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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 “도파민을 경계했죠” [IS인터뷰]

“첫 경험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설레는 거 같아요.” 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화제작을 만들어 온 한재림 감독이 OTT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그의 첫 시리즈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이트 쇼’. 한 감독은 시리즈 공개 후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비슷한 듯 다른 매체라 그런지 만드는 재미도 확실히 달랐다”고 말했다.“OTT에서 중요한 건 템포, 리듬감이었죠. 영화는 관객을 두 시간 동안 한 공간에 가둬요. 반면 OTT는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흩뜨리게 하는 많은 저항이 주위에 있죠. 그래서 음악, 편집점 등으로 그들을 붙잡을 방법을 고민했어요. 또 개인적으로 영화는 관객이 돈을 내고 봐준다는 기쁨이 있다면, OTT는 날 모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내 작품을 보여준다는 설렘이 있는 듯해요.”한 감독을 설레게 한 ‘더 에이트 쇼’는 8층으로 나뉜 공간에 모인 8명이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뼈대는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에서 가져왔고, 게임룰은 작가의 또 다른 웹툰 ‘파이게임’에서 차용했다. 한 감독은 “시청자들을 다양한 층에 이입되게 하는 게 중요했다. 그래서 화자(배진수)를 제외하고 캐릭터에 이름도 부여하지 않았고, 전사도 최대한 배제했다”며 “원작과 달리 배신, 음모 같은 것도 뺐다. 또 우리는 인물의 선과 악도 없다. 오직 순수하게 계급 간 이야기로 갔다”고 짚었다. 이를 효과적으로 그리고자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장면도 과감히 삭제했다. 일테면 8층(천우희)과 6층(박해준)의 베드신이나 4층(이열음) 이빨과 6층 발톱이 뽑히는 장면을 묘사 없이 대사로만 설명하는 식. 분뇨 배설 신 역시 CCTV 화면으로 간접 처리했다. “작품을 만들다 보면 극 중 7층(박정민) 대사처럼 점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도덕적, 윤리적 고민도 많이 했죠. 관객이 어떤 장면을 원하는지 알지만, 그게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상충하는 거예요. 의도적으로 도파민을 자극하는 건 배제하면서 결과론적으로 보여주고자 했죠.” 한 감독의 이러한 생각은 작품 엔딩에도 영향을 끼쳤다. 원작과 달리 ‘더 에이트 쇼’의 주인공들은 방을 바꾸지 못하고, 1층(배성우)은 패배감에 짓눌려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 한 감독은 “층을 바꾸는 욕망이 줄타기처럼 올라가지만, 결국엔 다시 돌아와서 죽을 수밖에 없는 것, 그게 현실적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제게 1층은 찰리 채플린 같은 광대예요. 찰리 채플린이 영사기를 붙잡고 있다가 영사기가 떨어져요. 전 거기서 영화를 만드는 진짜 같은 가짜를 표현했죠. 시네마가 사라지고 도파민에 중독돼 자극적인 재미만을 위한 시대. 여기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그 장면에 빗댄 거죠.”영사기 외에도 ‘더 에이트 쇼’에는 영화에 대한 메타포가 많이 등장한다. 무성영화 질감이 두드러지는 오프닝, 촬영장으로 도망치는 주인공, 고전 극장을 연상케 하는 쇼장 입구 등으로, 모두 한 감독이 의도적으로 심어 놓은 거다. 즉, ‘더 에이트 쇼’는 자본주의 이면을 그리는 동시에 시네마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인 셈이다. 한 감독은 “자본주의를 담으려고 시작했는데 쓰면서 제가 투영됐다”며 “계급과 함께 창작자의 ‘재미’에 대한 고민도 담고 싶었다”고 했다. “말했듯이 관객이 원하는 거, 좋아하는 걸 모르진 않아요. 다만 이런 것만 따라가다 보면 소비되는 작품만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던 거고요. 그런 면에서 ‘더 에이트 쇼’가 또 다른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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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배우’ 송강호·류준열 OTT서 맞대결…극장가도 ‘긴장’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의 일등 공신 송강호와 류준열이 OTT 시리즈를 나란히 선보인다. 이들의 활약이 영화관 관객동원에까지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스타트를 끊는 건 송강호다. 오는 15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을 공개한다. 이어 이틀 뒤인 17일에는 류준열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이트 쇼’(The 8 Show)를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다. 데뷔 35년 차인 송강호의 첫 드라마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극 중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으로 통하는 박두칠 역을 맡았다. 박두칠은 사람들의 욕망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빠른 상황 파악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전략가다. 특유의 소박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극을 여는 송강호는 이야기가 중반부에 접어들면서부터 세밀한 관찰력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박두칠의 변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송강호를 드라마로 끌어들인 신연식 감독의 연출도 기대할 만하다. 신 감독은 영화 ‘동주’, ‘거미집’ 등의 각본을 쓴 시네아스트로, 그간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카시오페아’ 등을 연출해 왔다. 신 감독은 앞서 ‘삼식이 삼촌’의 장르를 ‘로맨스’로 정의하며 “누군가에겐 시대물이나 누아르일 수 있지만 제겐 로맨스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깨닫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류준열, ‘더 에이트 쇼’로 역대급 연기 예고‘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의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물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두 편이 원작이다. 큰 줄기는 ‘머니게임’에서 가져왔고, 게임 룰은 ‘파이게임’에서 차용했다. 흔한 서바이벌 구조가 아닌 ‘누구도 죽으면 안된다’는 규칙 아래 펼쳐지는 이야기로 흥미를 돋운다. 드라마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를 이끄는 배우들에 있다. ‘더 에이트 쇼’는 제목 그대로 8명의 사람이 8개의 층에서 8개의 희비극을 펼쳐나가는 모습에 집중한다. 회차마다 주인공이 전환되는데 “특정 누군가의 영웅담이나 선악 구조가 아니라 이해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라는 게 한 감독의 설명이다. 배우 라인업은 그야말로 믿고 본다. 1층부터 배성우, 이주영, 류준열, 이열음, 문정희, 박해준, 박정민, 천우희가 차례로 입성했는데 연기력으로는 누구 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특히 류준열은 쇼 참가자인 동시에 이야기의 화자로 극을 이끌며 또 한 번 역대급 연기를 펼친다는 귀띔이다. ◇‘천만 배우’ OTT 나들이에 극장가 ‘긴장’충무로 대표 배우를 내세운 OTT들의 공세에 극장가는 바싹 긴장한 분위기다. 당초 극장가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객수가 급증할 거라 예상했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 어린이날 황금연휴 나흘(3~6일) 동안 영화관을 찾은 관객수는 311만명 남짓으로 집계됐다. ‘범죄도시4’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휴 4일(5월 4~7일)보다 11만명 이상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서 관객들을 집에 붙들어 놓을 쟁쟁한 라인업들이 공개되니 견제될 수밖에 없다. 멀티플렉스 한 관계자는 “연휴가 연달아 있는 가정의 달임에도 ‘범죄도시4’에 대항할 만한 콘텐츠가 없다. 여기에 개봉을 앞둔 OTT 작품들은 톱 영화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선 대작들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범죄도시4’ 화력도 약해지는 시점이라 더욱 우려스럽다”고 걱정을 표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역시 “개인마다 콘텐츠에 소비할 시간과 관심을 기울일 여유는 정해져 있다. OTT에서 대작들이 나오면 (콘텐츠 소비) 에너지가 그쪽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OTT는 영화와 달리 추가 요금 지불 구조가 아니고, 화제성이 높은 작품이 많기 때문에 극장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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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캐스팅 논란 잠재울 ‘매혹’ 법은 [종합]

배우 류준열, 배성우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로 대중 앞에 선다. 류준열과 배성우는 각각 사생활 이슈와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각종 논란을 딛고 ‘더 에이트 쇼’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자 한재림 감독과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했다.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은 사과와 해명의 장이었다. 배우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했다가 2주 만에 헤어진 류준열은 ‘환승 연애’로 논란이 됐다. 또 마스터스 대회에서 프로골퍼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나선 것을 두고 ‘그린워싱’이란 비판을 받기도 했다.이에 대해 류준열은 “제 사생활 이슈 당시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에 여러 글이 올라오면서 하나하나 답변 드리기보다 침묵하고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마스터즈에 다녀온 것에 관한 비판적인 여론을 잘 읽어보았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래 고민이 참 많은 시기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에서 하겠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더 에이트 쇼’에서 빚 때문에 벼랑 끝에 선 순간 게임 초대장을 받고 ‘더 에이트 쇼’에 참가하게 된 인물 ‘3층’을 연기한다. 작품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작품 선택할 때 늘 그렇듯 감독님들 전작이 얼마나 재밌고 하고자 하는 얘기가 흥미로운지 궁금하고 관심이 많다”며 “이미 ‘더 킹’ 때 함께한 인연이 있다. 감독님의 전작을 재밌게 봤다 보니 제안 주셨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하겠다고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2월 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성우도 사과로 답변을 시작했다. ‘더 에이트 쇼’에서 배성우는 참가자 중 유일하게 장애가 있는 ‘1층’을 연기했다. 배성우는 “감독님과 배우분들, 제작진 포함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제가 이 작품과 함께한 모든 분께 누가 될 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덜 되자는 마음으로 간절히 작업했다”고 고개를 숙였다.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배성우 캐스팅에 대해 “감독으로서 배성우가 이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배역 ‘1층’처럼) 연민을 들게 하면서도 구질구질하지 않고 착실하다”면서 “이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까 고심했는데 배성우가 ‘마임’ 연기 등 연극을 한 게 장점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배성우와 친밀한 관계이기도 하고 굉장히 죄송해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을 충분히 봤기에 지금의 사죄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돈보다는 흥미를 쫓는 참가자 8층으로 ‘섹시하고 나이브한’ 연기 변신을 한다. 이날 천우희는 “매번 쉬운 인물은 없지만 이번 역할 같은 경우, 본성과 본능에 가까운 인물이라 생각했다. 가장 순수하게 연기하면 이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접근했는데 쉽지 않은 면이 있었다. 그래도 도전하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쇼의 비밀을 파헤치는 지적인 참가자 7층을 연기하는 박정민은 “이제야 나랑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하면서도 ‘코코더’(코로 부는 리코더) 장면을 소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더 에이트 쇼’는 ‘관상’, ‘더 킹’을 흥행시킨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기도 하다. 한 감독은 영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시리즈물은 스트리밍으로 집에서 편안한 상태로 보는 작품이기에 드라마적 텐션과 빠른 진행과 전환이 이뤄져야 시청자들이 재밌게 보겠다고 생각했다”며 “또 내용이 길어 여러 인물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화자인) 3층에만 몰입하는 게 아니라 각자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8명 중 마음에 드는 인물에게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보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로는 원작 웹툰에는 없는 ‘진짜 같은 가짜’ 콘셉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비주얼과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오프닝과 매화마다 다른 인물로 바톤 터치하는 엔딩을 꼽았다.마지막으로 한 감독은 “전세계 90여개국 시청자들에게 저희 작품이 소개 된다는 게 떨린다. 배우 8분의 연기들이 한분한분 훌륭하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라 생각해서 기대가 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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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배성우 “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간절한 마음으로 작업” 음주운전 사과

‘더 에이트 쇼’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배성우는 질의응답에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음주음전으로 적발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배성우는 “먼저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하다. 사죄 말씀부터 드린다.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에게 끼쳐드린 실망, 그 외 다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며 “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함께 작업하는 분들께 폐를 끼칠까, 아니 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많이 조심스럽고 두렵고 죄송스러웠다”고 밝혔다.이어 “이 작품 감독님과 배우분들, 제작진 포함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제가 이 작품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누가 될 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덜 되자는 마음으로 간절히 작업했다. 사과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 빌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성우는 참가자 중 유일하게 다리에 장애를 가진 인물 1층을 연기한다.‘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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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류준열 “침묵=최선, 데뷔 이래 고민이 참 많은 시기”

‘더 에이트 쇼’ 배우 류준열이 공식석상에서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최근 열애 및 결별과 ‘그린워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준열은 “제 사생활 관련된 이슈 속에서 그 당시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에 여러 글이 올라오면서 제가 하나하나 답변 드리기보다 침묵하고 비판을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면서 “또 (골프 대회인) ‘마스터즈’에 다녀온 것에 관한 비판적인 여론을 잘 읽어보았고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데뷔 이래 고민이 참 많은 시기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에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은 빚 때문에 벼랑 끝에 선 순간 초대장을 받고 쇼에 참가하게 된 인물 ‘3층’을 연기한다. ‘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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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성우, 개인적인 일로 폐를 끼쳐 사죄 드립니다

배우 배성우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죄의 말을 전하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10/ 2024.05.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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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천용' 음주운전 배성우 '삭제'

결국 지워졌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등에 소개되는 등장인물란에서 배성우를 삭제 조치했다. 배성우는 지난 달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성우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함께 일하는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특히 이번 배성우의 음주운전 사고는 배성우 개인의 문제로 끝난 것이 아니라, 출연 중인 드라마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혀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배성우는 극중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캐릭터를 연기했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내용이 공론화되자 고심 끝 배성우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드라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서 신만 드러내는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종영까지 남은 5회 차 분량에 대한 내부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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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⑦] 정우성 "맨몸으로 덤빈 세상, 막연한 지푸라기 잡고 싶었다"

정우성이 일생을 살면서 잡고 싶었던 지푸라기에 대한 속내를 표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우성은 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을 외, 정우성 스스로 살면서 가장 잡고 싶었던 지푸라기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쉽게 입을 열지 못하더니 "나에게는 막연한 지푸라기들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정우성은 "여러 인터뷰에서 언급했지만, 어린시절 맨 몸으로 세상에 혼자 튀어나와 세상을 관찰해야 했을 때, '내 자리는 어느 곳에도 없는 것 같은데 나는 뭐지?'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했다. 막연한 희망을 갖고 거기에서 오는 뭐라도, 아무 것이라도 잡고 싶었던 것 같다"며 "그렇다고 주어지는 것에 휘둘리면서 덥석 덥석 다 잡지는 않았다. 막연했기 때문에 꿈과 근접한 무언가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개개인마다 모두 다른, 어떤 절박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것을 느끼는 시기도 각기 다를 것이다. 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다니던 학교에서 자퇴를 하고 죄인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엄마를 봐야 했다. 방배동 커피골목에서 사당동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내렸을 때, 고개를 숙인 채 울음을 퍽 터트리는 엄마를 남기고 세상에 뛰어 들었다. 그 잔상은 나에게 여전히 크게 남아 있다"고 고백했다. "데뷔 후에는 어땠냐"고 묻자 "데뷔라는 엄청난 지푸라기를 잡고 구명선 위에 올라탄 후에는 늘 감사했던 것 같다. 당연히 어려운 시기도 있었다. 근데 '이게 절망적 상황일까?'ㄹ고 생각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에게 다가오고 주어지는 것, 잡은 것들에 대해 늘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 "영화에서 중만(배성우)의 엄마(윤여정)가 그런 말을 한다. '사지 멀쩡하면 뭐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다소 냉소적이고 무책임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나는 그 말이 크게 와 닿았고, 우리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라 생각한다. 지금의 선택이 내 스스로를 위한 선택인지, 단순히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선택인지 그런 것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명언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2019년 배우 인생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정우성은 2020년 선보이는 첫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또 한번의 변신에 도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극중 정우성이 연기한 태영은 사라진 옛 애인이 남긴 빚 때문에 마지막 한탕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과정에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위트있게 표현한 정우성은 반전 매력부터 일생일대 기회 앞에서 우유부단하고 절박한 모습을 드러내는 인간적 매력까지 다채로운 설정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배우 정우성'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기존 개봉일이 연기되면서 최종 개봉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인터뷰①] '지푸라기' 정우성 "전도연 합류, 출연 결정에 큰 영향력"[인터뷰②] '지푸라기' 정우성 "전도연과 짧고 굵은 만남, 기대치 더 높일듯"[인터뷰③] '지푸라기' 정우성 "허술한 허당, 의도적 이미지 변신 NO" [인터뷰④] 정우성 "신종코로나 여파 개봉연기, 안정적 일상 희망"[인터뷰⑤] 정우성 "감독 정우성 스타일 나도 궁금해, 소통 최우선"[인터뷰⑥] 정우성 "백상·청룡 커리어 정점? 또 다른 시작" [인터뷰⑦] 정우성 "맨몸으로 덤빈 세상, 막연한 지푸라기 잡고 싶었다" 2020.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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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조준" 나문희X김수안 '감쪽같은 그녀' 감동 카드 승부수

2019년 마지막 승부수다. 뼈 아픈 한 해를 보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단짠 가족 영화를 통해 '유종의 미'에 도전한다.각 주요 배급사의 연말 라인업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내달 27일 개봉을 확정지은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를 마지막 카드로 선택했다. 당초 전도연·정우성·배성우·윤여정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총출동하는 떼주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을 놓고 연말 개봉을 저울질 했지만 과감하게 2020년 상반기로 넘기고 '감쪽같은 그녀'에 총력전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소공녀'에서 '감쪽같은 그녀'로 제목을 변경, '유쾌한 감동'을 포인트로 잡았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는 국민배우 나문희와 국민아역 김수안의 65년 차 케미스트리 역시 전 연령대 관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에 이어 국내 5대 배급사로 거듭나려는 조짐을 보였던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올해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 '썬키스 패밀리(김지혜 감독)' '롱 리브 더 킹(강윤성 감독)'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절치부심, 2020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새 투자작들은 기대작이 상당한 상황. 그 물꼬를 '감쪽같은 그녀'가 터줄지, 30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베일벗은 첫 분위기는 성공적이다.허인무 감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인물이 한 공간에서 만나 충돌하고 화해하면서 발생하는 유쾌함과 뭉클함을 찾아보자'로 시작했던 작품이다. 오로지 두 배우와 캐릭터에 집중하고 싶었고, 아련함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꽃청춘 말순 vs 애어른 공주'철부지 할매' 말순은 동네를 주름잡으며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인물. 나문희는 하루아침에 이팔청춘으로 몸이 바뀌어 버린 '수상한 그녀'(2014) 욕쟁이 할매, 하루가 멀다 하고 민원신고를 밥 먹듯이 넣는 민원 왕 도깨비 할매에 이어 진정한 '꽃청춘 할매'의 컴백이다. 나문희는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갑자기 나타난 손녀 공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까지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연기를 펼쳤다.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말순 할매 앞에 나타나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공주는 육아의 달인, 살림 100단을 자랑한다.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작품 분석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내기로 유명한 김수안은 차진 사투리에 당차고 씩씩한 이미지는 물론, 풍성한 감성 연기까지 살아 숨쉬는 캐릭터 공주를 완성, 관객들을 압도할 준비를 마쳤다. "양보할 수 없는, 선물같은 캐스팅"올해 데뷔 59년 차 배우 나문희는 현재까지도 영화는 물론, 드라마, 연극, 뮤지컬,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할매'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완성시킨 코미디 연기를 통해 각종 유행어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1020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처음부터 '말순=나문희' 외 대안조차 마련해 놓지 않았었다는 허인무 감독은 "양보할 수 없는 캐스팅이었다. 될 때까지 찾아가고 또 찾아가 읍소를 하고 떼를 쓰려는 마음도 있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참여해 주셔서 좋았다"며 "현장에서는 무림의 고수처럼 신을 평정해 버렸고, 내가 굉장히 길게 쓴 대본도 몇 가지 표정으로 설명해 내시더라. 내 수다가 선생님의 표정에 졌던 순간이었다. 행복했다"고 나문희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2011년 6살의 나이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수안은 현재까지 약 17편의 상업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부산행' 공유 딸, '군함도' 황정민 딸에 이어 '신과 함께-죄와 벌' 지옥의 신으로 '천재 아역'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미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던 김수안은 이번엔 나문희의 손녀로 싱크로율 높은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김수안에 대해서는 "'아역배우'로 한정짓고 싶지 않다"고 강조한 허인무 감독은 "'아역'이라는 표현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 그것조차 편견이다. 한 번도 '아이와 작업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매일 매일이 선물 같았다"고 극찬했다."65년 나이차? 실감 못했다"전작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로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쓴 나문희는 이후 첫 작품으로 '감쪽같은 그녀'를 택해 주목 받았다. 수 많은 스케줄로 실제 건강에 무리가 있었다는 나문희는 "아팠고, 외로웠던 순간 받은 시나리오였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힘을 얻었고 '나를 안 써주면 어쩌나' 걱정돼 바로 '하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세월이 흘러가는대로, 무심하게 살아가는 할머니 그 자체를 연기했다. 깊이 공감했다"고 고백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은 나문희의 개인적인 움직임으로도 이어졌다. 나문희는 '꽃청춘 할매' 캐릭터를 위해 실제 어머니의 의상과 소품을 빌렸다는 후문. 나문희는 "어머니가 98세인데 아직 살아 계신다. 평소 예쁜 것을 좋아하셔서 예쁜 아이템들이 많다. 그리고 여전히 예쁘다. '여기에 엄마를 가져다 놔 보자' 싶어 꽃무늬 스카프 등 어머니 개인 소장 용품을 많이 택했다. 그래서 감정도 더 좋았다"고 흡족해 했다.김수안과 65년의 나이 차는 크게 문제될 것 없었다. 현장에서도 나문희와 김수안은 시종일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데도 여념이 없었다. 박경림은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나문희 선생님이 '더 컸네!' 하면서 수안이부터 꼭 안아 주시더라"고 두 사람의 케미를 입증하기도 했다. 나문희는 "내가 노심초사하는 스타일이라 평소에 가만가만 놀기만 하는 수안이를 보면서 처음엔 은근 불안해 했다. '쟤가 왜 저러나' 싶었는데, 촬영만 들어가면 달라지더라. 괜한 염려를 했던 것이다, 너무 좋았다"며 친손녀처럼 김수안을 품었고, 김수안은 "너무 대선배님이라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워낙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실제 할머니가 떠오르기도 했다"고 손녀딸 같은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허인무 감독은 "현장에 수안 양은 엄마와, 나문희 선생님은 딸과 함께 왔다. 딸과 엄마, 엄마와 딸이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 영화 찍는내내 행복했고, 기운도 났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영화가 전달할 따뜻한 메시지와 분위기를 파악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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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만나는 정우성X이정재..아티스트컴퍼니 채널 개설

아티스트컴퍼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에 나선다.16일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공식 채널 오픈 축하와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케 하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다.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작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소속 배우들의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채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배우 개개인의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이 담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김예원, 김의성,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신정근, 이솜, 이수민, 이엘, 장동주, 정원중, 조이현, 차래형, 장이정, 윤종빈, 최수임, 이동민, 손민호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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