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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정우 → 정수정, 강렬한 눈빛... ‘건물주’ 기대되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인생 역전 포스터를 공개했다.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출연, 화려한 배우진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공개된 ‘인생 역전’ 포스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하정우)과 그가 악착같이 지키려는 세윤빌딩을 중심으로, 각 인물의 욕망이 엇갈린 구도가 담겼다. 기수종의 아내 김선(임수정), 절친한 부부 민활성(김준한)과 전이경(정수정), 그리고 세윤빌딩을 노리는 리얼 캐피탈의 실무자 요나(심은경)는 다른 방향을 응시하며 건물을 둘러싼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붉은빛으로 물든 세윤빌딩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이곳에서 벌어진다고 암시한다. 대출금 독촉장을 손에 움켜쥔 기수종과, 설계도 디자인 위에 배치된 인물들의 모습이 각자 다른 목적을 향해 움직일 이들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인생 역전의 마지막 동아줄”이라는 카피는 재개발까지 버티려는 기수종의 선택이 어떤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무엇보다 포스터를 가득 채운 다섯 배우의 존재감이 압도적인 인상을 남긴다.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정우부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까지 “미친 캐스팅”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강력한 조합으로 ‘건물주’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섯 배우가 빚어낼 시너지와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7:22
연예일반

박민영, tvN 흥행 ‘세이렌’ 울린다... “물+술만 마시며 캐릭터 몰입” [종합]

배우 박민영이 안방극장에 무서운 ‘세이렌’을 울린다.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약 2년 만의 tvN 복귀다.박민영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이렌’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tvN 딸이라고 부르더라. 벌써 tvN에서만 하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세이렌’은 특히 어두운 연기를 많이 해야 하는 작품이라 나에겐 큰 도전”이라고 말했다.‘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여자와 그 여자 주변에서 일어나는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동시에 담은, 이른바 ‘로맨스릴러’ 장르를 표방한다. 극중 박민영은 국내 최고의 아트 경매회사 로얄옥션의 수석 경매사이자 경매팀 팀장 한설아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한설아를 위해 생활 패턴까지 완전히 바꿨다. 그는 “이 친구가 밥을 안 먹는다. 주변에 비극이 많다 보니 집에 물이랑 술밖에 없다”며 “촬영하면서 내 집에도 물과 술만 뒀다. 물은 하루에 3L씩 마신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덕분에 한설아 특유의 예민하고 빈틈없이 완벽해 보이는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이 위하준, 김정현과 그려낼 위태로운 관계성도 주목할 포인트다. 위하준은 보험사기조사팀 조사관 차우석을 연기하며 박민영을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연쇄 사망 사건의 용의자로 주목, 긴장감을 쌓아간다. 김정현은 스타트업 CEO 백준범으로 분해 미스터리한 행보를 이어간다.세 사람은 작품 속 호흡에 대해 “눈만 봐도 몰입이 될 정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박민영은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귀에 이명이 들렸다. 정말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드라마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은 “박민영은 팜므파탈한 매력이 있고, 위하준은 직진남, 김정현은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며 “첫 회 오프닝부터 마지막 회 클로징까지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세이렌’은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4:43
드라마

이성경, 채종협의 ‘찬란 앓이’ 본격 시작…감성적 스토리+섬세한 연출 (찬너계)

이성경, 채종협 주연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감성적인 스토리와 운명적인 인연으로 본격 ‘찬란 앓이’가 시작됐다.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단 2회 만에 작품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7년 만에 다시 만난 송하란(이성경)과 선우찬(채종협)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본격 가동되며 찬란한 스타트를 끊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지점은 조성희 작가의 귀환이다. 8년 만에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복귀한 조성희 작가는 1회에서 송하란과 선우찬의 관계를 드러내지 않은 채 궁금증을 끌어올렸고, 2회에서 7년 전 폭발 사고의 전말과 두 사람 사이 숨겨진 연결고리를 공개하며 서사의 밀도를 끌어올렸다.과거 선우찬은 유학시절 하란의 남자친구 강혁찬(권도형) 대신 온라인 메신저로 하란과 일상을 나누며 감정을 쌓아갔다. 삶의 끝에 서 있었던 순간에도, 폭발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에도 하란을 떠올리며 다시 눈을 떴다. 그는 이후 “후회 없이 살겠다”는 결심 아래 전혀 다른 삶을 선택했다. 이러한 과거 서사가 드러나며 첫 방송 엔딩을 장식했던 “사랑해 강혁찬”이라는 고백의 진실 또한 자극이 아닌 설득력 있는 반전으로 완성됐다.특히 이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송하란과 선우찬의 뒤바뀐 관계 설정에 있다. 7년 전 찬을 일으켜 세운 건 하란이었다. 그리고 7년 후, 찬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 하란을 겨울에서 꺼내겠다고 다짐한다. 7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된 쌍방 구원 로맨스는 단순한 설렘을 넘어 인물의 변화와 성장 서사로 확장된다. 여기에 나나 패밀리, 카페 쉼, 나나 아틀리에 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관계 또한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있다.여기에 정상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완성도를 높였다. 7년 전 사고의 기억과 현재가 교차하고, 두 사람이 나눴던 기억의 조각들이 사계절 이미지와 함께 펼쳐지는 은유적 구성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고로 왼쪽 청력을 잃은 선우찬이 전시장에서 이어폰을 끼고 그림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시청자 또한 한쪽만 들리도록 음향을 설계해 시청자가 인물의 상황을 체감하게 했다. 데칼코마니처럼 배치된 과거와 현재의 화면, 비 내리는 하늘 아래 공유된 추억의 재현,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가 흐르던 회상 시퀀스까지. 장면 장면마다 공들인 연출은 여백을 남기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장면 속 의미를 곱씹게 만들고, N차 시청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이성경은 생기 넘치던 과거의 하란과 감정을 봉인한 현재의 하란을 대비시키며 인물의 시간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채종협은 직진 고백 이면에 자리한 죄책감과 결심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미숙과 강석우의 재회는 황혼 로맨스를 예고하는가 하면 한지현, 권혁, 오예주 등의 서사 또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선우찬의 서사, 3개월 동안 이어질 두 사람의 동행, 그리고 하란이 과연 찬의 바람대로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14:06
연예일반

박진희, 4년만 복귀에 1인 2역이라니... “‘붉은 진주’서 환골탈태했다” [종합]

출생의 비밀, 친구의 배신, 복수와 사랑. 막장 요소란 요소는 모두 담겼다. 배우 박진희를 필두로 한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23일 ‘붉은 진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성근 감독과 배우 박진희, 남상지,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가 참석했다.연출을 맡은 김성근 감독은 “‘붉은 진주’는 복수를 위해 타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두 사람이 복수의 과정 속에서 연대하고, 스스로의 자아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붉은 진주’에서 쌍둥이 언니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 역을 맡은 박진희는 “뻔한 복수극이 아니다. 대본을 읽으면서 다음 장이 궁금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2022년 KBS1 ‘태종 이방원’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박진희가 선보일 1인 2역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박진희는 “김명희와 김단희 두 인물을 연기한다. 외형은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로 설정돼 있어 억양이나 말투, 표정 등에 차이를 두려고 했다”며 “그야말로 환골탈태에 가까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편집실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남상지는 모든 것을 잃은 뒤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백진주 역을 맡았다. 최재성은 악역 박태호 회장을, 김희정은 그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오정란을 연기하며 극의 갈등 구조를 촘촘히 쌓아 올린다.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48
연예일반

박진희, 4년만 복귀... “‘붉은 진주’ 거대한 서사에 끌려”

배우 박진희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일일 드라마 ‘붉은 진주’ 제작발표회에서 박진희는 “전작과 달리 복수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큰 서사를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쌍둥이 언니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 역을 맡은 박진희는 “처음에는 일일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뻔한 복수극 아닐까? 했는데, 대본은 읽으면서 가슴이 조여지더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계속 의심하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소화한 부분에 대해선 “억양, 말투, 표정 등을 달리했다. 재미있고 짜릿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25
스타

故배삼룡, 오늘(23일) 16주기…개다리춤 남긴 원로 코미디언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흘렀다.배삼룡은 2010년 2월 23일 흡인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폐렴과 천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고인은 2007년 6월 행사장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 3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끝내 눈을 감았다.고 배삼룡은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린 원로 코미디언이다. 1969년 M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 슬랩스틱 코미디의 원조로 꼽히는 ‘개다리춤’을 처음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그러나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방송 출연이 금지되며 긴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1990년대 KBS ‘유머 1번지’, ‘코미디 하이웨이’와 MBC ‘新 웃으면 복이 와요’ 등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1990년대 중반에는 폐렴과 생활고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고, 2007년에는 약 2억 원의 병원비를 미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후배 코미디언들이 모금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3 07:47
예능

유재석에 관심 갈구 박명수…젠슨 황 차림으로 시선 강탈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쉼표, 클럽’ 설날 모임에서 웃음을 위해 외로운 싸움을 펼친다.21일 방송되는 설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강원도 번개 이후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시샵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날을 보낸 후 남은 명절 음식들을 가져와 포트락 모임을 하는 ‘쉼표, 클럽’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가 한복으로 맞춰 입은 가운데, AI 전문가 ‘젠장 박’ 캐릭터로 변신한 박명수는 젠슨 황을 떠올리게 하는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자만 드레스코드를 전달 못 받은 듯한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회원들은 거실에서 화기애애하게 명절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 그러나 박명수만 회원들과 떨어진 채 주방에서 외롭게 식사를 하고 있어, 과연 그가 겸상을 못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다시 거실로 복귀한 박명수는 시샵 유재석의 관심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을 폭풍 흡입한 흔적이 그대로 남은 새까만 입을 드러낸 채, ‘도른 눈빛’까지 장착한 박명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허경환은 박명수의 닮은꼴을 찾아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관심을 갈구하던 박명수는 끝내 유재석에게 소심한 반격을 가해, 과연 웃음을 안기는데 성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놀면 뭐하니?’는 21일 토요일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17:01
스타

하정우, 드라마 ‘건물주’ 복귀 앞두고 건물 두 채 265억에 내놨다 [왓IS]

‘건물주’ 하정우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 두 채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건물과 송파구 방이동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같은 날 한경닷컴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8년 81억 원에 매입한 관철동 건물은 95억 원에, 2019년 127억 원에 산 방이동 빌딩은 170억 원에 각각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하정우는 총 네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매각한 강서구 화곡동 건물을 통해 무려 45억 7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실현해 화제가 됐다. 하정우는 최근 배우 차정원과 결혼 전제 열애 사실을 알리며 사생활로도 관심을 모았다. 오는 3월 1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모처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21:20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채종협 “한국서 연기는 오랜만 기뻐…매 순간 각오 다져”

배우 채종협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연출을 맡은 정상희 PD가 참석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다.지난 2024년 방송한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이후 약 2년 만에 새 작품을 선보이게 된 채종협은 “한국에서 연기하는 건 꽤 오랜만이다. 우선 ‘너무 기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현장에서도 매 순간 작은 디테일을 잡아서 가고 싶었다”고 각오를 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나요’라는 로그라인이 나에게 묻는 것 같았다. 질문 자체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작품”이라고 전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9 15:06
드라마

검사된 주지훈, 권력 카르텔 뛰어든다 ‘클라이맥스’

‘클라이맥스’ 주지훈이 권력의 정점에 도전한다.19일 ENA 새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 극중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한 야망으로 움직이는 핵심 인물인 검사 방태섭의 캐릭터 스틸 2종이 공개됐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드라마다. 주지훈은 끝없는 야망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검사 방태섭으로 변신, 권력의 중심에서 가장 치명적인 선택을 이어가는 인물을 선보인다.다양한 장르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온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 이후 '클라이맥스'를 통해 TV 드라마로 복귀, 권력의 중심에 선 검사 방태섭을 연기한다. 방태섭은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한 야망으로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인물이다. 생존과 선택의 결과를 우선하며 판의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고 움직인다. 올라갈수록 잔혹해지는 선택의 대가를 감내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인물이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 2종은 방태섭이 서 있는 위치와 그의 야망을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검사실에 앉아 있는 방태섭의 모습이 포착된다. 정돈된 공간 속에서 서류를 응시하거나 생각에 잠긴 그의 눈빛은 차분하지만 날카롭다. 다음 수를 계산하는 인물의 치밀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스틸에서는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오며 수많은 기자를 등 뒤에 둔 채 걸어가는 방태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질문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뒤돌아보지 않는 그의 뒷모습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가장 먼저 무너질 수 있는 자리에 선 인물의 결연함을 보여준다.이처럼 방태섭은 선악의 구도가 아닌 생존의 문제를 선택해야 하는 인물이다. 누가 정상에 오를 자격이 있는가를 묻는 이야기 속에서 그는 욕망이 만든 가장 위험한 공조의 중심에 서게 된다.한편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3월 16일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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