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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방극장 컴백’ 고수, 11월에 만난다…‘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첫방 날짜 확정

배우 고수의 드라마 복귀작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첫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tvN 측은 30일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지금까지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법조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법조인의 직책 중 하나인 ‘가석방 심사관’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본 작품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과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고수가 주인공 이한신 역을 맡아, 가석방 제도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라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첫 방송 확정과 함께 이한신(고수)의 철벽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단독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한신은 변호사 배지를 달고 서류더미 사이에 앉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매의 눈’처럼 날카롭게 빛나는 이한신의 눈빛은 그가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나쁜 놈들을 가려낼지 기대하게 만든다.이어 포스터 중앙을 장식한 “돈·빽·잔머리 써서 튀려는 놈들 막는 철벽 심사관이 온다”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석방으로 일찍 출소하려는 재소자들이 돈과 권력, 교묘한 속임수를 동원할 것을 암시하며, 그런 이들을 이한신이 어떻게 저지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석방 자격이 없는 빌런들에게 가차 없이 ‘부적격’을 선언할 이한신의 정의로운 심판이 기다려진다.이와 관련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작진은 “이한신은 갖은 수를 쓰는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변호사지만 법의 경계선에 서서 기발한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해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석방 심사관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정의로운 철벽 심사관 고수가 펼칠 사이다 활약은 오는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3:45
드라마

한석규, 30년 만 MBC 귀환…’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월 11일 첫방 [공식]

배우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로 귀환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진은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 확정과 함께 첫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작품으로, 단편극 ‘멧돼지 사냥’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MBC 기대주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한석규는 취조실 한가운데 앉아 번뇌의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맡은 역할 장태수는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프로파일러 아버지로, 살인사건에 연루된 딸을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취조를 하는 것인지, 취조를 받고 있는 것인지, 괴롭고도 혼란스러운 장태수의 감정과 상황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특히 눈빛, 표정만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한석규의 존재감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한석규는 진실에 다가서는 것이 두려우면서도, 딸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분전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 이러한 장태수의 서사를 단 한 컷에 압축한 한석규의 모습이 그의 클래스가 다른 명연기를 기다려지게 한다.제작진은 “자식을 믿고 싶은 마음과 프로파일러로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처하는 장태수의 이야기가 극적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탄탄한 이야기의 힘과 밀도 높은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0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4 09:04
예능

‘싱크로유’, 유재석‧이적→호시‧카리나 MC 확정… 9월 16일 첫 방송 [공식]

KBS2 예능 ‘싱크로유’가 9월 1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MC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오는 9월 16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싱크로유’가 공개한 믿고 ‘보는’ MC 라인업과 믿고 ‘듣는’ 드림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가슴 뛰는 뮤직쇼의 세계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적-이용진-호시-카리나-조나단으로 이뤄진 ‘싱크로유 추리단’ 라인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규 확정과 함께 ‘호시-카리나-조나단’의 막강 막내 라인이 완성됐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독보적인 예능감의 소유자인 호시, 4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인 에스파의 카리나, 통통튀는 MZ력을 지닌 조나단이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용진이 선배 라인을 결성한다. 지난 파일럿에서 이적은 최고의 음악가지만, 예상보다 낮은 정답률로 ‘맹꽁이’ 캐릭터를 소환시킨 바 있다. 이용진은 뜻밖의 추리력으로 ‘싱크로유 추리단’의 최고 브레인으로 인정받았던 바. 절치부심으로 귀환할 선배 라인의 반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국민 MC 유재석이 음악 예능과의 착붙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유재석은 파일럿 ‘싱크로유’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예능을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 20위 안에 등극시키며 MZ세대까지 통하는 최고의 MC라는 것을 입증시켰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 특히 유재석은 ‘TOP 100 귀’의 트렌드한 감각과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마당발인 바. 그의 유일한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의 MC활약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귀환한 ‘싱크로유’가 어떤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구성으로 돌아올지 ‘싱크로유’ 첫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싱크로유’ 1회는 추석 연휴 중인 9월 16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이후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08:15
연예일반

‘미스터트롯3’, 올 하반기 방송…일본판도 제작 [공식]

TV조선이 ‘미스터트롯 시즌3’(이하 ‘미스터트롯3’)의 하반기 방송 확정과 일본판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도 결정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BCM(부산콘텐츠마켓)에서 일본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그리고 비스타컴퍼니와 계약체결식이 진행됐다. ‘미스터트롯 재팬’은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요시모토흥업이 일본 통신기업인 NTT도코모와 설립한 합작회사)에서 제작된다. 이로써 ‘미스터트롯’ 일본판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 및 ‘미스터트롯3’ 출연자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열렸다.특히 ‘미스터트롯3’가 올해 하반기 방송이 확정되고, 일본버전 ‘미스터트롯 재팬’ 제작이 결정돼 본격적인 트로트 한일전을 예고했다. 한국과 일본의 오디션 참가자들이 양국을 오가며 경연을 벌이는 홈&어웨이 경연 형태 및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김상배 TV조선 제작본부장은 “’미스터트롯3’는 한국판과 일본판 2개 버전이 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될 것이며, ‘미스터트롯3’ 톱7의 일본 공연 및 ‘미스터트롯 재팬’ 톱7과의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합동 공연도 기획 중”이라며 “일본의 K트롯 시장 확대와 함께 한국의 트롯 가수들이 일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12:32
예능

‘걸스 온 파이어 단독 MC’ 장도연 “노래 못하면 MC 취소되나요?” 신고식

코미디언 장도연이 ‘걸스 온 파이어(Girls on fire)’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뜨거운 신고식을 마쳤다.‘뉴 K팝’을 제안할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JTBC ‘걸스 온 파이어’가 내년 상반기 첫선을 보인다. JTBC 명품 음악 예능 계보를 만든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로 무대를 즐기는, 일명 ‘놀 줄 아는 여성들’을 표방한다. 멤버 전원이 메인인 라이브형 보컬 그룹을 목표로 한다. 최근 아이돌·트로트·남성 가수들이 주를 이뤘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대세 MC’ 장도연이 데뷔 16년 만에 최초로 오디션 ‘단독’ 진행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방송에서 검증된 진행 실력은 물론, 동네 언니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소통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티저 영상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처럼 프로필 촬영에 직접 임하며 ‘공감형 MC’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영상 속 장도연은 스스로를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칭하며 “아직 MC계에서는 베이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앨리샤 키스의 ‘Girl on fire’를 열창하며 뜨거운 MC 신고식을 치렀다. 좌중을 압도하는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낸 후에는, 이내 “혹시 노래를 못하면 MC…없던 일이 되나요?”라고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장도연의 MC 확정과 함께 ‘걸스 온 파이어’는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월 14일까지 마지막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지원 방법은 JTBC 공식 홈페이지 ‘걸스 온 파이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4 10:37
연예일반

‘경소문2’ 카운터 조병규vs악귀 강기영 전투 예고..첫방 7월29일

‘경소문2’가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본격적인 전투 준비를 알렸다. 19일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이하 ‘경소문2’) 제작진은 오는 7월 29일 첫방송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경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소문’ 시리즈는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선 히트작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와 ‘악귀즈’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서로를 감지하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 카운터즈의 결연한 표정과 그런 카운터즈를 하찮게 여기며 비웃는 악귀즈의 표정이 극과 극을 이룬 반전 면모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갈라진 아스팔트 사이에서 융의 땅이 뿜어져 나오고 있고, 카운터 에이스 조병규와 악귀 강기영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카운터즈의 오로라빛 다채로운 융의 땅과 악귀즈 사이에 흐르는 융의 땅이 선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에 아드레날린이 솟는 액션과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친애하는 악귀들에게, 소환될 준비 되셨습니까?”, “약한 놈부터 잡아 먹히는 것, 그게 운명이다”라는 카피는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상반된 포스를 보여주며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더 높인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갈라진 땅을 중심으로 마주선 악귀즈와 진선규(마주석 역). 특히 진선규는 악귀즈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진선규 쪽에는 융의 땅 대신 칠흑 같은 어둠이 밀려오고 있다. 이에 진선규는 악인인지 선인인지 선악의 경계에 선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무엇보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운터즈와 악귀즈를 하이앵글로 잡아 보는 이에게 극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달라진 카운터즈의 의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의 빨간 트레이닝복 대신 레드 스프라이트가 가미된 블랙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다.‘경소문2’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9 08:47
연예일반

송가인X김호중, 보기만 해도 복스럽네…‘복덩이들고’ 메인 포스터 공개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가 다음 달 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는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복을 대방출하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빨간 복주머니를 들고 트럭 앞에서 손을 내밀고 있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친남매처럼 똑 닮은 ‘복덩이’ 두 사람이 전 국민에게 어떤 행복을 배달하게 될지 호기심이 쏠린다. ‘복덩이들고’는 송가인과 김호중이 사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노래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훈훈한 현장을 담는다. 다음 달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10:47
연예일반

웨이브 ‘배틀그램’ 3억 상금 탈 최고의 몸신은 누구?

웨이브와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보디 예능 ‘배틀그램’이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틀그램은 최대 상금 3억원을 얻기 위한 피 말리고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단 1g으로도 성패가 갈리는 처절한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인간 조각상’ 남녀 참가자들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배틀그램’이 첫 방송일을 확정과 함께 짜릿한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관 속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돈은 치열한 바디 컨트롤 전쟁에 달린 몸값 전쟁의 상금을 상징한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고깃집 알바 중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된 이색 경력의 ‘모태 근수저’ 박상현이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다비드’로 나선다. 착한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준은 진정한 힘의 캐릭터 ‘헤라클레스’로, 야생미와 귀요미를 오가는 ‘장발의 짐승남’ 트레이너 김경은 재빠른 ‘헤르메스’로 명명됐다. 모델 겸 배우 배이정은 뜨거운 태양의 신 ‘아폴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특전사 대위 출신의 건강미를 자랑한다. ‘여신’ 라인업에는 에덴으로 화제의 인물에 오른 사업가 김주연이 최강 여신 ‘헤라’로 출연,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란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델 출신 정나금은 치열한 몸값전쟁의 중심이 될 여신 ‘아테나’로 등장한다. 또 2년 간 총 50kg를 감량한 집념 유지어터로 유명세를 떨친 유튜버 윤진이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연한다. 이어 레그 프레스 160kg를 거뜬히 소화하는 근력에 인싸력까지 자랑하는 현지수는 ‘아프로디테’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틀그램’은 오는 26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2주 뒤인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3 18:33
무비위크

'킹메이커' 이선균·김성오 9일 '최파타'…설경구 '트위터 블루룸'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세상에 도전하는 정치인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의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는 9일 홍보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설경구)의 당선을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서창대 역의 이선균과 박비서 역의 김성오가 오후 1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 출격을 예고했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예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이들은 영화 개봉 소감부터 잊지 못할 영화 촬영 에피소드까지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오후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같은 날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가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을 예고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블루룸'에 초대되어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는 생중계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들로 구성된 Q&A 토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은 물론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최근 12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배종옥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하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 뜨거운 시너지를 기대케 하고 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 '킹메이커'는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레트로하면서도 새로운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의 열혈 홍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8 09:24
연예

'지리산', 10월 23일 첫방송… 긴박한 2차 티저 공개

'지리산'이 10월 23일 첫방송 확정과 함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극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전지현(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주지훈(강현조)이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김은희 작가·이응복 감독·전지현·주지훈이라는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감배(작가·감독·배우)' 조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예고해 더욱 눈길이 쏠린다. 지리산을 지키는 최고의 레인저 전지현이 "어명이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유쾌한 등장을 알린다. 별안간 귀여운 윙크를 날리는가 하면 화려한 깃털 목도리를 두른 채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엿보인다. 또한 동료들에게 '산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을 잘 알면서도 "나는 산이라면 질색이야"라고 능청을 떨어 전지현이 극중 어떤 성격과 사연을 지닌 인물일지 기대지수가 높아진다. 그런 그의 옆에 딱 붙은 신입 레인저 주지훈은 "우리가 누굽니까. 지리산의 실과 바늘 아닙니까"라며 파트너십을 자랑해 함께 산을 지키고 조난자들을 구해낼 두 사람의 호흡에도 호기심이 생기는 상황이다. 그러나 갑자기 두 사람을 찾는 무전기 소리와 "조난이다"라는 사건 발생 소식은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꿔놓는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놓였을지도 모르는 조난자들과 이들을 찾아 살리기 위해 다급히 산을 오르는 전지현과 주지훈의 절박한 얼굴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휴대폰 위로 떨어진 핏자국·검은 장갑을 낀 손·쓰러진 누군가 등 의미심장한 모습들과 함께 "누군가 저 산 위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섬찟한 말이 이어져 깊은 긴장감이 드리운다. 첫방송은 10월 23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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