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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현무 “팜유 먹였던 방송 파급력? ‘현무카세’ 오겠다는 연예인 많아”

‘현무카세’ 전현무, 김지석이 아지트에서 펼쳐질 요리와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뿜어냈다.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는 1일 2MC인 전현무와 김지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이와 관련해 “제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말문을 연 전현무는 “제가 김수미 선생님, 이영자 씨는 아니지만 유독 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이 꽤 있다.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송이라 기대된다”고 인사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많은 연예인들의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요리만의 바이브가 있는 것 같고, 과정은 좀 허접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만만함’도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요리를 자평하는 한편, “박나래, 이장우 씨를 먹였던 방송이 파급력이 있었는지 ‘나도 먹고 싶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무카세’를 오겠다는 연예인들이 많았다. 특히 정용화 씨는 ‘나도 스시 한 번 해줘’라고 다섯 번이나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디어가 되어 ‘현무카세’를 론칭했다. 유튜브처럼 음식 하면서 좌충우돌하고,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름대로 만들어 주면서 대본, 각본 없이 편안한 ‘자유 토크’를 한다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결심 계기를 설명했다. 전현무와 함께할 김지석도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그는 “현무 형이 요리와 전체적인 진행을 맡는다면 나는 충실한 보조 역할을 하고 싶다. 음식에도, 이야기에도 꼭 필요한 조미료가 되고 싶다”며 “저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을 가장 좋아하는데 자주 먹을 수 없으니 백반을 배달해서 먹곤 한다. 그래서 현무 형의 손맛 음식들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전현무는 “퇴근길에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처럼 한 식당에 딱 들어가서 이야기 나누고, ‘뭐 하나 좀 썰어줘’라고 요구할 수 있는 매력 있는 공간을 참 좋아한다. 미슐랭 쓰리스타 오마카세가 아니라 그냥 허름한 노포에 아저씨들이 계신 곳. 혼자 가도 잘해주고 맞춤형으로 음식을 해주는 그런 공간이 좋다”면서 “‘현무카세’는 무조건 손님 맞춤형이다. 제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이다 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SNS를 강타한 핫한 레시피, 요리 고수들의 간단한 요리 비법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요즘 그런 것들이 제 알고리즘을 점령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석은 “저는 ‘현무카세’를 위해 멀티태스킹을 훈련 중이다. 요리를 하면서 대화도 진심으로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꽤 탄탄한 멀티태스킹이 필요할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알 수 있는게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초대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면서 솔직한 토크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손님의 매력과 진심, 인품, 속내, 본질 등이 가장 잘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9:08
연예일반

'피는 못 속여' 이동국네 가족, 한끼 식사에 16만원 배달음식이 일상?

이동국 자녀 설수대(설아-수아-시안)가 건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0회에서는 이동국 자녀 설수대가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건강 프로젝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동국과 다섯명의 자녀들(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은 평소의 ‘먹성 폭발’ 식습관을 공개한다. 이들은 한 끼에 총 16만원치 배달 음식을 시키는데, 메뉴를 선택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라 웃음을 안긴다. 마라탕을 선택한 재아는 나름의 이유를 밝혀서 이동국의 허락(?)를 받는다. 이어 시안이는 돈가스를 고른 뒤, “축구선수 되려면 고기 먹어야 되니까”라는 강력 주장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피자부터 탕수육까지 ‘1인 1메뉴’로 시킨 음식들이 식탁에 ‘쫙’ 깔린다. 이때 재아는 “탕수육 소스 붓는다”라며 ‘부먹’을 선언하고, ‘찍먹’파인 수아는 절규하며 결사 반대를 외친다. 기름기 가득한 먹방을 끝낸 이동국X설수대는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여기서 의사는 설수대의 현재 발육 상태를 점검해주는데, 이중 수아는 또래보다 성장이 2년이나 빠른 것은 물론, 체중이 100명 중 99등이라는 결과를 받아 아빠 이동국을 놀라게 한다. 검진을 끝낸 이동국X설수대는 균형 잡힌 신체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하기로 한다. 여기서 설수대는 산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윗몸일으키기 대결도 펼치는 등 타고난 ‘운동 DNA’를 발산한다. 특히 시안이는 누나들을 불꽃 견제하는 모습으로 ‘승부욕 왕자’ 면모를 드러낸다. 휴식 시간에는 이동국이 생 당근과 오이,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을 나눠주는데, 이에 급 실망한 수아는 “다 먹은 사람한테는 소시지를 주겠다”는 이동국의 이야기에 ‘코틀막 먹방’을 시전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동국이 설수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등산과 운동, 식단 관리 등 건강한 하루 보내기를 설계한다. 아빠의 마음이 듬뿍 담겨 더욱더 보람찬 ‘설수대의 건강 프로젝트’가 많은 학부모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수대의 건강한 하루와, 이형택 딸 미나와 ‘前 홈런킹’ 박정권 딸 예서의 테니스 한판 대결, 박찬민 딸 민하의 소년체전 선발 사격대회 현장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3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23 16:18
경제

'위드 코로나'에 배달 앱 특수 끝?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면서 자영업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분 좋은 장사를 시작했지만, 비대면 특수를 누리던 배달 앱은 주문이 줄어들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후 주요 배달 앱의 이용자 수(DAU, 일간 활성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나타냈다. 배달 앱 중 시장점유율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은 지난 1일과 2일 DAU가 500만명 이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달의민족은 꾸준히 500만명 안팎의 DAU를 기록해 왔다. 하지만 11월 1일 DAU는 461만명으로, 8월부터 지난 1일까지 3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25일 506만명과 비교하면 9%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같은 기간 요기요의 DAU는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줄어든 110만명을 기록했다. 쿠팡이츠는 69만명에서 68만명으로 소폭 줄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이용자가 줄어든 것이 주문 감소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볼 수도 없다"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배달음식 관련 종사자들은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달기사 사이에서는 배달 콜 수가 줄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배달기사는 한 배달대행 커뮤니티에서 "오늘도 위드 코로나에 콜 수가 많이 줄었다고 사장님한테 한탄했다"고 했고, 부산의 다른 배달기사는 "부산 남구인데, 저녁 피크에도 콜이 없다. 어쩔 수 없이 멀리까지도 갔다 왔다"고 토로했다. 또 자신을 초보라고 소개한 배달기사는 "배달 콜이 '전투콜'이다. 순식간에 콜이 사라져 잡기가 힘들다"고 했다. 배달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사장님들도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형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위드 코로나 이후 배달만 하던 곳들은 어떤 대책이 있겠느냐'는 질문에 "한 달~두 달은 매출이 급감한다고 본다"며 "배달 매장이 홀 영업을 같이 안 하는 이상 방법이 없다고 본다"는 답변이 올라왔다. 또 "어떤 음식을 파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떡볶이나 도시락 같은 음식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아귀찜 같이 홀에서 먹던 음식들을 배달하던 곳들은 분명히 매출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배달음식 주문이 생활 필수 수단으로 자리 잡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점주는 "이미 배달 문화가 정착됐고 날이 추워질수록 배달 주문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달 앱들도 위드 코로나로 인한 영향에 대비하고 나섰다. 먼저 이용자 이탈을 막는 것이 우선이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배민1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지난 1일 선착순 1만원 할인 쿠폰을 배포했고, 남은 2주는 카테고리·브랜드별 할인, 1만원 쿠폰 찾기 이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기요는 배달 업계 최초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를 론칭하면서 배달 주문 할인과 제휴사 할인 혜택으로 요기요 충성 고객을 늘려나가고 있다. 쿠팡이츠도 오는 14일까지 '이츠 서울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파리바게트, 걸작떡볶이치킨, 엔젤리너스 등 16개 매장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주문 추이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위드 코로나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살펴보고 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joongang.co.kr 2021.11.10 07:00
연예

[리뷰IS] '해방타운' 첫방, 장윤정→윤혜진 결혼 9년만 찐 해방에 감격

'해방타운'이 첫 방송부터 해방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했다. 출연진의 찐 해방에서 나오는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는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 방송인 붐, 방송인 도경완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입주민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장윤정의 해방타운 입성기부터 등장했다. 맥주를 가방 한가득 채우고, 다른 한 손엔 특산물 꾸러미가 가득했다. 술에 진심인 모습이었다. 술장고까지 따로 구입해 술을 채우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점심과 저녁은 특산물들로 채워졌다. 속초 명란, 양양 두릅, 남해 주꾸미와 죽방멸치 등으로 맥주, 와인 혼술을 했다. 자기도 모르게 행복함에 취해 "좋다"를 연신 언급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며 심취한 모습 역시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엄마 혹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오롯이 장윤정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윤혜진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벗어나 서울로 입성했다.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이 이날만큼은 느낌이 달랐다. 노래를 들으며 운전하던 중 과거 출퇴근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순간 울컥해지기도 했다. 해방타운에 입주한 윤혜진은 진심으로 자유를 즐겼다. 오포읍에선 배달 자체가 쉽지 않았던 배달 음식들이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로 즐길 수 있었다. 그간 아이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매운 음식을 먹지 못했다. 이에 매운 닭발, 불족발을 연이어 시켜 매운맛을 즐겼고, 쌀국수로 매운맛을 달랬다. 옷에 진심인 윤혜진은 스팀다리미로 옷을 다렸다. 화려한 옷들이 옷장에 자리했고 멋스럽게 차려입었다. 그리곤 성수동 거리로 나갔다. 사람이 많은 거리를 누비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했다. 핫플레이스 입성에 기뻐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윤혜진은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리게 하는 요소였다. 허재는 단체생활에 익숙해 홀로 지내본 적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혼자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해방타운에 입성했다. 나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고 싶어 기본 옵션만 신청했다. 그리곤 바리바리 싸온 짐을 풀었다. 그런데 전기밥솥을 가지고 왔는데 사용법을 몰라 진땀을 흘렸다. 밥솥조차 못 여는 모습은 붐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때마침 전화가 온 아들과 아내에게 전기밥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질문을 던져 "진짜 최악이다"란 말을 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2 08:09
연예

신동엽→셔누, 상상초월 배달 신세계 '일단시켜!' 16일 첫방[공식]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현, 셔누가 함께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16일 오후 9시 50분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상초월 배달의 신세계를 영접한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MBC 파일럿 예능 3부작 국내 최초 배달 리뷰쇼 '배달고파? 일단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이 '배슐러'가 되어 전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솔직하고 생생한 리뷰를 전한다. 5일 공개된 티저는 '지금까지 이런 배달은 없었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다양한 배달 음식의 등장이 예고됐다. 우리가 몰랐던 배달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배달 음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배슐랭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의 방향성도 확실히 보여줬다. '배슐랭 가이드'란 배달과 세계 최고 권위의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의 합성어로, '일단 시켜!'가 배달 맛집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프로그램이란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등 배슐러 5인은 배달의 신세계를 접한 뒤 말 그대로 논스톱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맛집 발견에 감탄을 연발한다.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이게 배달이 된다고?"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음식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음식을 맛본 후 "좀 하네~"라며 흡족해 한다. 셔누도 "이거는 실패 없는 느낌"이라며 한껏 기대감을 보여 이들 앞에 배달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배달 음식을 맛본 뒤 식욕이 폭발한 대식가 현주엽은 "하나 더 먹었음 좋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 음식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신기하다. 이거를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게"라는 박준형의 목소리가 등장해 이들이 찾은 이색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1:04
연예

'노는언니' 박세리→곽민정, 모닝치킨에 산낙지까지 역대급 캠핑

'노는 언니' 멤버들이 아침부터 캠핑카에서 모닝 치킨 발골에 열을 올리며 국대급 먹성을 자랑한다. 내일(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난생 처음 캠핑을 떠난 언니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캠핑에는 전(前)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은혜가 깜짝 합류해 풍성함이 배가된다. 궂은비가 쏟아지는 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언니들은 바지락을 캐기 위해 갯벌을 찾는다. 간조시간을 기다리느라 캠핑카 안에서 대기하던 언니들은 박세리가 자신의 펜트리에서 공수해온 각종 쫀드기를 애피타이저 삼아 먹방에 시동을 건다. 다양한 쫀드기 맛의 향연에 사로잡힌 언니들 사이에 배달 치킨이 등장한다. 언니들은 처음 만나 MT를 떠났던 날 모닝 갈비를 해치웠던 것처럼 이번엔 아침부터 닭고기 뜯기에 푹 빠져든다. 박세리는 밥 생각이 없을 때 치킨을 시킬 정도로 치킨 마니아임을 인증하고, 한유미는 곧장 즉석밥에 치킨을 곁들여 야무진 '치밥'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나 모닝 치킨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언니들만의 캠핑 상차림 메뉴들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 사전 만남에서 음식 메뉴를 고민하던 언니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토마호크 스테이크, 오징어 통구이, 곱창과 막창, 옥수수 구이, 스파게티, 추러스, 꼬치구이, 바지락 술찜과 바지락 봉골레 파스타 등 먹고 싶은 메뉴들을 꼽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언니들은 1박 2일 동안 그 많은 음식들을 다 먹는데 성공했을까. 국가대표 출신 언니들의 차원이 다른 먹방에 기대가 모아진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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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이서진, 손이차유와 세끼섬 최후의 만찬

'삼시세끼 어촌편5'이 마지막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 자존심이 걸린 배드민턴 대결부터 세끼 섬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빨간 지붕 집에 '삼시세끼' 시리즈의 원조 배우 이서진이 등장해 남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이서진은 게스트는 일하는 게 아니라던 말과 달리 설거지 불 피우기 등 집안일을 척척 해내며 '삼시세끼' 경력 7년 차의 여유를 자랑했다.이서진과 크고 작게 친분이 있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은 평균 12.2%, 최고 15.3%로, 지난 3회에서 기록한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9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 남녀 1050 전 연령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오늘(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5' 10회에는 '손이 차유'(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와 이서진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진다. 유해진의 배드민턴 대결 제안에 "나 초등학교 때 배드민턴부였어"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서진은 대결 시작 전, 프로다운 인사법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서진은 차승원, 손호준의 랠리에 쉽사리 껴들지 못하고 결국, 같은 편 손호준만 홀로 녹초가 된다. 세끼 섬 최후의 만찬도 공개된다. '배달 지니' 이서진이 육지에서부터 들고 온 식재료로 화려한 끼니들이 완성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유해진이 야심 차게 제작한 '백숙정' 간판 아래에서 즐기는 차셰프 표 백숙부터 육해공이 총집합한 음식들은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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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귀찮아?' 김풍X주우재, 써니 위해 한우 파티 연다

'배고픈데 귀찮아?'가 게스트 써니와 함께 마지막 '초간단 요리쇼'를 선보인다. 오늘(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배고픈데 귀찮아?' 12회에서는 한우 파티가 펼쳐진다. 그간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단한 '꿀팁'으로 배달 음식을 재창조하고 간편식의 품격을 높여온 김풍의 '풍시피'가 어김없이 이날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의 베스트 프렌드 써니를 위해 특별한 한우 레시피가 대거 등장한다. 첫 번째 '풍시피' '한우 등심 튀김'에 이어 부쩍 더워진 날씨에 제격인 '한우 물회'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라면수프를 활용한 '한우 물회'를 맛본 써니는 진심 가득한 감탄사를 내뱉었고, 주우재는 "지금까지 나온 요리 중 내 취향 1등이야"라며 호평한다. 써니의 생일을 기념한 한우 케이크로 '초간단 요리쇼'를 마무리한 김풍과주우재는 지금까지 선보인 음식 중 각자 최고의 요리를 뽑으며 추억을 회상한다. 또한 배달문화 진흥 위원회의 연구원 더보이즈 멤버들은 '배찮아 요리 총결산' 시간을 갖는다. 김풍, 주우재가 일심동체로 별 다섯 개를 매긴 음식들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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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설 시즌 배달앱 주문 트렌드… ‘맵단’이 대세

배달앱 ‘요기요’에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설날 명절 시즌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맵고 단맛의 조화인 ‘맵단’ 입맛 트렌드가 요기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매운’이란 단어가 들어간 화끈한 맛을 대표하는 음식들의 주문 수가 매년 명절의 직전 주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 전체 주문 수 역시 매년 2배씩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문 트렌드는 기름을 이용해 조리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매운 맛으로 잡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 역시 화끈하게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 설 명절 기간 카페·디저트 메뉴의 인기도 눈에 띈다. 카페·디저트의 전체 주문 수가 매년 300%씩 증가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요기요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주문 성장세를 보였다. 차례를 지낸 후에 가족 및 친지들이 모두 함께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배달앱을 통해 손쉽게 카페·디저트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해당 메뉴 카테고리의 주문도 증가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현득 데이터실장은 “최근 짧았던 3년 간의 설 연휴를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손쉽게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맵단’과 같은 외식 문화 트렌드가 배달 메뉴 트렌드로도 반영되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배달앱이 사람들의 식문화에 대표로 자리잡아 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활앱으로 정착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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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

수원시 고색동은 서울대학교 수원 수목원, 고색뉴지엄 등 가볼만한 곳이 많아 주말 나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고색뉴지엄은 수업 산업단지의 버려진 폐수처리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만든 문화예술 복합 창의 공간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고색동은 다채로운 볼거리만큼 각종 맛집들이 즐비해있는데, 그 중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이 음식에 대한 올바른 고집으로 정성스러운 음식을 선보이며 ‘수원맛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맛집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은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내부는 입식과 좌식으로 구분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2인 테이블부터 단체석까지 넉넉히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이나 가족모임, 동창회, 회식 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자성화맛집코다리네는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코다리찜/코다리조림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 밖에 꼬막비빔밥, 모듬생선구이, 코다리냉면, 옹심이칼국수, 문어튀김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돈까스, 황태만두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 동반 고객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대표 메뉴인 코다리찜은 없던 입맛도 살아나게 하는 매콤한 맛으로 중독성이 강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최상급 코다리만을 고집하여 최상의 맛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대, 중, 소 총 3가지 사이즈로 식사 인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한 끼 식사 메뉴로 좋은 꼬막비빔밥과 옹심이메밀칼국수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꼬막과 각종 야채, 고소한 김가루가 뿌려진 꼬막비빔밥은 특유의 향과 맛을 선사하고 옹심이메밀칼국수는 구수한 풍미를 자아낸다. 특히 평일 점심에 방문할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호매실맛집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은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재료를 최고급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차려지는 밑반찬들은 모두 그날 그날 새로 만들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치 고급 한정식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반찬과 고품질의 메인 메뉴로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 관계자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분들께서 맛있는 식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 서비스, 시설 등 전반적인 부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며, 한 테이블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제주도 2인 왕복여행권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들은 포장 뿐만 아니라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집에서도 코다리찜/코다리조림의 깊은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맛집 자성화맛집코다리네 서수원 고색점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해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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