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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정유인, 빠르고 강하게 안방침투

'노는 언니'들이 방송 매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배구여신 한유미, 얼짱슈터 김은혜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8월 4일 첫 선을 보인 '노는 언니'는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매주 본 방송 직후 박세리, 곽민정, 한유미, 김은혜 등 출연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 사이 폭발적 관심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고충'(9월 1일 방송분), '오랜 팔로워와 결혼에 골인한 설'(9월 1일 방송분) '홍현희 거부하는 박세리'(8월 25일 방송분) '여자운동선수들도 담배를?'(8월 25일 방송분) '떨어지는 조리퐁 펜싱칼로 찌르기'(8월 25일 방송분) 등 언니들의 진솔한 토크나 활약상을 다룬 게시물들이 빠르게 공유돼 가파르게 성장한 '노는 언니'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노는 언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성 운동선수들의 예능 도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신선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평생 운동을 위해 달려온 전 현직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소 늦게나마 일탈을 꿈꾸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경험들을 쌓아나간다는 기획 자체가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거기에 우직하게 동생들을 품어주면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언행으로 웃음 치트키가 된 맏언니 박세리, 진중하면서도 야무진 에이스 캐릭터 남현희, 미모와 허당미의 조화가 임팩트 넘치는 한유미와 김은혜, ‘척척척’ 애칭까지 획득하며 마스코트로 활약 중인 곽민정, 건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멤버 정유인 등 출연진마다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면면이 막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송 전후 온라인 실시간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강력한 호응은 객관적인 데이터로도 바로 볼 수 있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8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2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비드라마 TV검색 반응 TOP10 1위에 '노는 언니' 프로그램이 올라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8월 2주차에는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출연자 부문 8위에 박세리가, 이슈 부문 6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8월 3주차에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8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랭크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회를 더해가며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나갈 언니들의 성장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8일 오후 8시 30분에는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난 언니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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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승부" '노는언니' 힘세리 박세리→반전 금메달 곽민정

스포츠 레전드 언니들이 운동으로도 즐겁게 놀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며 한층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방송에 이은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니들의 주 종목을 응용한 기상천외 경기들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후반전은 단체전으로 진행된 '소쿠리 배구'와 '동고동락 장애물 경주'를 통해 언니들이 함께 살 부비고 호흡을 맞추며 돈독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뽑기를 통해 박세리, 곽민정, 일일캐스터 홍현희가 한 팀을, 한유미, 남현희, 정유인이 또 다른 팀을 이뤄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맞대결을 벌였다. '소쿠리 배구' 경기에선 박세리, 곽민정, 홍현희는 같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점수에 따라 분열했다가도 금세 화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승부욕을 무기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박세리 팀 앞에 '배구여신' 한유미도 쩔쩔 맸을 정도. 예상외의 접전이 이어진 끝에 한유미 팀이 최종 우승했다. 또 다른 단체전 '동고동락 장애물 경주'에서 박세리 팀은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는 레이스로 보람을 맛봤다. 한유미 팀 또한 단단히 뭉친 팀워크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의 기쁨은 박세리 팀에게 양보했다. 이밖에 '마룻바닥 피겨스케이팅' 경기에는 곽민정이 '피겨요정'이란 타이틀을 입증하는 무대를 꾸며 당당히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스링크 아닌 마룻바닥에서도 우아한 자태와 압도적인 스킬을 선보였다. '마룻바닥 피겨스케이팅'은 언니들마다 각자의 아이디어와 재치로 구상해야 했던 만큼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정유인 등 멤버들의 통통 튀는 개성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즐거움도 상당했다. 맞춤 선곡한 음악들을 배경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소화했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의 최종 순위 집계 결과, 전 후반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곽민정이 단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합류한 첫 날부터 허당 매력을 발산한 한유미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폐막식에서 언니들은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 금메달과 미나리 다발, '노는 언니' 굿즈를 선물 받고 시상대에 올랐다. 곽민정은 "개인 종목 선수라 팀 종목을 경험해 본적이 없었는데, 끈끈한 의리를 경험해 신선했다", 남현희는 "늘 승패에 대한 준비에 임했던 선수 입장에서 오늘은 즐길 수 있는, 마음 편하게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던 게 너무 좋았다"는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9월 1일 방송될 '노는 언니'에는 '감성 우중 캠핑' 편으로 꾸며진다. 좌충우돌 캠핑 체험과 한유미가 초대한 친구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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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박세리→한유미 국대급 승부욕 발동 웃음만발 '언림픽'

스포츠 레전드 언니들의 직업병은 시도 때도 없는 '승부욕'이었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출전한 멤버들이 실전을 방불케 한 승부욕을 뿜어내며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골프 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 배구여신 한유미까지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장을 잠시 벗어나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18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는 멤버들이 승부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운동을 즐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에 참가했다. 이제껏 치열한 경쟁 속에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해야 했던 언니들이 자신들의 종목을 응용한 재미있는 경기들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 이벤트다. 이러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마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한 듯 눈에 불을 켠 언니들의 승부욕이 현장을 달궜다. 먼저 '리치언니' 박세리는 메달과 상품 소개 시간부터 대뜸 "진짜 금이죠?"라고 물어 일일 캐스터 최성민,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헤드 골프'에는 그 어느 종목보다도 신중한 플레이를 구사하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 결과 다른 멤버들은 모두 실격했지만 박세리만이 유일하게 성공, '세리박' 명성에 걸맞게 통산 26승을 거뒀다. 둘째언니 남현희는 승부사다운 야무진 경기력을 뽐내며 전반전 모든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모으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매 경기마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내공을 자랑하며 에이스 오브 에이스의 카리스마를 풍겼다. 시즌 시작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배구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을 대신해 '배구여신' 한유미가 새롭게 합류, 열기를 더했다. '배구계 8척 미녀'로 불리는 한유미는 시원시원한 비주얼에 못지않은 쿨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멤버들과 금세 가까워지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첫 출연임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신고식에 성공했다. 성적 부진에 시달리자 "아직 제게 유리한 구기 종목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후반전 만회를 향한 각오를 다져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곽민정은 첫 번째 경기 '킥보드 멀리 뛰기'부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허당 기질을 탈피,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촬영장까지 에스코트한 예비남편 문성곤 선수의 '껌딱지' 외조가 빛을 발했다. 정유인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자랑하며 '땅 짚고 수영'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다. 물이 없는 마룻바닥에서도 마치 인어처럼 헤엄친 그녀는 다른 종목에서도 두루 감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샀다. '킥보드 멀리뛰기', '헤드 골프', '땅 짚고 수영', '컬러링 펜싱'까지 재치 가득한 종목들로 구성된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 스포츠 레전드들답게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승부욕은 감출 수 없었지만, 그래도 경기 내내 많이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언니들의 모습은 새로운 감동을 안겼다.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운동선수로 살면서 겪었던 고충 등에 대한 토크를 나누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 남은 후반전에는 또 어떤 즐거운 그림들이 담길지, 언니들의 최종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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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다" '노는 언니' 박세리, 물욕→승부욕 폭발

'노는 언니' 박세리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승부욕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내일(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구여신' 한유미가 언니들만의 올림픽, 일명 '언림픽'에 참가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축소된 요즘, 승리에 대한 압박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운동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벤트다. 그러나 제작진의 아름다운 의도와 달리, 메달과 상품에 눈 먼 언니들의 파워 승부욕이 경기장을 뒤흔든다. 특히 '리치 언니' 박세리의 시도 때도 없는 승부사 기질이 배꼽을 잡는다. 본격 경기에 앞서 메달과 상품 소개를 듣던 박세리는 대뜸 "진짜 금이죠?"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일일 캐스터로 나선 홍현희가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며 혀를 내두른다. 실제로 각종 종목마다 박세리는 맏언니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 한참 어린 멤버들과 열띤 승부를 펼친다. 특히 자신의 주종목인 골프를 응용한 '헤드 골프' 경기에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다. 국가대표 출신 언니들의 직업병은 바로 승부욕이었다는 전언. 박세리뿐 아니라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 등 모든 멤버들이 금메달을 쟁취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른 언림픽, 그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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