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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공삼칠' 제2의 '7번방의선물'→'감빵생활' 기대하는 이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전한다. 6월 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공삼칠(모홍진 감독)’이 영화 ‘7번방의 선물’ ‘하모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을 잇는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교도소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의 중요한 공간이 되어 독특한 소재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하모니'가 여성 재소자의 모성애를 그렸다면, ‘7번방의 선물'은 남성 재소자의 부성애를 그렸다. 또 ‘슬기로운 감빵 생활'은 유명 운동선수의 감옥 적응기로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또 한 편의 영화가 교도소를 무대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친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주인공 윤영은 갑작스럽게 교도소에 수감되어 죄수번호 2037로 불리지만, 최악의 절망 앞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가진다. 교도소에 수감된 12호실 감방 동기들 저마다의 사연과 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함께 웃으며 상처의 치유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인 윤영 역의 신예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영화로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스타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과 ‘스쿨 카스트’ 출연 소식까지 연달아 발표해 앞으로의 성장이 예의 주시된다. ‘엑시트’ ‘극한직업’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김지영이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을 맡았다. 12호실 감방 동기들에는 ‘시동’ ‘암수살인’ 등의 영화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입지를 다진 김미화,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 중인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까지 출연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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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는 韓영화 '악녀' '7번방의선물' 리메이크[공식]

한국 콘텐트의 해외 리메이크 사례가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 작품 '악녀'가 아마존 TV 시리즈로, '7번방의 선물'이 스페인 리메이크작으로 각각 재탄생한다. NEW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연이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되는 '악녀'는 동명의 한국 영화를 각색했다. 백인 부모에게 입양돼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길러졌다고 믿는 한 아시아 여성이 서울 여행 중 겪는 사건을 통해 자신과 조국이 연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둡고 부패한 조직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녀'는 전 세계를 좀비 홀릭에 빠뜨린 '워킹데드'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제작사 스카이바운드(Skybound)가 제작에 나서 글로벌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2017년 '악녀'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받은 정병길 감독이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원작에서 선보인 시원한 액션과 더불어 확장된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여기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 작가 더그 정(Doug Jung)이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다이너스티'와 '슬리피 할로우'의 극 작가 프란시스카 후(Francisca Hu)가 파일럿 에피소드의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악녀'는 최근 MGM 스튜디오 인수 검토 등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아마존의 글로벌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킬러 콘텐츠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7번방의 선물'은 스페인의 락앤러즈(Rock and Ruz)와 리메이크 판권 계약하고 제작에 돌입한다. 락앤러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미러' 프로듀서인 미겔 루즈(Miguel Ruz)와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출신의 조르디 로카(Jordi Roca)가 설립한 신생 제작사다. 이들은 '블랙미러' 제작에 참여해 SF의 신기원을 열며 미래 기술 발전 속 인류에 대한 고찰을 심도 깊이 다뤄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번 '7번방의 선물' 역시 국가, 인종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보편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연 배우로는 스페인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고야상의 2021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오 카사스(Mario Casas)가 물망에 올랐다. '악녀' '7번방의 선물' 등 NEW의 다양한 작품들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판권유통사업 계열사 콘텐츠판다의 이정하 부장은 "그간 NEW와 콘텐츠판다가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해 온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리메이크작들이 로컬 내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IP를 찾는 니즈가 늘고 있다. 앞으로 NEW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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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소녀'로 스크린 컴백 "좋은 작품·배우들과 호흡 기뻐"[공식]

김지영이 의미있는 작품에 함께 한다. 소속사 SH미디어코프 측은 27일 "김지영이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 주인공 경숙 역을 제안받고 31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전 '소녀' 시나리오를 받았고 검토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좋은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사랑을 받았던 김지영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소녀'는 '널 기다리며' '안시성' '우리 동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전망이며 '하모니'(2009) '7번방의선물'(2012) 둥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타 영화들과는 또 다른 스토리와 분위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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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이웃사촌' 이환경 감독 "'7번방의선물' 1000만 즐기지 못했다"

이환경 감독이 3년만에 '이웃사촌'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환경 감독은 1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디어 영화 개봉이 결정됐고, 시사회까지 치러냈다"는 말에 "생각보다 아주 긴장하지는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환경 감독은 "솔직히 말하면 '7번방의 선물' 때는 그런 행운이 나에게 올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500만, 1000만이 넘고 1300만까지 갈 때 나 스스로 그런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는 생각하지 못하고 넘겨 버렸다. '한 평생 한번이나 올까?' 하는 그런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오히려 이번에는 영화가 잘 나왔건 안 나왔건간에 과정을 충실히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 영화에 대해 그냥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배우들과도 함께 한 추억을 되돌아봤으면 좋겠다 싶었다"며 "생각하시는 것처럼 힘들거나 되게 긴장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돼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8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긴 '7번방의 선물'(2017)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이 7년만에 재회해서 선보이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리틀빅픽처스 2020.1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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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1000만 '7번방의선물' 재미·감동 이을까

'이웃사촌'이 영화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웃사촌'은 1985년 자택격리 이웃집 가족들과 2020년 자가격리 대한민국 관객들의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갑작스레 자택격리를 당하는 의식(오달수) 가족과, 그들을 감시하기 위해 집 안에 발이 묶이게 된 도청팀의 이야기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상황과 맞물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공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자택격리를 벗어나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뭉클한 비밀소통작전을 펼쳐 나가는 대권(정우)과 의식의 이야기는 진심어린 응원을 부를 전망이다.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진심을 담은 연기와 이웃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인다. 주연을 맡은 정우와 오달수의 탄탄한 연기력은 영화의 웃음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낮에는 친근한 이웃사촌으로, 밤에는 수상한 도청팀장과 도청대상으로 분해 상황에 따라 코믹과 감동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인 정우와 오달수 두 배우는 처음 만났음에도 완벽했던 연기 합으로 공감, 코믹, 감동, 드라마라는 '이웃사촌'의 복합적 장르를 설득력 있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김희원, 김병철, 조현철, 염혜란 역시 수상한 이웃집을 날카롭게 의심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닥친 위기를 코믹하게 풀어 가기도 하며 색다른 이웃집 케미스트리를 통해 영화에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을 더했다. 7년 만에 다시 뭉친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진심도 '이웃사촌'에 담겼다.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받아온 만큼 내 영화를 통해 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힌 이환경의 감독의 말처럼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의 핵심 포인트였던 가족의 사랑을 담벼락 사이 이웃사촌들의 우정과 사랑으로 확장하며 더 따뜻하고 진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이 함께 격리된 상황 속에서 친구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했다면 '이웃사촌'은 서로 격리되어 쉽게 만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없었던 이웃사촌 아빠들이 더 큰 용기와 우정을 나누며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 그리고 위로를 선물한다.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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