 일원으로서 무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동현은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내년 1월 전역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2:40
예능

[TVis] 비비, 대박난 ‘밤양갱’ 저작권 수입 “장기하가 짭짤…고맙다고 연락” (라스)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밤양갱’ 열풍 그 후와 새 앨범을 소개했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비비는 “원래는 제가 키치한 음악을 하고, 19세 제한이 걸리다보니 어린 분들이나 나이가 있는 분들은 저를 잘몰랐다. 그런데 ‘밤양갱’을 하고 나니 초등학생들과 언니들이 많이 알아주신다”고 밝혔다.저작권 수입에 대해서는 비비가 “제가 쓴 곡이 아니라 장기하 오빠가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장기하가 연락해 ‘고맙다’고 이야기했다고. 제2의 ‘밤양갱’을 노릴 신곡도 준비해뒀다. 비비는 “앨범이 나오는데 타이틀곡을 아직도 못 정했다”며 ‘왔다갔는교’와 ‘책방오빠 문학소녀’를 즉석에서 한소절 씩 선보였다.이를 들은 노사연과 찰스엔터는 ‘책방오빠 문학소녀’에 표를 줬다. 장도연도 “이런 곡은 비비만 부를 수 있다”고 거들었다. 김구라는 “사실 ‘왔다갔는교’가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김국진은 “비비가 부르니까 둘다 너무 좋다”며 응원을 보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23:12
예능

[TVis] 현영, 해외 여우조연상 타고 야망 “30만 돌파하면 무반주 라이브” (라스)

방송인 현영이 배우로서 야망을 드러냈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현영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인도와 프랑스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받은 지 3년 됐다”고 밝혔다. 그의 주연영화 ‘하루 또 하루’가 지난달 17일 개봉했다. 현영은 “여자 주인공, 엄마 역이다. 한 가정의 이야기다”라며 “‘폭싹 속았수다’처럼 한 가정이 잘 지내다가 망하는데 엄청 운다. 눈물 연기를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특유의 비음 하이톤이 아니라며 즉석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흥행 공약도 걸었다. 현영은 “상영관에서 개봉을 했는데 단편 영화 극장 개봉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만약 ‘하루 또 하루’가 30만 관객이 동원되면 ‘라스’에 나와 ‘누나의 꿈’ 의상을 입고 그시절 댄서까지 동원해서 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본인 유튜브에서 하지 왜 여기서 하냐”고 묻자, 현영은 굴하지 않고 “라이브 무대로 하겠다. AR깔지 않은 최초 올 라이브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관객은 1만 명을 채우지 못한 상황이라고.이를 옆자리서 가만히 듣던 노사연은 “방송 끝날 때 쯤 너무 피곤할거같다. 목소리 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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