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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유 “BTS 프로듀서 피독, 영광… 롤모델은 비투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 출신 그룹 비디유가 데뷔 곡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비디유(B.D.U)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Wishpool)에는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노래 5곡이 담긴다. 그 중 타이틀 곡 ‘마이 원’(My One)은 방탄소년단(BTS) 히트곡 메이커 프로듀서 피독이 참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승훈은 “피독과 영광스러운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 발음이나 목소리 등 섬세하게 코칭해주셨다”며 “덕분에 청량하면서 아련한 곡이 나온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보컬 그룹인 만큼 롤모델 역시 남달랐다. 빛새온은 “저는 비투비 선배님들처럼 안무면 안무, 노래면 노래 다방면으로 완벽한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 무대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출중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겠다고도 약속했다.비디유 데뷔 앨범 ‘위시풀’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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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불가’한 가수 될 것”...록킹돌 로아, 매력 부자의 자신감 [종합]

“스킵(생략) 불가한 가수가 되고 싶다. 보여드릴 매력이 너무 많으니까요.”그룹 록킹돌 로아가 솔로 활동을 통해 과시하고 싶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로아의 세 번째 싱글 ‘스킵 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솔로 첫 쇼케이스를 연 로아는 연신 취재진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포토 타임 이후 로아는 이번 곡에 대해 “‘스킵 아웃’ 발매날만 기대했다.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전체적인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곡이다. 곡 자체가 너무 감성적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했다.이날 로아는 아이돌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로아는 “과거에 한 차례 방탄소년단 콘서트 갔다가 아이돌을 해야겠다고 꿈을 키웠다. ‘아이 니드 유’ 라이브 무대를 보고 크게 감동 받아서 눈물까지 흘렸다”라고 데뷔 계기에 대해 말했다. 로아는 힙스러운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이번 곡의 콘셉트를 단번에 알게 했다. 로아는 ‘스킵 아웃’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꽉 채우는 파격적인 안무와 폭발적인 보컬 성량은 로아의 음악적 역량을 느끼게 했다. 지난 2021년 록킹돌로 데뷔해 3년차 가수가 된 로아는 자신의 음악 색깔을 찾아가고 있었다. 무대 뒤 로아는 “오늘 무대에 대해 80점 정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있을 음악 방송 등 여러 무대를 통해 100점을 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펼쳐보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또 로아는 이번 노래에 대해 “원래 녹음할 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유독 이번 음악 작업할 때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며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하고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라고 말했다.‘스킵 아웃’은 다크하고 웅장한 무드 속 다채로운 사운드의 향연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트렌디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위로 로아의 탄탄한 딕션과 화려한 래핑이 어우러져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로아는 ‘스킵 아웃’을 통해 ‘떠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겠다’란 굳은 다짐을 담아냈다. 특히 연인의 이기적인 거짓말과 계속된 변명에 지쳐 쿨하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로아의 한층 강력해진 에너지의 보컬과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9월엔 김세정, 화사, 이채연, 화사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한다. 이들과 격돌하는 로아의 포부가 있을까. 그는 “선배님들과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 기대된다”며 “나만의 시그니처 표정이 많다. 숨겨진 매력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로아는 “앞으로 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이다. 이번 앨범으로는 파워풀한 모습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남겼다. 마지막 인삿말과 함께 로아는 두 번째 싱글인 ‘트루 올 데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끼 넘치는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록킹돌의 두 번째 솔로 주자이자 ‘시그널’, ‘트루 올 데어’ 등의 곡으로 과감한 도전을 이어온 로아는 ‘스킵 아웃’으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또 다른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킵 아웃’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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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뷔 “민희진, 노래 들어보고 바로 ‘해볼게’라고…열정 넘친다” (유퀴즈)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뷔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프로듀싱을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대표가 맡았다고 밝혔다.뷔는 “제가 먼저 미팅 요청을 했다. 옛날에 에프엑스 선배님들 ‘핑크 테이프’ 앨범을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그 앨범을 민희진 대표님이 만드셨다고 해서 ‘이분이랑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민희진은 뷔가 작업한 곡을 듣고 나서 “내가 이거 가능하게 해볼게”라고 답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유재석은 “저희도 만나봤지만 정말 열정 넘치시는 분이다”라고 했고, 뷔 또한 “많이 넘친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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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꿈, 그리고 소중한 추억 됐길”...‘K팝 콘서트’, 전 세계 청년을 위로하다 [종합]

K팝이 전 세계 팬들을 한 곳에 뭉치게 했다. 바로 ‘K팝 콘서트’의 힘이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수퍼 라이브’(이하 ‘K팝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K팝 콘서트’에는 그룹 NCT드림, 마마무, 뉴진스, 아이브,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등 총 19팀이 출격했다. 사회는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았다.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쉴 틈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무려 19개 팀의 곡을 2시간 내에 듣기엔 역부족인 시간이기 때문이다. 각 아티스트들은 멘트보다는 준비한 1~2개 곡 무대를 보여주고 빠르게 퇴장하는 등 음악에 집중했다. 그만큼 짧은 시간 안에 다채로운 K팝이 집약된 모습이었다.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도 크게 환호하며 공연을 즐겼다. 언어는 다르지만 K팝을 느끼는 마음은 한 곳에 뭉쳐진 모습이었다. 일부 대원들은 자신의 휴대폰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적어 들어 보이는 등 K팝 팬임을 강하게 어필하기도 했다. 약 6만 명 관중을 채울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안에는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찬 대원들로 장관을 이뤘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 중인 뉴진스는 이날 무대에서 ‘ETA’, ‘하입 보이’ 두 곡을 열창했는데 이 과정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단연 압권이었다. 멤버들은 “어려분, K팝 슈퍼 라이브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뉴진스의 ‘하입 보이’요”라고 자문자답, 약 4만 명의 떼창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의 마지막인 NCT드림 무대를 앞두고 혜인은 함께 MC를 보고 있는 유나에게 “있지 선배님들 무대 너무 멋있었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혜인과 유나는 “오늘 많은 대원들 덕에 힘 얻고 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NCT드림 무대 이후 유나는 “쭉쭉 나아가야 할 힘과 순간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했고 혜인도 “각자의 추억 속에 소중한 한 페이지가 됐길 바란다. 모두가 멋진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전 세계 청년들을 응원했다. 끝으로 이날 무대에 오른 모든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동방신기의 ‘풍선’을 열창,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이날 폐영식과 ‘K팝 콘서트’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행사는 지난 6일 새만금 일대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시설 미비로 갑작스럽게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다. 그러다 태풍 ‘카눈’의 상륙을 이유로 개최지가 또 한 번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참가자들이 기대했던 행사가 일주일 씩이나 밀려버린 것. 갑작스런 일정 변경 탓에 참가 아티스트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무려 19팀을 동원시키며 역대급 K팝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K팝 대표 그룹인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대신 약 8억 원 상당의 포토카드를 전달해 훈훈함을 남겼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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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처럼”…성장한 앤팀이 보여줄 하이브 성공 DNA [종합]

그룹 앤팀(&TEAM)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앤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하울링 : 위’(First Howling : WE)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진행됐다.앤팀은 Mnet ‘아이랜드’(I-LAND)에 출연한 의주, 케이, 니콜라스, 타키에 하이브 재팬과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선보인 오디션 프로그램 ‘앤오디션 – 더 하울링’(&AUDITION-The Howling)으로 선발된 다섯 명이 추가돼 결성됐다. 지난해 12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의주는 “멤버들끼리 많은 대화를 하려 했다. 서로를 잘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면서 앤팀으로서의 결속력이 강해졌다. 좋은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욕심냈던 6개월이었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욕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퍼스트 하울링 : 위’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과 설렘을 표현한 앨범이다.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자각한 아홉 소년의 첫 여정을 그렸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타이틀곡 ‘파이어워크’(FIREWORK)는 세상의 균열을 깨닫고 달리기 시작한 소년들이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난 순간의 환희를 표현한 곡이다. 나와 닮은 너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달려온 끝에 우리가 되는 운명적인 순간의 기쁨을 한여름 밤의 불꽃놀이에 비유했다.후마는 “처음 듣자마자 모두 텐션이 올라갔다”며 “‘파이어워크’ 녹음을 다 끝내고 노래가 도착했을 때 차 안에서 울었다. 그 정도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내가 부르는 파트가 좋다. 포기상태였던 내가 앤팀을 만나 달려 나가는 감정과 잘 연결돼서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파이어워크’의 퍼포먼스에 대해 케이는 “계속 찾았던 너를 만난 폭발적인 기쁨을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처음에는 1절 끝나고 주저앉을 정도였는데 연습하고 체력을 키워가면서 완성도를 높여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앤팀은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기점으로 3주 동안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조는 “앞으로 일본과 한국 음악방송에 많이 출연할 예정이다.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앤팀 결성 1주년을 맞는 오는 9월에는 팬들이 기뻐할 만한 기획을 계획 중”이라고 귀띔했다.한국 활동을 앞둔 소감에 대해 의주는 “하이브 아티스트로서 선배님들처럼 글로벌하게 활동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다. 그 결실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생각에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팬들도 기뻐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케이는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이라 연습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걱정보다는 여러 곳에서 (우리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팝과 K팝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의주는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K팝으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걸 보면서 꿈을 키웠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선배님들처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퍼스트 하울링 : 위’를 통해 목표하고 있는 차트로 미국 빌보드를 꼽았다. 마키는 “다음 목표는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힘으로 달려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한편 ‘퍼스트 하울링 : 위’는 지난 14일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5:11
연예일반

“1위 하면 반삭”…소디엑, 글로벌 팬 등에 업고 신인상 정조준 [종합]

그룹 소디엑이 글로벌 팬들을 등에 업고 ‘5세대 대표 아이돌’ 차기 주자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소디엑의 정식 데뷔곡 ‘쓰로우 더 다이스’(THROW A DICE) 발매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소디엑은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내포한 그룹이다. 첫 글자이자 심볼인 X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처럼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날 리더 렉스는 “멤버들이 항상 이날을 꿈꾸며 연습해왔다.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너무 떨리고 기쁘다. 기다려준 팬들 감사하고 정식 데뷔 앨범 많은 사람이 즐겨주길 바란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각종 유명 매거진의 러브콜을 받는가 하면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 2022’(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을 받았다.이에 범수는 “멤버들 모두 굉장히 놀랐다. 유명한 시상식에 함께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은 덕이 아닌가 싶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쓰로우 어 다이스’는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결국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힙합 베이스에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쓰로우 어 다이스’의 킬링 포인트를 묻자 다빈은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다. 거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서로 오가면서 쏟아지는 변신과 전환이 특징”이라고 답했다. 이어 웨인은 “우리의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퍼포먼스 역시 킬링 포인트”라고 짚었다. 올해 많은 보이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소디엑만의 차별점을 묻자 규민은 “영어 가사로 구성된 프리 데뷔곡 ‘콜링’(CALLING)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소디엑은 글로벌 팬들을 저격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멤버들이 수록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차별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소디엑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렉스는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렉스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방탄소년단처럼 모든 아티스트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이어 씽은 “어릴 때부터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고 자랐다. 그때부터 롤모델이었다”며 웃었다.웨인은 “몬스타엑스가 롤모델이다. 몬스타엑스의 파워풀함과 무대 장악력이 배울 점이라 생각한다. 몬스타엑스 하면 떠올려지는 이미지가 명확한 것 역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소디엑은 ‘쓰로우 어 다이스’로 이루고 싶은 목표도 언급했다. 현식은 “음악방송에서 다른 선배님들과 겨뤄 1위를 해보고 싶다. 또한 신인상도 받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범수는 “지금 머리가 긴 상태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반삭하겠다”며 파격적인 1위 공약을 내걸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렉스는 “앞으로 멋진 모습, 노력하는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쓰로우 어 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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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체조경기장 콘서트, 우리의 꿈..무대 벅찼다” [종합]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꿈을 이룬 것이 자랑스럽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26일 오후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스위트 미라지’(ACT: SWEET MIRAGE) 서울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마닐라에서 첫 월드투어 ‘액트: 러브 식’(ACT: LOVE SICK) 이후 5개월 만이며 국내 콘서트로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이다.26일 콘서트 시작 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스위트 미라지’를 개최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월드투어보다 더욱 커진 콘서트 규모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무대에 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투어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스위트 미라지’의 관전 포인트로 ‘향기 분사’ 등의 특수 효과를 언급했다. 태현은 “저희가 콘서트를 구성할 때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여러 감각들을 좋게 작용할 요소를 생각해봤다”며 “콘서트에 묻어 있는 향기가 나중에 팬분들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더라. 그런 의미에서 조향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다섯번 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목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휴닝카이는 “너무도 감사한 성적이었다”며 “저희의 노래가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말 큰 영광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동시에 향후 남은 투어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더 많은 모아(팬덤명)를 만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콘서트 첫째 날인 지난 25일 연준은 많은 눈물을 흘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고 한 연준은 “연습생 때부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관객석에서 봐왔는데, 멤버들과 함께 고생한 것도 생각했고 항상 체조경기장에서 무대하는 꿈을 꾸며 연습을 했었는데 그 꿈을 이룬 것이 자랑스러웠다. 복합적인 감정에 울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범규 또한 “콘서트 첫 곡부터 울컥했다”며 “이 체조경기장 전체를 저희 팬분들로 채우고 저희가 함께 이 무대를 채운다는 게 정말 벅찼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장 성장한 점은 바로 무대를 진정 즐기는 방법에 대해 터득한 것과 멤버들 간 팀워크였다. 태현은 “저희 뿐만 아니라 모아분들도 함께 즐겨야 한다는 생각에 다같이 공연을 즐길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고 호흡을 맞췄다”며 “무대를 위해 서로 연습하는 과정을 거치며 서로에게 좋은 작용이 되는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만큼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도 부담감은 있었다. 태현은 “‘잘해야 한다’, ‘좋은 앨범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넘어 의무감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셨다. 팬분들의 사랑, 그리고 멤버들이 노력을 하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끝으로 올해 5년 차가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빠르게 흘러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이룬 것도 많고 팬분들과 함께한 것도 많다”고 느낀점을 말했다. 멤버들은 “조금 더 믿음을 갖고 우리 음악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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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해체설 언급 “너무 무서웠다…왜 쉬라고 하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해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슈가는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슈취타’에서 빅뱅 태양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슈가는 태양을 만나자마자 팬심을 드러냈다. 슈가는 “너무 떨린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며 “방탄소년단은 거의 선배님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뮤지션”이라고 말했다.태양은 슈가의 환영과 팬심에 “우리를 좋아해 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감사했다. 한창 활동했을 때 방송국에서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슈가는 태양에게 솔로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슈가가 “솔로를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 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하자, 태양은 “다 같이 하던 것을 혼자 해야 하는 (기분을) 너무 잘 안다”며 공감했다.이어 “내가 하는 솔로 활동이라든지 음악, 모든 게 결국에는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 무조건 팀이 먼저고 멤버들이 우선시돼야 한다. 팀에 누가 되는 것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처럼 팀을 먼저 생각하고 관계를 건강하게 가져가면 그것만큼 무서운 능력이나 무적의 힘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슈가 역시 이에 공감하며 “팀일 때가 가장 멋있다. 나는 우리 팀을 너무 좋아한다. 당사자이지만, 팬으로서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슈가는 해체설이 언급됐을 때의 두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6월에 우리끼리 술 마시는 콘텐츠가 나갔는데 팀이 해체, 중단이라는 기사가 났었다. 어쩔 수 없이 물리적으로 쉬어가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상황 자체가 너무 무서웠다”며 “‘왜 세상은 계속 우리한테 쉬라고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찾아뵙고 싶긴 했었다”고 고백했다.슈가와 태양은 무대가 끝난 뒤 허탈함과 괴리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태양은 “태양으로서는 많은 사람에게 인정과 판단을 받고 목적지를 향해 계속 가고 있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그와 상관없는 사람이니 괴리감을 많이 느꼈다. 20대 초반에는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계속 받아야 한다는 부담과 압박 때문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주변에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슈가는 “가장 경계해야 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 멘탈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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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치우 "롤모델 방탄소년단…올해 목표는 음방 1위"[일문일답]

킹덤 치우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7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치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치우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복을 입고 있다. 반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치우는 왕의 품위가 느껴지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멤버 치우는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내달 2일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7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된다. 다음은 킹덤 치우 일문일답 전문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를 맡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무릉도원이 펼쳐진 이상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는다면. "이번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무대가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무엇하나 놓쳐서는 안 될 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유형인 ESFP다. 남들에게 나를 보이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혼자 힘들 때 고뇌하는 모습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비슷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지난 앨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을까. "데뷔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 내면이든, 실력이든.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또 킹메이커(팬덤명)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 "방탄소년단(BTS) 선배님. 킹덤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춤, 보컬, 음악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 -나에게 킹덤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음악 방송 1위"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한 점이 아직 참 많은데 킹메이커가 옆에서 지켜주고 칭찬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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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 "롤모델 BTS 지민·아스트로 라키 한 무대 꿈꿔"

킹덤 아서가 다양한 한복 착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6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아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아서는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과 머리색으로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용무늬가 새겨진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심한 듯 압도적인 아서의 눈빛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멤버 단을 중심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킹덤은 오늘(26일) 데뷔 1주년을 맞아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 아서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는 킹덤 아서의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비의 왕국'의 왕을 맡고 있다. '비의 왕국'을 배경으로 한 데뷔 앨범을 통해 왕의 무게감을 보여준 바 있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이번에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외줄 타기'를 비롯해 '제기차기'에서 착안한 안무를 관전 포인트로 뽑고 싶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나는 INFP로, '비의 왕국' 세계관 속 캐릭터와 성격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많이 다른 거 같다. 나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구축한다는 게 더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진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의 여유와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선배님, 아스트로 라키 선배님이다. 선배님들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춤 선을 닮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한 무대에 같이 오르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제2의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대중에게 킹덤의 색깔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킹덤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킹메이커가 우리로 인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평생 함께하자. 사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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