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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8월 2일 컴백’ 더윈드, 완전체 티저 공개…청량함 폭발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가 완전체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더윈드는 27일과 2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레디(Ready) : 여름방학’의 유닛, 단체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개인컷에 이어 공개된 유닛과 단체 이미지에서는 더윈드의 싱그러운 비주얼과 함께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의 밝은 표정과 장난기가 여름 버전의 무공해 청량, 방학식 버전의 K하이틴 콘셉트를 한층 몰입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컴백을 앞둔 더윈드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나날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이번 싱글 수록곡 ‘여름방학’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5세대 서머송 자리를 선점했다. 더윈드의 청량한 보이스로 여행의 벅찬 느낌을 표현한 '여름방학'은 발매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역시 시원하고 화창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선공개곡 ‘여름방학’과 콘셉트 이미지의 높은 완성도가 타이틀곡 ‘위 고’(WE GO)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름을 맞아 선명하고 진한 청량감을 선보일 더윈드의 서머 유스틴이 기대된다.한편 더윈드의 첫 번째 싱글 ‘레디 : 여름방학’은 8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8:55
무비위크

'불타는 청춘', 여름 방학식 기념..베스트 '5'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오는 18일 방송에서 여름 방학식을 맞이한다.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이 6년간의 시즌 1을 정리하며 여름 방학을 맞이하고 오는 가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그동안 높은 시청률과 화제를 모은 ‘불청’의 잊지 못할 순간 BEST 5를 짚어보았다. ◆ 싱글송글 노래자랑…역대 최고 시청률 13.5% ‘불타는 청춘’ 역대 방송 중 2018년 2월에 방송된 ‘싱글송글 노래자랑’ 경연은 동시간대 1위이자 가구 시청률 12.3%, 최고 분당시청률이 13.5%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기획 프로젝트로 진행됐던 만큼 노래에 도전하는 배우 청춘들과 그들을 이끌어준 가수 청춘들의 피나는 노력과 결과물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강문영은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끌었고, 이연수는 파격적인 레드드레스를 입고 엄정화의 ‘초대’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김국진♥강수지, ‘불청’ 1호 커플 탄생 90년대 함께 활동하다 2015년 ‘불타는 청춘’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 김국진과강수지. 이들은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치와와 커플'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방송에서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다가 2016년 8월 불타는 청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정선 여행에서 청춘들이 준비한 선물로 진행된 결혼식 모습까지 공개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로써, ‘불청’은 ‘치와와 부부’의 열애 인정부터 결혼식까지 ‘불청’의 공식 1호 커플이 된 국진-수지의 모든 연애 서사를 담았다. ◆ 실검을 달궜던 ‘불청 200회 기념 콘서트’ '불청'은 음악과의 조예가 깊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즉흥 연주부터 싱글송글 노래자랑까지 방송을 통해 많은 공연을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불청의 200회 콘서트였다. 김광규는 영어 가사를 한글로 바꿔 외우며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 변신해 ‘광큐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효범, 양수경, 김완선, O15B 등 명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5주년 콘서트로 꾸며진 이 회차는 방영 후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화제를 일으켰다. ◆ 청춘들의 첫 해외 여행은 ‘홍콩’ 불청은 수많은 여행지를 다니며 6년간의 추억을 쌓았다. 청춘들은 국내 여행지뿐만 아니라, 괌, 사이판, 홍콩 등 해외 여행도 다녔다. 그 중 500일 기념 첫 해외 여행지였던 홍콩 편은 청춘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회차였다. 해외 여행에 대한 설렘과 비행기 탑승 전 김도균의 영문이름 철자가 잘못 기재돼 비행기를 못 탈 뻔한 위기를 맞는 등 청춘들의 리얼 모습이 그대로 전해지며 시청자에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설의 홍콩 스타 알란 탐과 만남이 그려지기도 했다. ◆ ‘새 친구’ 매력에 빠지다 불청은 매번 레전드 새 친구가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청춘들이 직접 나서 새친구를 찾아 나선 ‘새친구 찾기 프로젝트’ 편은 많은 추억의 인물들이 언급되어 화제를 모았고, 이후 근황을 찾는 글이 시청자 게시판에 쇄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고 싶은 새 친구로 조용원, 김수근, 박혜성, 이제니, 송은영, 김찬우, 김민우 등이 언급됐고, 언급된 인물 중 자동차 딜러로 전향한 김민우와 즉석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해당 회차에서 언급됐던 송은영, 김찬우도 ‘불청’에 출연해 응답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의 연출을 맡은 ‘김민’ PD는 “지난 6년간 청춘들과 가족처럼 함께 여행을 다녔다. 이번 여름 방학을 계기로 가을 시즌에 찾아올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 외에 그들이 얼마나 ‘레전드’였는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멋과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7 21:51
연예

'엉아' 다을, 여름방학 시작에 꽃미소 발산

'엉아' 다을이가 방학식에 흥이 폭발했다.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식 넘 신나는 표정 #이다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다을이는 헤드폰을 끼고 인형을 꼭 안은 채 꽃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을이는 유치원 방학에 잔뜩 신이 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엄마 이윤진은 "넘 신나는 표정 이다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다을이는 누나 소을-아빠 이범수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김인영 기자[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2016.07.30 15:06
야구

‘기부천사’ 장원삼, 모교에 5000만원 또 기부

장원삼의 부모인 장복수(왼쪽 두 번째) 김귀남(가운데)씨가 지난 29일 마산 용마고를 들러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용마고 제공 2014년 마지막 날, 삼성 장원삼(31)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 '기부천사'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다. 장원삼은 지난해 연말 자신의 모교에 총 1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그외 대구, 경남 창원, 경북 청도 등 지역사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쌀 기부를 했다. 4년간 총 60억원에 FA(프리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지난해 겨울에만 대략 2억원에 가까운 '통 큰 기부'를 했다. 장원삼의 기부 릴레이는 2014년에도 계속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자가 29일 모교에 전화를 했는데, 때마침 이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장원삼은 이날 구단지정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터라 그의 부모인 장복수, 김귀남씨가 직접 창원시 사파초-신월중-용마고를 돌며 각 1000만원씩 야구 장비 구입 비용을 기탁했다. 앞서 2000만원을 전달한 부산 경성대를 포함해, 올 겨울에도 총 5000만원의 기부 보따리를 풀었다. 김성훈 용마고 감독은 "장원삼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오늘 교장 선생님이 방학식에서 장원삼의 이름을 언급했을 정도다"고 말했다. 장원삼은 웬만한 선수나 일반인이 다 갖고 있는 것에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차 없이 지냈고, 지난해 여름까지 스마트폰 대신 2G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그래서 '뚜벅이족', '원시인'으로 불린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 대신 알뜰히 저축한다. 지난 10월에는 '저축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야구로 받은 사랑, 장원삼은 그 돈을 후배들을 위해 사용한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6일에는 2014 야구대제전에 참가하는 용마고 후배들을 응원차 경기장을 방문했다. 김성훈 감독은 "장원삼의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일을 하고서도 티내지 않는다. 참 본받을 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장원삼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에이~ 난 조금 기부했을 뿐이다"고 손사래쳤다. 오히려 "(이)종욱(NC)이 형도 오늘(29일) 모교 영남대에 3000만원을 기부했더라. 다른 선수들도 평소 홈런과 안타, 탈삼진 등으로 기부금을 낸다"며 겸손해했다. 그의 기부는 최근 시작된 게 아니다. 장원삼은 "입단 당시에만 하더라도 액수가 크지 않았다. 지난해 FA 대박을 터뜨리고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서…"라고 웃었다. 특히 졸업한 지 십수년이 지난 모교에 여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내가 나온 학교이니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돕고 싶다"고 밝혔다. 장원삼 역시 기부를 통해 얻는 것이 많다. 그는 "지난 5월 용마고가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형이 선물한 방망이 덕에 좋은 성적을 냈다. 고맙다'는 후배 코치의 얘기를 듣고 나도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얘기했다. 기부 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장원삼은 "모교가 없어질 때까지 기부는 계속 해야죠"라며 "앞으로도 능력이 되는 한 계속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14.12.31 06:00
연예

한국피자헛, 청각장애 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한국 피자헛이 지난 25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국립특수학교인 서울농학교의 2014년 여름 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초·중·고 학생 총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한국 피자헛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 해 43회를 맞이하며 서울농학교 학생들을 22년째 후원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까지 총 43회에 걸쳐 1808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4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국 피자헛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3년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 피자헛은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두 차례씩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하고 후원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7.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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